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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세에 소개팅만 100번 했는데…배우 고모, 부산까지 따라와 연애 조언('조선의 사랑꾼')

    54세에 소개팅만 100번 했는데…배우 고모, 부산까지 따라와 연애 조언('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有자녀 돌싱커플’로 재혼 예정인 ‘10기 옥순’인 김슬기가 스튜디오를 방문, 유현철♥김슬기 커플의 재혼가정 예행연습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의 VCR에선 갑자기 걸려 온 김슬기 전남편의 통화와 함께, 이혼 가정의 씁쓸함을 견디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사랑꾼이 되고 싶은 ‘소백남’ 국민 노총각 심현섭이 ‘심고모’이자 대배우 심혜진과 함께하는 기상천외한 소개팅을 예고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 3.6%(닐슨코리아, 이하 전국 기준)로 화제성을 이어갔다. 4일(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 33회에서는 ‘有자녀 돌싱커플’ 유현철♥김슬기가 두 아이들과 함께 재혼가정 예행 연습을 시작했다. ‘4인 가족’은 함께 이사갈 집과 비슷한 구조의 숙소에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입성했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방을 단번에 고른 뒤 사이좋게 편의점 놀이를 하며 친해지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저녁때가 되자 김슬기는 숨은 요리고수의 면모를 선보이며 가정식을 만들었지만, 아이들의 “배고파” 연발에 당황했다. 유현철의 딸 가인이는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먹고 땡볕에 서 있는 느낌”이라는 혼잣말로 스튜디오의 사랑꾼들을 놀라게 했다.‘4인 가족’의 화목한 식사 영상을 보던 사랑꾼들은 때아닌 ‘밥상대첩’ 경험들을 앞다퉈 고백했다. 황보라가 남편과의 부부싸움 이야기를 전한 데 이어, 강수지는 김국진의 ‘반찬 투정’을 고발했다. 하지만 김지민은 “김준호 씨는

  • 재혼부부 자녀는 무슨 죄…'조선의 사랑꾼'→'슈돌', 미디어 노출 감내하는 아이들[TEN스타필드]

    재혼부부 자녀는 무슨 죄…'조선의 사랑꾼'→'슈돌', 미디어 노출 감내하는 아이들[TEN스타필드]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과 '나는 솔로' 출신 김슬기가 프로그램 세계관을 뛰어넘어 실제 커플이 되어 재혼을 준비하고 있다. 딸이 있는 유현철과 아들이 있는 김슬기는 네 식구가 가족으로 함께 살기 위해 동거 연습에 나섰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자녀가 서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네티즌들은 성장기 아이들의 정서적 건강을 우려하고 있다.4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재혼을 앞둔 유현철·김슬기 커플이 딸 유가인, 아들 홍채록을 데리고 '재혼가정 예행연습'을 시작한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들은 실제 거주할 집과 비슷한 환경에서 살아보는 연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짧은 영상 속에는 두 아이의 모습도 담겼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장난감을 두고 두 아이의 신경전이 시작됐다. 한 살 누나인 유현철 딸이 장난감을 가져가자 김슬기 아들은 "안 돼!"라고 소리쳤다.또 다른 장면에서 김슬기 아들이 "내일 삼촌(유현철)이랑 레고해야지"라고 말하자, 유현철 딸은 "아빠는 나랑도 놀아야 되거든요?"라며 찬물을 끼얹었다. 이를 본 김슬기는 "저녁에 가인이랑 아빠가 그림그리기 하니까, 내일은 삼촌이랑 채록이 레고 하게 해주자"라며 중재했다. 하지만 유현철 딸은 "우리 아빤데"라며 뾰로통했다. 김슬기는 제대로 대처하거나 훈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방에 혼자 있던 김슬기 아들이 "후우, 자존심 상해"라며 혼잣말하는 모습도 포착됐다.네티즌들이 문제 제기한 건 성장기 아이들의 미디어 노출이다. 부모의 이혼, 재혼 등 민감할 수 있는 사적 영역이 이

