본문 바로가기
  • [종합] 유지태·김준호 "대학 시절, 속옷 입고 여대 한 바퀴" 고백

    [종합] 유지태·김준호 "대학 시절, 속옷 입고 여대 한 바퀴" 고백

    방송인 김준호와 배우 유지태가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최근 유지태의 유튜브 채널에는 '날 잡았다 ㅋㅋ 유지태x김준호 2탄! 어쩌다 대낮부터 시작된 술토크 추억 폭로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유지태와 김준호는 대학 시절 일주일에 5번 왔다는 학교 근처 식당을 찾았다. 실제로 가게에 들어서자 둘을 알아본 사장이 반갑게 맞이했다. 유지태는 "(사장님) 하나도 안 변하셨다. 옷 스타일도 30년 전하고 똑같다"라고 이야기했다.이후 자리에 앉은 두 사람. 김준호는 "지태는 그때도 독특했다. 지태랑 원래 잘 안 놀았다. 한 번은 나이트 클럽 한 군데를 뚫어서 같이 놀자고 지태를 데려갔다. 근데 지태가 갑자기 사라져서 보니까 무대에서 턴을 하고 있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신나는 음악에 진지한 무용 턴을 하고 있었다. 좀 이상한 애라고 생각했다. 자유로운 영혼. 그 이후로 지태랑 나이트 클럽 간 적 한 번도 없다"라고 전했다.유지태는 "나 혼자 나이트에서 무용하고 있으면 이상하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무용수들이 나이트에서 군무를 추면 사람들이 (보고) 놀란다"라고 해명했지만, 김준호는 "그거 진상이다"라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또 "옛날에 우리 자취방에서 내기하면 벌칙이 있었다. 기차놀이라고. 내기에서 진 사람이 여대 주변을 속옷만 입고 한 바퀴 돌고 오는 거다"라고 밝혔다.김준호 역시 "두 사람을 줄로 연결해서 내복을 입고 여대 쪽을 돌고 오는 거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용기 게임이었다"라고 했다.제작진은 '두 사람이 어떻게 함께 자취를 하게 됐나'라고 물어봤다. 유지태는 "그때는

  • [종합] 전소미 "최근 홍대서 번호 따여…아쉬워하며 중얼중얼"('뱀집')

    [종합] 전소미 "최근 홍대서 번호 따여…아쉬워하며 중얼중얼"('뱀집')

    가수 전소미가 최근 겪었던 일화를 이야기했다.7일, 뱀뱀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뱀뱀 우정 기강 잡으러 온 전소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전소미는 뱀뱀과 오래된 우정을 드러냈다. 전소미를 본 뱀뱀은 키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소미는 "오빠는 키가 줄고 있고요. 필라테스 해야 해"라며 입담을 과시했다.뱀뱀은 "7,8년 우정에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라며 전소미의 재치에 감탄했다. 이를 들은 전소미는 "내가 봤을 때 몸으로 싸워도 내가 이길 것 같아"라고 말했다.뱀뱀은 전소미에 대해 "맨날 이기지 못하고 놀림 받으면 얄밉고 짜증 난다. 그런데 애가 변함이 없고 항상 제 편이라 좋다. 1등 동생이다"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소미는 뱀뱀에 대해 "마음이 나무처럼 깊고 뚝심 있는 오빠지만 나뭇가지처럼 부러질 것 같은 오빠지. 너무 말라서. 나 오빠보고 다이어트 자극받아"라고 언급했다.이후 전소미는 "나 너무 웃겼잖아. 크리스마스에 엄마랑 같이 있다가 탕후루가 먹고 싶어서 모자에 마스크 쓰고 홍대에 탕후루 집에 줄 서고 있었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누가 날 몰라? 나 잘났지’ 이게 아니라 한 번쯤 날 봤을 법하잖아. 그런데 멀쩡한 20대 남자가 오셔서 ‘옷 입은 것도 제 스타일이시고 생긴 게 좀 이국적이신 거 같은데 정말 죄송한데 번호 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전소미는 "나는 15세부터 식스틴하고 이랬으니까 알 사람들은 살짝 어디선가 본 적은 있다. 보통 사진 찍어달라고 하지 번호 달라고 안 하는데.

