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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 출신' 남자 1호, '결정사' 2년 "예쁜 사람 없었다..." 솔직 발언 ('나솔사계')

    '짝 출신' 남자 1호, '결정사' 2년 "예쁜 사람 없었다..." 솔직 발언 ('나솔사계')

    남자 1호가 결혼 정보 회사를 통해 이성을 만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짝 출신' 남자 1호와 9기 옥순의 대화 장면이 그려졌다.9기 옥순이 남자들 숙소에 가서 "커피 사러 가자"라고 말했다. 남자 1호는 2호에게 "갔다 오세요"라고 말했고, 9기 옥순은 "남자 1호님 나와"라고 다시 지목했다.커피를 사러 카페로 간 9기 옥순과 남자 1호는 둘이서 대화를 나눴다. 9기 옥순은 남자 1호에게 "저는 흥미로워서 대화를 해보고 싶었다. 옛날에 엄청 인싸였다면서요. 그게 딱 살이 찌는 기점으로 변하던가요?"라고 질문했다.남자 1호는 "그건 아니다. 20대 때 패션모델을 했었다. 모델 활동하면서 어쩔 수 없이 사람들 많이 만났죠. 그러다가 어느 순간 사람들 만나는 게 싫더라고요. 여자 만나는 것도 귀찮고, 되게 외로운데 막상 연애하려면 귀찮았어요. 결혼 정보 회사도 2년 정도 가봤는데 예쁜 여자분들이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9기 옥순이 "여기 온 여자 출연진들은 어떤 거 같으세요?"라고 묻자 남자 1호는 "예쁘세요. 찾아봤어요 사진"라며 9기 옥순의 외모를 칭찬했다. 9기 옥순은 "아침부터 왜 내 사진 보고 있었냐"라며 쑥스러워했다.9기 옥순은 "처음에 자기소개할 때는 여자 출연자들 키 물어보고, 재수 없었다"라며 남자 1호에 대한 첫인상을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말하는 게 한편으로 부러웠다. 약간 나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인터뷰에서 '남자 1호와 인터뷰하고 싶다'라고 얘기했다"라며 호감을

  • [종합] 김용림, 18년 시집살이…"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극장 가 있었다" ('같이삽시다')

    [종합] 김용림, 18년 시집살이…"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극장 가 있었다" ('같이삽시다')

    배우 김용림이 과거 일화를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용림이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을 만나 회포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혜은이는 김용림을 보고 "우리 엄마다"라며 반가워했다. 혜은이와 김용림은 드라마 '왜 그러지'에서 모녀 사이로 동반 출연했던 것.박원숙은 "드라마 촬영 때 선배들이 포스가 느껴졌다. 그중에서 특히 용림 언니가 무서웠다.아직도 보자고. 무서운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인터뷰에서 박원숙은 "정말 오랫동안 못 만난 것 같아요. 이상하게 김용림 언니를 잘못 만났는데, 만나보고 싶어요"라며 반가움을 전했다.여주 촬영지에 도착한 김용림은 "너무 예뻐졌다. 네가 지금 오십 대냐고 사람들이 묻는다. 70살이라고 하면 기절한다. 너 사는 거 보면 너무 고맙다. 원숙이니까 저렇게 살고 있지"라며 손을 잡아주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원숙은 김용림에게 "시집 살이에 힘들었던 얘기를 몇 번 들었던 것 같다"라며 얘기했다. 김용림은 "시어머니와 눈도 못 마주쳤다. 내가 18년을 모시고 살았는데. 우리 시어머니는 나한테 정말 잘해주기도 하셨어. 주방에도 못 들어오게 했다. '너는 설거지도 하면 안돼'라고 하셨다. 육체적인 시집살이는 한번도 안했다. 정신적인 시집살이만 해봤다"라고 얘기했다.김용림은 "우리 작은 고모가 내가 결혼하고 3년 되니까 이혼하고 집으로 들어왔다. 그때부터 문제가 생겼다. 빨리 집에 가서 아기가 보고 싶은데도 집에를 못 들어갔다. 시어머니와 싸울까 봐. 그래서 남편하고 둘이서 극장에 갔다. 얼마나 비극이니 그게. 애들한테 너

  • '9살 연하 예비신부♥︎조세호' 유튜브 개설 "열애 기사 후 처음…청첩장 다 못 드려"('조세호')

