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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혼' 윤기원, '이지아 닮은꼴' 교수와 결혼식서 회춘…"30대 같아"('조선의 사랑꾼')

    '재혼' 윤기원, '이지아 닮은꼴' 교수와 결혼식서 회춘…"30대 같아"('조선의 사랑꾼')

    배우 윤기원의 뜻깊은 결혼식 현장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독점 공개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의 가족과 절친한 지인들이 축복해 준 결혼식 당일이 그려진다. '조선의 사랑꾼' 속 코너 나저씨 멤버인 심현섭은 결혼식 사상 첫 축개그를 준비해 신랑, 신부보다도 먼저 웨딩홀에 도착하는 열의를 보였다. 또 1대 사랑꾼 최성국과 윤기원의 또다른 절친 김찬우가 진심이 가득한 축사로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김찬우는 호쾌한 목소리로 "잘생겼다, 잘생겼어!"를 외쳐 윤기원을 띄워줬다.평소 애정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윤기원 역시 신부를 위해 직접 무릎을 꿇고 부케를 전달했다. 친구들과의 놀이동산 모임도 거절하고 화동 역할을 맡은 아들은 반지를 전달하며 "엄마, 결혼 축하해"라고 해맑게 말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윤기원은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와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20년 회춘 효과를 이끌어냈고, 신부 이주현 씨는 "우리 오빠 30대 같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화기애애하게 결혼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사회자는 "성시경 박효신을 다 물리친, 첫 번째 축가 주인공의 순서입니다"라고 서프라이즈 축가를 예고했다. 축가의 존재를 전혀 몰랐던 윤기원은 “뭐라고?”라고 깜짝 놀라며 당황했고, 하객들도 웅성대기 시작했다. 서프라이즈 축가의 주인공은 "꼭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있었다. 가사가 너무 와닿기도 해서"라며 윤기원만을 위한 노래를 예고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연예인이어도 버거운 빚"… 전재산 털린 심형탁, 활동 중단 이유 [TEN초점]

    "연예인이어도 버거운 빚"… 전재산 털린 심형탁, 활동 중단 이유 [TEN초점]

    배우 심형탁이 2년간 활동 중단할 만큼 아팠던 사연을 털어놨다.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됐다. 몇 년 전 한참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던 심형탁이었지만, 가족의 투자 관련 문제로 약 2년간 활동을 못할 만큼 몸과 마음에 모두 상처를 받았다고. 유치권이 얽혀있던 집, 어머니의 투자로 전 재산을 잃게 된 사연, 어머니의 보증에 사인을 하며 버거웠던 금액에 손을 떨던 사연도 밝혔다. 심형탁은 "나 좀 살려주세요…죽을 것 같아요"라고 당시의 심경을 밝힌 그는 4년 넘게 함께해 온 라디오 방송 '컬투쇼' 하차 직전 "노래 틀 때 사람들이 욕을 하는 것 같았다"고 스트레스로 환청에 시달렸던 경험까지 전했다. 힘든 순간 옆을 지켜준 건 예비 신부 히라이 사야였다. 사야는 "드라마 보는 느낌.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며 현실이라고 믿기지 않는 사연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심 씨가 당사자니까, 더 힘든 상황이어서 그냥 옆에서 응원했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사야는 하룻밤만 자면 잊는 성격이라며 다음 날 자고 일어나면 웃어 주었다"고 눈물을 흘렸고, 사야도 "심 씨가 슬프면 나도 슬퍼요"라며 결국 눈물샘이 터져버렸다. 이어 심형탁은 생활이 힘들었을 때조차 곁에 남아준 사야에게 "저는 천사를 만난 거예요"라며 아낌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사야와 심형탁은 둘만의 추억의 음식인 닭한마리를 먹으러 단골가게로 이동했다. 사야가 한국에 처음 왔을 무렵 우연히 들어간 가게의 사장 부부 또한 20년이 넘은 일·한 국제 커플이었고, 그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

  • [종합] '이수민♥' 원혁, 안성훈에 팬심 드러낸 이용식 "진실로 수고" 한 마디에 눈물('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수민♥' 원혁, 안성훈에 팬심 드러낸 이용식 "진실로 수고" 한 마디에 눈물('조선의 사랑꾼')

