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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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성민은 남주혁과의 호흡에 대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일부러 가까워지려고 노력한 적은 없었다. 처음 만날 때부터 편했다. 어리게 느껴지지 않더라"고 설명했다.

이성민은 "평소에 맞춰 봐야 하거나 손 신호(핸드 셰이크)할 때도 따로 연습하자고 시간을 내지 않았다. 의자에 앉아서 하기도 하고, 언제든 맞춰 볼 수 있는 그런 분위기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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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은 오는 12월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성민은 "다가는 군대인데"라며 "잘 적응 할 거 같다. 건강하고 무사히 마치고 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리멤버'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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