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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男 1호 인기 폭발, 선택은? "14기 옥순, 귀여워서…"('나솔사계')

    男 1호 인기 폭발, 선택은? "14기 옥순, 귀여워서…"('나솔사계')

    '나솔사계' 남자 1호가 14기 옥순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자 출연자들의 심야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9기 옥순은 "솔직히 제가 그분이 원하는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는데, 되게 특이하시잖아요. 그래서 그 정신세계를 한번 알고 싶은 것 같다. 대화를 하면 재밌을 것 같고 양파 껍질을 하나씩 벗기는 기분. 뭔가 의외성을 많이 발견할 것 같다"라며 남자 1호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다. 7기 옥순이 원하는 데이트 상대도 남자 1호였다. 7기 옥순은 "처음 등장할 때는 굉장히 센 면이 보였는데, 의외로 조용하시고 어떤 면에서는 수줍어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그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남자 1호의 선택은 9기, 7기 옥순이 아닌 14기 옥순이었다. 14기 옥순을 선택한 남자 1호는 옥순에게 "갑시다"라고 짧게 한 마디를 건네자 14기 옥순은 웃음을 터뜨리며 "'갑시다'(멘트가) 전부예요?"라고 물었다. 인터뷰에서 남자 1호는 "14기 옥순이 귀여워서 선택했다. 키가 작긴 한데. 외모 괜찮고, 서울 살고, 다 괜찮은데 키가 하나 걸려요"라며 솔직하게 선택 이유를 얘기했다. 데프콘은 "키가 아쉽다는 (남자 1호의) 자기 줏대가 너무 재밌다"라며 흥미로워했다. 이어 남자 2호는 심야 데이트 상대로 7기 옥순을 선택했다. 남자 2호는 옥순에게 "밤 마실 가자"라며 인사를 건넸다. 남자 2호는 7기 옥순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냥 궁금해요. 말씀을 많이 안 하시더라고

  • 남기협♥박인비 '제육볶음' 극찬, 히트 메뉴로 등극 ('어쩌다 사장3')

    남기협♥박인비 '제육볶음' 극찬, 히트 메뉴로 등극 ('어쩌다 사장3')

    골프선수 박인비의 '제육볶음'이 인기를 끌었다. 1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13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막바지에 현지 주민들과 정을 나누는 '사장즈'와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지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한의사 손님이 방문하자 차태현은 "여기 한의원이 있구나. 외국 사람들 많이 와요?"라고 물었다. "제가 이 동네에 온 지 5년이 넘었다. 처음에는 99%가 한국 사람인데, 지금은 50%는 외국 사람이다"라며 외국인들도 많이 한의원을 찾는다고 알렸다.차태현은 "한번 맛을 보고 못 나오는구나"라며 감탄했다.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손님은 "저희 아내가 굉장히 아팠었거든요. 결혼하고 나서 1년 정도 아팠었거든요. 아이도 유산되고 수술했다. 아이는 가망이 없다고 했다"라며 아이를 잃은 아픔이 있었음을 고백했다.이어 손님은 "위 마비증이라고 하는 거예요. 2년 동안 먹지도 걷지도 못했다. 병원에서도 더 이상 해줄 게 없다고 집에 가라고 했다. 그러던 중 (일행으로 같이 온) 한의사님을 만났다. 대단한 분이세요. 절 살려주신 거니까"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차태현이 "생명의 은인이다"라고 말하자 한의사는 "울지 마. 눈물 나려고 해"라고 말했다. 결국 손님은 눈물을 흘렸다. 한의사는 "얘는 정말 생명이에요. 생명으로 낳은 거야"라며 같이 눈물을 흘렸다. 차태현은 "얼마나 고생을 하셨으면. 현호가 아주 귀한 아이네"라며 응원했다.한편, 8일 차 영업이 끝난 직원들은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박인비는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제육볶음을 만들

  • 美 마리나 시장, '누적 상금 237억 박인비에 "성공한 골퍼" 월드클래스 증명 ('어쩌다 사장3')

    美 마리나 시장, '누적 상금 237억 박인비에 "성공한 골퍼" 월드클래스 증명 ('어쩌다 사장3')

