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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조 군통령' 베이비복스 김이지,"과거 활동 당시 욕설…면도칼 숙소에 쌓여 있었다"

    '원조 군통령' 베이비복스 김이지,"과거 활동 당시 욕설…면도칼 숙소에 쌓여 있었다"

    베이비복스 리더 김이지가 활동 당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15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10년만에 방송출연! 애둘맘 베이비복스 김이지의 근황 최초공개(안티팬,결혼한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지혜는 "2024년을 맞이해서 첫 코너 하나 시작해 봅니다. 정말 귀한 분을 모셨다. 너무 설레기도 하고, 이 언니 고상하게 잘 살고 있는데 과연 나와줄까 했는데. 역시 절친이다. 어려운 발걸음해 주셨다"라며 김이지를 소개했다.김이지를 만난 이지혜는 "자 가슴이 너무 뜨겁습니다. 언니를 보는 순간 울컥해서. 제가 너무 좋아하는 절친 언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이지도 "너무 오랜만에 뵙는다. 이지혜 유튜브 채널 구독자인데, 직접 나와서 영광이다"라고 인사했다.김이지는 "방송한지도 기억이 안 난다. 너무 오래됐다. 첫째 낳고 2014년 '택시' 방송을 멤버들하고 같이 하고 처음인 것 같다"라며 오랜만에 방송 나들이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혜도 "(김이지가) 방송한 게 거의 10년 만이다. 진짜 섭외를 하는데 고민을 했다. 이 언니 활동 안 하는데 나와줄까 했는데 흔쾌히 섭외를 수락해 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지혜가 "베이비 복스 시절 인기가 어마어마했다. 군부대 가면 1등이었다. 인기 비결이 뭐였냐"라고 묻자 김이지는 "그때 아이돌들은 청순미 스타일이 많았다. 섹시미를 제가 언니라서 담당을 했고, 군부대에서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라고 얘기했다. 당시 베이비복스의 히트곡을 이지혜와 함께 부르며 토크를 이어가던 중 김이지는 당시 무대를 회상했다. 이지혜가 "당시 협박 같은 것도

  • '능력녀' 19기 女 출연자들 "남자 하나 먹여 살릴 정도 돼" 눈길 ('나는 솔로')

    '능력녀' 19기 女 출연자들 "남자 하나 먹여 살릴 정도 돼" 눈길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9기 여자 출연자들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9기 솔로남녀들이 공개됐다.강렬하게 등장한 영자는 사전 인터뷰에서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직업이다. 연애는 1번 했지만 제가 한번도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고, 남자친구도 그걸 느꼈다. 흐지부지 한 채 끝났다"라고 밝혔다.영자는 "그동안 남친 없어도 상관없지 이런 생각으로 항상 살아왔는데, 어느날 이래도 되는 건가 싶었다. 한 번쯤은 나도 연애를 경험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했다. 이상형은 욕심은 없고, 웃음은 많아야 한다. 소박하면서도 친절한 사람이 좋고, 사업은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다. 제작진이 "사업은 안 했으면 좋겠는 이유가 뭐냐"라고 질문하자 영자는 "사업은 안 했으면 좋겠다. 결혼할 거라면 위험 부담을 안고 싶지 않다. 사실 돈은 제가 벌면 되니까. 일 그만두고 싶다면 전업주부로 지내고 괜찮고. 남자 하나 먹여 살릴 정도는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모태솔로녀는 현숙이었다. 현숙은 "일반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직업을 밝히자 데프콘은 "모태솔로 여자 의사가 나왔다"라며 반가워했다. 현숙은 "고등학교는 과학고등학교를 나왔다. 대학교는 연세대학교를 나왔는데, 전공은 생활디자인과를 갔다가 다시 의전으로 진학했다"라고 소개했다.제작진이 "공부를 얼마나 했길래 남자 만날 시간이 없었냐"라고 묻자 현숙은 "공부는 안 했는데 집 밖에 안 나갔어요. 하도 아무도 안 만나니까 나이가 있으니까 주변에서 만날 일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렇게라도 나가

  • '철벽녀' 19기 정숙, "25살에 아파트 샀는데 결혼 못 했다" 모태 솔로인 이유 있어 ('나는 솔로')

