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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윤지, "남편 15년 동안 연락 한 번 안 해…번호도 안 알려줘" 서운 ('슈퍼마켙')

    NS윤지, "남편 15년 동안 연락 한 번 안 해…번호도 안 알려줘" 서운 ('슈퍼마켙')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28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할리우드로 진출한 김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윤지는 넷플릭스 '리프트'의 캐스팅부터 할리우드 진출기를 공개했다. 김윤지는 남편과 남동생의 도움으로 촉박한 기간 동안 오디션 영상 제작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윤지는 "제가 듣기로는 '미선'이라는 역할이 마지막으로 캐스팅됐다고 들었다. 촉박한 상황이어서 그들도 영상을 빨리 보내달라고 재촉했었는데, 제가 오디션 영상을 보내고 3주 넘게 연락이 없었다. 수도 없이 오디션에 떨어져 봐서 잊어버리고 지냈는데, 에이전트가 전화 와서 최종 2명 중 1명이라고 말했다. 그것도 행복해서 '안돼도 괜찮아'라며 혼자 마음을 다스리고 있었다"라며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이소라는 "윤지 씨, 오늘 남편분 같이 왔냐, 이런 연애가 어딨냐 세상에. 드라마 주인공 같은 얘기다. 20대 때 둘이 사귄 거냐"라고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 물었다. 김윤지는 "신기한 인연이긴 하다. 제가 20살, 남편이 25살 때 1년을 사귀었다.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서 결혼하게 됐다. 제가 15년 동안 술 먹고 연락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김윤지는 "중간에 남편 번호가 바뀌어서, '진짜 이 사람과 내 인연은 여기서 끝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 부모님과 시부모님이 친하셔서 시누이한테 전화를 해서 전화번호를 받았다.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남편이 저 때문에 번호를 바꿨다고 했다. 그때는 너무 서운했다. 어린 마음에 15년 동안 왜 연락을 안 하지?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한편, 김

  • 탁재훈-임원희, 예지원 사이 삼각관계? "만나기만 하면 키스신이냐" 질투 폭발 ('미우새')

    탁재훈-임원희, 예지원 사이 삼각관계? "만나기만 하면 키스신이냐" 질투 폭발 ('미우새')

    배우 임원희와 탁재훈이 예지원을 두고 '여사친 쟁탈전'을 펼쳤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개인전을 준비 중인 임원희의 작업실에 찾아간 탁재훈과 예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예지원과 탁재훈은 개인전을 준비하며 예술 혼을 불태우고 있는 임원희를 응원하기 위해 작업실을 찾았다. 만나자마자 예지원을 사이에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한 임원희와 탁재훈의 모습이 드러났다. 탁재훈은 임원희에게 "나하고 예지원은 진짜 오래 알고 지냈다. 여자 친구 같은"이라며 질투를 유발했다. 탁재훈과 예지원은 함께 한 작품을 언급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탁재훈이 "내가 사실 오래됐지"라며 예지원과의 인연을 강조하자 임원희는 "내가 먼저다. 우리가 처음 작품을 한 게 2006년인가 2007년이었다"라고 말했다.탁재훈은 "2007년이면 내가 더 먼저다. 둘이 작품 한 게 드라마야 영화냐"라며 휴대폰으로 작품을 검색했다. 탁재훈은 "먼저 안 게 대수냐? 1년 먼저 안 게 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지켜본 서장훈은 "나이 들면 사람이 유치해진다. 안 궁금한 걸 정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꼴랑 둘이 작품 1개 한 거 아니냐. 형 잠깐 나온 그거?"라며 탁재훈을 도발했다. 임원희가 "예지원하고 멜로 작품 했다. 매니저였을 뿐이지, 남녀 주연이었다"라고 말하자 예지원은 "우리가 키스신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임원희가 탁재훈에게 "키스신 있었냐? 형은"라고 묻자 탁재훈은 "그때 합 맞춘다고 이래저래 힘들었는데"라며 자랑하듯 얘기했다. 부러워하는 임원희

  • 독거 20년 차 임현식, 1000평 한옥집 공개 "눈치 볼 시간 없어…이제는 노골적으로" ('미우새')

    독거 20년 차 임현식, 1000평 한옥집 공개 "눈치 볼 시간 없어…이제는 노골적으로" ('미우새')