    '9살 연하 예비신부♥︎조세호' 유튜브 개설 "열애 기사 후 처음…청첩장 다 못 드려"('조세호')

    조세호가 열애 기사에 대해 언급했다.25일 유튜브 채널 '조세호'에는 '세호세호 조세호 유튜브 채널 오픈했습니다!(+연애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조세호는 "일단은 좀 인사를 드리겠습니다"라며 인사를 했다. 제작진은 "그거 아닌 것 같다"라며 만류하자 조세호는 "요즘 스타일 아닌가? 불편하네"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조세호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된 이유에 "아니 그래서 일단 이거에 대한 얘기를 좀 하면. 채널을 만들게 된 것은 네 명이서 술자리를 몇 번 가졌다. 술자리에서 제가 제 채널이 없는 거에 대해서 읍소를 했다. 준 PD가 '형, 제가 만들어 볼게요. 고프로 하나만 있어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얘기해서, 다들 도와주겠다고 해서 '조세호는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구나. 이런 모습을 담으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제작진은 조세호에게 "형이 40대가 되고 MC로써 길이 창창하시잖아요. 사회 전반적으로 요구되는 것에 대한 그런 걸 갖추는 여정을 만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시사 상식이나"라며 콘텐츠에 대해 제안했다. 조세호는 즉석 퀴즈를 시작했다. 게스트가 답을 헷갈리자 조세호는 "가능하겠니, 이거"라며 웃음을 터뜨렸다.조세호는 제작진에게 맞춤법 콘텐츠 이야기를 나누다가 평소에 맞춤법을 틀린다고 얘길 듣자 "야 근데 이런 거는 카메라 없을 때, '형 이건 잘못된 거다'라고 알려줘야지. 이렇게 사람을 민망하게. 앞에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열애설 기사가 난 다음날 제작진과 만난 조세호는 "아무튼 연애 기사가 나오고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서 얘기하는 거지&

  • 탁재훈, 박지영 아나운서에 호감 표시->"소개 원했는데…"('노빠꾸탁재훈')

    탁재훈, 박지영 아나운서에 호감 표시->"소개 원했는데…"('노빠꾸탁재훈')

    아나운서 박지영이 결혼관, 이성 교제 등에 관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박지영, 스무살한테 헌팅 당한거 계속 자랑하는 오래된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탁재훈은 박지영에게 이향 아나운서와 친한지에 대해 물었다. "네 저희 스포츠 아나운서끼리는 다 친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탁재훈이 "지형 씨도 재벌가의 시집을 꿈꾸고 있냐"라고 묻자 박지영은 "원하시는 재벌이 있으면. 인연이 있으면 그게 재벌이 아니더라도 괜찮다"라고 답했다.탁재훈에게 박지영은 "(탁재훈 씨가)저 소개해 달라고 했다던데. 저희 회사 PD분들도 노빠꾸 많이 보신다. '제작 팀장님이 탁재훈 씨가 너 소개해달라고 했다'라고 말해서 알았다"라고 물었다. 박지영은 "저 아신대요?"라고 제작팀장님에게 물었더니 "그 늙은 스포츠 아나운서 있으면 소개해달라고 했다"라고 들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탁재훈은 "근데 왜 소개를 안 시켜줬죠? 1년 반이 지났나"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지영은 "솔직히 저 염두에 두셨죠?"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매일 지켜봤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지영은 탁재훈에게 "한번 갔다 오셔서 신중하실 것 같았다. '돌싱포맨'에서도 신중하시더라고요"라고 얘기했다.이어 탁재훈은 박지영에게 "지금 남자친구 있습니까?"라고 물었고, 박지영은 "없다. 헤어진 지 꽤 됐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박지영이 탁재훈에게 "저보다 (재혼)을 먼저 할 것 같다"라고 얘기하자 탁재훈은 "아닌데, 어떻게 먼저 하지? 너

  • 이효리 '대인배 면모'에, 윤혜진 "날 이용해…엄태웅과 같이 촬영" 감동 ('라디오 스타')