  • '재혼 준비' 유현철♥김슬기, 두 자녀 간 갈등…"이제 그만해"('조선의 사랑꾼')

    '재혼 준비' 유현철♥김슬기, 두 자녀 간 갈등…"이제 그만해"('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4인 가족으로 뭉치기로 한 '有자녀 돌싱커플' 유현철·김슬기가 험난한 재혼가정 예행연습에 나선다. 4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재혼을 앞둔 유현철·김슬기 커플이 딸 유가인, 아들 홍채록을 데리고 본격적으로 '살아보기 연습'을 시작한다. 이들은 실제 거주할 집과 비슷한 환경에서 남매와 시간을 보내며 진짜 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시시각각 예측불허의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아이들끼리의 충돌은 '돌싱커플'인 이들에게도 쉽지 않은 난관이었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채록이가 "내일 삼촌(유현철)이랑 레고해야지"라고 말하자, 가인이가 "아빠는 나랑도 놀아야 되거든요?"라며 찬물을 끼얹다. 이에 김슬기는 "저녁에 가인이랑 아빠가 그림그리기 하니까, 내일은 삼촌이랑 채록이 레고 하게 해주자"라며 중재했지만, 가인이는 "우리 아빤데..."라며 뾰로통한다.한 살 차이인 가인이와 채록이는 이후에도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티격태격했다. 채록이가 건드리지 말라는 레고를 가인이가 계속 가지고 놀자, 결국 채록이는 "누나, 이제 그만해"라며 울상이 됐다. 기분이 상한 가인이는 레고를 아무렇게나 채록이에게 던져주고 가버렸다. 누군가의 편을 들기 애매한 상황 '남매맘' 김슬기의 아이들 싸움 대처법은 선공개 영상에서 볼 수 있다.재혼을 앞둔 '돌싱커플' 유현철·김슬기의 쉽지만은 않은 재혼가정 예행연습은 4일 밤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냉수 한 잔 먹고 올게" 이용식, 이수민♥원혁 원베드 증거 찰칵('조선의 사랑꾼')

    "냉수 한 잔 먹고 올게" 이용식, 이수민♥원혁 원베드 증거 찰칵('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에 이용식이 출격한다.오는 26일 방송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근 딸 이수민과 예비 사위 원혁의 상견례를 마친 이용식이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제작진은 "이수민-원혁의 1박 2일 부산 여행 이야기를 본다"라고 예고했다. 최성국은 "같이 보셔도 되죠?"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이용식은 "어, 혼란스러운데?"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공개된 VCR에서는 부산의 한 호텔을 방문한 원혁이 기분 좋은 듯 콧노래를 부르며 객실 문을 열었다. "방이 좋았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이수민-원혁이 들어선 호텔 방에는 2인용 원 베드가 놓여있었다. 김지민은 "원 베드야"라며 어쩔 줄을 몰랐다. 표정이 눈에 띄게 굳어진 이용식은 휴대폰을 들더니 냅다 화면을 사진으로 찍으며 증거를 남겼다.그러나 VCR 속 원혁은 "아직 놀라기는 일러"라며 커튼을 열고 창밖으로 보이는 낭만적인 오션뷰를 이수민에게 자랑했다. 이수민은 "낮에 보면 대박이겠다"라며 기뻐했고, 원혁은 그런 이수민의 등 뒤로 다가가 다정하게 손을 얹었다.MC들은 "백허그 하는 줄 알았다"라며 경악했다. 이용식은 결국 더 버티지 못하고 "냉수 한 잔 먹고 올게"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떠나는 이용식에게 김국진은 "가시는 건 아니시죠?"라고 걱정스럽게 물어 이용식과의 녹화가 계속될 수 있을지 걱정을 자아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치매' 옥경이, 모친상 ♥태진아 눈물 또렷히 기억 "울었죠"('조선의 사랑꾼')

    '치매' 옥경이, 모친상 ♥태진아 눈물 또렷히 기억 "울었죠"('조선의 사랑꾼')

