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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범수, 연세대 후배 전현무에 "너무 눈 부라려..넌 안 돼" 회상 ('구해줘 홈즈')

    손범수, 연세대 후배 전현무에 "너무 눈 부라려..넌 안 돼" 회상 ('구해줘 홈즈')

    아나운서 손범수가 전현무와의 과거 일화를 회상했다.8일 방송된 MBC '구해줘!홈즈'에서는 손범수와 최기환이 인턴 코디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C 양세형은 손범수에게 "아나운서계의 대명사 아니시냐"라며 손범수를 소개했다. 양세찬도 "실제로 음악 프로그램 MC를 하셨다. '가요톱10' 진행하셨을 때 제가 초등학교 2학년이었는데 절 쳐다보시고 악수도 해주셨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박나래는 "전현무도 손범수를 보고 아나운서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범수는 "현무가 중학교 때, '열전 달리는 일요일'이라는 프로그램을 봤다고 하더라"라며 전현무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손범수는 "나도 아나운서가 되어야겠다. 저랑 같은 대학교에 들어오고, 동아리도 같은 동아리에 들어왔다. 제가 82학번, 전현무는 97학번이었다. 제가 하늘 같은 선배 아니냐"라며 친근함을 드러냈다.손범수는 "저를 보고 '선배님 저는 아나운서가 될 겁니다'라고 말하더라. 너무 눈을 부라리니까. 넌 안 돼. 장난으로 얘기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저는 농담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전현무가 잘 됐다"라며 흐뭇해했다. 김숙이 최기환에게 "집에 대해 잘 아시죠? 이사 많이 다니셨으니까"라고 묻자 최기환은 "집 소개 프로그램 하면서 엄청 다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우재는 "안 질리는 인테리어는 뭐가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최기환은 "안 질리는 집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미니멀리즘이 좋다. 싹 다 버리는 거죠. 가벼운 가구들을 옮기면서 리프레시가 된다"라

  • 남자 1호, 14기 옥순에 푹 빠져…"얼굴 보느라 대화도 기억 안 나" ('나솔사계')

    남자 1호, 14기 옥순에 푹 빠져…"얼굴 보느라 대화도 기억 안 나" ('나솔사계')

    남자 1호가 14기 옥순에 호감을 드러냈다.8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마성의 매력' 남자 1호와 세 옥순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남자 1호와 둘만의 데이트를 하게 된 14기 옥순은 "역시 인기 남이랑 데이트하기가 이렇게 어렵다니요"라며 말을 건넸다. 남자 1호는 14기 옥순에게 "난 진짜 되게 의외였어요. 남자 4호 형님한테 갈 줄 알았다. 둘이 항상 거기 숙소에서 얘기 많이 하잖아요. 둘이 잘 맞아서 얘기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얘기했다. 14기 옥순이 "제가 선택했을 때 어땠냐"라고 묻자 남자 1호는 "좋죠 그래도 좋았어요 마지막에 와서"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14기 옥순은 "(남자 1호와) 나가서 대화했을 때 조금 더 호감도가 올라갔어요. 재밌고 대화도 잘 통하는 것 같고 해서"라며 관심을 보였다.남자 1호는 14기 옥순의 솔직한 말에 "다행이네. 다행이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남자 1호는 "저는 이제 일단은 (14기 옥순이) 제 원픽이에요"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남자 1호의 원픽이라는 발언에 MC 모두 놀란 모습을 보였다. 14기 옥순이 "왜 원픽이에요? 어떤 면이?"라며 이유를 묻자 남자 1호는 "일단 외모다"라며 외모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14기 옥순은 "외모 말고 다른 거는요?"라고 다시 묻자 남자 1호는 "처음에는 약간 이런 말투가 처음에 약간 별로였어요.  그냥 아이 같아서, 근데 들을수록 괜찮네. 귀엽네"라고 답했다. 7기, 11기 옥순과 달리 실내에서 남자 1호와 데이트를 하게 된 14기 옥순은 "뭔가 다른 분들

  • '자가마련' 11기 옥순, "집ㆍ차 모두 일시불…신용카드 안 쓰는 남자 호감" ('나솔사계')

    '자가마련' 11기 옥순, "집ㆍ차 모두 일시불…신용카드 안 쓰는 남자 호감" ('나솔사계')