    '철벽녀' 19기 정숙, "25살에 아파트 샀는데 결혼 못 했다" 모태 솔로인 이유 있어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9기 정숙이 25살에 아파트를 샀다고 밝혔다.14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9기 솔로남녀들이 공개됐다. 이날 외삼촌의 배웅을 받으며 정숙이 처음 등장하자 데프콘은 "잠깐 정숙이 도는데, 세일러문이 변신하는 줄 알았다"라며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데프콘은 "모태 솔로 아니야. 저 사람 사기꾼(?)이야. 조사해야 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송해나도 "남성 분들도 난리 났다. 보조개 봐"라고 얘기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정숙은 "이제 좀 급해가지고, 결혼 빨리하려고 아파트도 하나 사놨다. 저는 진짜 제가 결혼도 빨리 할 줄 알았고, 아기도 빨리 낳을 줄 알았다. 25살 때 아파트를 샀다. 연애 경험은 한번도 없다. 썸이라는 것도 잘 모르겠다"라며 모태솔로임을 고백했다.정숙은 "상대방이 저를 좋다고 했던 적이 없는 것 같다. '쌍방'이어야 썸이잖아요. 그런 게 없었다"라고 밝혔다. '스스로 이성에게 철벽 치는 게 있냐'라는 질문에 정숙은 "저는 철벽을 잘 친다. 그냥 (아니면) 말을 안 한다. '뭐 먹을래요?'라고 물으면 '아무거나요'라고 답한다. 모태 솔로인 이유가 있다"라고 얘기했다.정숙은 "제가 먼저 좋아야 하고, 아니면 철벽 치고 이래서 힘든 것 같다. 근데 이제 진짜 얼굴 안 보고 키도 안 보고 착했으면 좋겠다. 옛날에는 저를 안 좋아하고 이런 사람을 좋아했는데, 저는 그냥 연애를 많이 하고 결혼하기 보다는 한 사람 딱 만나서 그 사람하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영호는 "두 분 다 옷이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들어오시는 데 너무 예쁘시더라고

  • 19기 영식, "39살 모태 솔로…16년간 어머니 투병" 밝은 사람 원해 ('나는 솔로')

    19기 영식, "39살 모태 솔로…16년간 어머니 투병" 밝은 사람 원해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9기 영식이 39년간 모태솔로였던 이유를 밝혔다.14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9기 솔로남들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영식은 "모태솔로가 39살이 없을 거라 생각해서 제가 내일 나이가 많으니 영수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얘기했다.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영식은 "기회가 된다면 마흔 전에 여자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올 초부터 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연애를 못한 이유'에 대해 묻자 영식은 "어머님이 16년 동안 투병 생활을 하셨다. 처음에는 담도암 수술과 3년 뒤에 대장암 수술까지 하셨다. 7,8년 전부터는 건강 악화로 장기입원을 하셨다. 저 스스로 감당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밤에는 제가 2,3일 정도 밤새우고 아버지와 교대하고 퇴근하고 다시 병원에 갔다"라고 밝혔다.MC 데프콘은 "효자다"라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식은 "어머니가 20,30년 투병 생활을 해도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제가 버티는 이유가 한꺼번에 무너지면서 외로움과 공허함이 컨트롤 못할 정도로 세게 왔다"라고 고백했다.제작진이 "20,30대 때 남들은 다 하는 걸 못해서 속상했겠어요"라고 말하자 영식은 "제가 선택한 거기 때문에 아쉽지 않다.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금도 그 때로 돌아간다면 그게 맞는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이상형에 대해서는 "잘 웃고 밝은 사람이었으면 좋곘다. 나이는 연상, 연하 상관은 없는데 30대 이상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데프콘은 "본인이 남들보다 웃는

  • 백일섭, 딸 위해 갈비찜 요리 "딸과 시선을 마주친 적이 없었다…" ('아빠하고 나하고')