    태진아가 치매를 앓고 있는 옥경이에 대해 변치 않는 애정을 드러냈다.오는 12일 방송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설 특집으로 태진아-옥경이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1981년 미국 뉴욕에서 운명적으로 아내 이옥형 씨(애칭 옥경이)를 만났다는 태진아는 "이 사람은 내가 가장 힘들 때, 가장 바닥에 있을 때 날 택해줬다"라고 말한다.태진아는 현재 운영 중인 카페에서 아내 옥경이를 옆에 두고 두 사람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그는 "1981년 8~9월 사이였는데, 뉴욕의 한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아내가 친구들하고 들어왔다"라고 했다. 이어 "그 순간 여러 명 중에서도 이 사람 얼굴만 내 눈에 딱 들어오더라"고 운명적인 순간을 돌아봤다. 그는 "이 사람 얼굴 뒤에서 광채가 나는 느낌이었고, '저 사람이 내 여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처음에는 태진아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던 옥경이였지만, 태진아가 모친상을 당한 뒤 눈물을 흘리자 "내가 만나줄 테니 울지 말라"고 말하며 교제를 시작했다. 이 이야기를 듣던 옥경이는 "울었죠"라며 그 당시를 또렷하게 기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후 두 사람은 1981년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태진아는 "그때 제 주머니에 한국 돈으로 15만원밖에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신혼집 역시 뉴욕의 단칸방이었는데, 이마저도 방 가운데 커튼을 치고 태진아의 장모님과 나눠 써야 했다. 이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1983년 두 사람은 아들 이루를 얻었다. 최성국은 "원룸을 반으로 나눠 쓰는 상황에서도"라며 놀라워했고, 황보라는 "역시 옛날에는 전쟁통에도 아이가 태어

  • '태진아♥' 옥경이, 치매 투병 근황…명곡 속 숨겨진 러브스토리 ('조선의 사랑꾼')

    '태진아♥' 옥경이, 치매 투병 근황…명곡 속 숨겨진 러브스토리 ('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연애 리얼리티 세계관을 초월해 재혼을 준비 중인 ‘돌싱 커플’ 김슬기, 유현철의 이야기를 특별판 방송으로 선보인다. 설 특집으로는 ‘치매’와 맞서 싸우는 중인 태진아, 옥경이 커플이 뜨거운 러브스토리와 함께 ‘귀호강’까지 예약하며 출격한다.TV CHOSUN은 오는 10일 오후 3시 20분 ‘조선의 사랑꾼’ 김슬기, 유현철의 에피소드 모아보기 특별판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싱’이라는 공통점으로부터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된 과정은 물론, 예비 장인어른에게 처음 인사하러 가는 유현철의 긴장된 모습, ‘결혼의 현실’을 깨닫게 하는 주택 마련기 등 이들이 재혼 발표 후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다시 볼 수 있다. 김슬기, 유현철이 재혼과 함께 진짜 ‘4인 가족’으로 거듭나기 위해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훈훈한 모습, ‘돌싱글대디’ 유현철이 ‘정관수술’이라는 큰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과정 역시 담는다.본 방송 시간인 12일 오후 10시에는 설 특집인 태진아, 옥경이의 이야기로 돌아온다. 이날 방송에선 치매로 투병 중인 이옥형(애칭 옥경이)의 근황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기억을 잃어가는 이옥형을 위해 언제나 곁을 지키고 있는 남편 태진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또 ‘트롯킹’ 태진아의 명곡들과 그의 노래들을 탄생시킨 숨겨진 러브스토리까지 공개되며 다시 없을 ‘귀호강’까지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조선의 사랑꾼' 태진아 오열 무대, 치매 걸린 아내와 '옥경이' 부른다

