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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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김성철은 소현 세자 역을 맡았다. 소현 세자는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인물.
앞서 김성철은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저는 (류) 준열이 형 작품 거의 다 봤다. 다 멋있지만 유독 '올빼미'에서 멋있고, 인생 캐릭터다. 그 전 꺼도 다 좋았지만, 이번 건 더 좋다. 그러면 얼마나 더 좋을까. 인생 캐릭터로 정리해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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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원호 감독님과 같이 작업했던 배우들과의 합을 보면 되게 잘 맞다. 그런 사람들을 캐스팅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연기할 때 큰 리허설이 없고, 어려움 없이 주고받기가 잘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성철과 안은진은 한예종 10학번 동기다. 처음으로 '올빼미'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성철은 "은진이와 같이 대사를 맞추는 분량이 없어서 아쉬웠다. 영화 볼 때 정말 신기하더라. 또 합을 맞춰 본다면 잘 맞을 것 같다. 강빈 역할의 (노) 윤서랑도 잘 맞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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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빼미'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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