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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여기저기 찌르고 다녀...어장남" 남자 4호, 11기 옥순의 다정함에 '눈물 터졌다" ('나솔사계')

    [종합] "여기저기 찌르고 다녀...어장남" 남자 4호, 11기 옥순의 다정함에 '눈물 터졌다" ('나솔사계')

    11기 옥순이 남자 4호에게 속마음을 얘기했다. 14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솔로들의 속마음이 드러났다.11기 옥순은 남자 4호에게 "여기저기 찌르고 다니는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남자 4호는 "이성적으로 대하는 느낌과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하는 순간이 나눠질 텐데, 사실 남은 잘 알기가 어려울 수 있잖아요. 쟤는 다 찌르고 다니는구나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남자 4호는 11기 옥순에게 "우리 이제 마지막 날인데, 현재 좀 소감은 어떠신지?"라고 물었다. 11기 옥순은 "최종 선택을 할까말까 고민하고 있다. 어제까지는 최종 선택을 하려고 했는데, 셋째 날 밤 되니까 또 크게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다"라고 고백했다.11기 옥순은 "남자 4호 님도 다 찌르고 다니시는 것 같고. 모이를 다 뿌리는 것 같고. 아무나 먹어라. 이런 것 같다"라며 일침을 날렸다. 남자 4호가 "모이가 본인에게도 당도했냐?"라고 묻자 11기 옥순은 "아이 콘택트도 모이 뿌리는 행위 아니냐"라고 답했다. 11기 옥순은 인터뷰에서 "저는 남자 4호가 한 말이 진짜인 것 같다. 인간적으로는 그 정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 콘택트'도 과하다 이런 느낌은 없었는데, 다른 사람한테는 과하게 느껴지니까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11기 옥순은 남자 4호의 입술을 보며 "입술이 다 텄다"라며 걱정했다. 11기 옥순이 건넨 립밤을 직접 바르며 남자 4호는 "또 이 립밤 바로 막 발라봐 뭐라 하겠어. 남의 눈을 의식하고 싶지 않지만 무시하고만 살 수는 없다"

  • 남자 1호, 14기 옥순에 "사랑하니까 보내준다...남자 4호와 커플 같아서" 질투 ('나솔사계')

    남자 1호, 14기 옥순에 "사랑하니까 보내준다...남자 4호와 커플 같아서" 질투 ('나솔사계')

    9기 옥순이 최종 선택에 대한 고민이 든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솔로들의 속마음이 드러났다.남자 3호와 9기 옥순은 단둘이 대화 시간을 가졌다. 9기 옥순이 남자 3호에게 "7기 옥순과 대화 안하냐"라고 묻자 "안한다. 대화하는데 진 빠진다"라며 선을 그었다. 9기 옥순은 "3호 님이 저를 존중해 주셔서 기분 좋고 너무 좋으신 분 같다. 이렇게 얘기하면 좀 뒷담화하는 것 같은데 남자 4호 님은 '나는 솔로' 남자 같다. '짝'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왜 그 시절의 '짝' 형님 DNA를 버렸냐 이거야"라고 얘기했다. 남자 3호가 "뒤 기수라 그렇다"라고 대답하자 MC 데프콘은 "(남자 3호는) 왜 마지막 날 포텐을 터뜨리냐. 저 말이 맞다. 앞 기수는 더 저돌적이었다"라고 얘기했다. 남자 3호는 인터뷰에서 "이성적인 감정도 있고, 챙겨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약간 존경의 표시이기도 하고"라며 9기 옥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9기 옥순은 남자 1호와 단둘이 대화를 나누게 됐다. 9기 옥순이 "저는 어제 일에 대해서 아직 의문이 풀리지 않았다"라고 털어놓자 남자 1호는 "자세한 거는 방송 인터뷰를 보면 속 시원해 질 거다. 미리 얘기하기가 나도 (좀 어렵다)"라고 얘기했다.남자 1호는 인터뷰에서 "커피를 진짜 안 마시는데 14기 옥순 님이 커피를 마신대요. 그래서 똑같은 거 마셔보고 싶었다. 예전 같았으면 따로 각자 마셨을 텐데, 공통점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나름 노력해 봤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9기 옥순은

  • 9기 옥순, 남자 4호 불신 "그렇게까지 패를 줬는데 너무 여자들을 좋아해" 최종 선택 고민 ('나솔사계')