    '조선의 사랑꾼' 태진아 오열 무대, 치매 걸린 아내와 '옥경이' 부른다

    가수 태진아가 치매에 걸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말미에는 태진아의 출연이 예고됐다. 태진아는 영상에서 5년 전 치매 판정을 받은 아내를 공개,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태진아는 아내의 치매 약을 살뜰히 챙기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태진아는 "옥경이는 제 인생에 90%다. 태진아는 딱 1% 밖에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내의 약을 챙겼는데, "약 줘 빨리 내가 먹게"라며 아기처럼 말하는 아내를 향해 "이 사람이 더 천천히 나를 잊어버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이어 태진아는 "당신하고 나하고 우리는 둘이 결혼했다. 알죠? 내가 누구예요?"라고 물었고, 아내는 "몰라요"라고 답했다. 태진아는 웃고 말았다. 이후 태진아는 자신의 콘서트에서 아내와 함께 '옥경이' 노래를 듀엣으로 부르자고 제안, 실제로 함께 호흡하는 모습이 담기며 감동을 예고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최성국, 子 100일에 '눈물 나는 재롱'…'김슬기♥' 유현철, 정관수술 '최고 5.4%'('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子 100일에 '눈물 나는 재롱'…'김슬기♥' 유현철, 정관수술 '최고 5.4%'('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 아들 시윤이가 백일 사진을 찍었다. 특별 손님으로 ‘광버지’ 김광규가 방문해 시윤이와 함께 힐링의 순간을 맛봤다. ‘사랑꾼 돌싱글대디’ 유현철이 스튜디오로 깜짝 초대된 가운데, 재혼을 앞둔 ‘유(有)자녀 돌싱커플’ 유현철-김슬기의 정관수술 날이 공개됐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은 3.7%(닐슨코리아, 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치는 5.4%까지 올라갔다.5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은 사랑꾼 MC들의 추억여행으로 문을 열었다. 26살 강수지의 상큼 폭발 과자 광고, 90년대 톱스타 김국진의 ‘자고 깨면 나오던’ 유행어, 20대 초반 황보라의 앳된 모습이 돋보이는 라면 광고까지 줄줄이 공개됐다. 황보라는 “오디션을 보는데, 같은 소속사였던 한효주와도 경쟁했다. 근데 저만 됐다”고 ‘CF 요정’으로 자리잡게 해준 라면 광고 뒷얘기를 털어놨다. ‘한국의 금성무(?)’로 불리던 시절 김하늘과 호흡을 맞춘 최성국의 광고도 공개돼 놀라움을 선사했다. 김지민은 ‘리즈시절’ 최성국을 보고는 “입을 안 벌리니까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54세의 ‘늦깎이 아빠’ 최성국은 아들 시윤이(태명 추석이)의 백일을 기념하기 위해 백일 전날 사진관을 찾았다. 하지만 막상 사진을 찍으려 하자 아빠의 온갖 노력에도 시윤이는 시크한 모습을 유지했다. 결국 제작진까지 합세해 시선을 끌어서 겨우 성공할 수 있었다. 이후로도 시윤이의 시선을 뺏기 위한 아빠의 눈물 나는 재롱(?)이 이어졌고, 마침내 인생 첫 누드사진에 성공했다. 그러나

  • [종합] 유현철, ♥김슬기와 재혼 위해 정관수술…"아이가 우리 이어준 것 아냐"('조선의 사랑꾼')