  • [종합] 신봉선 "거리에서 헌팅 당해"…베트남 현지서 풀메이크업 후기

    [종합] 신봉선 "거리에서 헌팅 당해"…베트남 현지서 풀메이크업 후기

    방송인 신봉선이 베트남에서 풀메이크업을 받은 후기를 밝혔다.최근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에는 ‘베트남 현지 메이크업 받고 헌팅 당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신봉선은 베트남 달랏의 유명 뷰티숍을 찾았다. 신봉선은 "베트남 달랏에 멋내는 젊은이들도 많다. 그래서 한국의 연예인으로서 하루 종일 베트남에서 멋쟁이로 삶을 마음껏 누려보려고 이곳에 방문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달랏의 청담숍이라고 보면 된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뷰티숍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피치톤 메이크업을 좋아한다. 달랏 공주로 만들어달라"라는 요구를 해 주위의 폭소를 유발하기도.이후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손길이 이어졌다. 신봉선은 메이크업을 받으며 "무한걸스 때 필리핀 바기오에서 메이크업을 받은 적이 있다. 그때 난 되게 재미있었는데 멤버들 몇 명은 우울모드로 빠진 사람이 있었다"라고 언급했다.한창 메이크업을 받는 도중 직원에게 "나는 몇 살로 보이나"라고 물어본 신봉선. 뷰티샵 직원은 26세 혹은 27세로 보인다고 대답했고, 신봉선은 활짝 미소를 드러냈다.신봉선의 자신이 44세라고 밝혔고, 이를 들은 직원은 놀라며 피부가 매우 어리다고 감탄했다. 신봉선은 보톡스 효과라며 "올 페이스 보톡스"라며 갑작스럽게 시술 고백을 이어갔다.메이크업을 마친 신봉선은 강렬한 레드 컬러 원피스을 입고, 본격적인 쇼핑에 나섰다. 거리르 나선 신봉선은 이내 "방금 나 헌팅 당한 거야? 거리에서 아저씨가 나한테 ‘헤이헤이’ 그랬다"라고 언급했다. 신봉선은 거리에서 실제로 달

  • [종합] 블랙핑크 지수 "멤버 간 불화설? 4명일때 자부심 느껴"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종합] 블랙핑크 지수 "멤버 간 불화설? 4명일때 자부심 느껴"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블랙핑크 지수가 멤버들과의 불화설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선 ‘술 냄새만 남기고 갔단다 뽀에버 YOUNG지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지수는 래퍼 이영지를 만나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차려진 음식은 '훠궈였다. 평소 '훠궈 킬러'라 알려진 지수. 이영지는 맛있게 음식을 먹는 지수를 보며 "나 연예인 중에 불닭라면 좋아하고 훠궈 좋아하는 사람 처음 본다. 진짜 언니밖에 없다"라고 말했다.이어 "근데 그럼 더 힘들겠다. 활동기 때 많이 못 먹지 않냐"라고 물어봤다. 이를 들은 지수는 "맞다. 저희 팀 애들이 많이 말라서 제가 상대적으로 빼야 되는 입장이다. 빼야 한다"라고 언급했다.이영지는 "언니. 뭔가 이상한 거 같아.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거 같다"라고 했다. 지수는 블랙핑크 멤버들 가운데 마지막 솔로 앨범을 냈다. 이에 이영지는 "앞서 3명의 솔로가 나오지 않았냐. 부담이 있었을 거 같다"라고 질문했다.지수는 "생각보다 아무 생각이 없었다. 제 장점이다. 내가 만약 저렇게 했다고 해서 쟤만큼 끌어낼 수 없을 거라 생각한다. 그건 걔 거니까. 저는 꽤 건강하다"며 "가끔 우울할 때도 있지만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는 정도"라고 밝혔다.이영지는 "언니가 백억 천억을 벌어도 언니답게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으로 응원했다. 지수는 "나를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 솔직히 데뷔할 때부터 '우리 잘 될 거 같아' 이런 사람 없지 않냐. 올라가면 갈수록 변할 수도 있는데 별 생각 없다"라고 했다.지수는 "어쨌든 정점이 있으니

  • [종합] '60억 건물주' 스윙스 "제가 워라밸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이유는요"

    [종합] '60억 건물주' 스윙스 "제가 워라밸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이유는요"