    이효리 '대인배 면모'에, 윤혜진 "날 이용해…엄태웅과 같이 촬영" 감동 ('라디오 스타')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이효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홍현희, 윤혜진, 이재원, 윤태진이 출연하는 '태어난 김에 생계일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국진이 "유튜브 6년 차다. 가내 수공업으로 제작한다고 들었다"라고 질문하자 윤혜진은 "저희는 남편 엄태웅이 촬영하고, 기획이랄 게 없다. 그냥 막 찍는다"라고 답했다. 장도연은 "날 것 같은 것이 요즘 인기다"라고 공감했다.윤혜진은 "저의 준비와 상관없이 남편만 준비만 되면 카메라로 찍는다. 카메라나 사진 찍는 거나 영상에 워낙 남편이 관심이 많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효리가 제주도 오면 연락하라고 해서, 상순 오빠와 같이 분식집에 가서 만났다. 안부 차 만난 거였다"라고 에피소드를 얘기했다.윤혜진은 "갑자기 효리가 '카메라 없냐'라고 물었다. 좀 찍어. '날 좀 이용해'라고 말했다"라며 감동한 사연을 전했다. 윤혜진은 "나는 (효리와 촬영하는 것) 그것도 싫다. 효리가 그냥 좋았기 때문에 이효리를 카메라로 촬영하는 건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라며 얘기했다. 이어 윤혜진은 "결국 엄태웅이 촬영하자고 해서 이효리와 촬영을 했다. 나는 대신 섬네일 사진은 효리 사진을 사용하지 않았다. 자존심이 아니라 제 마음의 표현이다. 이효리로 낚는 느낌이 싫어서 안 했다. 우연히 내 영상을 본 사람들은 좋아했을 거다. 이효리가 나와서"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홍현희도 "예전에 차인표 선배님이 하셨던 토크 프로그램 '땡큐' 아세요?라며 효리 언니가 나오는데

  • 영호 'S대' 출신 현숙-영수 데이트에 "들러리 서는 기분…" 후회 ('나는 솔로')

    영호 'S대' 출신 현숙-영수 데이트에 "들러리 서는 기분…" 후회 ('나는 솔로')

    18기 영호가 2 대 1 데이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자와 광수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이날 영호는 영수, 현숙과 함께 2 대 1 데이트를 마치고 소감을 밝혔다. 현숙이 영수에게 궁금한 이야기에 관해 나중에 또 하자고 얘기하자 영호는 "나 있는 거 잊어버린 건 아니지?"라고 물었다. 숙소에 돌아온 영수는 영호에게 "현숙 님이랑 데이트하면서 어떤 느낌이었냐"라고 물었다. 영호가 "껍데기랑 얘기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답하자 영수는 "솔직한 마음을 말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가감 없이 얘기하면 현숙 님이 '아 나한테 관심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얘기할 때도 내가 말하면 현숙 님이 '맞다'라고 다 호응을 해주니까. 다 맞다고 해서 진짜 맞다고 하는 건지 동의해주려고 맞다고 하는 건지 궁금했다"라며 솔직하게 얘기했다.영호는 "아 괜히 와서 들러리 하고 있네. 짜증 나니까 더 피로해지고 그러더라고요. 정숙님이 사실 계속 1순위였긴 했지만 내가 성급한 건가? 조금 궁금해.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정숙을 불러낸 영호를 보며 이이경과 데프콘은 "너무 중요한 자리다. 수습 잘 해야 된다. 아니면 다 날아간다"라며 걱정했다. 영호는 정숙에게 "솔직히 계속 얘기해서 괜찮을 줄 알았다. 사실. 최악의 수가 지금처럼 될 거라고도 생각했는데. 떨려서 말을 잘 못하겠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망설이는 영호에게 정숙은 "저부터 궁금한 것 질문하겠다. 영호가 '저를 제일 맞는 사람인 것 같다'라고 했기 때문에 영호님

  • 유재석, 김영옥에 "임영웅 빅 팬, 영화 '소풍' OST 참여… 놀랍고 고맙다" ('유퀴즈')

    유재석, 김영옥에 "임영웅 빅 팬, 영화 '소풍' OST 참여… 놀랍고 고맙다" ('유퀴즈')