    [종합] 유현철, ♥김슬기와 재혼 위해 정관수술…"아이가 우리 이어준 것 아냐"('조선의 사랑꾼')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이 '나는 솔로' 출신 김슬기와 재혼을 위해 정관수술을 받았다.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유현철과 김슬기의 재혼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이날 스튜디오에는 유현철이 출연했다. 앞서 '아파트 담보대출'에 대한 고민이 있었던 유현철과 김슬기. 유현철은 "대출은 슬기씨 도움 없이 제 명의로 잘 받았다"라고 답했다.제작진은 김슬기에게 "'아이를 안 갖겠다'고 했는데 수술 약속도 받으셨냐"고 질문했다. 김슬기는 "오빠가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공장 문을 닫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두 분이서 아이 낳을 거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안 낳는다고 하면 둘 사이에 아이가 없으면 또 헤어질 수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아이들이 저희를 이어주는 게 아니지 않나"라고 전했다. 유현철이 정관수술을 하기로 결정한 것. 유현철은 "토요일, 일요일은 수술 안 해주지 않냐. 엄두가 안 난다"며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약간 핑계도 있지만, 친구와 2+1으로 하기로 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슬기는 수술 당일 다소 초조해하는 유현철을 병원에 데려다줬다. 유현철은 "병원 문 닫았으면 좋겠다"라며 긴장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두 사람은 손을 마주 잡으며 떨리는 마음으로 진료실에 들어섰다. 유현철은 의사에게 "(김슬기와) 예비부부다. 둘 다 자녀가 한 명씩 있어서 그만 낳는 게 좋겠다"라고 수술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의사는 "성기능에는 전혀 문제없다. 생산직에서 서비스직으로 가는 거다"라는 유쾌한 설명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 최성국, 김광규에 "무릎 꿇어"…100일된 추석이 재우기 난항('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김광규에 "무릎 꿇어"…100일된 추석이 재우기 난항('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서 ‘국민 노총각’ 김광규가 여자친구 만들기보다 더 힘든 고난도 미션 ‘백일 아기 재우기’에 도전한다. 5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54세 늦깎이 아빠로 이제 ‘NO총각’이 되어버린 절친 최성국의 집에 ‘올드앤리치’ 김광규가 방문한다. 그는 백일이 된 시윤이(태명 추석이)에게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라는 자신의 명대사를 시전해 등장부터 폭소를 자아냈다.앞서 최성국의 결혼 소식에 “총 맞은 것 같다”며 충격을 받았던 김광규이지만, 시윤이의 치명적인 귀여움 앞에선 그야말로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줘 봐라. 한 번만 안아보자”며 졸려 하는 시윤이를 안아든 뒤, 시윤이가 자신을 빤히 바라보자 “장난 아니다...”라며 빠져들었다. 시윤이의 눈이 감기기 시작하자, 김광규는 “이제 눕히면 안 되냐? 팔이 아프다”며 최성국에게 호소했다. 바닥에 시윤이를 눕히러 간 김광규에게 최성국은 “무릎 꿇어! 무릎!”이라고 지시했고, 김광규는 꼼짝없이(?) 무릎을 꿇어야 했다. 이렇게 해서 시윤이를 잠든 채 내려놓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김광규는 시윤이의 등을 받치고 있던 팔을 빼지 못해 어쩔 줄 몰랐다. ‘국민 노총각’ 김광규가 과연 인생 최대 고난도 미션 ‘백일 아기 재우기’에 성공했는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한편, 김광규는 시윤이 백일잔치 참석을 위해 부산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핑크빛 고백’을 받은 썰을 수줍게 밝히기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2의 최성국(?)’을 꿈꾸는 백일잔치 손님 김광규에게 찾아온 로맨스의

  • "달걀 프라이에 껍질이 가득" 산다라박, '재산 300억설'에도 요리 똥손('조선의 사랑꾼')

    "달걀 프라이에 껍질이 가득" 산다라박, '재산 300억설'에도 요리 똥손('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아이돌 시누이’ 산다라박이 ‘지옥의 요리사’에 등극한다.29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산다라박 남동생 천둥과 결혼 예정인 구구단 출신 미미의 ‘시누이들과 친해지기’ 프로젝트가 계속된다. 미미는 시누이들을 볼링장에 초대하고, 직접 깜짝 도시락을 준비하며 공을 들였다. 그 와중에도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미미는 “제가 원래 ‘지옥의 요리’여서...언니들이랑 가까워지려고 요리하는 건데, 혹시 맛을 보시고 더 멀어질까봐...”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래도 노력하는 미미의 모습에 김지민은 “내 남동생 여자친구가 저러면 한 번에 100점 줄 것 같아!”라며 감탄했다.막상 미미가 준비한 도시락을 받은 두 시누이 산다라박과 박두라미는 “정말 힘들었겠다”며 감동했다. 그리고 박두라미는 “근데 사실 언니가 ‘지옥의 요리사’인데...”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천둥은 “엠블랙 활동할 때, 큰누나가 나한테 밥을 해줬는데...달걀 프라이에 껍질이 많이 들어 있었어”라고 산다라박의 충격(?) 요리 비화를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산다라박 또한 “그래..그 사건이 있었지”라고 웃음을 지었다.‘아이돌 대선배’ 산다라박을 ‘시누이’로 모시게 된 ‘천둥♥’ 미미의 ‘아이돌 시월드’ 입성기는 1월 29일(월) 밤 10시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국진, 가격 보단 마음…♥강수지에 80만 원 명품 가방 선물('조선의 사랑꾼')

