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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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자들'은 사이버 공간에 숨어든 '유포자들'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며 결코 행해져서는 안 될 범죄에 함께 분노하고 또 공감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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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성훈이 출연한 드라마'조선구마사'는 역사 왜곡 논란으로 조기 폐지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박성훈은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박성훈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해 많은 분께서 따끔하게 꾸짖어주시고 우려해 주시는 글들을 빠짐없이 읽어보며 '조선구마사'의 출연 배우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라며 "작품으로 실존 인물을 다룸에 있어 부담감과 조심스러운 마음을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창작과 왜곡의 경계에 대해 올바르게 판단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배우로서의 소임은 연기에 진심으로 다가서 주어진 캐릭터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어리석고 모자란 생각이 있었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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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성훈은 '조선구마사'와 관련해 "개인적으로 저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어찌 됐든 지금 전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K 콘텐츠를 창작하는 구성원으로서 조금 더 책임감과 함께 무게감이 있는 사명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유포자들'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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