    래퍼 스윙스가 남다른 자기애를 드러냈다.지난 6일 매거진 데이즈드 유튜브 채널에는 ‘워라밸? 저는 필요없어요. 일 잘하는 방법?! 대인 관계 해결법?! 스윙스의 첫 자취방은?! 스윙스의 고민상담 테라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스윙스는 "저는 워라밸이라는 말을 진짜 싫어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일이 삶이다. 일하는 게 행복, 목적을 따라가는 게 행복하다. 목적에 의리가 있다. 다른 게 우선순위가 아니다”면서 “일하는 게 너무 재밌다. 워라밸 필요 없다"라고 이야기했다.또 "제 첫 자취방은 서울역 뒤에 있는 달동네에 있었다. 집에 가려면 20분 정도 언덕을 올라야 했다. 반지하였고, 맨날 변기에서 물이 샜다"라고 회상했다.스윙스는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좁고 냄새나고 물이 새도 행복했다"며 "스스로 해냈다는 게 너무 좋았다. 집이 좋냐, 나쁘냐에 의미를 두지 않았다. 내가 스스로 해냈다는 게 엄청 큰 프라이드를 줬다"고 덧붙였다.그는 "처음에는 (집에 온) 친구들이 '무슨 자신감으로 날 여기 데려왔지'라고 생각했다더라"며 "하지만 난 프라이드가 넘쳤다. 지금도 넘친다"라고 말했다.한편 스윙스는 2022년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매입했다. 매입가는 약 60억원이며, 유튜버 2명과 공동 투자해 산 것으로 알려졌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헤이즈 "前 남친, 자기 노래 아닌데 착각해…주위에 말하고 다녀" ('시즌비시즌')

    [종합] 헤이즈 "前 남친, 자기 노래 아닌데 착각해…주위에 말하고 다녀" ('시즌비시즌')

    가수 헤이즈가 전 남자친구의 착각을 폭로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이별장인 헤이즈에게 전 남친썰 듣고 기겁한 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헤이즈는 "키는 컸으면 좋겠고, 얼굴과 덩치도 저보다 컸으면 좋겠다. (정적이 흐르는) 차분한 상황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줄 수 있는 안 불편한 사람이 좋다"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이를 들은 비는 "헤이즈의 노래를 들어보면 모든 가사들이 실화 느낌이 난다. 실제 있었던 일을 적어 놓은 것이 아닌가 싶다"라고 했다.헤이즈는 "저는 사실 거의 다 제 경험담이다. 실제 대화를 가사로 풀어낸 것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비는 "곡수를 따져보니 꽤 많은 분을 만난 것 같은데 그건 아니냐. 한 친구에게서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을 거 아니냐"라고 물어봤다. 헤이즈는 " 이별로 너무 많은 영감을 받았다. 너무 진심이었던 것"이라고 답했다.비는 또 "사실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전 남친이 '이거 내 노래 아냐?' 할 것 같다"라고 질문했다. 헤이즈는 "지 노래가 아닌데 지 노래라고 이야기하고 다닌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홍석천 "BTS 사랑해…정국아 보고있니?" 무한 애정 과시('겁도없꾸라')

    [종합] 홍석천 "BTS 사랑해…정국아 보고있니?" 무한 애정 과시('겁도없꾸라')

    방송인 홍석천이 방탄소년단 정국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5일 '겁도 없꾸라' 채널에 공개된 '사쿠라X홍석천X권진아 우당탕탕 낙지 탕탕이 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홍석천은 르세라핌 사쿠라와 만났다. 사쿠라의 패션을 보며 "넌 뭐냐?", "야 너 있는 집이구나"라며 운을 띄웠다.이에 제작진은 "하이브, 있는 집"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석천은 "하이브야? 시혁이네?"라며 놀라워 했다. 이후 "잘 부탁한다"라며 사쿠라를 살갑게 맞이했다.더불어 "BTS 사랑해요"라며 진심을 밝힌 홍석천. 이내 방탄소년단의 춤을 추며 "정국이 보고 있나?"라고 말했다.또 이날 게스토로 함께 출연한 권진아에게 "넌 회사가 어디지?"라고 물었다. 권진아는 "저 안테나요"라고 답했고, 홍석천은 "됐다. 거기 내 스타일은 하나도 없다"라며 남다른 재치를 드러냈다.한편, 사쿠라가 속한 그룹 르세라핌은 오는 5월 1일 신보 ‘UNFORGIVEN’을 발매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유인나 "아이유 없었으면 하루도 버티지 못했을 것" 고백 ('팔레트')