    김국진, 가격 보단 마음…♥강수지에 80만 원 명품 가방 선물('조선의 사랑꾼')

    김국진이 아내 강수지에게 줬던 선물 썰을 풀어낸다.24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공개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지난 방송의 화제였던 산다라박의 결혼선물을 놓고 '사랑꾼' MC들이 얘기를 나눴다. 산다라박은 막냇동생 천둥과 그의 예비신부 미미를 위해 명품 C사의 선물을 준비했다.황보라는 "나도 저런 시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부러워했다. 그러나 김국진은 "보라가 화낼 수도 있지만, 수지하고 나는 결혼할 때 20만원짜리 반지 하나씩만 나눠 가졌다"라고 소박(?)한 선물 취향을 드러냈다. 이에 김지민은 "그것도 수지 언니가 원한 거죠? 역시 소소한 걸 좋아하셔서"라고 말했다.이 때 최성국은 "그럼 수지누나한테 준 가장 비싼 선물은 뭐냐?"라고 물었다. 김국진은 "가방인데 그냥 이렇게 좀 편안한 거 있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황보라는 "에코백 같은 거? 얼마인데요?"라고 캐물었다. 망설이던 김국진은 "수지가 그거 딱 하나 원했어. 그게 80만 원인가"라고 실토했다.김지민은 "80만원이면 명품백이다"라며 인정했다. 쑥스러워하는 김국진 앞에서 최성국은 "수지 누나가 옥수수를 좋아하는데, 전국 각지의 옥수수를 모아서 선물로 주는 건 어때요?"라며 신박한 제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용식, 사위 원혁에 보낼 딸 이수민 '신부입장' 연습…이별 준비('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사위 원혁에 보낼 딸 이수민 '신부입장' 연습…이별 준비('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국가대표 딸바보’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신부입장’ 연습과 함께 만감이 교차하는 심경을 드러낸다. 22일 밤 10시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원혁 커플이 ‘4월 결혼’을 앞두고 본격적인 웨딩 투어에 나선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선보인 선공개 영상에서는 웨딩홀을 방문한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손을 잡고 꽤나 먼 거리의 ‘버진 로드’를 함께 걸어보기로 했다. 하지만 한때 이수민이 ‘남자친구’라는 말을 입에 올리기만 해도 불편해 하던 이용식은 눈물 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한 걸음씩 옮기며 놀랍도록 차분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용식은 “지금 내가 단련하는 시기 같다”며 “결혼식장에서 기쁜 날...눈물 안 흘리려고 단련하는 것 같아”라고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오히려 옆에 있던 이수민이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었고, 하객 없이 텅 빈 웨딩홀을 걷는 두 사람을 본 김국진도 “사람이 없으니 이상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기 시작했다.‘상남자’ 김국진이 뜻밖의 눈물을 쏟자 최성국은 “형님, 왜 그러세요?”라며 당황했다. 김지민까지 울기 시작해 현장은 “왜 울어...이거 뭐야”라는 소리로 채워졌다. 결국 김국진은 “아니...거기 사람 좀 채우세요!”라며 괜히 ‘버럭’하기 시작했다. 최성국은 “거의 매주 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상남자’ 김국진에게까지 ‘폭풍 눈물’을 선사한, ‘국가대표 딸바보’ 이용식의 ‘이별 준비’ 과정은 22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