    11기 옥순이 경제 관념을 밝혔다. 8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1기 옥순과 남자 1호의 1 대 1 데이트가 공개됐다.11기 옥순과 남자 1호는 바다 앞에 앉아 경치를 감상하며 대화를 나눴다. 의자에 따로 앉자고 제안하는 남자 1호에게 11기 옥순은 "이게 맞아요? 근데"라며 당황해했다. 남자 1호는 "제가 무거워서 같이 못 앉을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11기 옥순은 남자 1호에게 "저 지갑 구경하고 싶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7기 옥순과 식사하고 나가는 남자 1호에게 "식사 잘하셨어요?"라며 인사를 건네던 11기 옥순은 공통점을 발견한 것. 남자 1호와 똑같은 체크 카드를 보며 11기 옥순은 "저도 그게 메인이에요. 저는 신용 카드 없고, 카드 통틀어서 하나다. 신용카드 안 쓴다. 난 다 일시불. 차도, 집도 일시불이다. 대출도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 데프콘은 "빚지는 것, 리스크를 싫어하는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11기 옥순은 "신용카드 안 쓰는 남자가 호감이다"라고 밝혔다. 11기 옥순과 남자 1호의 데이트 장면을 보고 있었던 14기 옥순은 "둘이 한 의자에 앉았어야 했는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남자 1호가 "저는 41살인데 자취를 해본 적이 없다. 부모님과 사이도 좋고, 부모님 모시고 살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다"라고 말하자 11기 옥순은 "부모님과 같은 아파트, 동 말고 5분 거리 정도 가까이 사는 것은 어떠냐"라고 물었다. 남자 1호는 "그건 괜찮다. 가장 좋은 건 한 아파트 단지에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11기 옥순은 남자 1호의

  • 간통죄 역사, 들여다보니…"부부 중 아내만 처벌 받아" ('과몰입 인생사')

    간통죄 역사, 들여다보니…"부부 중 아내만 처벌 받아" ('과몰입 인생사')

    1940년대 간통죄 역사가 공개됐다.8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서울대 1호 여학생, 대한민국 1호 여성 변호사 '이태영'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인생 텔러 이혼 전문 양나래 변호사는 "이태영은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고, 번지르르한 사무실이 아니었다. 집에 있던 공부방 한 켠에 '변호사 사무실'이라고 간판을 내걸었다. 사무실 개시를 했는데 집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엉엉' 울었다. 손님들은 이태영 변호사의 개업 소식을 듣고 찾아온 가정주부들이었다. 남편이 바람 나서 자식까지 뺏어가거나 남편한테 맞고 사는 여성 등 별별 사연이 다 있었다"라고 이태영 변호사의 이야기를 전했다.사연을 듣고 이지혜는 "여자들이 억울한 상황이 많았을 때였던 것 같다"라며 사연에 공감했다. 이어 양나래 변호사는 "대한민국 여성 변호사가 처음 생겼다고 하니까 억울했던 여자들이 달려와서 얘기를 했다. 변호사 이태영은 '마치 5천 년간 나를 기다려온 여인들이 밀려들어오는 것 같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라고 얘기했다.이태영 변호사에게 찾아오는 여자들의 고민은 거의 다 이혼 문제였던 것. 당시 법에는 재산 분할, 위자료 지급에 대한 규정이 단 한 줄도 없었던 시절이었다고 전했다.양나래 변호사는 "간통죄의 역사가 있다. 1940년대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경우, 아내가 법적으로 문제 제기하는 게 불가능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찬원은 "말이 되냐고 이게"라며 분개했다. 이용진도 "어떤 시대였던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양나래 변호사는 "1949년 법전편찬위원회에서도 고민을 하

  • 이지혜, "출산 後 5주 만에 라디오 생방하러 가… 모유 수유" 눈물  ('과몰입 인생사')

    이지혜, "출산 後 5주 만에 라디오 생방하러 가… 모유 수유" 눈물 ('과몰입 인생사')

