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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구단 출신 미미 "♥천둥 껌딱지인 나, 무얼 하든 꼭 붙어 있어"[일문일답]

    구구단 출신 미미 "♥천둥 껌딱지인 나, 무얼 하든 꼭 붙어 있어"[일문일답]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아이돌 예비부부' 천둥-미미가 새롭게 합류한다.18일 '조선의 사랑꾼' 측은 천둥과 미미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천둥은 2NE1 산다라박의 남동생이자 전 엠블랙 멤버이며, 미미는 구구단 출신으로 전직 걸그룹 멤버. 두 사람의 비밀 연애 끝 결혼 발표는 화제를 모았다.서로를 바라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올 만큼 깨가 쏟아지는 천둥과 미미에게 사랑과 결혼에 대해 질문했다. 천둥은 롤 모델로 최수종 선배를 꼽을 만큼 준비된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고, 미미는 "시누이들과 웨딩사진을 찍을 수 있어 기뻤다"라며 천둥뿐 아니라 그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알콩달콩 결혼 준비 중인 아이돌 예비부부 천둥-미미는 오는 21일 두 사람의 싱글앨범 '선플라워'를 발매하며, 하루 뒤인 22일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 처음으로 등장 예정이다. 다음은 천둥, 미미 인터뷰 전문Q. 나는 '조선의 ___ 사랑꾼'이다에서 빈 곳을 채워주신다면? 본인은 어떤 사랑꾼인가요?천둥A. 나는 조선의 '미래' 사랑꾼이다. 저를 조선의 사랑꾼이라고 표현하기엔 아직 많이 부족한 게 많아요. 가장 가까운 곳에 계신 최수종 선배님을 보며 '참된 사랑꾼의 모습이 저런 거구나, 나는 아직 한참 멀었고 더 많이 노력해야 하는구나'라고 항상 배워요. 그래서 아직은 저를 조선의 사랑꾼이라고 정의하기엔 부족한 부분들이 많지만, 미미와 함께라면 하나둘씩 채워나갈 수 있을 것이고 그렇게 함께 채워나가다 보면 미래엔 정말 멋지고 참된 사랑꾼이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해요.미미A. 나는 조선의 '껌딱지' 사랑꾼이다. 천둥 오빠와 저는 연애하는

  • 강수지도 당황…이용식, 이수민♥원혁 상견례서 원맨쇼('조선의 사랑꾼')

    강수지도 당황…이용식, 이수민♥원혁 상견례서 원맨쇼('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예비 사위 원혁과 함께한 상견례에서 원맨쇼를 펼친다.15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6회에서는 이수민-원혁 커플의 상견례 현장이 본격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양쪽 부모님과 이수민-원혁 커플 모두 무거운 분위기 속에 말없이 식사만 해 긴장감을 더했다.하지만 그러던 중 이용식이 뭔가 결심한 듯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왕은?"이라면서 난센스 퀴즈를 내면서 침묵을 깼다. VCR을 지켜보던 강수지는 "갑자기 퀴즈?"라며 당황했다.이용식은 굴하지 않고 "높은 곳에서만 새끼를 낳는 동물이 뭔지 아세요?"라며 다시 아재 개그 본능을 발휘했다. 강수지는 "분위기 때문에 그러시는 건가? 상견례에서 퀴즈 내시는 분 처음 봐"라며 놀라워했다. 반면 개그계 후배 김지민은 "행사에서 자주 하셨던 것 아닌가 싶다. 근데 이런 것도 많이 준비해가야겠다"라며 미래를 대비(?)했다.이용식의 고군분투에 대한 원혁 부모님의 반응, 그리고 이용식이 던진 난센스 퀴즈의 정답은 '조선의 사랑꾼' 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有자녀 돌싱' 김슬기♥유현철, 완전체 4인 가족 최초 공개 ('조선의 사랑꾼')

    '有자녀 돌싱' 김슬기♥유현철, 완전체 4인 가족 최초 공개 ('조선의 사랑꾼')