    탤런트 임현식이 독거 20년 차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선 임현식이 2004년 부인과 사별 후 1000평 규모 한옥집에서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현식은 1000평 규모의 한옥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임현식은 아내와 사별 후 홀로 산 지 20년으로 둘째 딸과 살고 있음이 밝혀졌다.배우 임원희와 개그맨 김준호가 임현식이 살고 있는 한옥을 찾았다. 임원희가 "적적하실까 봐 찾아왔다"라고 인사하자 임현식은 "그대들을 만나고 싶었다. 이렇게 투 독거 아니냐"라며 재치 있게 얘기했다. 이어 임현식은 "나까지 세 솔로다"라며 농담을 건넸다.임현식의 한옥을 구경하던 임원희는 "이 앞에는 별채인가요? 여기도 집이 있다"라고 물었다. 임현식이 "둘째 딸이 살고 있다"라고 답하자 임원희는 "둘째 따님과 같이 살고 계신 거잖아요. 외로움을 탈출하기에는 따님이 계셔서 어렵지 않냐"라고 걱정했다.  김준호도 "지나가는 아낙네들을 쳐다보기에도 민망하시고,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걱정하자 임현식은 "젊었을 때는 민망해하고 그런 면도 있었다. 이제는 안되겠다. 이렇게 하다가 세월만 가고, 이 몸이 늙으면 다 소용이 없지 않은가. 이젠 노골적으로 뭐라고 하든 말든 노력한다"라고 얘기했다. 임현식은 자연과 어우러진 1000평 한옥을 구경시켜주며 "저 뒤 편이 다 벚꽃이다. 벚꽃이 아주 만발한다. 그때 와"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그때는 저희가 지금은 솔로지만 한 명씩 옆에 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대체 얼마나 말랐길래…사쿠라X김채원 "허리 17인치, 밥 안 먹고 재긴 했다" ('전참시')

    대체 얼마나 말랐길래…사쿠라X김채원 "허리 17인치, 밥 안 먹고 재긴 했다" ('전참시')

    그룹 르세라핌의 김채원, 사쿠라가 허리 사이즈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르세라핌 김채원, 사쿠라, 방송인 신기루가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이 "전참시에 르세라핌이"라며 반가워하자 이영자가 "세형 씨 왜 이렇게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양세형은 "얼마나 많은 분들이 부러워 할거예요. 이 자리에 함께 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전현무도 "진짜 농담이 아니라 우리 부러워하는 사람 많을 거예요"라고 동조했다. 양세형이 "르세라핌이 노란 옷을 입고 온다고 신기루 씨가 노란 옷을 선택했다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신기루는 "어제 채원 씨가 어떤 옷을 입고 오는지 알아왔다. 노란 옷이 있는 것을 알고 급히 구해서 입고 왔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라며 아쉬워했다. 신기루는 "단독 화보를 처음 찍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는 "이 드레스는 몇 마 들었냐"라고 물었고, 신기루는 빨간 천 100마가 들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영자는 김채원, 사쿠라에게 "혹시 사이즈가 몇이에요?"라고 물었다. 사쿠라는 "최근에 허리 사이즈를 쟀는데 17인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채원도 "저도 17인치인데, 밥을 안 먹고 재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르세라핌 멤버들이 컴백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채원은 "타이틀곡 연습하고, 수록곡도 있으니까 맞춰보자"라며 연습을 주도했다. 한편, 사쿠라는 특별한 취미를 공개했다. 뜨개질로 파우치를 만들면서 "너무 재밌어. 퇴근하고 집에서 이것만 하고 있다.

  • 오윤아, 명품 몸매 관리 식단 공개 "대부분 연예인들 한 끼 반...식사할 것"

    오윤아, 명품 몸매 관리 식단 공개 "대부분 연예인들 한 끼 반...식사할 것"