    가수 이지혜가 대한민국 1호 여성 변호사 '이태영'의 사연에 공감하며 눈물을 보였다.8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서울대 1호 여학생, 대한민국 1호 여성 변호사 '이태영'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인생 텔러로 출연한 양나래 이혼 전문 변호사는 이태영은 "실제로 32살 넷째에 임신한 채 이태영 씨는 대학 입시에 도전했다. 이태영의 포부를 듣고 남편은 '우리가 이제  서울 거리를 걸어도 뒤에 따라붙는 사람이 없는 자유로운 몸이 됐다. 이제 보따리를 바꿔 멥시다'라고 했다"라고 소개하자 이지혜는 "본인이 서포트 하겠다는 거야"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이어 이태영이 아이를 키우며 법대를 졸업한 사연이 공개됐다. 양나래 변호사는 "이태영은 법대를 가기 위해 이를 악물고 열심히 공부했고, 마침내 1946년 이태영은 한국 여성 최초로 서울대 법대에 합격했다. 수업이 끝나면 이태영은 어디론가 뛰어갔다. 점심시간에도 사라져 동기들은 '왜 우리랑 밥을 안 먹지? 우리가 불편한가?'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그는 밥도 거르고 막내에게 젖을 먹이려고 코스모스 밭에서 모유 수유를 하고 있었던 것. 쉬는 시간만 되면 남편과 시어머니가 막내를 안고 학교에 뛰어왔던 거다"라며 사연을 소개했다. 이지혜는 "이게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게, 제가 기억이 나는 게 저도 라디오 할 때 아이를 낳고 5주 만에 생방을 했다. 생방송을 소화하고 수유실에 가서 모유를 짜고 그랬다. 그때는 뭐가 없는데 코스모스 밭에서, 위생도 그런데 아이를 안고 (너무 안타깝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양나래 변호사는 "결국 이태영 변호사는 휴

  • 이엘, 비혼주의 고백 "결혼 관심 없다…남자들 대시 안 해" 눈길 ('노빠꾸탁재훈')

    이엘, 비혼주의 고백 "결혼 관심 없다…남자들 대시 안 해" 눈길 ('노빠꾸탁재훈')

    배우 이엘이 결혼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이엘에게 꼬탄주의 히야시 온도를 묻다 | 노빠꾸탁재훈 시즌2 EP.90'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신규진은 "본명이 김지현 씨다"라며 이엘을 소개하자 탁재훈은 "김지현 씨? 옛날에  (룰라 노래를 부르며) 원래 김지현 씨로 활동을 했었어요?"라고 물었다. 이엘은 "그래서 이름을 바꿨다. 오디션 장에서 룰라 얘기만 들었다. 농구선수도 있고, 동명이인이 많아서 바꿨다"라고 밝혔다. 탁재훈은 "광고 콘셉트가 엄청 야했다고 들었는데, 광고를 찍었는데 어려움이 없었냐?"라고 물었다. 이엘은 "남자와 헤어졌던 기억을 가지고 집에 들어와서 막 이렇게 벗는다. 그러면서 코트를 벗고 그 과정을 찍어서, 상체를 다 벗었다. 같이 (술을) 만든 회사 대표님이 광고 촬영에 광고주로 오셨는데 촬영을 보다보다 '더 이상 이 촬영을 보면 누나랑 저랑 어색하질 것 같다'라며 도망갔다"라고 답했다. 이엘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남자는 관심이 있는데,  결혼에 관심이 없다. 좋아하는 스타일은 '병약한 시인 스타일' 좋아한다. 키 크고 안경 끼고 마르고 이런 스타일"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탁재훈이 "남자분들이 대시 안 합니까"라고 묻자 이엘은 "궁금한 게 나 무서워요? 안 해요 나한테 대시를 안 해"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본인의 이미지가 남들에게 무섭게 보이는 것 같아요?"라며 다시 질문을 했고 이엘은 "아니면 왜 이렇게 대시를 안 하지? 나 매력이 없나?"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미인이잖아요"라며

  • 임영웅, 팬들 얼굴 기억 "콘서트장에서 눈 맞아..사돈 된 팬도 있어"

    임영웅, 팬들 얼굴 기억 "콘서트장에서 눈 맞아..사돈 된 팬도 있어"