    ‘有자녀 돌싱커플’ 김슬기♥유현철이 방송 최초로 ‘완전체 4인 가족’을 공개한다. 15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26회에서는 김슬기의 8세 아들 홍채록, 유현철의 9세 딸 유가인이 처음으로 두 사람을 따라 함께 모인다. 유현철은 “제 생일 때 4명이 함께 여행 간 이후 처음”이라며 “아이들과 다같이 만나는 것은 2개월 만이다”라고 밝혔다.앞서 두 사람은 아이들 또한 엄마와 아빠가 연애 중이며 “나중에 결혼을 할 수도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완전체’로 모인 이유는 가인이의 생일파티 때문이었다. 아이들은 만나자마자 서로 재잘대며 어울려 노느라 정신이 없었다. 김슬기는 오랜만에 만난 가인이를 살뜰하게 챙기는 한편, 커다란 선물 상자를 준비했다.또 채록이는 가인이와 얘기를 나누는 중 엄마 김슬기가 말을 걸자 “엄마, 나 누나랑 얘기하고 있어”라며 참견을 차단(?)할 만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MC들 또한 “정말 너무 훈훈하다”며 “이 프로그램은 정말 좋은 방송이네”라고 ‘셀프 칭찬’까지 폭발시켰다.하지만 이날 ‘4인 가족’ 모임에서도 김슬기♥유현철을 긴장시키는 상황이 발생했다. 모임 이후 유현철은 “사실 온통 머릿속에 그 생각밖에 나지 않았다”고 고백했고, 김슬기 역시 복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有자녀 돌싱커플’ 김슬기♥유현철의 ‘완전체 4인 가족’ 모임 현장은 1월 15일(월) 밤 10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26회에서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이용식 딸 이수민, 4월 결혼 불발?…원혁 父 "우리 생각에 그건 안 되고"('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이수민, 4월 결혼 불발?…원혁 父 "우리 생각에 그건 안 되고"('조선의 사랑꾼')

    마침내 성사된 이수민-원혁의 상견례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른다.12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오는 15일 본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통해 26회 한 장면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이수민의 부모님 이용식&김외선 부부, 그리고 원혁의 부모님이 둘러앉은 가운데 적막한 분위기로 시작된다. 이용식은 "혹시 생각하고 계신 날짜가 있을까요? 언제쯤 결혼식을 해야 하는 건지"라고 어렵게 입을 열었다.원혁 아버지는 "지난번에 방송에서 '4월이 특별한 달'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4월에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우리 생각에 그건 안 되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용식과 이수민의 생일이 모두 있는 4월이 안 된다는 말에 원혁과 이수민 모두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이용식은 당황한 눈치가 역력했다.이후 영상에는 상견례 30분 후 두 가족의 귀갓길 차 안 모습이 공개됐다. 이수민이 조용히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이용식은 한숨만을 쉬었다. 또 어머니 김외선 씨는 눈을 감고 잠을 청하고 있어 차 안은 그저 조용했다.원혁 가족이 함께 탄 차 안도 아무 말 없이 침묵이 흘렀지만, 운전하던 원혁은 뒷좌석의 아버지를 향해 "근데 '그건 아닌 것 같고' 그 말은 뭐야, 아빠?"라며 불만스러운 듯 한 마디를 던졌다. 이에 원혁의 아버지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아 더욱 긴장감을 높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有자녀 돌싱' 10기 옥순, ♥유현철이 해온 아파트에 "끔찍해"

    '有자녀 돌싱' 10기 옥순, ♥유현철이 해온 아파트에 "끔찍해"