    배우 김영옥이 영화 '소풍' OST를 가수 임영웅이 참여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24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1961년 성우 1기 동기로 방송계에 입문해 60년 넘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김영옥과 나문희는 연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두 사람이 출연한 영화 '소풍'에 대해 김영옥은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에 대해) 우리들의 이야기를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박근형 씨하고 셋이서 시골 동창으로 어린 나이에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라고 영화에 대해 소개했다.이어 그가 "여기까지 얘기해도 되나. 임영웅 씨가 OST를 불러줬다"라고 소개하자 유재석은 "김영옥 선생님이 임영웅 씨 빅 팬이신데"라며 반색했다. 나문희도 "내가 알기로는 제 1번 일걸"라고 공감했다. 김영옥은 "OST를 해줬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너무 좋아서 놀랍고, 고마웠다. 그 정도니까 영화를 보시면 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문희는 "할머니가 사는 게 우리쯤 되면 돈도 없지 일자리도 없지. 바로 그런 역할을 내가 했어요. 그래서 정말 사실적인 연기를 잘할 수 있었다. 박근형 씨도 가진 건 없고 그런 역할을 했는데"라고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유재석은 "두 분의 검은 세단이 나란히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보고'멋있다'라고 생각했다. 두 분 다 유명한 성우시다. 유명한 애니메이션 성우도 많이 하셨죠?"라고 물었다. 김영옥은 "태권브이 '훈이' 역할처럼 남자아이 역할로 회자가 됐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김영옥에 "힘찬 목소리에 소년 역할을 많이

  • [종합] 이동건 父와 강릉 여행, 시장에서 인기만점 '아버지 뿌듯' ('미운 우리 새끼')

    [종합] 이동건 父와 강릉 여행, 시장에서 인기만점 '아버지 뿌듯'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동건 부자의 강릉 여행기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동건 부자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동건은 "궁금하다. 어떻게 될지"라며 낯선 건물 앞에 도착한 이동건은 차에서 내려 누군가를 반갑게 맞았다. 바로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나오는 아버지를 마중한 것.이동건은 차에 탄 아버지에게 "놀라지 않으셨어요? 제가 여행이라도 가자고 해서"라고 말을 걸었다. 이동건은 과거 심리상담가에게 "저한테 굉장히 공포의 대상이었죠 어릴 때. 한마디로 표현하면 엄한 아버지 그 자체였다. 제가 음악 듣는 것을 좋아했고 그쪽으로 준비를 하고, 배우고 싶다고 상의를 드렸는데 '안된다'라고 한방에 아버지에 의해서 거절당했다. 사실 제가 아버지랑 둘이 술 한잔해보는 게 소원 중 하나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아버지에게 용기 내서 여행을 가자고 제안한 이동건. 신동엽은 "동건이가 아버지와 여행 간 적이 있냐"라고 물었고, 동건 母는 "없죠. 처음이다"라고 대답했다. 꽉 막힌 도로를 보고 이동건 아버지는 "아니. 아까 이쪽으로 오는 게 아니었어. 아까 좌회전했어야 해"라고 지적했다. 이동건은 "아버지가 말씀해 주신 길로 나가면 될 것 같다. 아버지 말씀대로 가볼게요. 우회전이요?"라고 차를 돌렸다.이동건은 "놀래지 않으셨어요? 제가 여행을 가자고 해서"라고 아버지에게 물었고, 이동건 父는 "나는 너랑 둘이 평생 여행을 간 적이 없잖아. 경포대로 바로 가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동건은 "그 근처에 백숙집 유명한 데가 있대요. 거기 한번 가보려고요"라고

  • '족발 전량 폐기 위기' 처한 이장우, "멘탈 나가" 혼돈 ('장사천재 백사장2')

    '족발 전량 폐기 위기' 처한 이장우, "멘탈 나가" 혼돈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가 이끄는 '청년 포차' 반주 2호점이 위기를 맞았다.21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손님들이 환불 요청이 폭주하는 현장이 그려졌다.족발 주문은 쌓여가고, 이장우는 기대하며 족발을 썰어봤지만 족발이 덜 익었던 것. 이장우는 "좀 이상하더라고요. 안에 가 시뻘개요. 3시간을 삶았는데 안 익을 수가 없거든요. 김이 모락모락 나야 하는데 딱 썰어본 순간 안에 가 햄처럼 빨갰다"라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손님들은 "족발 나오면 좀 알려달라"라며 하나둘씩 족발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장우는 족발을 먹어보고 한숨을 쉬었고 '그거 하고 한 번만 여기 와줘"라고 존박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장우는 "이게 안 익을 수가 없거든"라며 존박에게 상황을 알렸다. 존박은 " 맛이 특이하네 이거. 근데 맛이 짠 거 보니까 염장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실 문제는 고기에 있었던 것.이장우는 "제가 족발을 진짜 많이 먹어 봤는데 안에 가 짤 수가 없다. 안이 너무 짜서 멘탈이 아예 나간거예요"라고 얘기했다. 존박도 인터뷰에서 "마트에서 족을 고를 때, 조리된 족에는 그런 게 안 쓰여 있고 그냥. 돼지 다리. 생고기 인줄 알고 샀다"라고 얘기했다. 이장우는 "너무 짜다. 족발 시킨 사람이 많은데 어쩌지?"라며 당황해했고,존박은 "정말 죄송합니다. 족발이 준비가 안될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손님들은 "아. 안돼"라며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쏟아지는 손님들 질문 공세에 존박과 포차는 혼돈에 빠졌다. 이장우는 주방에서 어떻게든 만회 하기 위해 냉장고에서 재료를 찾았다. 존박은 침착하