    배우 오윤아가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언급했다.23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서는 '배우 오윤아의 Q&A!! 연기, 뷰티, 패션, 사춘기송민 무엇이든 물어보세오윤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늘 식단 관리를 하는지? 언제나 같은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 궁금해요'라는 질문에 오윤아는 "저는 식단 관리를 예전에는 많이 했다. 요즘에는 조금 뭐랄까 좀 건강하게 먹는 거 건강하게 잘 먹는 거 이런 거 잘 따져 먹다. 예전에는 막 라면도 안 먹고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다. 아예 탄수화물을 안 먹고 그랬다"라고 밝혔다.오윤아는 "예전에는 막 토마토만 먹고 그렇게 했을 때는 그래도 이제 몸이 버틸만하니까 했던 건데 지금은 이제 밥이나 탄수화물 안 먹으면 손에 쥐가 나더라. 제가 요즘 하는 거는 공복을 길게 하려고 하는데 그래서 거의 한 끼 반 정도 먹어요. 많은 연예인들이 대부분 거의 그럴 겅예요. 한 끼 반 정도"라고 얘기했다.이어 그는 "그러니까 반은 뭐냐면 잠깐 이제 완전한 식사가 아니라 샐러드라든지, 요거트, 과일 이런 걸로 한 끼를 먹고 그러고 나서 조금 지나고 나서 운동 끝나고 집에 와서 식사를 하죠. 식사를 하고 4시간 있다가 잔다. 소화를 다 시키고 자면 아침에 전혀 붓기가 없다"라고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작품 활동 계획'에 대해서 오윤아는 "요즘에 진짜 작품이 없어요. 정말 많이 없거든요. 요즘에 여러분들 보시면 아실 거예요. 드라마가 반으로 줄어서 이미 찍어놓은 드라마도 편성을 못 잡고 있다. 예능으로 여러분들을 일주일에 한 번씩 볼 수 있게 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오윤아가 MC

  • 르세라핌, 주말 대표 예능 '도장 깨기' 시작…오늘(23일) 이효리 만난다

    르세라핌, 주말 대표 예능 '도장 깨기' 시작…오늘(23일) 이효리 만난다

    르세라핌(LE SSERAFIM)이 주말 예능 ‘도장 깨기’를 시작한다. 지난 19일 미니 3집 ‘EASY’를 발매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컴백과 동시에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드는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23일부터 3일간 4개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춘다. 여기에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 출연을 더하면 이번 주말 내내 TV에서 르세라핌을 만날 수 있다. 먼저 르세라핌은 23일 오후 10시 KBS2의 대표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한다.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과 ‘슈퍼스타’ 이효리의 만남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다섯 멤버는 남다른 입담과 다채로운 무대로 금요일 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김채원, 홍은채는 24일 오후 7시 30분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예능 본색을 드러낸다. 이어 오후 11시 10분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다섯 멤버가 완전체로 나와 무대 밖 일상을 가감 없이 공유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르세라핌의 관찰 예능 첫 출연이라 멤버 사이의 끈끈한 관계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르세라핌은 25일 오후 6시 15분 데뷔 이래 처음으로 SBS ‘런닝맨’에 출연한다. 김채원, 사쿠라, 카즈하가 과거로 돌아가 투자 레이스를 펼치는 이번 주 방송에서 치열한 두뇌싸움, 고정 출연진과의 예능 케미스트리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로 대표되는 무대 위 완벽한 모습에 더해 털털하고 유쾌한 예능적 면모를 번갈아

  • 9기 옥순 vs 14기 옥순 신경전, "병 주고 약 주는 것 같네" 일침 ('나솔사계')

    9기 옥순 vs 14기 옥순 신경전, "병 주고 약 주는 것 같네" 일침 ('나솔사계')

    14기 옥순과 9기 옥순의 신경전이 펼쳐졌다. 22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의 대화 장면이 그려졌다.남자 4호와 데이트를 마친 14기 옥순은 "확인해 보고 싶었는게 남자 4호가 가벼운 느낌이어서 1 대 1 대화하면 어떨까, 의문이 들었었다. 되게 진중한 대화가 되는 거예요. '어? 괜찮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개그 코드가 저와 맞고 너무 웃겼다. 직진 노선을 바꿔서 1픽으로 직진해 볼 수 있지 않을까"라며 호감을 드러냈다.이들의 1차 데이트가 종료된 후,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이 한자리에서 만나게 됐다. 9기 옥순은 데이트 가기 전에 하나 물어볼 게 있다며 14기 옥순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9기 옥순은 "너 왜 나 자고 있는데 왜 깨워서 남자 1호 님이 누구 선택했냐고 물었냐"라고 물었다.14기 옥순은 "나 너 깨워서 남자 1호 님 선택 물어본 거 아니다. 11기 옥순 어딨냐고 물어본 거다"라고 해명했다. 14기 옥순은 "11기 옥순 데이트권 누구한테 쓴대?"라고 물었던 것.14기 옥순은 "나는 이미 남자 1호 님한테 들었어. 이미 본인한테 들었는데 다른 사람한테 물어볼 이유가 없지? 잠꼬대 아냐?"라고 다시 해명했다. 9기 옥순은 "잠결에 깨워서 1차로 화났고, 나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서 2차로 화났다. 등 돌려서 완전히 자고 있는데, '네가 혹시 캐고 다니나?'라고 생각했다. 내가 오해한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9기 옥순은 "자고 있으면 좀 그렇다. 11기 옥순은 나한테 안 그랬다"라며 11기 옥순과 비교했다. 데프콘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대화가"라