    백일섭, 딸 위해 갈비찜 요리 "딸과 시선을 마주친 적이 없었다…" ('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백일섭이 딸과 함께 보내는 첫 명절을 맞이했다. 14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졸혼 이후 처음으로 함께 명절을 보낸 백일섭 부녀의 모습이 공개됐다.제작진이 '딸 가족과 몇 년 만에 보내는 설인가요?'라고 묻자 백일섭은 "처음이죠. 딸과 시선을 마주친 적도 없었고 보기도 어려웠으니까"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설날을 맞아 백일섭은 딸 백지은 씨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요리를 하며 백일섭은 "하던 짓거리하고 살아야지. 주부가 쉬운 게 아니다. 애들이 잘 먹으니까 소갈비찜을 하려고 한다. 딸내미, 사위, 손주 때문에 만들었죠"라고 말했다.이어 백일섭은 "어젯밤부터 멘붕이 왔다. 고기 피 빼고 나니까 12시였다. 깜빡 졸았다가 걱정이 돼서 고기 잡내를 잡으려고 비싼 와인까지 썼다"라며 정성들여 요리를 준비했다고 고백했다.이승연은 "처음 가족들과 맞이하는 설이라 더 잘 해주고 싶으셨던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백일섭은 처음 설을 같이 맞으러 온 딸 가족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아빠가 해준 설빔을 입고 온 딸에게 "예쁘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감동을 자아냈다. 백일섭은 "너희들 주려고 갈비찜 만드느라 완전히 죽었다"라며 가족들을 맞이했다. 이승연이 "좋으셨을 것 같다. 시끌벅적하니. 사람 사는 집 같았겠다"라고 말하자 백일섭은 "말도 못 하게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백지은 씨는 "아빠 집에 처음 왔다. 학생의 자취 방 보는 것처럼 어설펐다"라며 처음 아빠 집에 온 소감을 얘기했다. 백일섭이 준비한 요리를 보며 백지은 씨는 "갈비찜을 한 솥

  • 임채무, 놀이공원 "빚 190억으로 늘어나…돈보다 방문해 주는 것 감사" 운영 철학 ('신랑수업')

    임채무, 놀이공원 "빚 190억으로 늘어나…돈보다 방문해 주는 것 감사" 운영 철학 ('신랑수업')

    배우 임채무가 놀이공원 운영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가 '고마운 귀인'인 임채무가 운영하는 '두리랜드'를 양손 무겁게 방문해, 설 인사를 올리는 모습이 펼쳐졌다.이날 심형탁은 "임채무 선배님과 드라마를 같이 촬영해서 인연이 있다"라며 임채무를 찾아간 사연에 대해 얘기했다. 임채무는 심형탁이 아내와 새해 인사를 하자 "금년에 잘될 거 같은 예감이 든다. (결혼한 지) 5개월 됐으면 2세 계획은 있을 거 아냐?"라며 유쾌한 덕담을 나눴다.심형탁은 "올해 어떻게든 첫째를 가질 계획이다"라고 자녀계획을 밝혔다. 임채무는 "6명만 낳아라. 내가 놀이공원을 35년 운영했는데, 젊은 부부를 보면 자녀 1명 안고 오면 '더 낳으세요'라고 얘기한다. 선남선녀가 만났으니 2세 낳으면 너무 예쁘겠다"라고 얘기했다.이어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첫 만남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심형탁은 "선생님은 그런 느낌 없으셨어요? 한 번에 꽂히는 필 같은 거다. 진짜 결혼할 생각이 없었는데 장난감 좋아하고 그랬는데, 장난감만 있으면 평생 살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와이프를 만난 순간 느낌이 왔다"라고 말했다.심형탁은 사야에게 "비유하자면 한국의 기무라 타쿠야 같은, 멜로 연기의 대명사였다"라며 임채무를 소개했다. 임채무는 "멜로드라마가 쉬운 것 같지? 멜로드라마가 제일 어렵다. 보이스가 중요하고, 목소리 톤과 암기력도 중요하다. 가중 중요한 덕목은 인성이다. 55년 방송을 하며 느낀 게 안되는 사람은 부정적인 사람이었다. 남을 탓하고 이런 사람들은

  • 박찬욱 감독, 명배우 최민식에 "배우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었을 사람" ('유퀴즈')

    박찬욱 감독, 명배우 최민식에 "배우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었을 사람" ('유퀴즈')