    9기 옥순, 남자 4호 불신 "그렇게까지 패를 줬는데 너무 여자들을 좋아해" 최종 선택 고민 ('나솔사계')

    9기 옥순이 남자 4호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솔로들의 속마음이 드러났다. 11기 옥순은 9기 옥순에게 "나 어제 인터뷰할  아무 최종 선택 안 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라고 얘기하자 9기 옥순은 "난 내가 중요해. (남자 4호 같은) 저런 사람 만나면 나만 피곤할 것 같다.  근데 나는 뒤통수 때리진 않을 거다. 4호 님한테 가서 얘기하려고"라고 얘기했다. 인터뷰에서 9기 옥순은 "최종 선택을 어제까지만 해도 하려고 했거든요. 지금은 최종 선택을 해야 할지, 말지 고민 중인 상태다. 제가 그렇게까지 패를 줬는데 너무 여자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별로 믿음이 안 간다. 그 기질이 바뀔 것 같진 않아요. 저랑 맞지 않을 거 같아서. 최종 선택할지 말지 고민에 빠졌다"라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14기 옥순은 "이성에 대한 마음이 사라졌어요. 나는 우리 여자 출연자들과 오늘 즐겁게 마무리하고 집에 갈 생각입니다. 어제 이후로 바뀌었다. 더 이상 선택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남자 1호도 "여자들 마음을 모르겠다. 저는 14기 옥순 님 좋다. 표현도 했다. 돈가스도 사다 드리고, 걱정돼서 혼자 저녁 안 드시고 있을까 봐"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돈가스를 포장하는 남자 1호의 모습을 보고 데프콘은 "이 사람 성격에 크게 챙겨주는 거다"라고 공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김새롬, '초호화 인테리어' 자랑 "소파 가격 1800만 원+문고리만 50만 원대" ('새롬고침')

    김새롬, '초호화 인테리어' 자랑 "소파 가격 1800만 원+문고리만 50만 원대" ('새롬고침')

    방송인 김새롬이 초호화 인테리어 소품을 공개했다. 14일 김새롬의 유튜브 채널 '새롬고침'에서는 '모레하우스 인테리어 정보 총정리!(더 늦으면 큰일 날 것 같아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영상에서 김새롬은 "많이 두드려 맞았다. 집 소개가 그게 뭐냐. 그렇게 허술한 집 소개를 처음 본다(고 하더라). 우는 분들도 많았다. '언니 제발 그 조명 어디 건지 알려주시면 안 돼요?'라고 해서 보강해 보겠다. 소개 못 해드렸던 소품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집 소개를 시작한 김새롬은 현관 조명의 가격부터 공개했다. 약 62만 원이라고 조명의 가격을 공개한 후에 상평통보 모양의 현관 문고리를 이어 소개했다. 김새롬은 "많은 분들한테 정말 많이 혼났던 상평통보 얘 같은 경우에는 이건 사실 제작이다. 처음 나왔을 때 반짝반짝하게 나오는데 새것 같은 느낌이 싫어서 부식된 느낌으로 해달라 했더니 50만 원 정도 나온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김새롬은 "이거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색깔이 이 색깔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고양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방수포를 덮어뒀는데 이 소파는 가격이 1800만 원 정도 했다"라고 얘기했다.이어 조명을 소개하면서 "결혼을 성사시던 커플에게서 주선자에게 주는 선물로 받았는데, 이렇게 옆으로 확 펼치게 놓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로 변형할 수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 조명의 가격은 230만 원이었다. 김새롬은 빈티지 조명을 소개하면서 "이거는 아마 모양을 많이 보셨을 거다. 컬러도 다양하다. 매끈한 것도 있고 까끌까끌한 재질도 있는데, 가격은 45만 원이었던 것 같다. 3,4년 전에

  • [종합] 19기 영수, 웹툰작가 영자 머리색 지적에 데프콘 "약간 꼰대…남편인가" ('나는 솔로')

    [종합] 19기 영수, 웹툰작가 영자 머리색 지적에 데프콘 "약간 꼰대…남편인가" ('나는 솔로')