    ‘조선의 사랑꾼’에서 ‘有자녀 돌싱 커플’ 김슬기♥유현철의 재혼 준비에 심상찮은 기류가 포착된다. 재혼을 앞두고 새 아파트 마련 등에 비용이 많이 드는 상황이지만, 김슬기가 차를 바꾸고 싶어했던 데다 유현철이 계약한 아파트의 내부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긴장감을 자아냈다.8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당일 방송을 앞두고 김슬기와 유현철의 인터뷰를 공개했다.유현철은 “제가 입주하는 시기에 슬기가 사실 차를 바꾸고 싶어했는데...전기차로 엄청 바꾸고 싶어해요”라고 밝혔다. 유현철은 “또 슬기가 그 (자동차)회사를 다니고 있으니까...”라고 설명했고, 멋쩍어하던 김슬기는 “저희 할인율 엄청 좋거든요”라며 새 차에 미련을 드러냈다. 김슬기는 아이들과 함께 새로 입주할 아파트에 가본 뒤 “아파트를 오빠가 계약한 거잖아요. 너무 끔찍해요. 대리석 벽과 회색 문...너무 싫었어요”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유현철은 “부의 상징인데...저 단지의 시그니처 같은 것”이라며 서운해 했다. 강수지 또한 “비싼 거 아냐?”라며 의아해 했고, 김지민도 “괜찮은데...”라며 유현철의 편을 들었다.이처럼 왠지 ‘철없어’ 보이는 김슬기의 모습은 MC들의 걱정을 샀지만, 영상에는 ‘대반전’이 담겨 있었다. 둘 사이 반전을 목격한 김지민은 “저 정도면...”이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有자녀 돌싱 커플’ 김슬기♥유현철의 반전 가득한 재혼 준비 과정은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 25회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

  • [종합] 유현철♥김슬기, 재혼 신혼집은 '청약 당첨 아파트'…장인, 벌써부터 '유서방'('조선의 사랑꾼')

    [종합] 유현철♥김슬기, 재혼 신혼집은 '청약 당첨 아파트'…장인, 벌써부터 '유서방'('조선의 사랑꾼')

    '나는 솔로'의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이 예비장인, 장모님의 호감을 사며 재혼으로 한 걸음 다가섰다.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4회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조선의 집주인' 최성국의 집에서 '사랑꾼' 다섯 MC가 힘찬 새해 인사를 건넸다. 새해 첫날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 24회는 새로운 커플들의 출연에 힘입어 지난주보다 1.3% 뛰어오른 시청률 4.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5.8%를 찍었다.'돌싱글즈3' 유현철과 '나는 솔로'의 '10기 옥순' 김슬기의 예비 처가 방문기가 지난주에 이어 공개됐다. 유현철이 예비장인과의 어색한 공기를 김슬기의 아들 홍채록을 사이에 두고 완화하는 가운데, 예비장인이 결혼식을 언급했다. 유현철은 4년 전 청약에 당첨된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다는 상황. 유현철은 "1월에 새로 아파트에 입주한다. 같이 가서 아파트도 보고 그때부터 날짜를 잡아볼까 싶다"며 둘의 자녀들이 새 학기부터 적응할 수 있도록 세운 계획을 밝혔다. 음식이 준비되자, 식탁에 앉은 예비장인은 "우리 유 서방은 뭐 좋아해?"라며 돌발 호칭으로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유현철은 만면에 함박웃음을 띠며 술을 찾는 예비장인에게 술 선물을 건네 '호감 굳히기'에 들어섰다. 유현철은 예비장인이 재혼 뒤 다툼 해결법을 묻자 "저희도 한 번 이혼했기 때문에 염려가 있다. 하지만 저희는 부모고 책임감이 있다. 함부로 할 수 있는 나이나 상황은 아니다"라며 아이들에게 상처 주지 않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이에 예비장모는 "나는 슬기 이혼한 걸 '나는

  • [종합] 김지민, ♥김준호와 올해 결혼 계획 "뭔일 생기길…母와 3번 만나"('조선의 사랑꾼')

    [종합] 김지민, ♥김준호와 올해 결혼 계획 "뭔일 생기길…母와 3번 만나"('조선의 사랑꾼')