    배우 최민식이 '유퀴즈'에 출격했다.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1회에서 최민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유재석이 근황에 대해 묻자 최민식은 "요즘 한가하다. 이제 영화 곧 개봉해서 뭐 저기 가서 뻐꾸기 날린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 시절 토크 지칭 용어ㄷ. 심하게는 선풍기, 이바구 그런 용어들이 있다"라고 공감하자 최민식은 "죄송합니다 제가 경솔했습니다. 뻐꾸기 100마리, 200마리 정도 날리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유재석이 "작품 할 때마다 후배들과 돈독하게 지내기로 유명하시다"라고 말하자 최민식은 "다른 의미는 아니고 분위기가 부드러워야 현장이 유연해지고 덜 긴장하고, 제가 워밍업을 하는 거다. 촬영 들어가기 전에 농담도 주고받고, 특히 처음 만나는 배우들은 조금이라도 연장자가 다가가서 분위기를 풀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유재석은 최민식에게 "아직도 기획사가 없다고 들었다. 촬영 현장이 멀리 떨어져 있고 그러면 힘들지 않냐"라고 물었다. 최민식은 "제가 운전하고 다닌다. 오히려 촬영 현장이 멀면 더 좋다. 오늘 촬영이면 어제 내려가 있는 스타일이다. 내려가서 맛집 어딨나 검색도 하고 그런다. 제가 일찍 도착했는데 촬영 끝난 친구들이 있으면 전화해서 거기서 같이 밥도 먹고"라며 불편함이 없다고 얘기했다.조세호가 "출연료나 이런 것을 절충해야 하는데 선배님은 어떻게 하시냐"라고 묻자 최민식은 "출연료는 정해져 있더라. '야, 짜다'라고 생각했다. 살짝 고민을 했는데 유재석 씨와 영화사제에서 한

  • 안내견 1마리 양성 비용, "1억 원 이상…'' 285마리 배출 ('유퀴즈')

    안내견 1마리 양성 비용, "1억 원 이상…'' 285마리 배출 ('유퀴즈')

    30년 경력 안내견 훈련사 신규돌 씨가 출연해 안내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1회에서는 '인생은 고고싱' 특집이 펼쳐졌다. 30년간 시각장애인의 세상을 넓혀주고 새로운 가족을 선물한 안내견 훈련사 신규돌 자기님이 '유 퀴즈'를 방문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신규돌 훈련사는 "올해 안내견 학교가 30주년이 됐다. 저도 일한 지 30년 됐고, 흔히 얘기하는 초창기 멤버다. 안내견 학교가 30년 동안 이 사업을 하면서 285마리 안내견을 배출했다. 현재 77마리 안내견이 전국에서 활동 중이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이 "안내견 한 마리가 시각 장애인한테 가기까지 비용이 꽤 들 것 같다"라고 질문하자 신규돌 훈련사는 "생각보다 비용이 든다. 보통 1마리 기준 1억 이상이다"라고 밝혔다.신규돌 훈련사는 "간접비와 직접비가 있는데, 안내견의 식비, 견사 비용, 견사 유지 비용, 저희들(훈련사) 인건비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안내견은 태어나자마자 훈련을 받냐"라고 묻자 신규돌 훈련사는 "안내견은 학교에 엄마 아빠와 함께 8주 동안 지내고, 건강하게 이유도 하고 항체를 형성한다. 8주 후에 위탁을 내보낸다. 저희는 퍼피워킹이라고 한다"라고 답했다.신규돌 훈련사는 "퍼피워킹은 무보수 자원봉사자다. 거기에 소요되는 제반되는 비용은 안내견 학교에서 지원한다. 그분들의 역할은 안내견의 사회화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다양한 곳에 가서 보여주고 들려주고 느끼게 해주고 그런 것이다. 퍼피워킹은 14개월에서 16개월 정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 웃음과 눈물의 향연…TWS, 첫 자체 예능서 '웃수저' 자질 대방출

    웃음과 눈물의 향연…TWS, 첫 자체 예능서 '웃수저' 자질 대방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특급 신인’ TWS(투어스)가 대단히 노력하지 않아도 웃기는 이른바 ‘웃수저’ 자질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지난 8일과 12일 오후 9시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스페셜 자체 콘텐츠 예능 ‘엎어지면 코 닿을 사이’ 2편을 각각 게재했다.다양한 게임을 통해 서로간 물리적, 심리적 거리를 줄이며 팀워크를 다지는 이 콘텐츠 촬영을 앞두고 TWS는 “승부가 어떻게 되든 멤버들과 한다면 재밌을 것”이라며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다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의욕을 다졌다.이들의 첫 번째 도전은 보드 게임인 ‘아주 조금 특이한 할리갈리’였다. 게임 명을 듣자마자 지훈은 “난 할리갈리를 위해 태어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다른 멤버들 또한 너나할것 없이 승부욕을 불태웠다. 멤버 전원이 내향형(Introverted type)이라 정적이진 않을 지 걱정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경민은 할라갈리 카드를 향해 전력질주하다 신발이 벗겨지고, 게임에 과몰입한 멤버들의 입에서는 “아이고”, “치사해", “빨리 빨리” 소리가 난무했다. 최종 결과 TWS의 ‘승부욕 대장’ 도훈이 카드 53장을 획득하며 1등을 차지했다.  도훈이 1등 소감을 말하던 중 스튜디오가 암전됐고, 안대를 낀 채 밀폐된 공간에 갇혀 당황한 멤버들에게 두 번째 게임이 제시됐다. 바로 이름표 떼기 게임인 일명 ‘네 편 내 편’. 3대 3 팀전으로 진행돼, 팀원끼리 한 고무 튜브에서 공동체로 움직이며 상대팀 벽에