  • 14기 옥순, 남자 4호에 "아무한테나 여우짓 하지 않는다" 직진 NO 선언 고백 ('나솔사계')

    14기 옥순, 남자 4호에 "아무한테나 여우짓 하지 않는다" 직진 NO 선언 고백 ('나솔사계')

    14기 옥순이 남자 4호가 원픽이었다고 고백했다.22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4기 옥순과 남자 4호의 진솔한 대화 장면이 그려졌다.14기 옥순과 남자 4호는 데이트를 나섰다. 14기 옥순은 남자 4호에게 "근데 어제 도시락 선택할 때 (제가) 안 와서 조금 아쉬웠다거나 조금이라도 그런 게 있었냐"라고 솔직하게 질문했다. 남자 4호는 "도시락 선택이 여자분들의 공식적인 첫 선택 아니었냐. '이게 저분들의 취향이구나'싶었다"라고 말했다. 남자 4호의 대답에 14기 옥순은 "잘못 알고 계시네. 3일 차지만 오늘에서야 얘기하자면 저의 첫인상은 남자 4호님 이었고, 1픽도 4호 님이었는데"라고 고백했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남자 4호는 "이렇게 달달한 얘기를 하면, 당 과잉이다"라며 쑥스러워했다.14기 옥순은 "저는 1픽한테 직진했다가 망한 케이스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 변수를 주고 싶다. 저는 직진을 하지 않겠다고 해서 2픽을 먼저 알아보러 간 거였다. 제 1픽은 4호 님인데 1 대 1로 대화를 한 번도 못해서 아쉬운 마음에 얘기를 했다"라고 얘기했다.남자 4호가 "14기 옥순의 마음을 전혀 모르지. 바비큐 때는 본인의 작전이 성공한 거긴 하다. 확실히 여자는 여우 같을 필요성이 있다"라고 얘기하자 14기 옥순은 "저는 아무한테나 여우짓 하지 않는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남자 4호는 인터뷰에서 "여자가 직진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그런 부분들이 크게 와닿았다. 사실 표현과 관련해서 9기 옥순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반대로 누군가는 그렇게 표현을 잘 해주니까 고민이

  • 강지영, 12년 만에 단독 앵커 "간절했다...임지연 인터뷰에 가장 감정 드러내" ('유퀴즈')

    강지영, 12년 만에 단독 앵커 "간절했다...임지연 인터뷰에 가장 감정 드러내" ('유퀴즈')

    아나운서 강지영이 단독 앵커로 발탁된 사연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이 232회 '문이 열리네요' 특집으로 배우 겸 화가 박신양과 대세 아나운서 강지영, 세계 0.1% 여성 일등항해사 김승주 자기님과 함께 풍성한 토크를 나눴다.이날 강지영 아나운서는 "제가 12년 차에 앵커가 됐다. 지금은 14년 차다. 제가 개국 멤버, 1기다. 장성규 아나운서와 JTBC 동기다. 입사를 스물셋에 해서 일찍 시작했다. 12년 차에 앵커가 되기까지 현장도 4년 돌았고, 예능, 시사 교양 안 해본 게 없었다. 제 꿈은 앵커였는데 마지막 12년 차에 이뤘다"라고 전했다.  앵커로 제안받을 당시를 회상한 강지영은 "대표님이 슥 부르시더라고요. 프로그램이 개편된다는 얘기가 들려서 마음을 준비하고 들어갔는데 네가 주말 뉴스룸을 맡아줬으면 좋겠다. 제가 생각해도 신기할 만큼 제가 너무 차분해지는 거예요. '네 알겠습니다'라고 해서 대표님이 놀라셨다. 그게 다냐고. 마음속으로 '드디어 때가 왔다. 내가 기다리던 순간이 12년 만에 오는구나. 걱정도 됐지만 자신은 있었다"라고 말했다.유재석이 "'뉴스룸' 첫방은 어땠냐"라고 묻자 강지영은 "시작 멘트를 해야 하는데 스튜디오를 들어서는 순간 긴장이 너무 많이 됐다. 목도 잠기고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첫방 보면 호흡도 과호흡에 인사말도 열심히 준비했는데, 12년 동안 품어왔던 인사말을 멋지게 썼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강지영은 "초반에는 '뉴스룸' 섭외가 쉽지 않았다. 제가 연락처를 달라고 해서 직접 섭외 전화를 하기도 했다. 인상적인 출연자는 배