    김지민이 남자친구 김준호와의 결혼 의사를 내비쳤다.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MC들과 출연자들은 새해 인사를 전하며 새해 소망을 밝혔다.김준호와 열애 중인 김지민은 "올해 뭔 일이 좀 생기면 좋겠다"고 바랐다. 황보라가 "올해는 결혼해라"고 하자 김지민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며 웃었다.김국진은 새해 목표에 대해 "이루고 싶은 거는 뭔가를 갖고 싶다기보다, 나머지 삶을 멋있게 살고 싶다"고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나는 매년 갖고 싶은 게 생기더라. 차를 바꾸고 싶다"며 물욕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최성국은 김지민에게 "준호 씨는 지민 씨 집에 처음 인사갔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김지민은 "선후배 사이일 때 저희 엄마와 몇 번 봐서 어색하진 않았다. 사귀고 나서 동해(본가)로 내려갔을 때는 되게 긴장했다. 정장 입고 왔다. 꽃다발 한 아름 사왔다. 엄마가 꽃을 너무 좋아하신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도 진수성찬을 차려주셨는데 김준호가 긴장해서 인지 잘 보이려고 했는지 모르겠는데, 평소에 밥을 반 공기 정도 먹는데 두 공기를 고봉밥으로 먹더라"고 말했다.김지민은 "좀 플러스가 됐던 게 있다. 엄마가 동네 모임이 있다. 그날 밤에도 엄마가 그 모임을 갔는데, 김준호가 그 자리에 인사를 갔다. 엄마 어깨 으쓱하라고. 어려울 법도 한 자리인데 세 시간 넘게 같이 술도 마시고 눈알 개인기도 보여드리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엄마가 어깨 으쓱하시더라. 엄마가 무뚝뚝해서 얘기를 잘 안하는데 그 날 얘기를 잘 하신다"고 말했다. 지금도 자주 연락하냐는 물음에 "한 3번

  • [종합] 김국진, 세상 떠난 ♥강수지父와 5년간 한집살이…"장인 말투도 닮아"('조선의 사랑꾼')

    [종합] 김국진, 세상 떠난 ♥강수지父와 5년간 한집살이…"장인 말투도 닮아"('조선의 사랑꾼')

    김국진·강수지 부부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국진·강수지 부부가 일상을 공개했다.김국진은 "제가 살면서 (가수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가본 게 10번도 안 될 거다. 그 중에 4번은 강수지였다"고 회상했다. 강수지는 "전화로 안 하고 '나올 수 있냐'고 문자로 했다"고 떠올렸다. 김국진은 "가겠다고 답장했다. 그런데 지금 같이 살고 있다"며 묘한 인연을 밝혔다.부부는 서로의 애칭을 밝혔다. 강수지는 "저는 여보라고 부르고 남편은 강아지라고 부른다"며 달달함을 자랑했다. 김국진은 강수지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진심으로 재밌다. 아내가 독특하다. 걸어만 다녀도 보는 재미가 있다"며 행복해했다.강수지는 오랜만에 자신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국진은 정장을 입고 강수지의 콘서트를 찾았는데, 그 이유에 대해 김국진은 "양복을 입고 와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입었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콘서트에서 2년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추억하며 노래했다. 아버지를 떠나 보낸 강수지에게 김국진은 든든한 버팀목이 돼줬다고 한다. 강수지는 "원래는 아빠 집을 따로 얻어드리려 했다. 그런데 남편이 같이 사는 것이 좋겠다 해서 같이 살았다. 남편이 아빠를 좋아했고 존경했다"라고 전했다. 강수지의 무대를 보던 김국진은 강수지와 장인의 모습이 담긴 영상에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김국진은 장인 생전, 강수지, 장인과 5년간 함께 살았다고 한다. 강수지는 "남편이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는데 아빠가 시장을 좋아했다. 김국진은 장인을 위해 선뜻 따라나섰다. 남편 덕분에 편안

  • 김국진, ♥강수지 父와 5년간 한집살이 "가끔 장인어른 말투 나와"('조선의 사랑꾼2')

    김국진, ♥강수지 父와 5년간 한집살이 "가끔 장인어른 말투 나와"('조선의 사랑꾼2')

