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미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합류
22일 방송
22일 방송
![구구단 출신 미미 "♥천둥 껌딱지인 나, 무얼 하든 꼭 붙어 있어"[일문일답]](https://img.tenasia.co.kr/photo/202401/BF.35603824.1.jpg)
서로를 바라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올 만큼 깨가 쏟아지는 천둥과 미미에게 사랑과 결혼에 대해 질문했다. 천둥은 롤 모델로 최수종 선배를 꼽을 만큼 준비된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고, 미미는 "시누이들과 웨딩사진을 찍을 수 있어 기뻤다"라며 천둥뿐 아니라 그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알콩달콩 결혼 준비 중인 아이돌 예비부부 천둥-미미는 오는 21일 두 사람의 싱글앨범 '선플라워'를 발매하며, 하루 뒤인 22일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 처음으로 등장 예정이다.
다음은 천둥, 미미 인터뷰 전문Q. 나는 '조선의 ___ 사랑꾼'이다에서 빈 곳을 채워주신다면? 본인은 어떤 사랑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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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A. 나는 조선의 '껌딱지' 사랑꾼이다. 천둥 오빠와 저는 연애하는 동안에도 그랬고 결혼을 준비하는 지금도 무얼 하든 둘이 꼭 붙어 있어요. 요즘은 저희만의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도전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는데 그 시간이 정말 즐겁고 행복합니다. 같이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내가 오빠를, 오빠가 저를 사랑한다고 느낄 수 있어 붙어있을수록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저는 오빠랑 제가 '껌딱지' 사랑꾼 같아요.
Q. 현재 두 사람의 결혼 준비는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그리고 꿈꾸는 결혼은 어떤 결혼인지 말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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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랑 처음으로 방문한 결혼식장에서 버진 로드를 밟았는데 저랑 미미 둘 다 울컥했어요. 그 울컥함에 "결혼은 여기서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고민도 없이 결혼 날짜를 잡고 식장 예약도 했어요. 그날 이후 결혼 준비를 하는 중인데요. 다른 사람들은 결혼 준비하며 서로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달라 의견 충돌도 있고 많이 싸운다는데, 미미랑 저는 결혼 준비하면서 서로 정말 잘 맞는다는 걸 느껴요. 그래서 아주 즐겁게 결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혼여행도 저희 둘 다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서 계속 상의 중인데, 저는 미미랑은 어디를 가든 좋을 것 같아요.
미미A. 저랑 오빠랑 정말 잘 맞는다고 느낀 게 바로 웨딩사진 찍을 때였어요. 웨딩사진을 시누이들인 산다라 언니, 두라미 언니와 함께 찍었거든요. 다른 분들은 많이들 놀라셨지만, 사실 저는 어릴 때부터 로망이 우리 가족이랑 남편 가족이랑 다 같이 놀러 다니고, 한 가족처럼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었는데요. 그래서 '우리의 웨딩사진을 가족들이 다 같이 찍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오빠가 먼저 제안을 해줘서 정말 놀랐고, 좋았어요. 무엇보다 오빠가 누나들과 가족사진을 어릴 때 한 번 찍어보고 못 찍었다고 했는데, 저희의 웨딩사진을 통해 또 다른 가족사진을 찍게 해준 것 같아 기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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