  • 9기 옥순 -> 14 옥순 견제 "너무 황당…비상식적" 폭풍전야 ('나솔 사계')

    9기 옥순 -> 14 옥순 견제 "너무 황당…비상식적" 폭풍전야 ('나솔 사계')

    9기 옥순이 14기 옥순을 견제했다.22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의 갈등이 그려졌다.14기 옥순은 데이트 신청을 받을 줄 몰라서 남자 4호와 약속을 잡아두었던 것. 이 상황에 남자 1호는 "서운하죠. 빨리 그냥 좀 특별한 데이트를 하고 싶었는데. '알겠다, 기다리겠다' 라고 했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9기 옥순은 11기 옥순에게 "1호 님 나한테 슈퍼 데이트권 쓰는 거 맞아요? 이래서 성격 급한 사람이 연애 시장에서 진다니까"라며 1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9기 옥순은 "어제 14기 옥순이 와서 11기 옥순 어디 갔어? 11기 옥순이 남자 1호에게 데이트권 썼어? 대뜸 14기 옥순이 너무 대뜸 와가지고 물어봐서 황당했다"라며 14기 옥순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9기 옥순은 "솔직히 사람이 자고 있으면 어? 자네 이러고 안 건드리는 게 상식 아냐? 나를 깨우는 거야. 사실 그 배경도 궁금한 거야. 왜 다듭하게 피곤에 쩔어서 자는 사람을 깨운 거야?"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11기 옥순은 "9기 옥순이 너무 피곤하게 자고 있었다. 14기 옥순이 남자 1호 님이 마음에 들어서"라고 말했다.9기 옥순은 "그분 좋대? 14 옥순이? 남자 1호 님한테 직진인 거야? 그분이 슈퍼 데이트권 누구한테 쓸지 그렇게 궁금한 가? 나는 쟤가 저러고 다니는 지가 궁금한 거야"라고 얘기하자 데프콘은 "지금 9기 옥순이 14기 옥순을 집중 견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현아도 "너무 그렇다"라며 공감했다.14기 옥순의 행동에 대해 9기 옥순은 "나한테는 정말 비상식적인 행동이었

  • 아이비, "최근 자가 마련…1인 2주택" 자랑+'이상형 손석구' ('밉지않은 관종언니')

    아이비, "최근 자가 마련…1인 2주택" 자랑+'이상형 손석구' ('밉지않은 관종언니')

    가수 아이비가 최근 자가 마련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22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왕년에 날리던 언니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생기는 일(채리나,나르샤,아이비,초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아이비가 등장하자 이지혜는 "우리 관심이 여러분들 깜짝 놀라실 거예요. 단둘이 둘이 아시죠? 급발진하는 게 아이비 매력이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나르샤가 "손석구 씨가 연락이 왔으면 좋겠어"라고 얘기하자 이지혜는 "아이비 씨 이상형이 손석구 씨다"라고 말했다.배우 손석구가 '장도연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힌 적이 있었던 것. 나르샤가 "여차하면 장도연 씨와 삼각관계가 될 수도 있다"라며 걱정하자 이지혜는 "장도연보다 이게 더 낫다"라고 묻자  아이비는 몸매를 어필했다. 이어 이지혜는 "아이비 씨가 자가죠 집?"라고 얘기했다. 아이비는 "이번에 드디어 자가 마련했다. 시골에 집이 있고, 1인 2주택이다"라며 어필하자 이지혜는 "손석구 씨가 제발 이 채널을 봐야 할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지혜는 "처음 '놀던언니'에 섭외 받았을 때 '이 사람하고 안 맞을 수 있겠다' 생각한 사람 있나"라고 묻자 초아는 "저는 솔직히 '혹시 룰라 선배님 아시나요?'라고 물어서 채리나가 이미지가 무서워서 걱정을 하긴 했다. 방송에서 뵌 적도 없는 대선배님이시니까 근데 오히려 더 챙겨주시고 엄청 신경 써주셔서"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지혜는 채리나에게 "모르는 사람이 보면 되게 까칠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언니 알고 보면 맹순이다"라고 얘기해 웃음

