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7월 10일 데뷔한 틴탑은 2017년 엘조, 올해 캡의 탈퇴 이후 니엘, 천지, 리키, 창조 등 4인조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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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생각하게 된 계기에 대해 니엘은 "기다려준 팬들이 저희의 완전체를 보고 싶어하셨다. 어떤 단계로 나아가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방송에서) 유재석 선배님이 계속 언급해주셔서 저희가 '한 번 해보자' 생각할 수 있었다. 선배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마음을 다잡고 앨범을 준비하게 만들어준 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이 아니라 사석에서라도 만나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노래도 많이 좋아해달라"고 전했다. 유재석에게 챌린지를 부탁하면 어떻겠냐는 물음에 "만나면 한 번 부탁해보겠다"며 쑥스러워했다.
천지는 "4명으로 개편됐는데, 열심히 하자고 했다. 기다려준 팬들도 있어서 더 열심히 했다. 더 으쌰으쌰 단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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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의 '포슈어'는 4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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