    가수 임영웅이 기억에 남는 팬들을 언급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웅은 떡을 썰테니 여러분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떡국은 핑계고..소통왕이 되고싶웅'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임영웅은 "설 연휴 맞이 떡국 끓여 먹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떡국은 사실 제가 너무 좋아한다. '올해는 연휴 때나 먹겠구나'라고 생각하다가 콘서트 끝나고 혼자 배달 시켜 먹었다. 항상 엄마가 끓여주거나, 엄마가 (재료를) 넣으라면 넣고, 썰라면 썰고 그랬는데 제가 직접 만들어 먹으면 무슨 맛이 날지 궁금하다"라며 떡국을 만들었다.'23년도 후기'에 대해 임영웅은 "23년도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다. 연초부터 콘서트 준비하느라고 정신이 너무 없었다. 언제 이렇게 준비하고, 콘서트를 하나 했는데 벌써 시간이 다 지나갔다"라며 바빴던 23년도를 회상했다.임영웅은 "제가 무대에서도 얘기했지만 (팬클럽) 영웅시대와 너무 친해진 것 같다. 더 무대에서 마음도 편하고, 장난치기도 편하다. 기억에 남는 팬분들 많다. 얼굴 외운 사람들도 있어요. 가족끼리 오셨는데 다 따로 앉으신 분들도 있고, 쌍수 하신 분도 있고"라며 팬클럽 영웅시대와 더 친밀해졌다고 고백했다.이어 그는 "밖에서 부모님 기다리다가 눈 맞은 애들도 있었고, 콘서트에서 제가 얘기했었잖아요 인연이 어찌 될지 모른다고. 사돈이 될 수도 있다. 근데 진짜 사돈이 됐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 콘서트에서 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가 많았다. 토크쇼라든지 신청곡을 받아서 불러보는 시간이라든지, 여러분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늘려서

  • 18기 광수, 영자와 대화 도돌이표에 "망했다. 멘탈 무너져…" ('나는 솔로')

    18기 광수, 영자와 대화 도돌이표에 "망했다. 멘탈 무너져…" ('나는 솔로')

    18기 영자가 광수와의 대화에서 답답함을 느꼈다.7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자와 광수의 갈등이 그려졌다. 최종 선택 전날 밤, 영자는 광수에게 "나는 약간 A 포인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꺼냈는데, 예를 들어 B에 대한 얘기를 한다. 어느 정도만 B에 대해 얘기하면 되는데, 계속 이야기를 하나로만 끌고 간다. 내가 얘기할 타이밍을 모르겠다"라며 대화에 있어서 답답함을 전했다.광수가 "어떤 거였냐"라고 묻자 영자는 "기억이 안 난다"라고 답했다. 광수는 "나는 이유도 모르고 그냥 말실수한 사람이 돼버리고, 갑자기 나 바보 된 것 같기도 하고 지금. 그냥 나쁜 사람 된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영자는 인터뷰에서 "광수 님은 내가 생각하던 이상적인 배우자다. 자상하고 섬세하고 잘 챙겨주고 차분하다.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은 거야. 이 특수한 상황이 아닌 다른 상황일 때는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라며 설득하려 했다. 하지만 광수는 "좋은 배우자라 하더라도 내가 원하는 대화의 코드를 못 잡아주고 있다. 조금 사투리를 고쳤으면 이라든가"라며 불만을 얘기했다. 이어 광수가 "광수 님 얘기를 너무 난잡하게 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들릴 것 같거든? 정확하게 나에게 원하는 모습이 어떤 건지를 모르겠다. 배우자 상이고,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외에 어떤 거냐"라고 묻자 영자는 "대화가 잘 통했으면 좋겠다. 같이 있으면 즐겁고 같이 있었으면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곘다"라고 답했다.광수는 "연애에 있어서 헛산 것 같다. 처음 시작부터 대화가 안 통한다는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 혼란스

  • 18기 상철, "영숙에게 어장 관리 당한 느낌 들었다" 솔직 ('나는 솔로')

    18기 상철, "영숙에게 어장 관리 당한 느낌 들었다" 솔직 ('나는 솔로')

    18기 현숙이 영수와 영숙과의 2 대 1 데이트에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7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수에게 관심을 보인 현숙과 정숙이 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수는 영자와 와인을 마시기 위해 안주를 준비해 여자 숙소를 찾아갔다. 데프콘은 "아직은 아니야, 지금 그 분위기가 아닐 텐데"라며 광수를 안타까워했다. 이이경도 "지금 (여자 출연자 분들) 전기차 충전하듯 충전 중이다"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한의원에 침 맞으러 간 분위기다 지금. 와인 못 먹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광수는 영자가 일어날 때까지 1층에서 기다렸고, 정숙에게 기다리고 있다는 것만 영자에게 전해달라며 부탁했다. 영자는 결국 깨어나 1층에서 광수와 대화를 나누고, 광수가 쓴 편지를 받았다. 광수가 쓴 편지를 본 영자는 "편지 내용도 일방적인 광수 님의 마음만 적혀 있었다. 저는 쌍방향 소통을 하고 싶은데, 일방적으로 들어오기만 해서 과연 대화가 잘 통할까? 걱정이 된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한편, 영숙과 순자는 상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순자는 "영숙 님이 하이볼 남겨서 서운했다"라며 상철의 말을 영숙에게 전했다. 영숙은 "(상철은) 나랑 술 마셔본 적이 없는 건가? 그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영수님하고 나랑 맥주를 마셨는데 영숙 님 술 못 마시니까 영수님 술 해도 괜찮냐고 물어봐 준다. 내가 술을 못 마신 걸 봤으니까"라며 영수와 상철의 행동을 비교했다. 이어 영숙은 "근데 나는 그런 거 진짜 싫어. 내가 언제 만들어 달라고 했냐고"라며 황당해했다. 