  • 주현영, "최근에 일이 많아서 현타 왔다…집은 숨는 공간" 눈물 ('노빠꾸 탁재훈')

    주현영, "최근에 일이 많아서 현타 왔다…집은 숨는 공간" 눈물 ('노빠꾸 탁재훈')

    배우 주현영이 근황에 대해 전했다.22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는 '주현영, 많은 현영이들 중 제일 잘나갔지만 SNL 관두고 이제 토요일에 할 일 없는 백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주현영은 '연예인 병에 걸렸다는 소문이 있다'라는 질문에 "네, 고쳐주세요!"라는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아 뭐 병이야. 살다보면 걸릴 수도 있고 나을 수도 있고"라고 얘기했다.탁재훈이 "인기가 많죠? 여러 가지 플러팅이 들어오지 않냐"라고 묻자 주현영은 "SNS에서 DM이나 이런 걸 받아본 적도 없고, 술 자리나 모임을 나가지도 않는다. 술은 원수 같다. 술은 괜히 쓸데없는 용기가 생기게 하고, 술 마시면 조금 더 솔직해지는 편이긴 하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주현영은 "술은 절제한다. 구설수도 생기면 안 되고 조심하는 편이다. 길을 걸을 때 저를 알아볼까 봐 얼굴을 숨긴다거나 그러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쉬는 날에는 고양이와 놀고 하루 종일 밖에 안 나간다. 근데 내가 마냥 집을 좋아하는 게 아니구나. 에너지를 많이 쓰다보니 집이 숨어 있는 공간이 되버린 것 같아 슬퍼졌다"라고 얘기했다.탁재훈이 "원래는 어떤 걸 좋아하냐"라고 묻자 주현영은 "원래는 친구들이랑 노는 것도 좋아하고. 갑자기 슬퍼졌어"라며 눈물을 보였다.탁재훈은 "현타가 많이 왔나 보네"라고 얘기했다. 주현영은 "현타가 많이 왔다"라고 하자, 탁재훈은 "물안경을 좀 드릴까. 내가 보기에는 이별? 누구한테 기대고 싶은 사람 있냐"라고 물었다. 주현영은 "최근에 조금 그런 일들도 많았고 해가지

  • 하이키, 걸그룹 최초 '갓경규' 입성…'예능 대부' 이경규와 반전 케미

    하이키, 걸그룹 최초 '갓경규' 입성…'예능 대부' 이경규와 반전 케미

    그룹 하이키가 '예능 대부' 이경규와 연차를 뛰어넘는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를 통해 공개된 콘텐츠 '예능대부 갓경규'에 걸그룹 최초로 출연했다.네 멤버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이경규 편 이후 오랜만에 만난 대선배에게 공손하면서도 아주 반갑게 인사하며 예의 바른 아이돌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경규 역시 "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 걸그룹"이라고 소개하는 등 하이키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멤버들의 이름을 전부 조금씩 틀리게 이야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3년 차 하이키는 데뷔 43년 차 이경규와도 유쾌하게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이경규가 그룹명 의미를 한 번에 맞히자 멤버들은 "처음으로 키가 커서 '하이키'냐고 안 물어보셨다"며 '예능 대부'의 날카로운 촉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 뽀시래기돌'답게 영상이 진행되는 내내 찰진 리액션과 해맑은 웃음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또한 하이키는 아이돌을 꿈꾸는 후배 및 어린아이들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서이는 자신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취미 갖기'를 추천했고, 리이나는 데뷔 후 어떤 콘셉트로 무대에 서게 될지 모르는 만큼 '다양한 장르를 연습하라'라는 어드바이스를 전했다. 휘서와 옐 역시 '그림 그리기와 창의력 수업을 해야 한다', '개인기를 준비하고 자기 자신을 연구하라'라는 조언을 각각 남겼다.쿠키 영상에서도 이경규와 하이키의 친근한 케미는 계속 이어졌다. 다