  •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남편은 쉬라고 하는데…"출산하고 없어진 여배우들 많다"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남편은 쉬라고 하는데…"출산하고 없어진 여배우들 많다"

    배우 황보라가 일을 쉬지 않고 하는 이유에 대해 전했다.11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황보라가 임신을 해도 쉴 수 없는 이유, 오덕이 엄마 EP.1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서 황보라는 "오늘 드라마 마지막 세트촬영이다. 너무 피곤하다. 어제도 촬영 했고"라며 촬영으로 지친 모습을 보였다. "내일도 촬영 있고, 모레도 촬영이 있다. 우리 신랑은 쉬라고 하는데, 이런 이미지 같은 거 있잖아요. '저 배우 아기 가졌대'라는 얘기가 들려오면 저 배우 1년, 2년 쉬겠네?라고 생각하게 된다"라고 얘기했다.이어 황보라는 "특히 여배우들의 가장 취약한 점이지. 출산으로 인한 배우 경력 단절이라는 게. 아이 낳고 없어진 배우들이 없어진 사람들 너무 많거든요. 저와 같이 데뷔한 사람들 중에"라며 일을 많이 하는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황보라가 "(병원에서) 아이 상태, 산모의 상태, 이제  임당만 통과하면 현재까지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하시더라고요"라고 얘기하자 제작진은 "비법이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황보라는 "없어. 촬영 많이 하는 거. 일 많이 하는 거. 끊임없이 쉬지 않고 일하는 거. 일하는 산모가 행복한 산모고, 돈 버는 산모고, 즐거운 산모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라고 얘기했다.촬영장으로 가는 차에서 황보라는 아침으로 김밥을 먹었다. 황보라는 "나는 이렇게 아침에 일을 하러 갈 때, 매니저가 사주는 아침을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촬영장에 도착한 황보라는 "오늘은 붓기도 좋고, 공기도 좋은 것 같다. 지긋지긋하다. 20년 동안 이 짓거리를 하네"라며 오늘의

  • '위스키 8병+와인 4병' 혼술 즐기던 이동건, 돌연 절주 선언 ('미우새')

    '위스키 8병+와인 4병' 혼술 즐기던 이동건, 돌연 절주 선언 ('미우새')

    애주가 배우 이동건이 절주를 선언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혼술을 즐기던 이동건이 돌연 절주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이동건은 술병으로 가득 찬 주방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정은도 "저렇게 술을 좋아하는 줄 몰랐다"라며 놀라워했다. 이동건이 정리한 술병은 위스키 8병, 와인 4병의 어마어마한 양이었던 것. 동건이 마신 술을 본 동건의 母는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위스키와 와인을 과감하게 버리는 이동건의 모습에 MC 신동엽은 "소주면 몰라도 저런 술들은 너무 아깝다"라고 얘기했다. 냉장고를 연 동건은 먹다 남은 와인병을 보며 "언제 마셨는지 기억이 안 난다"라며 싱크대에 술을 버렸다. 동건은 술을 버리면서 "아까워하면 안 돼. 줄여야 해"라며 의지를 다졌다. 동건은 배달시킨 해장국으로 혼밥을 하다가 개그맨 김준호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김준호는 "지민이가 회식을 한다길래 이번이 기회다. 같이 술머자"라며 동건에게 술을 먹자고 권유했다. 동건이 "어제 먹으려고 해장하려고요 형. 나 해장국 방금 시켰다"라고 얘기하자 준호는 "너 원래 해장술 하잖아"라며 계속 술을 권유했다.동건은 "형 집에 술병 정리하는데 위스키 빈 병이 10병 나왔다. 제가 디톡스가 필요한 것 같다. 알코올 디톡스 할 거예요. 나 술 남은 거 비싼 위스키 다 버렸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동건 母는 "오래갔으면 좋겠다. 제 바람은 그거다"라고 얘기했다. 술먹방을 보며 입맛을 다시던 동건은 냉장고에서 탄산수를 꺼내 도라지, 보리차 티백을