  • 유재석, 찐친 김원희 결혼식 회상 "영화에 나오는 엉망진창 결혼식이었다" 난리법석 ('유퀴즈')

    유재석, 찐친 김원희 결혼식 회상 "영화에 나오는 엉망진창 결혼식이었다" 난리법석 ('유퀴즈')

    개그맨 유재석이 절친 김원희의 결혼식 당시 비하인드를 언급했다.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의 절친 김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김원희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았던 유재석은 "제가 원희 씨 결혼식 사회를 봤다. 그때는 체계가 안 잡혔을 때다. 그래서 취재진하고 모든 분들이 식장 안에 들어와 계셨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김원희도 "저를 마지막으로 다 비공개로 결혼식을 했더라고요. 어마어마했다. 나도 깜짝 놀라서, 결혼 처음 해봤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유재석은 "지금은 밖에 포토월이 있고, (결혼식을) 공개한다 하더라도 카메라 몇 대 몇 분만 오셔서 정리가 되는데 그때는 이런 룰이 없다 보니까 공개를 했죠?"라고 말했고, 김원희는 "공개를 안 하면 원성을 들을 때였다. 그땐 비공개는 엄두도 못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맞다.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가 사회를 보는 옆에 식장 안이니까 라인을 양옆으로 쳤다. 처음에는 그 라인에서 침착하게 잘 진행이 됐다. 근데 갑자기 신랑신부가 입장하면서 포토라인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몇몇 분이 올라왔다"라고 밝혔다.김원희는 "한 명이 룰을 어기니까 다. 버진 로드로 올라왔다 이미 기자분들이"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한두 분이 그러니까 서너 분, 갑자기 아수라장이 되기 시작하면서 '나와!' '네가 나와!'하고 고성이 오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자 김원희는 "욕 소리도 들렸다. 숫자 욕도 격해지고, 게다가 주례는 목사님인데 욕소리리도 나오고, 한 명이 가리니까 서로 고성이 오가

  • 이혼전문 변호사, 외도는 "상상할 수 있는 곳 없는 곳, 모두에서 일어나" ('유퀴즈')

    이혼전문 변호사, 외도는 "상상할 수 있는 곳 없는 곳, 모두에서 일어나" ('유퀴즈')

    이혼 전문 변호사가 이혼 1순위는 '외도'라고 밝히며, 사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4년 차 이혼 전문 박은주 변호사가 등장해 이혼 사례에 대해 언급했다.유재석은 박은주 변호사에 대해 "만 24세에 사법고시 합격을 하셨고, 대학 졸업을 하고 거의 바로 합격을 한 것 같다. 이후로 14년째 이혼 변호사로 활동하고 계신데"라며 소개를 했다. 박은주 변호사는 "누적 건수는 2,000건이 넘는다. 항상 진행하는 건들이 그 정도 된다. 이혼 소송은 호흡이 길거든요. 1년 이상, 진행하는 건들은 300건, 많을 때는 500건 정도 된다"라며 소개를 했다.박은주 변호사는 "이혼율에 대한 통계는 오류가 있는 것 같다. 제가 체감상 느끼기로는 35% 정도 된다. 요즘에 혼인 신고를 안 하는 부부들이 많다. 이들이 이혼했을 때 통계상으로 파악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요즘에는 아이를 낳고서도 혼인 신고 안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그는 "요즘에는 결혼이 필수는 아니고 선택인 시대가 됐다. 안 해도 되는데, 굳이 하는 거니까 신중하고, 실리, 이해관계를 따지며 다투는 것 같다. 돈을 쓰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심하다. 7~8년에는 부부가 돈을 각자 관리한다고 했을 때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재산을합친다고 하는 것이 특이해보일 정도다"라고 밝혔다.조세호가 "결혼한 친구들한테 물어보잖아요. 두 사람 모두 일을 하는 경우에 공용 통장을 만드는 시스템으로 운영을 한다고 하는데, '너 왜 입금을 안 했니'라며 싸운다고 하더라"라고 얘기하자 박은주 변호사는 "정말 정

  • 이효리, 이소라-신동엽 재회 제일 바랬다..."게스트 전부 신동엽 라인?"

