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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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성민은 '리멤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역사적인 이야기에 대해 큰 의미 가지고 시작하지는 않았다. 이야기가 좋았고, 캐릭터가 할 만하겠다 싶었다. '재밌겠는데'라는 생각했다. 역사적 신념으로 한 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성민은 최근 카카오 서비스 장애에 대해 언급하기도. 그는 "이번에 카카오 문제가 터졌는데, 저는 그런 걸 전혀 못 쓴다.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카카오톡도 안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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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은 "원래 문자 메시지만 쓴다. 그래서 단체방 이런 거에 소외된다"고 했다. '할 마음이 있느냐?'라는 물음에 "내가 가입했다는 게 다 알려진다고 하더라. 굳이 연락 안 되는 사람도 있는데"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또한 이성민은 "저는 아이폰을 사용한다"며 자신이 쓰고 있는 휴대 전화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지도를 좋아해서 지도 애플리케이션만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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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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