  • [종합]19기 모태솔로남, '관심 있는 사람 한 명' 데프콘 "최소 3명 고정으로 얘기해야" 안타까워 ('나는 솔로')

    [종합]19기 모태솔로남, '관심 있는 사람 한 명' 데프콘 "최소 3명 고정으로 얘기해야" 안타까워 ('나는 솔로')

    19기 남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9기 남자 출연자들의 자기 소개 장면이 그려졌다.여자 출연자 숙소에서 정숙은 "상철 님도 호감이 있긴 했는데 술 마실 때 너무 약간 가벼워 보이는 느낌이고, 모든 사람들한테 너무 막 친절한 느낌. 근데 영수님은 절제되어 있는 느낌"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현숙은 "나랑 완전 똑같아. 취향과 포인트"라며 정숙의 의견에 공감했다.영숙, 영자도 상철과 영수 중에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영자는 "진짜 첫인상이니까 자기소개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이경은 "상철이가 유머러스하니까 초반에 시선을 끌었는데 자칫 말 많은 남자가 될 수 있다"라며 우려했다. 2일 차 자기소개를 하는 날 아침, 영수는 영수는 "영자님 혹시 잠깐 나올 수 있냐. 지금 추운데 그렇게 입어도 되겠냐"라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영수는 영자에게 "잠깐 얘기 좀 하실까요? 혹시 어제 미션 잘 성공했어요? 그런 걸 떠나서 '영자님'이라는 사람이 너무 궁금하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영자는 "편지 잘 받아봤다. 진짜 편지 받고 감동했다. 남자한테 편지 받아본 거 처음이다. 마지막까지 조금 고민했던 것 같긴 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영철은 순자를 불러내 "꽃다발 주신 게 너무 놀라서. (우황청심환을) 건네며 이거 드세요"라고 말했다. 영숙에게 주지 못한 영철의 편지는 바지 주머니에서 빠져버려서 바닥에 떨어진 것.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은 영철의 상황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이경은 "왜 자꾸 편지가 불시착하냐"

  • 19기 의사 현숙->상철 선택 이유 "일 열심히 하는 모습 좋아보여" ('나는 솔로')

    19기 의사 현숙->상철 선택 이유 "일 열심히 하는 모습 좋아보여" ('나는 솔로')

    19기 현숙이 상철을 선택했다. 21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9기 여자 출연자들의 꽃다발 선택이 그려졌다. 여자 출연자 중 가장 먼저 꽃다발을 들고 남자 숙소로 간 순자. 영철을 선택한 순자는 인터뷰에서 "저한테 처음을 쌈을 싸주셔서 감격을 받았다. 너무 고맙고 한편으로는 진짜 좋더라고요. 저도 모르겠다. 이 마음을. 여기 와서 주체할 수가 없다. '아 그래서 내가 여태까지 남자친구도 못 사겨봤구나"라고 고백했다.순자에게 꽃다발을 받은 영철은 "아이구, 내가 드려야 하는데 아이구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영철의 구수한 리액션에 MC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영철은 인터뷰에서 "영숙님 생각하고 있었는데, 순자님이 주니까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었다.말수 없으셔서 쌈을 챙겨준건데, 어떤 성향이고, 성격인지를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 숙소까지 순자를 데려다준 영철은 "살다가 이런 것까지 받는다"라며 놀라워했다. 이를 지켜본 송해나는 "다행이다"라며 안심했고, 이이경은 "이 여자가 신경쓰이기 시작하고 그렇다니까"라며 공감했다. 세 명한테 꽃다발을 받은 영숙은 선택을 하러 가기 전에 "두 분 정도 고민이 된다"라고 순자에게 얘기했다. 순자는 "쟁취해야된다.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라며 응원했다. 한편, 현숙은 상철을 선택했다. 상철에게 꽃다발을 주고 싶지만 정숙과 담소를 나누는 상철에게 말을 못 거는 현숙은 "틈이 없다"라며 답답해했다. 용기를 낸 현숙은 술자리에서 상철을 불러내 "얘기 계속 하셔야 되는 거 아니죠? 맥을 끊은 것 같아서&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