    가수 원혁이 여자친구 이수민의 아버지인 이용식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과 원혁의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무대 당일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원혁은 이용식네 주차장에 등장했다. 원혁은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오늘 굉장히 많이 오셨네요. 너무 긴장되고 죽을 것 같다. 진짜 떨린다"라고 털어놓았다.이어 "저번에 무대를 한번 해봤으니까 낫겠지 싶은데 아니다. 그 무대를 아니까 몸에 긴장감이 남아 있어서 더 떨리고 무섭다. 오늘은 혼자가 아니지 않나. 아버님을 옆에서 모시면서 스케줄을 하고 무대까지 서야 해서 긴장감이 두 배, 세 배가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원혁에게 "이용식과 전화로 연습하거나 회의를 한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원혁은 "통화는 아직 한 번도 못 했는데 톡은 주고받았다"라고 답했다. 원혁은 이용식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이게 다예요?"라며 깜짝 놀랐다.원혁은 이용식과 여자친구이자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함께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대기실에 입성했다. 이용식은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을 보며 반겼다. 이용식은 "아주 예의가 있다"면서 팬심을 드러냈다. 이용식은 안성훈과 함께 셀카를 찍는 등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원혁은 옆에서 두 사람을 보며 부러워했다.이용식과 원혁은 리허설 전 김연자와 마주쳤다. 김연자는 "노래하러 오신 거예요? 아니면 예비 사위 응원하러 오셨나?"라고 말했다. 이어 "겨우 승낙받

  • "아직 고민 과정" 이용식, 예비 사위 '이수민♥' 원혁 앞 안성훈과 다정('조선의 사랑꾼')

    "아직 고민 과정" 이용식, 예비 사위 '이수민♥' 원혁 앞 안성훈과 다정('조선의 사랑꾼')

    이용식과 원혁의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17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과 원혁의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무대 당일이 공개된다. 리허설을 위해 이용식의 딸 이수민까지 함께 차를 타고 가는 동안에도 이용식과 원혁 사이에는 정적과 긴장이 흘렀다.스페셜 콘서트 대기실에서는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이 이용식과 원혁을 반겼다. 이용식은 안성훈과 함께 셀카를 찍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런 둘의 옆에서 원혁은 눈치를 보며 조용히 서 있기만 했다.'미스터트롯2' 마스터인 김연자도 이용식에게 인사를 건넸다. 김연자는 대뜸 원혁을 보고 "겨우 (결혼) 승낙받으셨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이용식은 "누가 그래? 아직 고민 과정이야"라고 답하며 발끈했다. 그런 이용식에게 김연자는 "허락해 주세요. 여기까지 왔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연자는 잔뜩 긴장한 원혁의 지원군으로 나섰다.우여곡절 끝에 원혁과의 듀엣 무대를 마무리한 이용식은 그에게 '한 마디'를 건넸고, 이 말에 원혁은 울컥하며 폭풍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용식은 눈물이 가득한 원혁을 "이리 와 봐"라고 불러세운 뒤, 또다시 아무도 예상치 못한 말을 이어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심형탁, 2년간 활동 중단 "♥사야가 곁을 지켜, 천사를 만났다" ('조선의 사랑꾼')

    심형탁, 2년간 활동 중단 "♥사야가 곁을 지켜, 천사를 만났다" ('조선의 사랑꾼')

    배우 심형탁이 오는 17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 사야 예비 부부의 2세 계획이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사야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닭한마리를 먹으러 갔다. 심형탁은 "사야가 애를...맨날 3명 낳자며"라고 어렵게 입을 연 뒤 "2명도 괜찮지 않아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사야는 "3명 아니고, 2명 좋다고? 오...파이팅, 심 씨"라고 엉뚱하게도 심형탁에게 응원을 건넸다. 뜻밖에도 힘내야 하는 입장이 된 심형탁은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무슨 소리야"라고 말했고, MC 박경림은 "진짜 유머 감각 있네"라며 폭소했다. 오나미는 "개그 호흡이 진짜 좋다"며 감탄했고, 박수홍은 "무슨 소리긴, 내 역할보다 네 역할이 더 중요하니까 힘내라는 거지"라는 너스레로 사야의 답변을 해석했다. 이후에도 심형탁은 "둘도 괜찮아요?"라고 재차 물었고, 사야는 "힘들면 어쩔 수 없지"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처럼 늘 유쾌해 보이는 ‘심야 커플’이었지만, 이들에게는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시련이 있었다. 활발하게 활동하던 심형탁은 어떤 일로 2년 동안 제대로 활동하지 못할 만큼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었고, 사랑만 보고 한국행을 선택한 사야는 그 동안 묵묵히 그의 옆을 지켰다. 심형탁은 사야에 대해 "제가 천사를 만난 것"이라고 말하며 울먹이는 심형탁을 보며 박수홍은 "나한테 얘기했던 것보다 더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라며 함께 숙연해졌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18세 日여친♥' 심형탁, 2년간 연예 활동 중단했던 속사정 [TEN초점]