    이효리, 이소라-신동엽 재회 제일 바랬다..."게스트 전부 신동엽 라인?"

    가수 이효리가 '슈퍼마켙 소라'를 찾아 이소라와 신동엽의 재회한 방송을 언급했다.7일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에는 '이효리 레드카펫에서 신동엽 이야기 꺼낸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소라는 "동엽이랑 내 얘기만 하더라?"라며 이효리가 단독 MC로 진행하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인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신동엽이 출연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효리는 "지금 동엽 오빠한테 끌어낼 핫이슈가 그거 밖에 더 있어?"라며 유쾌하게 답했다.이어 이효리는 "동엽 오빠가 '슈퍼마켙 소라'에 나온다는 기사를 보고, 아마 대한민국에서 내가 제일 좋아했던 것 같다. 너무 기다렸고 이 방송을. 한국에서 나 말고 이런 걸 해줄 사람이 있다니. 그런 류니까. 그런 방송을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저니까. 외로운 면이 있었는데, 소라 언니가 앞서서 저렇게 해줄 수 있어서"라며 반색했다.이소라는 "이렇게 막 얘기하니까 너무 가슴이 뻥뻥 뚫린다"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근데 언니가 지금까지 게스트 다 섭외했죠? 다 동엽 오빠 라인이던데"라며 신동엽을 언급했다. 이소라는 "어머 웃긴다? 신동엽은 내 라인 아니야? 같이 다 방송을 했던 게스트들이다"라며 해명했다. 이효리가 섭외 제안을 받아들인 것에 대해 이소라는 "네가 안 나와도 하나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언니 저 스케줄이 안 돼요'라고 해도 상관없다"라며 얘기했다. 이효리는 "솔직하게 얘기 해도 되죠? 난 사회자가 직접 연락해서 섭외하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 거절하는 게 너무 어렵다. 회사를 통해서 연락이 왔으면 거절했다.

  • 미모의 의사 소개팅♥허경환에, 서장훈 "진심인 것 같다, 너무 진지해" 설렘 ('미우새')

    미모의 의사 소개팅♥허경환에, 서장훈 "진심인 것 같다, 너무 진지해" 설렘 ('미우새')

    코미디언 허경환이 의사와 소개팅을 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모의 의사와 진지한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을 캠핑장에 초대한 개그맨 오정태 부부는 허경환에게 "너 이번에 잘 돼야 한다"라며 응원했다. 허경환은 "나 소개팅에는 약하다. 특히 1 대 1 소개팅 약한데"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아들의 소개팅 소식에 경환 母는 박수를 치며 기쁜 모습을 보였다. 오정태 부부와 깔창을 신어보며 소개팅할 상대를 기다리는 허경환은 소개팅 상대의 직업을 듣고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오정태 부부에게 소개팅 상대의 성격까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 경환. 정태 부부는 "아이는 엄마 따라간대. (소개팅 상대 직업이 의사라) 허 씨 가문에 제2의 허준이 나오는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경환 母는 "의사분이 좋아할까? 우리 아들이 가방끈이 짧아서 어떡하냐"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쑥스럽게 미소를 짓는 경환의 모습에 서장훈은 "좋아하네. 경환이"라고 얘기했다.미모의 소개팅 상대와 함께 한 허경환을 도와주기 위해 정태 부부는 "좋아하는 동생 밥 한번 먹자고 한 거니까. 근데 사람들이 보면 부부동반이라고 할 수는 있겠다"라며 분위기를 달궜다. 경환은 "성함을 들었다. 한지민 씨라고. 지민 씨 얘기를 많이 들었다. 직업도 대충 듣고. 집이  어디에요?"라며 소개팅 상대에게 말을 걸었다. 지민은 "실제로 보니 TV에서보다 훨씬 잘생겼다"라며 화답했다. 서장훈은 경환 母에게 "어머니 너무 심각하게 보지 마세요. 어머니