    [종합] 유인나 "아이유 없었으면 하루도 버티지 못했을 것" 고백 ('팔레트')

    가수 아이유와 배우 유인나가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최근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유인나가 게스트로 나선 ‘아이유의 팔레트’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유인나는 "이유가 정말 천재라고 느꼈던 게 한 카페에서 내가 느낀 사랑에 대한 감정, 그리고 변화 등을 푸념처럼 늘어놨는데 그 예쁘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드라마’라는 동화처럼 예쁜 노래를 만드는 걸 보고 정말 놀랐다"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아이유는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그땐 슬픈 톤이었다. 그래서 귀엽게 만들려고 했고 처음 노래를 들려줬을 때 막 웃었다"라고 이야기했다.유인나는 또 "생각해보라. 그냥 없어질 이야기였다. 그 이야기가 귀여운 노래로 남았다는 게 나는 너무 신기했다"라고 했다.이어 아이유를 자신의 주치의라고 언급했다. 유인나는 "몸 건강 주치의는 나, 멘탈 주치의는 아이유다. 멘탈에 있어서 아이유만큼 단단하게 나를 부여잡고 코칭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더불어 "가 최근 드라마 촬영을 마쳤는데 7, 8개월 동안 아이유가 내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줬다. 하루라도 아이유가 없었다면 난 견디지 못했을 것이다. 중간 중간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를 계속 웃게 해주고 즐겁게 해줬다"라며 아이유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아이유 역시 "내가 어디서든 정말 어른스러운 이미지가 있지 않나. 그런데 유인나 앞에선 개다리 춤도 추고 아이처럼 굴게 된다"라며 유인나에 대해 이야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백종원 "마음이 다쳤다"…지역 상인들과 손절 선언

    [종합] 백종원 "마음이 다쳤다"…지역 상인들과 손절 선언

    요리 사업가 백종원이 충남 예산군 '백종원 거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떼겠다고 선언했다.3일 공개된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대체 예산 국밥 거리, 그곳에는 무슨 일이 있는 것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은 국밥거리 지역 상인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사장님들 가게 중 한곳에도 위생 문제가 생기거나 기사화되면 예산에서 공론화돼서 난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전엔 별것 아니었던 게 큰일이 될 수 있다"라며 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를 들은 지역 상인은 "시장에서 장사하던 사람들인데 사소한 거 다 참견하면서 사람을 어렵게 하니까 너무 어렵다"며 "저희는 빼달라"라고 했다.백종원은 "걱정돼 그러는 것"이라며 "최근에 위생법이 많이 바뀌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다만, 백종원의 말에도 지역 상인은 "영업 정지 1년 당하던 1000만원을 물던지 해도 내가 그렇게 할 테니까 제 장사는 그렇게 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이에 백종원은 "심지어 어떤 (간담회에) 참석 안 한 가게들은 SOS를 요청해서 도와드렸는데 잘되니까 간섭하지 말라고 이러시더라"라며 씁쓸해했다.또 "예산에서 자체적으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냈는데 그중 하나가 임시 천막에서 국밥 장사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막상 해놓고 보니 군에서 마케팅 요소가 필요했고, 마침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설탕 많이 쓰는 놈으로 알려질 때라 (당시 군수가) 국밥거리에 백종원을 붙이겠다고 하더라. 나는 사람들이 내가 직접 관여한다고 생각할까 봐 극구

  • [종합] '로판 비주얼' 김우석, 업텐션·엑스원 응원 업고 컴백  [TEN현장]

    [종합] '로판 비주얼' 김우석, 업텐션·엑스원 응원 업고 컴백 [TEN현장]