    '18세 日여친♥' 심형탁, 2년간 연예 활동 중단했던 속사정 [TEN초점]

    배우 심형탁이 지난 2년 간 활동을 중단했던 속사정을 밝혔다.10일 밤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에서 심형탁은 "너무 힘들었다, 너무 힘들었다 진짜"라고 운을 떼며 지난 2년 공백기의 이유를 전했다. 심형탁은 "어느 날 편지 한통이 날라왔다. 민사소송이었다. 어머니가 제 이름을 대고 돈을 빌리셨더라"며 "저 집 나가고 싶어요. 저 못 살겠어요"라며 어머니와 불화를 털어놨다. 그는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나한테 욕을 하기 시작했다"며 환청 등 여러 정신적 고통을 받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심형탁은 일을 할 수 없었다며 "좀 쉬고 싶어요. 일 더 이상 못할 거 같아요, 너무 힘이 들어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심형탁은 자신의 모습을 묵묵히 지켜봤던 일본인 약혼녀 사야 씨에 대해 "그걸 보고 있는 사야는 어떻겠나. 방에 들어가서 말 한마디도 못한다"며 "사야가 너무 불쌍해요"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사야 씨와 나란히 앉은 심형탁은 눈물을 흘렸고, "응? 울어?"라는 사야 씨 역시 눈시울이 붉어지며 "심씨가 울면 안 돼. 심씨가 슬프면 나도 슬퍼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야 씨는 "그냥 (심형탁의) 옆에 있고 심씨가 다시 기분 좋게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이에 심형탁은 "저는 천사를 만난 거예요"라며 자신의 지키는 사야 씨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심형탁은 4년 전 일본 출장 당시 만났던 사야 씨와 결혼을 약속했다. 사야 씨는 18세 연하의 일본인이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이 과정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된다 최지예 텐

  • [종합] '11살 연하♥' 윤기원, 재혼 후 子 등교도 직접 "마음 허했는데…"('조선의 사랑꾼')

    [종합] '11살 연하♥' 윤기원, 재혼 후 子 등교도 직접 "마음 허했는데…"('조선의 사랑꾼')

    배우 윤기원이 학부모 1일 차를 맞은 모습이 공개됐다.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1세 연하 교수 이주현 씨와 재혼한 윤기원이 아들 등교 준비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윤기원은 최근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한 11살 연하 교수 이주현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주현 씨에게는 12살 아들이 있었다. 윤기원은 아들을 서울로 전학시켰고, 첫 등교일을 맞아 준비에 나섰다.윤기원은 "등교할 때 덜 바글거릴 때 나가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침 뭐 먹을 거냐고 물어봤더니 비엔나소시지를 먹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하면서 아침을 만들기 시작했다. 윤기원은 "아니 아침밥을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해야 한다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밥을 다 먹은 뒤 윤기원은 "특별히 첫날이니 자전거를 태워주지. 얼마나 서정적이야. 애를 자전거 태워 등교하는 참교육이지"라며 자화자찬했다. 학부모 1일 차를 맞은 윤기원은 직접 자전거를 타고 아들의 첫 등교를 챙겼다. 이 자전거는 과거 윤기원이 아버지가 주신 거라고 했다.윤기원은 "제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입학식에 데려다주시고 그다음부터는 저 혼자 다녔다. 그 어린 시절의 기억이 좋았다. 크고 나서 아이한테 그런 걸 해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아들을 등교시킨 뒤 윤기원은 이주현 씨와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신발주머니를 사러 갔다.또한 윤기원은 "며칠 전에 그런 생각을 했다. 교수님을 못 만나고 이 생활이 아니면 나는 어떻게 살았을까. 뻔하지 뭐. 똑같이 혼자 일어나서 혼자 대충 챙겨 먹으면서 반주하고 혼자 생활했겠구나. 돌이켜보면 즐겁지만은 않았다. 항상 마

  • [종합] 심형탁, 아이돌 뺨치는 18살 연하 日 예비 신부 공개 "첫눈에 반했다"('조선의 사랑꾼')

    [종합] 심형탁, 아이돌 뺨치는 18살 연하 日 예비 신부 공개 "첫눈에 반했다"('조선의 사랑꾼')