    웹툰 작가 19기 영자와 영수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자와 영수가 두번째 1 대 1 데이트를 했다. 이날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면서 영수는 영자에게 "다시 생각해 보니까 영자 님과는 나이 차이가 문제가 아닌 것 같다. 본인이 하고 왔으니까 얘기를 할게요. 핑크 머리는 나는 독특하다고 표현하신 건데 그건 나이 차이보다 문제가 큰 거였거든요"라고 지적했다. MC 송해나는 "아무리 남자친구라도 허락 맡을 이유는 없잖아요?"라며 의문을 가졌다. 데프콘도 "약간 꼰대인데? 겉으로 봤을 때 평범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수와 영자는 단둘이 식사를 했다. 영수는 "아파 보인다. 어디가 어떻게 아파요?"라며 영자를 걱정했다. 영자는 "갑자기 저녁부터 배가 너무 아파서 그래서 혹시 이해를 부탁드려요. 하지만 술은 마실래. 조금 마실래요 조금"라며 영수의 눈치를 보는 모습이 보였다. 데프콘은 "남편이야? 좋아하니까 그러나 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영자의 말 한마디에도 웃음을 터뜨린 영수는 "유머가 너무 제 스타일이다"라며 즐거워했다. 인터뷰에서 영수는 "영자 님 컨디션이 안 좋아서 빨리 먹고 나왔다. 오늘 하루 종일 거의 치마만 입고 돌아다녔는데, 거기다가 몸도 안 좋다고 그러니까 걱정이 많이 돼요"라며 영자를 걱정했다. 한편, 영식과 옥순도 두 번째 데이트를 하게 됐다. 옥순은 인터뷰에서 "오늘 상철 님하고 대화해보고 싶다. 뭔가 좀 유머러스하고 재밌으셔서 같이 대화하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상철에

  • 대치동 일타강사 19기 영숙 두고, 광수-영철에 양보+눈물 "조연이 되겠다" ('나는 솔로')

    대치동 일타강사 19기 영숙 두고, 광수-영철에 양보+눈물 "조연이 되겠다" ('나는 솔로')

    19기 영숙이 광수, 영철과 2 대 1 데이트를 했다. 13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숙, 광수, 영철이 다대일 데이트를 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영숙과 다대일 데이트를 하게 된 광수는 영숙과 같이 있는 자리에서 영철에게 "저는 뒤에 탈게요"라며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광수는 "난 그럼 이쪽으로 빠져 있을게요. 여기 있어요. 난 남자 방 가 있을 테니까"라며 데이트를 앞두고 자꾸 자리를 피했다. 그런 광수의 모습을 보고 영숙은 "광수님은 불편한가 봐. 자꾸 자기는 빠진대. 차에서도 '영철님 차 있죠?"라면서 그랬다"라며 답답해했다. MC 데프콘는 "'저러면 나에 대한 마음이 확실하지는 않구나'라고 오해할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송해나도 "선택은 했는데 왜 빠지지? 생각이 들 수 있다"라고 얘기했다. 남자 출연자들의 숙소에서 광수는 "우와 멋있는 남자 왔다. 지금 강력한 경쟁 상대를 만났어"라며 영철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철은 "그렇게 생각하지 마"라며 부인했다. 광수는 영철에게 " 그렇게 생각하지 마. 그럼 순자 님이랑은 어떻게?"라고 물었다.영철은 "첫날부터 첫인상 선택했고, 알고 싶기도 하고. 영숙 님도 저 알고 싶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웬만하면 조연으로 갈테니까 두 분이 얘기 많이 해봐요"라며 광수를 배려했다. 인터뷰에서 영철은 "1 대 1 데이트가 되기를 바랐는데, 영숙님을 알아보고 싶다고 해서 2 대 1 데이트가 됐다"라고 말했다. 영숙은 1 대 1 대화 시간을 통해 영철, 광수와 차례로 대화를 나눴다. 인터뷰에서 영숙은 영철에 대

  • 조세호, '별그대' 첫 리딩에서 김수현 만나 "실물 보고 놀래...얼굴 장난 아니다" 회상 ('유퀴즈')

    조세호, '별그대' 첫 리딩에서 김수현 만나 "실물 보고 놀래...얼굴 장난 아니다" 회상 ('유퀴즈')