    결혼 7년차 강수지-김국진의 러브스토리를 조명한다.1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강수지-김국진 부부가 강수지 아버지에 대해 회상한다. 강수지는 2022년 돌아가신 아버지와 김국진이 5년간 한집살이를 했다고 밝힌다.'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선보인 선공개 영상에서 강수지는 "(국진 씨가) 아빠를 좋아했던 것 같아요. 아빠가 너무 멋있다고..."라며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5년 동안 함께 살았음을 말한다. 김국진 역시 "장인어른은 '그래~그래'라는 말을 잘 쓰셨는데, 가끔 나한테서도 장인어른 말투가 나오기도 한다. 그럴 때면 장인어른 생각이 난다"라며 그리움을 고백했다.강수지는 콘서트 중 아버지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찍은 영상을 팬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아버지를 그리며 노래하는 강수지와 그 모습을 보며 객석에서 눈시울을 붉히는 김국진의 모습은 감동을 자아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전 사위와 다른 모습? 유현철, ♥김슬기 父 앞에서 만취('조선의 사랑꾼2')

    전 사위와 다른 모습? 유현철, ♥김슬기 父 앞에서 만취('조선의 사랑꾼2')

    유현철이 예비장인 앞에서 만취한다.1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이 김슬기 부모님과 본격적인 식사 자리에 나선다.연애 리얼리티 세계관을 초월한 유현철-김슬기의 재혼 준비 과정을 이어간다. 유현철이 예비장인 앞에서 만취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지난주 유현철은 김슬기의 아버지를 처음으로 만나기 위해 청주로 향했지만, 어색함을 떨치지 못했다. 또 만남 전에는 긴장한 나머지 "장인어른과 '전 사위'는 관계가 어땠어?"라며 김슬기에게 전남편 질문을 던져 MC들까지 살 떨리게 했다. 이에 김슬기는 "전 사위는 일단 술을 못 먹었어"라고 답했다.이날 유현철과 김슬기는 김슬기의 부모님과 식사를 함께하며 그동안 몰랐던 부모님의 속마음은 물론, 자녀를 둔 돌싱끼리의 재혼이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솔직한 대화를 나누게 된다.유현철은 예비 장인어른과의 속 깊은 교감을 위해 술잔을 마다하지 않았고, 결국 만취 상태에 이르렀다. 그러나 유현철이 술기운에 말을 잇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예비 장인은 멀쩡한 모습으로 술자리 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는 후문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예비맘' 황보라, 김국진♥강수지 2세 예상 "두 분이 설마 아기?"('조선의 사랑꾼')

    '예비맘' 황보라, 김국진♥강수지 2세 예상 "두 분이 설마 아기?"('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의 ‘예비맘 사랑꾼’ 황보라가 2024년을 앞두고 “작년 한 해 이루고 싶은 건 다 이뤘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국수부부’ 강수지♥김국진의 2세 계획(?)을 예상하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오는 1월 1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24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황보라가 “저는 작년에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것 같다”며 흐뭇해 한다. 황보라는 “40살 전에는 결혼하자고 생각했는데 재작년에 시집을 갔고, 41살에는 애를 가지자 했는데 가졌고, 이제 42살인데 애를 낳는다”고 ‘착착’ 진행돼 온 자신의 결혼과 출산 일정을 전했다. 최성국은 “나름 계획대로 되고 있네”라며 웃었다. 황보라는 “그 동안 제가 30대 때 진짜 일이 안 풀리고 너무 힘들었다. 지지리도 안 풀리더라”며 우는 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최성국은 “8년 전쯤 국진 형이 정초에 ‘올해는 기가 막힌 일이 일어날 거야’라고 했는데 몇 개월 있다가 수지 누나와 열애설이 나더라”라고 강수지♥김국진의 열애 발표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김국진은 “올해는 기가 막힌 일을 ‘보게’ 될 것 같아”라고 2024년을 예언(?)했다.그러자 황보라는 “뭐지? 두 분이 설마 아기 갖는 거 아니야? 여기서 출산 장면이 나오는 거 아니냐고...”라고 김지민에게 귓속말로 ‘국수부부 2세’를 예상해 스튜디오를 뒤집어놨다. 김국진은 “적어도 보라가 생각하는 건 아닐 거야...못 들었지만...”이라고 현장을 진정시켰다. 2024년, 사랑꾼들이 모여 ‘기가 막힌 일&rsq