    배우 심형탁이 최근 결혼을 발표한 18살 연하 일본인 예비 신부를 처음 공개했다.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이 결혼을 발표한 18살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를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저 진짜 용기 냈다. 제가 첫 만남 때 다시 보고 그런 결정을 내린다는 건 당연히 처음이고 마지막이다"라고 밝혔다. 심형탁은 과거 예능프로그램 촬영차 일본에 갔다가 예비 신부를 만났다. 그는 "(한국 와서도) 계속 연락했는데 답장을 안 하더라"고 털어놓았다.심형탁은 "저는 꾸준히 연락했다. 당신을 보러 일본에 가고 싶다고 했다. 혼자 가보는 일본이었다. 용기를 냈다. 기다리고 있고 걸어오는데 빛이 나더라. 첫 만남에 저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마음에 다짐했다. 한국에 오라고 했다. 사실 답을 기다려야 하는데 진짜 좋은 회사를 그만두고 한국에 왔다. 그때까지만 해도 한국어를 전혀 못 했다"고 덧붙였다.심형탁은 집을 공개했다. 그의 집 현관에는 캐릭터 인형이 가득했다. 심형탁은 "들어오고 나갈 때 항상 보고 나가면 좋으니까 모아봤다"라고 설명했다. 심형탁은 18살 연하 예비 신부 사야를 최초 공개했다. 심형탁은 "대화가 다른 사람하고는 조금 힘들다. 그런데 느낌으로 저랑은 전부 다 대화가 된다"라고 말했다.'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심형탁의 예비 신부를 보고 "일본에서 아이돌이나 방송했느냐?"라고 묻기도. 심형탁은 "첫눈에 반했다. 일하고 있는데 촬영에 집중을 못 했다. 한눈에 반했다"라고 말했다. 사야는 "한국에서 멋있는 배우라고 했다. 너무 이상해서

  • 심형탁 "18세 연하 예비신부에게 '잘생긴 배우'라고 어필" ('조선의 사랑꾼')

    심형탁 "18세 연하 예비신부에게 '잘생긴 배우'라고 어필" ('조선의 사랑꾼')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 예비신부를 처음 만났을 때 했던 말과 쉽지만은 않았던 열애 과정을 공개한다.10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심형탁이 첫 등장한다. 심형탁은 이날 긴장 속에 제작진과의 미팅 자리에서 일본인 예비신부를 처음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자타공인 도라에몽 마니아이자 '덕후'인 그가 예비신부 사야 씨를 만난 곳은 일본. 심형탁은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하는 촬영 섭외가 들어와서 가게 됐는데, 그 현장의 총괄 책임자에게만 눈길이 가서 촬영에 집중이 안 됐다"고 회상했다. 그 현장 총괄 책임자가 바로 일본의 유명 완구 회사 반다이의 직원이었던 사야 씨였다. 심형탁은 "촬영 중 둘만 남는 시간이 있었는데, 할 이야기가 없어서 서투른 일본어로 '나는 한국의 잘생긴 배우다'라고 첫 마디를 건넸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거짓말인 줄..."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나는 한국의 잘생긴 배우다'를 들었을 때 사야 씨의 심경이 어땠는지도 공개된다. 심형탁은 그 때를 돌이켜보며 사야 씨에게 "그 말을 듣고 환하게 웃던데?"라며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를 물었다. 하지만 사야 씨는 심형탁을 당황하게 만든 솔직 답변으로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윤기원 母, 돌싱맘과 재혼 상관 없어 "내 손자라고 생각해야지" ('조선의 사랑꾼')

    [종합] 윤기원 母, 돌싱맘과 재혼 상관 없어 "내 손자라고 생각해야지" ('조선의 사랑꾼')