    가수 김우석이 '시간여행자'로 변신했다. 김우석은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Blank P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앨범에는 타이틀곡 '던(Dawn)'을 비롯해 '인트로: 블랭크 페이지(Intro: Blank Page)', '러브 앤 헤이트(Love and Hate)', '헤븐, 아 유 데어(Heaven, Are you there)', '슬립(Slip)', '그리워하면'까지 총 6곡이 포함됐다. 지난해 발매한 '서드 디자이어 [레브](3RD DESIRE [Reve])'에 이어 '블랙 페이지'도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이날 김우석은 "'로맨틱 판타지 비주얼'이란 별명이 있다. 그 콘셉트를 이번 앨범에 담았다. 내가 생각했다기보다 회사에서 밀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런 수식어는 감사하지만, 부끄러운 것도 사실이다. 내 의견은 많이 반영된 콘셉트는 아니다"라고 수줍어했다. 김우석이 속했던 업텐션 멤버 일부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회사를 떠났다. 이에 자연스럽게 재계약과 관련된 질문이 나왔다. 김우석은 "활동을 중단했던 시기가 있다.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계약과 관련해서는 크게 이야기 나온 것은 없다. 이번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김우석은 2019년 Mnet '프로듀스 X 101'로 탄생한 엑스원으로 짧게 활동했다. 그는 업텐션, 엑스원 멤버들과는 여전히 돈독한 사이를 유지 중이라고. 김우석은 "이번 컴백 티저를 보고 '잘 어울린다, 잘 됐으면 좋겠다, 다음에 밥 먹자'며 소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정말 친한 친구들이다. 가끔 얼굴 보고 술도 한 잔 하면서 다들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더불

  • [종합] 전도연 "너무 미안해" 눈물…나영석 사단, 일동 당황 ('십오야')

    [종합] 전도연 "너무 미안해" 눈물…나영석 사단, 일동 당황 ('십오야')

    배우 전도연이 동료 배우를 향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살벌한 킬러들이 마주한 예능에 심장 뛰는 고객님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의 설경구, 전도연, 김시아, 이솜, 이연이 출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먼저 '인물 퀴즈'가 시작됐다. 게임에 앞서 전도연은 "제가 사람 이름을 너무 못 외운다. 이름을 심할 정도로 못 외운다"라고 이야기했다.전도연의 걱정은 곧 현실이 됐다. 단 한 명의 인물도 맞히지 못했다. 실제로 서태지의 얼굴이 나왔지만, 장우혁으로 오해하기도. 손석구의 이름은 언급조차 못했다. 이후 전도연은 눈시울이 불거졌다.이를 본 나영석 PD는 "지금 우시는 것 같다. 이렇게까지 할 게임이 아니다"라고 물어봤다. 전도연은 "너무 속상해서 그런다"라고 답했다.한편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지난달 31일 넷플릭스에 공개됐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태연, 톱스타의 인지도 굴욕?…"지하철서 아무도 못 알아봐"

    [종합] 태연, 톱스타의 인지도 굴욕?…"지하철서 아무도 못 알아봐"

    소녀시대 태연이 일상을 전했다.최근 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탱일을 보내는 가장 완벽한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태연은 생일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지하철 생일 축하 광고를 찾아 인증샷을 찍었다. 태연은 "광고 찾아 삼만리, 나 말고도 광고하는 게 많다"라며 운을 띄웠다.이후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를 찾은 태연. 그는 "팬 여러분들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 태연은 SM엔터테인먼트 사옥 근처의 지하철 역을 방문했다. 태연은 "지하철을 너무 오랜만에 타본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해당 지하철 역에서 역시 생일 광고판을 찾아 "(생일인) 3월9일이 비록 지났지만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코멘트를 남겼다.이날 종일 지하철 역을 돌아다닌 태연. 그는 "아까 지하철역 갔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라며 "그래서 되게 수월하게 갔다왔다"라며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이어 "자주 돌아다녀도 될 것 같다"라며 "다들 핸드폰만 보시고 땅만 보고 걸으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뱀뱀 "트와이스 나연 짝사랑…나도 인간, 과거일 뿐" 해명

    [종합] 뱀뱀 "트와이스 나연 짝사랑…나도 인간, 과거일 뿐" 해명

    갓세븐 뱀뱀이 트와이스 나연을 짝사랑했다는 발언에 대해 해명햇다.최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해명 좀 합시다! 나연 누나랑 안 사귀었다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뱀뱀은 나연을 짝사랑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해명 좀 하자"라고 언급했다. 먼저 뱀뱀은 자신의 데뷔 전 사진을 보여주며 "저 이렇게 어렸다. 지금은 (나연을) 안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했다.또 "지금 말고 옛날일 얘기하는데 ‘우리 나연 지켜라’라고 한다. 여러분 과거형 아는 거냐. 짝사랑을 했었다는 거다. 누나가 우유 사다 주면 설레지 않나. 청춘 드라마처럼 그럴 수 있는 거 아니냐. 저도 인간 아니냐"라고 언급했다.한 팬은 뱀뱀과 나연의 관계를 짱구, 이슬이 누나에 비유하기도. 이를 들은 뱀뱀은 "정확한 비유다. 이게 맞다"고 말했다.한편, 뱀뱀은 내달 2일 첫 방송되는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 출연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뷔 "BTS 완전체 활동 기다리는 중…'서진이네' 촬영 힘들었어"