  • 김국진 "♥강수지, 원하는 건 OO"…새해 첫날, 결혼 생활 공개한다('조선의 사랑꾼')

    김국진 "♥강수지, 원하는 건 OO"…새해 첫날, 결혼 생활 공개한다('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드디어 ‘국가대표 사랑꾼’ 강수지♥김국진이 ‘사랑꾼 커플’로 출격한다. 시즌2 스튜디오 MC로 앞서 출연한 이들이지만, VCR 등장은 처음이다. 오는 1일 1일 밤 10시 새해 첫 방송에서는 결혼 7년차이지만 함께하는 일상은 거의 공개하지 않았던 ‘국수부부’의 결혼생활이 담긴다.‘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선보인 이들의 첫 선공개 영상에서는 김국진이 강수지의 콘서트 날 직접 손글씨로 쓴 편지와 꽃다발을 전한다. 하지만 김국진은 완성한 손편지에 난데없이 ‘가위질’을 시전하는 돌발행동으로 MC들을 긴장(?)에 휩싸이게 했다.해당 영상은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과 함께 꽃집을 찾은 김국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김국진은 “평소에 수지가 나한테 가장 원하는 게 꽃 사주는 거였거든”이라며 흐뭇해 했다. 그런데 꽃다발에 넣을 손편지 작성 중 김국진은 뭔가 마음에 안 드는 기색을 보이며 “가위 없나? 가위...”를 외쳤다.제작진이 가위를 갖다주자 김국진은 편지지의 뒤쪽을 가차없이 자르며 “맘에 안 드는 구절이 있으면 오리면 돼. 요 정도면 되고, 그 뒤는 필요가 없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러고도 제작진이 편지지의 잘린 뒷부분을 궁금해하자 김국진은 “완전히 오려야 되겠구나!”라며 종이를 더 잘게 잘라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잘린 손편지’의 내용이 스튜디오에서 계속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선공개 영상은 “저희가 저 내용을...붙여 봤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제작진의 목소리와 “야, 잠깐만 있어 봐”라며 벌떡 일어나 어쩔 줄을 모르

  • [종합] '돌싱' 유현철, ♥김슬기에 '금기의 질문'…예비장인과 어색한 만남 '최고 5.8%'('조선의 사랑꾼')

    [종합] '돌싱' 유현철, ♥김슬기에 '금기의 질문'…예비장인과 어색한 만남 '최고 5.8%'('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 마침내 최성국 2세 '추석이'의 탄생 순간이 공개됐다. 또 '나는 솔로'의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이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 재혼을 준비하며 김슬기 부모님의 집에 방문했다. 크리스마스를 '탄생'이라는 키워드로 장식한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이날 시청률 3.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시청률은 5.8%까지 올랐다.25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성탄 분위기로 한껏 꾸며진 '조선의 집주인' 최성국 집에서 문을 열었다. 최성국의 출산 준비 과정이 담긴 VCR 후기를 나누던 황보라는 "남편이 자다가 실수로 배를 찼다. 나도 잠결에 '으악'하고 소리를 질렀다"며 "남편이 원래 눈물 한 방울 없는 사람인데 '내가 왜 그랬을까'라며 엉엉 울더라"라고 최근 겪은 경험담으로 아이에 대한 소중함을 표현했다.이날의 VCR에서는 최성국이 추석이의 출산을 기다리며 병원에서 밤을 지새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자연분만을 위해 촉진제까지 맞았지만 소식이 없는 통에 결국 최성국 부부는 제왕절개를 결정했다. 최성국은 "추석이...네가 추석이구나, 보고 싶었어. 내가 아빠...아니 내가 아버지다"라고 곧 만날 아이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이윽고 수술이 임박했고, 최성국은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최성국은 "잘 하자고 응원하려고 했는데, 아내도 눈에 겁을 먹고 있다"며 아내에 대한 걱정과 미안함을 토로했다. 기다림의 시간 끝에 득남의 순간이 포착됐다. VCR로 지켜보던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김지민은 환호하며 감동