    배우 윤기원의 어머니가 아이가 있는 며느리도 상관 없다며 두 사람의 재혼을 축하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윤기원의 특별한 상견례가 공개됐다.  이날 윤기원의 가족은 이주현 씨 가족과 상견례를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 윤기원의 어머니는 "(아들이) 항상 혼자라 걱정했는데 보호자가 생긴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나 용돈도 많이 주고 갔어"라며 며느리 이주현 씨를 자랑했다.이주현 씨는 아들이 있는 돌싱맘. 윤기의 어머니는 "애 있으면 뭐 어떡하겠어, '내 식구다' 하고 살아야지, 내 손자라고 생각해야지"라면서 "어린 손주가 생겨 괜찮아"라고 밝혔다. 윤기원은 "어머니께서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받아주셔서 저도 마음이 가벼웠다"라고 했다. 그의 어머니는 이주현 씨의 아들을 처음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이주현 씨는 "아들이 '엄마, 나 가도 되는 자리야?'라고 물어봤다. 당연하다 이제 가족이라고 새로운 가족이라고 잘 지내자라고 대답했다"고 인터뷰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식구들은 호칭이 정리됐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윤기원은 "아직은 '삼촌'이라고 부른다. 결혼한다고 무조건 '아빠'라고 하는 건 자연스럽지가 않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최성국은 "아이 입장에서는 딱 정해주는 게 편하지 않을까?"라고 물었고, 윤기원은 "아이 엄마한테 살짝 살짝 듣는데 아이가 나가서는 나를 '아빠'라고 부른대. 그런데 나를 아직 직접 봤을 때는 입이 잘 안 떨어지는 거겠지. 아직 어색하니까"라며 웃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

  • [종합] 이용식, 원혁 싫어할 만… "딸·아내와 뒷번호 같아, 개도 안 짖는다" ('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용식, 원혁 싫어할 만… "딸·아내와 뒷번호 같아, 개도 안 짖는다"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이용식이 아내와 딸, 예비 사위 원혁의 뒷번호가 같아 충격받았다.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원혁과 이용식의 '미스터트롯2' 스폐셜 콘서트 합동 무대 비화가 공개됐다. 이날 이용식은 합동 무대 제안을 받고 "(원혁이) 지금도 나한테 '아버님'이라고 그러는데 무지하게 어색하고 싫다, 본 지 몇 달 안 됐는데 아버님?"이라고 어색해했다. 앞서 이용식은 지난달 방송에서 원혁에게 '아버님' 호칭을 허락했던 바. 원혁은 허락도 받지 않고 '아버님'이라고 불렀다며 뒤늦게 허락을 구했고, 이용식은 이용식은 "하루종일 아버님이라 해놓고 그렇게 말하면 나는 어떻게 대답해야하냐"라고 답한 바 있다. 이용식은 "어색한 상대와 노래하라니까 환장이다. 무대에서 노래했다고 해도 끝나고 나서 어색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결국 합동 무대를 수락했다. 원혁은 "(이용식이)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으시지만, 마음으로는 많이 열어주려고 하시는구나 싶다. 대한민국에서 저보다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라며 "하루하루 감사하고, 기쁘고, 뿌듯하다"고 행복해했다. 그는 "무대 연습하면 어쩔 수 없이 스킨십이 생길 수 있고, 눈빛도 마주쳐야 하니까, 조금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이용식은 제작진과 미팅 후 "설익은 관계에 있는 사람이 또 있다면, 나 같은 장인과 혁이 같은 사위가 또 있다면, 우리처럼 잘 풀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식은 딸을 위해 출연을 허락했다면서 "모든 걸 원혁에게 맡기려고 한다"고 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번호를 몰랐기

  • 아이 있는 이혼녀와 재혼…윤기원 母 "내 손자라고 생각해야지" ('조선의 사랑꾼')

    아이 있는 이혼녀와 재혼…윤기원 母 "내 손자라고 생각해야지" ('조선의 사랑꾼')

    윤기원의 어머니가 아들의 재혼과 함께 생긴 손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연인 이주현 씨와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윤기원이 어머니, 둘째 형과 함께 주현 씨의 고향 부산으로 향했다. 이날 상견례에 주현 씨의 아들도 오기로 했다고 밝힌 윤기원은 "제가 부친상을 당했을 때 주현 씨가 와서 우리 가족들과 만난 적이 있긴 하지만, 그 뒤로는 처음"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윤기원의 어머니는 예비 며느리의 아이를 처음 만나는 것에 대해 "아이가 있으면 어때. 아직 못 만났지만 내 손자라고 생각해야죠"라며 밝은 표정을 보였다. 이에 윤기원은 "어머니가 설날에 아이 한 달 용돈보다 더 많은 세뱃돈을 주셨다"고 ‘미담’을 전했고, 이미 성인이 된 손주만 5명이라는 윤기원의 어머니는 "이번에 어린 손주가 생겨서 더 좋다"며 계속 미소를 지었다. 윤기원은 "아이가 편지도 썼는데, 날 좋아한대"라며 "어린 아이지만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라고 주현 씨의 아들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고, 윤기원의 어머니는 "아들 하나 잘 뒀다고 생각하며 살아"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운전 중인 윤기원에게 부산에 있는 이주현 씨의 전화가 걸려왔다. "좀 이따 뵈어요. 뿅~"이라는 주현 씨의 애교 넘치는 목소리에 윤기원의 어머니와 둘째 형은 ‘급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애정 표현에 서투른 상남자 윤기원의 "뿅~"에 대한 리얼 대처법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박수홍 "♥김다예, 매일 임테기 중…딸 낳으려 술 마셔"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 "♥김다예, 매일 임테기 중…딸 낳으려 술 마셔" ('조선의 사랑꾼')