    [종합] 뷔 "BTS 완전체 활동 기다리는 중…'서진이네' 촬영 힘들었어"

    방탄소년단 뷔가 소속 그룹의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측은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뷔는 어디로 가고 '부'가... 뷔 아닌 김태형(또는 김인턴)의 이모지 인터뷰’이라는 영상을 올렸다.공개된 영상에서 ‘나에게 이서진 사장님이란?’ 질문을 받았다. 뷔는 "서진 사장님의 훈화들을 듣고 나서 정해주신 일과가 시작되고 제가 느낀 감정들이다. 힘들었다. 근데 지나간 건 그렇게 힘들지는 않더라. 저 혼자 갑자기 미화가 되고 재미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요즘 듣는 음악 장르에 대해서는 "저는 뭔가 항상 생각이 많을 때 하루의 피로도가 많이 쌓였을 때 옛날 올드팝을 되게 많이 듣는다. 최근 프린스의 ‘Teacher, Teacher’ 노래도 많이 들었고 그리고 에타 제임스도 너무 팬이라서 그런 노래들을 가끔 하루 일과 끝나고 고되면 마음의 안정을 취하기 위해 이런 노래들을 듣는다"라고 말했다.또 ‘방탄소년단을 이모지로 표현한다면?’이란 물음에는 보라색 하트와 보라색 얼굴 이모지를 선택했다.뷔는 "저희 팬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인데 보라해라는 말이 있다. 아미분들이랑 저희도 모두 이렇게 기다리고 있다, 보라색 하트를 불태우면서. 지금은 잠시 단체 생활이 없어서 단체 생활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언급했다.한편 뷔는 최근 tvN ‘서진이네’에 출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정주리, 43평 한강뷰 아파트 공개…"대출, 그건 행복한 빚"

    [종합] 정주리, 43평 한강뷰 아파트 공개…"대출, 그건 행복한 빚"

    방송인 정주리가 최근 이사한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했다.정주리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테리어 완료! 호텔 감성 낭낭한 주리하우스 랜선집들이♡(찐최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정주리는 "이사온 지 3주 만에 드디어 정리가 됐다. 유일하게 저만 좀 정리가 안 됐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대출은 행복한 빚이니까 괜찮다"라며 본격적인 랜선 집들이를 시작했다.그는 "드디어 도윤이, 도원이 방이 생겼다. 둘이 같이 잘 수 있는 2층 침대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도윤이가 2층 침대에서 자는데 야경을 한참 바라보다 자더라. 제가 인테리어를 잘 모르니까 도움을 청했다. 홈 스타일리스트 분이 계신다. 트렌드에 맞게 색깔을 같이 골랐다"고 이야기했다.정주리는 아이들을 위한 책상을 보여주며 "예전 집에서는 방이 없어서 공부를 안 했을 거다. 하려고 하면 동생들이 방해하고 그랬다고 했다. 공부 잘 하는 것까지 바라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매트리스 또한 눈길을 끌었는데 그는 "안방에 있던 매트리스인데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여기 자리가 딱 맞는 것 같기에 활용을 해봤다. 여기에 예쁜 커버를 씌우려 한다"라고 언급했다.드레스룸에 대해서는 "남편 옷은 안방에 두고 저랑 우리 아이들의 옷을 여기에 걸었다"라며 "종류별로 톤에 맞춰서 걸어주셨다. 원피스를 많이 입다 보니 길게 원피스를 걸었고, 애들 옷은 아무래도 짧아서 3단으로 정리했다. 도경이 내복장을 어디다 놓을까 하다가, 보통 연예인들 드레스룸 보면 아일랜드장 있지 않나. 이런 활용 아이디어가 참 좋은 것 같다"고 했다.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