    개그맨 조세호가 배우 김수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5회에서는 '마이 데스티니' 특집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김민영 총괄, 20년간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한 '사랑의 밥차' 이사장이자 배우 공효진의 어머니인 김옥란, 배우 김수현이 출연했다.이날 조세호는 "'별에서 온 그대' 첫 대본 리딩 하는 날에 저와 남창희, 진경 누나도 같이 참석하라고 해서 갔었다. 저랑 남창희랑 거의 뭐 불청객처럼. 진경 누나가 '저희한테 이상한 거 하지 마. 조용히 할 것 만 하고 나와'라고 신신당부를 했다"라며 대본 리딩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조세호는 "그때 김수현 씨가 뒤에 싹 지나갔다. 남창희 씨와 '김수현이다. 얼굴 장난 아니다'라며 실물에 감탄했다"라고 얘기했다. MC 유재석이 김수현에게 "리딩 할 때 조세호를 봤냐"라고 묻자 김수현은 "10년 전이라 기억이 잘 안 난다. 많이 긴장했어서"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조세호가 "주인공의 느낌은 어땠냐, 드라마가 잘 됐는데"라고 묻자 김수현은 "너무 좋아해주시고 재밌어해주셔서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반응 볼 시간도 없었다. 라이브로 거의 찍고 방영하고 반복이었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이 "'별그대'로 전지현 씨가 수상할 때, 어메이징 한 상대 배우 김수현 씨에게 감사드리고 이건 네 덕이야라고 수상소감을 얘기했는데"라고 얘기하자 김수현은 "지금 '눈물의 여왕'을 하면서 천송이 역할처럼 제가 소화해야 하는 게 있는데 새삼 전지현 누나가 생각이 났다. '대단

  • 공효진 엄마, 사위 10살 어리다는 얘기 듣고 "미쳤냐…지금은 결혼 잘 시킨 것 같다"  ('유퀴즈')

    공효진 엄마, 사위 10살 어리다는 얘기 듣고 "미쳤냐…지금은 결혼 잘 시킨 것 같다" ('유퀴즈')

    배우 공효진의 엄마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이 딸보다 10살 어린 사위 케빈오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마이 데스티니' 특집으로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김민영 총괄,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 배우 김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공효진의 엄마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은 20년간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옥란 이사장은 "2000인분을 준비할 때도 있다. 한 번 밥차에서 밥을 하면 200인분이 나온다. 아침 6시에 집에서 나가서 준비한다. 저희 봉사자들은 다 본업이 있다. 없을 때는 서너 명이 준비를 한다"라고 얘기했다.조세호가 "공효진 씨가 처음에 남자친구에 대한 얘기를 했을 때 어땠냐"라고 질문하자 공효진 모친은 "저는 처음에 몰랐는데,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들어서 연애는 해야지라고 했다. 나이가 적다길래 서너 살, 대여섯 살 까지는 괜찮다고 했는데, 10살 어리다고 얘기해서 '미쳤냐 너'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효진 모친은 "지금은 너무 좋아요. 그때 하지 말라 그랬으면 큰일 날 뻔했다. 사위가 더 의젓하고, 배려도 많고 너무 예뻐요. 결혼 잘 시켰다"라며 사위 자랑을 했다. 유재석이 "사위한테 한 마디 해달라"라고 얘기하자 공효진 모친은 "최전방에서 추울 텐데 잘 견디고 있어서, 잘 하고 있어서 마음이 좋아. 잘 마치고, 아프지만 말고 잘 있다가 돌아오면 맛있는 거 해줄게"라고 전했다. 공효진 모친은 "케빈은 해주는 대로 뭐든 열심히 먹고, 맛있게 먹다. 뭘 해줘도 상관이 없어요.

  • '오징어 게임' 이정재, 넷플릭스 아태지역 총괄에게 에미상 건네…"감동적이었다" 눈물 ('유퀴즈')

    '오징어 게임' 이정재, 넷플릭스 아태지역 총괄에게 에미상 건네…"감동적이었다" 눈물 ('유퀴즈')