  • 이장우 필살기 족발, 스페인에서도 '청년 포차' 메뉴 등극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 필살기 족발, 스페인에서도 '청년 포차' 메뉴 등극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가 '청년포자' 메뉴로 족발을 선보였다.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청년 포차' 2호점을 이끄는 이장우가 족발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장우는 "저희 시그니처 메뉴인 족발을 선보이려고 한다. 제가 곰곰이 생각해 봤더니 스페인 어딜 가도 하몽이 있었다. 비주얼이 거의 비슷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족발? 좋아하겠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족발을 안주로 준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장우는 주방에서 족발을 조리하면서 이규형에게 "근데 스페인 족발이 냄새가 안 나서 굳이 안 삶아내도 될 것 같다"라며 흡족해했다. 냄새를 맡은 직원들은 '맛있어 보인다'며 국물을 맛 봤다. 이규형은 이장우가 만든 족발 국물을 먹고 "국물 맛있다. 오늘 저녁 장사까지 가볼까?"라며 의욕을 보였다. 이장우는 "한약 맛이 그렇게 안 세다. 존, 족발 나오는 시간 써 붙여줘"라며 족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장우와 이규형은 이도리뱅뱅, 소떡소떡 메뉴도 준비했다. 두 사람은 능숙한 솜씨로 엔쵸비를 손질했고, 백종원의 양념 레시피로 양념도 준비했다. 빵 위에 매콤한 엔쵸비를 올린 핀쵸 스타일에 도리뱅뱅을 만들었고, 도리뱅뱅을 맛본 존박은 "예술이다.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이규형은 이장우에게 "뭔가 순조로운 것 같지?"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장우는 "냄새는 좋은데, 맛이 문제다"라며 족발을 확인 한 이장우는 "잘 익었다며, 족발도 시간 내에 잘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지난 11회에서 세 사람은 문어숙회, 소떡소떡, 오징어초무침, 어묵탕에

  • '안테나' 이적 규현, "SM 갔더니 주차비 내라 해…" 당황 ('아는 형님')

    '안테나' 이적 규현, "SM 갔더니 주차비 내라 해…" 당황 ('아는 형님')

    가수 규현이 소속사 이적에 관해 언급했다.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 417회에서는 규현, 씨스타19 보라, 효린이 출연했다.이날 규현은 "소속사 이적하고 나서 광고가 들어온다. 증권 광고에 출연하게 됐다. 너무 행복하다"라며 근황을 얘기했다. 강호동은 규현에게 "슈쥬로는 SM, 솔로는 안테나고, 뭐가 제일 다르냐"라고 물었다. 강호동은 "SM이라는 회사는 대기업이잖아. 몇십 층짜리 건물에 직원도 몇 백 명이다. 안테나는 4층짜리 건물에 적은 인원이라 어떤 일을 할 때 다 같이 달려들어 '으쌰으쌰' 하는 느낌이 있다. 예를 들어 해외를 간다고 하면 안테나는 아티스트가 해외를 간 적이 없어서 '한번 부딪쳐보자. 개척하자' 이런 분위기다. SM은 시스템은 좋은데 한 마음으로 가자 이런 건 아닌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서장훈은 "SM은 정이 없다는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강호동은 "항상 슈퍼주니어 숙소에 마지막까지 있었던 멤버 아니냐"라고 운을 뗐다. 규현은 "쫓겨났지. 근데 이건 얘기해야 돼. 슈퍼주니어 때문에 SM에 연습하러 갔는데 주차비 따로 내라고 했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규현은 "그래도 난 SM 사랑한다"라고 얘기하며 "숙소에 나와 SM 예전 사옥 근처에 월셋집을 얻었다. 매니저도 함께 회사를 나왔다"라고 밝혔다. 한편, 씨스타19 보라는 "나는 회사를 두 번 옮겼다. 한 군데만 있으면 그 회사에 룰만 따라야 하는 것이 있었는데, 시야를 넓히는 경험이었다. 하지만 다시 적응해야 하는 게 조금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라는 "지금 다시 옮겼다고 하긴 어렵지