    방송인 박수홍이 딸을 낳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혔다.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이 자녀 계획를 공개했다.이날 박수홍은 "요즘 아내가 매일 임신 테스트기를 계속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딸 낳는게 옛날부터 소원이었다. 물어본 곳이 있다. 술 한잔하면 몸이 알카리화가 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이어 "정말로 딸을 많이 낳은 부부가 술을 많이 마셨더니 몸이 알카리화됐고, 그 덕분에 딸을 많이 낳게 됐다는 풍문이 있더라"고 말했다.또 박수홍은 "하지만 이건 낭설이니 오해하지 말아라. 그만큼 내가 간절하니까 믿는 것"이라며 "딸을 낳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하고 있다"고 염원했다. 한편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와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이용식 딸♥원혁 결혼 반대에 박명수도 관심 "TV 나온 거면 허락 아니냐" ('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용식 딸♥원혁 결혼 반대에 박명수도 관심 "TV 나온 거면 허락 아니냐" ('조선의 사랑꾼')

    방송인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트로트 가수 원혁의 결혼에 박명수도 큰 관심을 보였다.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과 예비 사위 원혁의 낚시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이용식과 원혁은 낚시 후 저녁을 함께 먹었다. 원혁은 "아버님이라는 호칭을 허락을 받지도 않고 쓰는데 그것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면서 "제가 앞으로 아버님이라고 불러도 되겠느냐"라고 허락을 구했다. 이용식은 "하루종일 아버님이라 해놓고 그렇게 말하면 나는 어떻게 대답해야하냐"라고 답했다. 이용식은 스튜디오에서 "어색했다.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 지 모르겠더라"라고 멋쩍어했다. 이용식은 "착하네, 착하고 순수하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만약에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내가 혁이가 됐다고 생각하면 많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엉뚱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간 보는 것 같기도 하면 기분도 안 좋아질 것 같다. 혁이는 그런 것 없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 자체가 기특하다"고 마음을 열었다.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본 이용식은 "그게 내 진심이야"라고 덧붙였다. 원혁은 "아버님과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버님이 너무 즐거워하시니까, 해맑에 아이처럼 웃으시더라"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원혁은 "전 수민이나 어머니한테 의지도 하지만 아버님은 그런 말도 못하셔서 힘드셨을 거다. 죄송하면서도 너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용식도 원혁의 마음을 듣고 눈물을 훔쳤다. 그는 "사람이 진심으로 한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안하면"이라면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여는데, 저런 모

  •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 그렇게 싫어하더니 "착하고 기특해" 마음 열었다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 그렇게 싫어하더니 "착하고 기특해" 마음 열었다 ('조선의 사랑꾼')

    방송인 이용식이 딸과 교제 중인 트로트 가수 원혁을 반대하다 그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과 예비 사위 원혁의 낚시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이용식과 원혁은 낚시 후 저녁을 함께 먹었다. 원혁은 "아버님이라는 호칭을 허락을 받지도 않고 쓰는데 그것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면서 "제가 앞으로 아버님이라고 불러도 되겠느냐"라고 허락을 구했다. 이용식은 "하루종일 아버님이라 해놓고 그렇게 말하면 나는 어떻게 대답해야하냐"라고 답했다. 이용식은 스튜디오에서 "어색했다.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 지 모르겠더라"라고 멋쩍어했다. 이용식은 "착하네, 착하고 순수하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만약에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내가 혁이가 됐다고 생각하면 많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엉뚱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간 보는 것 같기도 하면 기분도 안 좋아질 것 같다. 혁이는 그런 것 없이 ㅣㄱ다리고 있다는 것 자체가 기특하다"고 마음을 열었다.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본 이용식은 "그게 내 진심이야"라고 덧붙였다. 원혁은 "아버님과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버님이 너무 즐거워하시니까, 해맑에 아이처럼 웃으시더라"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원혁은 "전 수민이나 어머니한테 의지도 하지만 아버님은 그런 말도 못하셔서 힘드셨을 거다. 죄송하면서도 너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