    넷플릭스 아시아 콘텐츠 총괄 김민영 씨가 '오징어 게임' 수상 당시를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235회에서는 '마이 데스티니' 특집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김민영 총괄, 20년간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한 '사랑의 밥차' 이사장이자 배우 공효진의 어머니인 김옥란, 배우 김수현이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넷플릭스가 국내로 들어올 때 회의적인 반응이 많았는데, 콘텐츠 유료화 소식에 대한 우려, 기대가 섞였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사를 결심한 이유가 있냐"라고 묻자 김민영 총괄은 "저는 이직할 때 제가 하고 싶은 것에 집중을 많이 했다. 이 회사가 한국에 진출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내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했다. 채용 공고도 나지 않은 상황에서 들이댔다. 처음에 답변은 오지 않았는데, 2016년 초에 연락이 왔다"라고 입사 비하인드를 전했다.김민영 총괄은 넷플릭스 면접 당시에 "한국에서 그 당시에 넷플릭스 회사가 환영받는 상황은 아니었다. 면접 볼 때 솔직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면접관들한테 '너희 지금 한국에서 아무것도 못 하고 있는 거 알아. 내가 간다고 기적이 일어난다고 생각하지 마'라고 얘기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역할과 회사가 해줘야 하는 서포트와 바꿔야 하는 사고를 얘기했다. 면접 자체도 6개월이 걸렸다"라고 밝혔다.MC 조세호가 "'오징어 게임' 제목 들었을 때, 이게 뭐지?"싶었다고 얘기하자 김민영 총괄은 "처음에 감독님께서 시나리오를 주셨을 때, 너무 당연히 황동혁 감독님 작품인데 질문하지 말고 무조건 해야 한다 이런 의견도 있었다.

  • 소녀시대 유리, "아이돌 그만두려 했다…가사 실수->레전드 영상으로 남아"('슈퍼마켙')

    소녀시대 유리, "아이돌 그만두려 했다…가사 실수->레전드 영상으로 남아"('슈퍼마켙')

    배우 겸 가수 유리가 아이돌 시절에 겪었던 고충을 얘기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소녀시대 유리가 아이돌 그만두려고 했던 순간'이라는 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서 이소라는 "유리가 나오는 영상은 다 본다. '유리한 식탁' 우리 같이 촬영했을 때, 촬영 끝나고 나서 네가 언니한테 '언니 저 진이 다 빠졌어요'라고 그랬다. 그래서 언니가 뭘 느꼈냐면 유리는 정말 최선을 다하는구나. 그게 네가 촬영하면서 뇌를 다 쓴 거야"라며 칭찬했다. 유리는 "요즘 (소녀시대) 멤버들 만나면 각개 전투 하고 있으니까, 각자 분야에서. 만나서 얘기해 보면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새롭게 도전하는 분야에서 소녀시대 하듯 하더라. 잠깐 나오는 카메오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자랑스럽다 진짜. 너무 좋다"라며 소녀시대 멤버들을 언급했다.이소라가 '소녀시대 누구와 친하냐'라고 묻자 유리는 "콘셉트, 시점 등 따라 다른데 수영하고 친하다. 이렇게 얘기하면 진짜 조금 뭐라 그러지? 팔이 안으로 굽는 것 같은데 멤버들이 선하다. 친구가 더 잘 됐으면 좋겠고, 정말 친구 사이 같다. 사회에서 만났더라면 이렇게까지 훈훈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라며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유리는 가사를 못 외워서 힘들었던 일화를 얘기했다. 유리는 "저와 효연이는 가사를 잘 못 외운다. 그걸로 엄청 욕먹었어요 진짜. 연습생 때부터 가사를 못 외웠다. 엄숙한 분위기에서 더 긴장을 하는데, 머리가 하얘졌다. 라이브로 부르는 첫 무대였는데, '아무 생각이 안 나' 밖에 기억이 안 났다"라고 얘기했다. 유리가 "(

  • [종합]김승수♥양정아, 결혼 발표 하나..."같이 살래?" '부부 케미' ('미우새')

    [종합]김승수♥양정아, 결혼 발표 하나..."같이 살래?" '부부 케미' ('미우새')

    배우 김승수와 '20년 지기 절친' 양정아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승수의 집에 절친인 동갑내기 배우 양정아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승수가 양정아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서장훈은 "굉장히 어머님이 좋아하셨는데 (양정아 씨를)"라고 얘기하자 김승수 모친은 "(과거에 양정아와 김승수가 함께 한 프로그램을 보고) 그 눈빛이 내가 좋았다"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김승수는 양정아에게 "내가 볼 때는 '미우새'에 수석 합격 수준이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양정아는 "나 어디서 수석 합격 인생에 한 번도 없었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양정아는 "나는 출가외인 되기 전까지 엄마 아빠랑 살다가 잠깐 출가외인 했다가 다시 엄마 아빠랑 살고 있다. 정말 미우새잖아"라고 밝혔다.농담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서장훈이 "방금 부부 같았다"라고 말하자 김승수 모친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양정아는 김승수에게 "나 남자랑 단둘이 만난 적이 7년 됐어. 진짜 오래됐지?"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서 사우나라도 같이 한번 갈까?"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장훈은 "하지도 못할 거면서 왜 그런 얘기를 하냐"라며 안타까워했다. 양정아가 "네가 맨날 선 그으니까 여자들이 도망가지. 내가 너를 이성으로 어? 남자로 생각할지도 모르면서, 너 좋아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하자 김승수 모친은 화색을 보였다. 양정아는 "3,4주 전부터 미우새를 봤는데 어머