  • [종합] 최성국, 아내 난산 위험→제왕절개…53세에 얻은 아들에 오열('조선의 사랑꾼')

    [종합] 최성국, 아내 난산 위험→제왕절개…53세에 얻은 아들에 오열('조선의 사랑꾼')

    최성국이 첫 아들을 품에 안고 감격스러워했다.2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 아내의 출산일 모습이 그려졌다.최성국은 지난해 2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올해 9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성국 아내의 출산날이 공개됐다.최성국 아내는 당초 자연분만을 계획했지만 유도분만에도 실패하며 난산이 걱정되는 상황이었다. 의료진은 최성국 아내의 상태를 확인하며 "아기가 하나도 안 내려왔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최성국 아내는 난산 가능성을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최성국 부부는 제왕절개를 하기로 결정했다.입원 후 아내는 출산 후 사용할 산모용 패드와 안심 팬티에 대해 최성국에게 설명했다. 최성국이 "내가 갈아주면 되는 거지?"라고 하자 최성국 아내는 "모르겠다"며 쑥스러워했다. 최성국은 "부끄럽냐. 괜찮다. 너는 내 응가가 더럽냐"고 묻자 아내는 "아니다. 오빠 기저귀도 갈아줄 수 있다. 당연한 거 아니냐"며 애정을 드러냈다.최성국은 수술을 앞둔 아내를 보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그는 "파이팅 하려고 했는데 아내가 겁먹은 눈을 하고 있더라"며 안쓰러워했다.다행히 최성국 아내는 순산했고 아들이 태어났다. 53세에 아빠가 된 최성국은 자신의 품에 안긴 아들을 본 뒤 "말이 안 나온다. 내가 아빠다"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최성국은 의료진에게 "산모는 언제 볼 수 있나"라며 아내를 걱정했다.최성국은 처가에 연락해 "추석이가 건강하게 잘 태어났다. 장인어른 이제 할아버지 되셨다"라고 전하며 서로 축하했다. 전화를 마친 최성국은 "난 아버지 됐다는 게

  • '10기 옥순' 김슬기, '조선의 사랑꾼'서 8세 아들 첫 공개…유현철 "아이들과 다함께 결혼식, 신혼여행"

    '10기 옥순' 김슬기, '조선의 사랑꾼'서 8세 아들 첫 공개…유현철 "아이들과 다함께 결혼식, 신혼여행"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의 김슬기, 유현철 커플이 각자의 자녀들인 가인, 채록과 함께하는 재혼 과정을 공개한다.25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23회에서는 ‘나는 솔로’의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 출신의 유현철이 재혼을 준비하는 과정이 처음으로 그려진다. 약 1년간의 교제를 거쳐 미래를 약속하게 된 두 사람은 유현철의 9세 딸 가인, 김슬기의 8세 아들 채록과 4인 가족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김슬기의 아들 채록은 ‘조선의 사랑꾼’ 시즌2 23회를 통해 방송에 첫 등장한다. 앞으로의 방송에서는 자녀들과 함께 조심스럽게 재혼을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현실적인 러브스토리가 그려진다. 두 사람에게 결혼 준비와 아이들에 대한 속깊은 이야기를 들었다.# 현재 두 사람의 결혼 준비는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그리고 꿈꾸는 결혼은 어떤 결혼인지(신혼여행, 결혼식 이벤트, 결혼 후 생활 등등) 말씀 부탁드려요.현철 - 저희가 워낙 ‘장거리 커플’이면서 각자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이기 때문에, 우선 자녀들과 함께 지낼 보금자리를 먼저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재혼이다 보니 결혼식 날짜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다, 각자의 가정이 합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아이들과 다 함께 할 수 있는 결혼식, 신혼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시간이 빠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슬기 - 저희는 다른 일반 커플과의 결혼 준비 과정과는 조금 다른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우선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했어요. 아이들의 전학 및 적응 기간도 필요하고, 이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