  • 규현, 효린에 "전화번호 물어봤는데 다른 번호였다…상처받아" 솔직 고백 ('아는 형님')

    규현, 효린에 "전화번호 물어봤는데 다른 번호였다…상처받아" 솔직 고백 ('아는 형님')

    가수 규현이 효린에게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오랜만에 컴백 소식을 알리며 관심을 받고 있는 규현과 '씨스타19'보라, 효린이 출연했다. 강호동은 "이 조합은 거의 10년 만에 만나는 거지?"라고 물었고, 김희철은 "셋은 원래 친했나?"라며 조합을 신기해했다. 강호동은 "얘기해도 되나? 옛날에 규현이가 효린이 전화번호 물었다가 소름 끼치게 까였잖아. 막 화제가 됐었다"라며 에피소드를 얘기했다. 이수근은 "규현이 효린이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맞장구쳤다. 규현은 "이게 오프닝 토크가 맞는 거냐 지금"이라며 당황해했다. 김희철은 "김희철은 규현이가 전화번호 먼저 물어보는 것도 처음인 것 같은데"라며 놀라워했다. 규현은 "'불후의 명곡' 프로그램을 효린과 같이 했다. 레전드 기수라고 하는데, 6명이서 마지막 녹화가 끝나고 '유종의 미를 거두자. 회식하자'라고 해서 내가 번호 주고받고 장소 섭외까지 해서 회식을 이끌었다. 효린한테 번호를 물어보러 갔는데, 휴대폰을 하고 있었다 효린이. 그럼 주면 되는데, 어? 어... 하며 번호를 선뜻 안 주더라. 다른 휴대폰을 가지고 오더니 그 번호를 줬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규현은 "(효린이 준) 그 번호로 연락을 했는데 뭔가 연락하는데 남자 같았다. 알고 보니 효린 (당시) 소속사 이사님 번호를 준거였다"라고 얘기했다. 서장훈은 효린에게 "규현이 그렇게 싫었냐"라고 물었고, 효린은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었어서 개인적인 자리나 회식 자리를 가는 걸 회사에서 원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nb

  • 용준형♥현아, "반려견과 항상 같이...사람들의 시선 무섭다"

    용준형♥현아, "반려견과 항상 같이...사람들의 시선 무섭다"

    가수 현아가 사람들의 시선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밝혔다.20일 강형욱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는 '현아 씨. 이젠 늦었습니다... 강형욱이 놓친 안타까운 천재견 등장'이라는 제목의 '강형욱의 개스트쇼' 23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현아와 반려견 소금이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현아에게 강형욱은 "아니 앉으세요. 잠깐만 얘 몇 살이에요?"라고 물었다. 현아는 "1월 되면 7살이다"라고 반려견 소금이를 소개했다. 강형욱은 "7살이면 (소금이가) 젊었을 때 더 대단했을 것 같은데. 빨리 저한테 왜 말을 안 했냐"라며 안타까워했다. 현아는 "경찰견을 할 수 있는 수준이냐"라고 물었고 강형욱은 "충분할 것 같다. 근데 나이가 아쉽다. 3년만 전에 만났어도"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가수 현아가 사람들의 시선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밝혔다.현아는 "저랑 소금이가 케미가 좋은 건지 아닌 건지 궁금했다"라며 강형욱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 강형욱은 "현아 님의 삶은 바쁘기도 하고 그러시잖아요. 이 친구의 성격을 보면 여기서 너무나 잘 있다. 많은 분들이 우리를 일방적으로 지켜보잖아요. 개들이 그걸 무서워한다"라고 얘기했다. 현아는 "(사람들의 시선이) 저도 무서워한다. 근데 정말 나오고 싶어서 나왔다. 저는 이게 불편해요 아직도"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현아는 저도 그런 것 같아요. 촬영장 있을 때 제가 이렇게 막 포즈 같은 것을 취하면서 광고를 촬영할 때, 소금이가 앞에서 돌아다니면 안정감이 느껴진다. 저는 떨어져 있는 것을 싫어해서 항상 같이 있다. 제가 반려견에 의지하고 있는 것 같