  • 이영자+전현무, '기내식 폭풍 먹방' "폭신한 소갈비찜 예술이다" 군침 자극 ('전참시')

    이영자+전현무, '기내식 폭풍 먹방' "폭신한 소갈비찜 예술이다" 군침 자극 ('전참시')

    이영자가 기내식 미식회를 열었다. 9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289회에서는 이영자, 전현무, 샵뚱 '한현재' 원장, 홍현희 등이 참석해 싱가포르 핫팟거리 해산물 플래터와 블랙페퍼크랩, 사테거리 꼬치구이 등 싱가포르 '영자 미식회'가 개최됐다.이날 방송에서 싱가포르에 출발하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한 이영자는 한현재 원장에게 "샵뚱아. 기내식 꼭 챙겨 먹어야 돼. 세계 유명 셰프들의 자문단이, 7명의 자문단이 있다. 기내식이 예술이야. 기압 차로 인해 입맛이 떨어지는데 근데 자문단들은 4만 피트에서도 맛있는 요리를 위해 음식을 개발한 거야"라며 기내식을 권유했다. 이영자가 "안동식으로 소갈비찜, 간장 베이스로 해서 나온다. 자문단이 추천한 시그니처 메뉴. 구운 버섯과 토마토 지미추리 소스로 곁들여진 안심스테이크다"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메뉴를 다 꿰고 있네"라며 놀라워했다. 기내식을 안 먹겠다고 했던 한현재 원장도 이영자에게 메뉴를 듣고 "꼭 먹어야겠네요"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안심 메뉴가 없다는 소식에 "없어요?"라고 재차 물어보며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폭풍 먹방을 한 한현재 원장은 "TV에서만 보던 (이영자의) 멘트를 들으니까, 식욕이 확 돌더라고요. 이건 안 먹으면 안 되는 거구나. 현희 씨꺼까지 제가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영자와 전현무는 소갈비찜 먹방을 선보였다. 전현무는 "한국에서 소갈비찜 이렇게 맛있게 하는데 많지 않다"라며 극찬했다. 전현무가 "폭신폭신한데 육즙이 가득 퍼진다"라고 하자 이영자는 "이게 왜 이해가 안 되냐면 센 불에 해

  • [종합] 영자와 러브라인 영수 '의자왕' 등극, "진중함이 폭발한 유일한 사람" ('나는 솔로')

    [종합] 영자와 러브라인 영수 '의자왕' 등극, "진중함이 폭발한 유일한 사람" ('나는 솔로')

    19기 정숙이 영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6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9기 여자 출연자들의 속마음이 공개됐다.광수와 순자가 열띤 대화를 벌이고 있는 동안 정숙은 영숙에게 "남자분들은 상철 님이 저한테 직진하는 게 보였대요"라고 얘기했다. 영숙은 "정말 직진이었다"라며 공감했다. 정숙은 "저는 어제까지만 해도 몰랐거든요. 다른 사람들한테 다 친절하게 대해주는 그런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정숙은 "근데 그게 단시간에 그렇게? 뭔가 잘 모르겠다. 근데 내가 너무 못된 사람인가 싶기도 하다. 너무 직진한다고 하는데 영수님과 얘기하고 싶다고 하는 게 조금 걸린다. 어렵다"라며 답답해했다. 영숙은 "당연히 해봐야지. 영수 님은 정숙 님이 대화를 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조차 모를 수 있다"라며 조언했다. 영숙은 "1 대 1로 대화해 보니까 어떠냐"라며 대화에 합류한 옥순에게 질문했다. 옥순은 "어쨌든 같은 점이 공통사가 있어서 대화가 안 끊기고 잘 되는 느낌이다. 그것만 해도 일단은"라고 얘기했다. 영수와 데이트를 하고 온 영자는 "1 대 1 대화하고 나서 좋은 사람인 건 알겠는데 이성적인 끌림과는 다른 것 같다. 저는 현숙 님 얘기가 궁금한데"라며 솔직하게 얘기했다.공용 거실에서 남자 출연자들과 여자 출연자들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철은 정숙을 챙기고, 영수는 영자를 신경 썼다. 솔로들에게 자신의 웹툰 제목을 공개한 영자에게 출연자들은 관심을 보였다. 영수는 "그 플랫폼에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다. 비판하지 말래요. 칭찬만 해달래요. 다들 결제 많이 해달

