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은 ‘올림픽’, ‘월드컵’ 키워드를 보자마자 “생각났다!”라며 해당 연도의 개최국을 나열해 이슈들을 찾아냈다. 또 키워드를 볼 때마다 해당 연도를 술술 읊으며 지식을 뽐내자 김종국은 “저 형은 대체 뭐야! 어떤 유년 시절을 보낸 거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헌 역시 “옆에 사전이 있는 것 같다”며 감탄해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으로 등극했다. 지석진은 ‘런닝맨’ 대표 고학력자답게 “이건 큰 사건이라 기억난다”, “내가 봤던 책이다!”라며 경험에 의존해 이슈들을 찾는 ‘역사의 산증인’ 같은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뛰어난 촉을 더해 이슈를 맞히는 활약 하며 유재석의 라이벌로 등극해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쳤다.
수많은 이슈 속 유재석과 지석진 중 누가 최고의 이슈 브레인의 주인공이 될지는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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