  • 김승수-이상민, '부추 굴전, 굴 세비체, 굴찜' 직접 캔 굴로 요리+폭풍 먹방 ('미우새')

    김승수-이상민, '부추 굴전, 굴 세비체, 굴찜' 직접 캔 굴로 요리+폭풍 먹방 ('미우새')

    배우 김승수가 방송인 이상민에게 '남성 활력 토탈 케어 비법'을 전수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활력에 진심인 남자 김승수와 이상민이 자연산 정력제 굴을 직접 따러 서산 간월도 바다 갯벌을 방문해 직접 굴을 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남성 활력 토털 케어 비법을 공개하겠다"라며 "나를 믿고 따라오라. 남자의 진정한 성지 바닷가"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직접 운전을 해 2세 동생 이상민과 함께 서산 간월도 바닷가 갯벌로 향했다. 갯벌에 도착한 김승수는 "한 개라도 더 먹고 활력을 찾아야 할 것 아니냐"라며 이상민에게 능숙하게 굴을 까서 먹는 방법까지 전수했다.갯벌에서 만난 어르신들과 유쾌한 대화를 나눈 김승수와 이상민. 김승수에게 어르신은 "결혼 안 한 사람 보면 답답하다. 부모님이 더 답답하지 않겠냐"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승수는 "어머니 따님 몇 살이시냐. 저랑 10살 정도 차이 나는데"라며 내심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어르신이 "너무 멀어 10살 정도면"라고 재치 있게 대답하자 김승수는 "저는 탈락이에요?" 라며 아쉬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 母는 "거기서도 까였네"라며 아들을 안타까워했다. 김승수는 이상민을 데리고 운치 있는 어느 시골집을 방문했다. 시골집을 보며 김승수는 "기운이 느껴지지 않냐. 대자연에서 조금 쉬면 회복 될거야"라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승수는 는 능숙하게 굴을 손질하고, 요리를 해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과 김승수는 석화 찜, 어리굴젓, 굴 부추전, 굴 세비체 등 스페셜 굴 요리를 펼쳤고,

  • 김정은, 초밀착 슈트핏 완성 비법 "6개월간 강제 금주, 입금되면 다 해야 돼" ('미우새')

    김정은, 초밀착 슈트핏 완성 비법 "6개월간 강제 금주, 입금되면 다 해야 돼" ('미우새')

    배우 김정은이 드라마에서 초밀착된 수트를 입기 위해 금주를 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정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 비하인드를 얘기했다. 김정은은 母벤져스에게 "제가 토니, 종국 씨 어머니 빼고 처음 뵙는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이동건과 호흡을 맞췄던 김정은에게 이동건 母는 "동건이가 드라마에서 가슴 아프게 짝사랑만 해서 마음이 아팠다"라고 첫 만남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은 "이동건과 촬영했을 때, 너무 멋있었다. 제 기억으로는 반항아적인 캐릭터라 혼자 몰입을 했던 것 같다. 말도 별로 없고, 서로 시선을 맞추면서 대사를 하잖아요. 때로는 카메라 조명 때문에 제 시선을 못 맞춰줄 때가 있는데 동건 씨가 아닌 다른 점을 바라보고 대사를 해야하는데 제 시선을 맞춰주더라"라며 동건을 칭찬했다.MC 신동엽은 "배우들은 작품을 위해 살을 빼는 경우가 많은데, '초밀착 슈트'로 유명한 사진이 있다더라"라며 김정은이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오토바이를 탈 때 슈트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식단 관리'에 대해 김정은은 "저 슈트를 입어야 하는데 도저히 술을 마실 수가 없었다. 술을 마시면 제어가 안 돼서, 6개월 정도 술을 입에도 안 댔다"라고 특별한 식단 관리 비법을 밝혔다. 신동엽이 "정말 무서운 거다. 돈의 힘이라는 게"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정은은 "입금되면 다 해야 돼"라며 인정했다.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괴력을 타고난