  • 19기 '웹툰 작가' 영자에 푹 빠진 영수, "이상형…사이버상 만나는 것도 가능" ('나는 솔로')

    19기 '웹툰 작가' 영자에 푹 빠진 영수, "이상형…사이버상 만나는 것도 가능" ('나는 솔로')

    19기 영수가 영자에게 호감을 드러냈다.6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9기 솔로남들이 공개됐다.영자의 친구들이 추천해 준 식당을 방문한 영자, 현숙, 영수는 고기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영자는 계산을 하려는 영수에게 "제가 데려왔으니 계산하겠다. 다음에는 제가 내겠다"라고 말했다. 영자와 영수의 친밀해진 모습에 현숙은 대화에 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수는 "비슷한 부분이 있으면 호감이 가는 것 같다. 영자 님은 뭔가 하나에 파고드는 게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영자에게 맞춰진 영수의 대답들에 소외감을 느끼는 현숙은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식사를 하면서 현숙은 영수를 챙겼지만 영수는 영자에게 고기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MC 송해나는 "현숙은?"라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어서 식사를 마치고 카페에서 1 대 1 데이트를 하게 된 영수와 영자는 50분이나 대화를 나눌 정도로 잘 맞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자가 "전 아직도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영수는 "우리 둘 다 말 잘 못할 거예요. 어차피 부담 갖지 말고"라며 다독였다.영수는 "제가 뭘 좋아했는지 알 것 같다. 이상형이.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거를 정말 알겠더라고요 마음을"라며 영자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영자는 "이렇게 표현하면 이상할지 모르겠는데 일과 사랑 중에 택하라면 일을 택할 사람이 좋다. 일에 열중하는 모습에 조금 더 매력을 느낀다"라며 이상형에 대해 얘기했다. 영수는 "저는 기다릴 수 있

  • 나문희, 임영웅 콘서트에 등장한 사연 "하늘나라로 간 남편…노래로 위로"

    나문희, 임영웅 콘서트에 등장한 사연 "하늘나라로 간 남편…노래로 위로"

    배우 나문희가 임영웅 콘서트에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6일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서는 '마지막 스페이스에서 만난 호박고구마, 최애를 만난 문희&영웅 듀오, 임영웅의 스페이스 IM HERO TOUR 2023 in 고양'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임영웅은 "과연 오늘은 어떤 사연이 접수되었을지 꺼내서 읽어보겠다"라며 뮤직 토크쇼 '임영웅의 스페이스'를 능숙하게 진행했다.영상 속 임영웅은 82세 아내의 사연을 소개했다. "안녕하세요, 영웅 씨. 나이는 많아도 아직 하는 일이 있어서 가끔 한 두 달 집을 비울 때가 있는데요, 작년 봄에도 한 달 반을 남해, 부산에서 일하다가 마지막 날 집에 돌아갈 생각에 들떠서 우리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여보, 나 집에 가면 우리 같이 산책 가요. 곧 만나요. 그런데 마지막 날 우리 남편이 이마를 다쳤다고 전화가 왔다. 그 뒤로 몇 달을 병원에 계시다가 하늘나라로 가버렸다"라고 사연을 소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어 그는 "나한테 시를 읽어주던 남편도 먼저 가시고, 영웅 씨 노래로 위로받고 있어요. 일산에서 호박 고구마가 보내요. 호박 고구마를 예쁘게 그려서 보내주셨다"라고 사연을 읽었다.사연 소개가 끝나고 객석이 술렁였고, 객석을 비추는 화면에는 배우 나문희가 등장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임영웅은 나문희를 보고 "저쪽에 같이 계시는구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두 분이 같이 오셨구나. 사연까지 보내주시고, 제 노래로 위로받고 계시다고 하니까 마음이 뿌듯하기도 하고 감사합니다. 와주셔서"라고 인사를 건넸다.임영웅이 OST로 참여해 화제가 된 배우 나문희, 김영옥이 출연한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