  • '엔딩 주인공' 트바로티 김호중, "선수들 응원해…피와 땀 배신하지 않을 것"('불후의 명곡')

    '엔딩 주인공' 트바로티 김호중, "선수들 응원해…피와 땀 배신하지 않을 것"('불후의 명곡')

    가수 김호중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41회에서는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2부가 그려졌다.김호중은 자신의 앨범 수록곡 'Adoro', '나만의 길'에 이어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Nessun Dorma'로 전공인 성악 보이스로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MC 이찬원은 김호중에게 "대한민국 동계 올림픽 스타들과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의 희망 신청곡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늘 출연하신 가수분들도 힘들거나 지쳤을 때, 위로받았던 노래 나에게 힘이 되는 노래가 있을 것 같다. 김호중 씨는 고(故) 김광석 씨의 노래로 많이 위로를 받으셨다구요"라고 물었다. 김호중은 "제가 처음 기타를 잡게 해준 김광석 선배님이었는데, 늘 1월이 되면 가장 많은 생각이 나는 시기인 것 같다. 그중에서도 '내 사람이여'라는 곡에 위로를 받았다. 불러야 되나요?"라고 물어보며 '내 사람이여' 곡을 라이브로 불러 박수를 받았다.김호중의 옆자리에 앉은 윤하의 모습을 보며 김준현은 "윤하 씨는 계속 옆에서 끄덕이고 있다"라고 말하자 윤하는 "너무 귀 호강이다. 자리가 좋다"라며 김호중의 노래에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김준현은 "이쪽 너무 아프니까 가끔 고개를 돌려봐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가수 정인도 "학창 시절에 장혜진 선배님 노래를 좋아해서 대학 시절 가요제 때 불렀던 기억이 있다. 장혜진 선배님의 '내게로'라는 노래에 위로를 받았다"라며 한 소절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정인이 감성적으로 소화한 '내게로'를 들은 김호중은 "리모컨을 저한테 주시면 안 됩니까?

  • 가수 홍이삭, 실수에도 심사위원 극찬 "유통기한이 없는 가수다" 감동 ('싱어게인3')

    가수 홍이삭, 실수에도 심사위원 극찬 "유통기한이 없는 가수다" 감동 ('싱어게인3')

    가수 홍이삭이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3’에서는 2차전인 자유곡 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김이나 심사위원은 "소수빈씨가 가장 놀라운 부분은 굉장한 테크닉과 동시에 감정선을 가지고 간다는 게 저한테는 뭔가를 들여다보는 마음보다는 푹 빠져버리게 하는 힘이었던 것 같다. 특히 리듬감이 있으면서 정서를 담는 이런 곡 같은 경우에는 음 단위의 기획력이 필요한데 최근에 본 가수분들 중에서 그걸 제일 잘하고 완벽하다. 오늘 역대급으로 항상 소수빈 씨는 본인 감정은 많이 안 쓰는데 듣는 사람은 감정을 소진하게 만드는 무대를 해왔다. 오늘은 본인 감정도 써줘서 너무 좋았다"라고 극찬했다. 윤종신 심사위원은 "소수빈 씨를 목소리 톤만 좋은 가수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톤만 좋은 게 아니라 본인만의 리듬 타는 방법이 굉장히 대중적이고, 테크니컬하다. 톤도 좋은데 약간 라틴 리듬 속에서 본인 목소리를 소프트하게 귀에 안착시키는 걸 보면서 놀라웠다. 특히 후반부에 느낌을 몽환적으로 바꾸면서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는 것이 좋았다. 들었다 놨다 할 줄 아는 훌륭한 가수구나. 가장 완벽했던 무대다"라고 평했다.가수 소수빈은 심사위원단 점수에서 787점을 받으면서  1위 추승엽의 자리를 탈환했다. 가수 신해솔은 심사위원단 점수에서 769점을 받았다.7번 가수 홍이삭은 무대에 앞서 인터뷰에서 "결승 무대라 보러 오시기로 했다. 6년째 아프리카에서 학교를 운영하고, 가르치고 계신다. 부모님이 저의 공연을 거의 본 적이 없으시다. 거의 못 보시는 아들의 라이브 무대인데, 그걸 또 결승에서 보신다고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