  • '육아 달인' 이재원, 하희라에 "산후조리+산모 케어 전수받았다" ('전참시')

    '육아 달인' 이재원, 하희라에 "산후조리+산모 케어 전수받았다" ('전참시')

    배우 이재원이 하희라에게 출산 관련해서 조언을 받았다고 얘기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살림과 육아의 달인 이재원의 일상이 그려졌다.일어나자마자 냉장고에서 아침식사를 준비를 시작한 이재원은 아이들이 깰까 봐 조심스럽게 행동했다. 인터뷰에서 4이재원 매니저는 "형이랑은 2년 정도 같이 일했다. 저는 00년 생이고, 형은 86년 생이라 14살 차이다. 형이 좀 까불대고 깐죽대는 캐릭터를 많이 연기해서 철딱서니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따뜻하고 가정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다. 취미는 육아다"라고 이재원을 소개했다.이재원은 "아기가 깨는 것은 괜찮은데 와이프가 화내는 게 무서워서 조심스레 움직인다"라고 밝혔다. MC 홍현희는 "가정적인 모습이 최수정 씨 느낌이 난다. 심지어 하희라 씨한테 출산 조언을 받았다고 들었다"라고 얘기했다.이재원은 "그때 드라마 '청춘 기록'이라는 작품을 할 때 첫째가 태어나기 전이었는데, 하희라 선배님한테 산후조리나 엄마 어떻게 케어해줘야 하고, 마음속이나 이런 걸 잘 어루만져 줘야 한다는 것 같이 산모 케어 팁을 전수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최수종 선배님한테 비할 게 아니다. 댁에도 한번 놀러 갔었는데, 요리나 치우는 것도 다 해주시고, 저희가 후배니까 같이 치우려고 하니까 '귀한 시간이니까 하희라 선배님과 대화하라고. 신경 쓰지 말라고'라며 배려해 주셨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능숙하게 아이들의 빨래를 개는 모습에 전현무는 "살림 왕이다"라며 이재원을 칭찬했다. 매니저와 함께 밖으로 나온 이재원은

  • 박미선, 데뷔 당시 키 170cm 고충…"이봉원과 플랫슈즈 신고 데이트" 눈길 ('아는 형님')

    박미선, 데뷔 당시 키 170cm 고충…"이봉원과 플랫슈즈 신고 데이트" 눈길 ('아는 형님')

    개그우먼 박미선이 데뷔 당시 고충을 얘기했다.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024년 설을 맞이해 반가운 얼굴들 개그우먼 박미선, 조혜련부터 떠오르는 신예 배우 윤가이, 노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역주행에 성공한 그룹 하이키의 서이X리이나X휘서X옐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하이키는 장신으로 인해 활동 시 고충이 있다고 토로했다. 박미선은 "요새도 키 크면 불편하구나. 나 데뷔했을 때 이렇게 서면 선배님들이 목 아래로 올망졸망 있는 거야. 이성미, 이경애, 임미숙 선배님이 있었는데, 옛날에는 키 크잖아. 힐 신으면 혼났어. 방송 세트가 다 작았다. 나 키가 그때 170cm였다"라고 밝혔다.강호동이 "그때 선배들이 누구누구 있었냐"라고 묻자 박미선은 "이홍렬, 임하룡, 이봉원 선배님 등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남편 이봉원과의 데이트 사진에서 박미선은 플랫슈즈를 신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미선은 "남자 선배님들이 다 작아서 콩트 같은 거 할 때, 허리도 못 펴고 앉았다"라고 당시 고충을 토로했다. 하이키 서이는 "우리도 사진 찍을 때 불편하게 찍는다"라고 고충을 얘기하자 김희철은 "서장훈 옆에서만 사진 찍는 걸로 하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서장훈이 하이키에게 "168cm인데 키 큰 것에 대해 고충을 얘기하는 거야 지금"라며 농담을 건네자 김희철은 "장훈이 형이 키 커서 불편하게 있지. 내가 차 끌고 데리러 가면 '선루프 열어놔'라고 한다"라고 말하자 서장훈은 "(김희철에게) 너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한다. 운전도 안 하는 사람이 무슨 선루프를 열어놓냐. 네가!"라고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