  • "까르OO!"…'MZ 시누이' 산다라박, 천둥♥미미에 통큰 결혼 선물('조선의 사랑꾼')

    "까르OO!"…'MZ 시누이' 산다라박, 천둥♥미미에 통큰 결혼 선물('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아이돌 선배’이자 시누이가 된 2NE1 산다라박이 천둥-미미에게 통큰 결혼선물을 전달한다. ‘플렉스 시누이’가 된 산다라박의 모습에, “시아주버님(하정우)이 결혼식장 비용을 다 내주셨다”고 밝혔던 ‘예비맘’ 황보라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22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27회에서는 5월 결혼 예정인 ‘아이돌 예비부부’ 천둥-미미와 천둥의 큰누나 산다라박, 작은누나 박두라미가 함께 고깃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식사 중에 산다라박은 잠시 자리를 뜨는 척하며 고급스러운 쇼핑백을 들고 나타나 “내가... 결혼 선물을 준비했는데...”라며 쑥스러워했다.VCR로 이를 지켜보던 황보라는 쇼핑백의 로고를 확인하고는 “우왁! 까르OO! 진짜 센스있는 시누이”라며 탄성을 질렀다. 김지민은 “산다라 씨가 손이 크더라고...”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선물을 건네준 산다라박은 “주변에서 ‘천둥이는 큰누나가 잘 챙겨줘서 좋겠다’고 하는데, 결혼식 내가 도와준 거 하나도 없잖아. 둘이 알아서 했고...기특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박두라미와 미미도 감동의 눈물을 흘렸지만, 천둥만 울지 않고 세 사람에게 휴지를 배급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산다라박은 “너 혼자 안 슬프네!”라고 지적했지만 천둥은 “엄청 슬프네...내가 눈물이 없어서 그렇지, 마음은 엄청 감동이야”라며 ‘AI 답변’을 내놨다. 그리고 선물을 꺼내보던 천둥은 종이 한 장을 발견했고, “이건 편지인가?”라고 산다라박에게 물었다. 산다라

  • 황보라 "시아주버님 하정우, 결혼식 비용 내줬다"('조선의 사랑꾼')

    황보라 "시아주버님 하정우, 결혼식 비용 내줬다"('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상견례를 마친 이수민-원혁 커플이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나선다. ‘개그계 대부’인 이수민 아버지 이용식의 지인들 때문에 다수의 하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비맘 사랑꾼’ 황보라는 “제 결혼식도 1000명 넘게 모였다”며 결혼식 비용은 ‘시아주버님’ 하정우가 통크게 내줬다는 뒷얘기를 전했다.22일 밤 10시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 가족과 ‘예비 사위’ 원혁이 웨딩홀 투어를 떠난다. 이수민의 엄마 김외선 씨는 “아빠 하객들이 많으니까 웨딩홀이 아빠 맘에도 들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김국진은 “이용식 선배님은 후배든 선배든 다들 좋아하시는 분이라, 웬만한 웨딩홀에서는 그 지인들을 다 수용 못할 것 같은데...”라며 벌써부터 결혼식 걱정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날 구경한 웨딩홀 역시 메인 홀 수용 인원이 740명에 달하는 거대한 장소였다. 이에 황보라는 “제 결혼식에 1000명이 넘게 와서 웨딩홀 1, 2층을 다 대관했다”고 돌아봤다. 김지민이 “하긴...시아버님인 김용건 선생님 지인에, 하정우 씨 지인에...”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황보라는 “그런데 저는 결혼식 비용을 내주신 분이 있다. 시아주버님이 통크게 내주셨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황보라는 “(시아주버님이 남편에게) 전날 그러셨대요. ‘형이 뭘 해주면 좋겠냐’고...그런데 남편이 계속 ‘없다’고 말을 안 했더니 ‘형이 결혼식 비용 내주겠다’고 하셨다더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하정우의 통큰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