  • 53세 솔로 여행 준비->혼자 조개전골+소주, 김승수에 서장훈 "번호 좀 알려줘야겠다" 짠내 ('미우새')

    53세 솔로 여행 준비->혼자 조개전골+소주, 김승수에 서장훈 "번호 좀 알려줘야겠다" 짠내 ('미우새')

    김승수가 17년 만에 솔로 여행 준비를 했다. 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17년 만에 나 홀로 여행을 떠나게 된 나이 53세 김승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승수가 친한 배우 박호산과 통화에서 "17년 동안 내가 여행을 한번도 못 갔거든"라고 밝히자 MC 서장훈은 "일일 드라마 이런 거 많이 하셨기 때문에 시간이 없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호산은 김승수가 17년 동안 여행을 못 갔다고 밝히자 "그럼 나이의 3분의 1을. 제대하고 한 번도 못 간 거네 17년 와. 너무 오래 안 간 거 아냐"라며 놀라워했다.김승수는 "내가 마지막 여행을 가본 게 17년 전이야. 마지막에 걸린 게 있어. 여기서도 혼자 밥 먹고 있는데 굳이 여행 가서도 혼자 밥 먹는 게. 재밌을까. 지금도 사실 혼자 떠나는 게 걱정이 되기는 해. 일단 실행은 해 보려고. 바닷가를 볼까 생각 중이다. 짐 싸는 대로 국내 어디든 떠나 보려고 한다"라며 2박 3일 여행을 준비했다.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해외로 가는 여행이냐?", "저건 도대체 왜 가져가는 거냐?"라며 김승수가 하는 행동을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모벤져스는 "짐(집에 있는 물건들) 다 싸가지고 가겠다"라고 얘기했다. 종아리 안마기, 눈 마사지기, 스팀 다리미 등 온갖 기구류도 챙기는 김승수를 보며 서장훈은 "무인도 가요?"라며 경악했다. 김승수가 핑크색 귀마개를 꺼내자 승수 母는 "핑크색은 뭐냐"라며 당황했다. 모벤져스는 "있지도 않은 여자 것까지 준비하냐"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김승수는 여행지에서 만날지 모르는 이성을 위해

  • 곽튜브, 매니저 신혼집에 '69인치 TV' 깜짝 선물 "이 정도는 아무것도..." ('전참시')

    곽튜브, 매니저 신혼집에 '69인치 TV' 깜짝 선물 "이 정도는 아무것도..." ('전참시')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2년동안 동고동락한 매니저의 신혼집에 깜짝 선물을 했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기획 강영선/연출 김윤집 등) 284회에서는 곽튜브가 매니저의 이사를 도와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곽튜브의 매니저는 "제가 이사를 가게 됐다. 올해 7월에 여자친구가 한국에 들어와서 같이 살 신혼집으로 이사 간다"라며 이삿짐을 정리했다. 곽튜브는 매니저의 집에 방문해 이삿짐 정리를 도왔다. 곽튜브는 "기분이 어떤데 이사 가니까. 이 집에서 자취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라며 매니저에게 소감을 물었다. 매니저가 "귀찮다"라고 답하자 곽튜브는 "사진을 남겨야 된다"라며 사진을 찍어줬다.새로운 신혼집으로 이동하며 곽튜브는 "저도 처음 자취를 강서구에서 했다. 둘이 같이 왔다. 같이 서울 올라와서 투 룸 빌라 월세 70만 원짜리를 구해서 사무실 겸 집으로 사용헀다. 매니저(친구)는 출퇴근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매니저의 새로운 집에 도착한 곽튜브는 "엘리베이터 정말 새거다. 잘 골랐다. 진짜 좋은데? 엄청 깔끔하다"라고 얘기했다. 입주 청소가 안 된 매니저의 집을 보며 "쓰레기가 그대로 있다. 원래 입주하기 전에 원래 청소를 해야ㅠ한다"라며 알려줬다.  새해를 맞이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곽튜브는 "이사 날 짜장면은 어쩔 수 없다. 이사한 날 짜장면을 안 먹는 건 직무유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곽튜브는 매니저에게 "너 이사했는데 뭐 사줄게. 제일 사주고 싶은 건 침대 시트다"라고 얘기했다.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에 택배 상자가 도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