     '어쩌다 사장3' 아세아 마켓에 미국 마리나 시장이 방문한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1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13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막바지에 현지 주민들과 정을 나누는 '사장즈'와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점심 영업을 시작한 아세아 마켓에는 혼밥 손님이 방문했다. 바 테이블에 앉은 손님은 대게 라면을 주문했고 박인비에게 "원래 김밥만 먹곤 하는데 여기도 좋네요. 사실 다음 달에 한국에 갈 예정이에요. 서울에요"라며 말했다. 박인비 선수는 "서울은 아름다운 곳이에요"라며 유창한 외국어로 한국을 소개했다. 이어 손님은 자꾸 뒤를 돌아보며 윤경호를 보고 "저분 이름이 뭐예요? (영화) '기생충'에 나왔나요?라고 물었다. 임주환과 박병은도 윤경호가 '기생충'에 출연했는지 헷갈려 했고, 손님은 송강호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이냐?"라고 물었다. 박병은은 "그분보다 조금 낮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임주환은 윤경호에게 "형, 여기 앞에 손님이 '형 송강호 선배님 맞냐'라고 물었다"라고 상황을 얘기했다. 윤경호는 "송강호 선배님은 한국에서 정말 위대한 배우다"라며 칭찬을 했다. 정장을 차려입은 손님이 들어오자 박병은은 "멋쟁이 분이 오셨다. 목사님이 오셨나"라며 궁금해했다. 박병은과 조인성이 담소를 나누고 있던 테이블에 손님은 "마리나 시장님이세요"라고 얘기했다. 다른 손님도 "여기서 몇년째 (시장을) 하고 있다"라며 설명했다. 마리나 시장 손님은 박인비가 음식을 가져다 주자 다른 손님들에게 "저분

  • 김지훈, "탁재훈 때문에 예능 끊었다…" 솔직 발언 ('노빠꾸')

    김지훈, "탁재훈 때문에 예능 끊었다…" 솔직 발언 ('노빠꾸')

    배우 김지훈이 탁재훈과의 친분을 드러냈다.1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본명보다 별명을 더 좋아하는 사이코패스 프린스, 김지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신규진은 김지훈에게 "김지훈 씨가 원조 탁라인으로 유명하지 않습니까? 탁재훈 씨가 나오는 프로그램은 거의 다 나오는 것 같다. 맞습니까?"라며 탁재훈과의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김지훈은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됐다. 재훈이 형님이 '넌 재미도 없는 XX가 예능 좀 하지 말라'라고 해서 '난 재미가 없는 사람인 것 같다'라고 생각했고, 배우의 이미지를 더 가지고 가고 싶어서 예능을 끊었다. 탁재훈 씨가 본인 하는 프로그램에 자꾸 나오라고 해서"라고 밝혔다. 탁재훈은 김지훈에게 "예능을 잘 못하잖아요? 저는 XX라고 한 적은 없다. XX라고 말하는 건 정말 재밌을 때만 말한다. 총알받이 같은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훈은 "저한테 분명 예능을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이어 신규진이 "탁라인 중에서 가장 재미없는 사람이냐"라고 묻자 "맞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훈은 "저는 다른 데 가면 꽤 재밌다는 얘기도 듣는다. 저는 변태인가? 저는 그게 좋다. 제가 10년 이상 탁재훈을 알았는데 칭찬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그게 왜 싫지가 않죠?"라고 말했다. 한편, 탁재훈은 김지훈에게 "시나리오가 물밀듯이 들어오나요?"라고 물었다. 김지훈은 "아니요. 요즘 시장이 작품이 줄어들어서 저를 필요로 하는 악역이 강한 그런 작품이 별로 없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이어

  • 씨스타19 '전성기 시절', "하루에 행사 4개, 소속사 건물 한 채 올린 셈"

    씨스타19 '전성기 시절', "하루에 행사 4개, 소속사 건물 한 채 올린 셈"

    가수 겸 배우 보라가 과거 전성기 시절 당시를 회상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에는 '초면에 애교 파티 눈물 파티'이라는 제목의 '재친구' 23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재중은 씨스타19의 보라와 효린에게 "옛날에 너희(씨스타) 노래를 들었을 때 가장 좋아했던 곡은 'Ma boy'와 'I swear'다. 너무 좋아했거든. 명곡이 진짜 많잖아. 보통 1년이면 행사를 얼마 정도 했냐"라고 물었다. 효린은 "거의 1년 내내 행사를 했다"라고 말했다. 보라는 "활동을 끝나면 행사, 앨범 준비를 계속 반복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효린과 보라는 "하루에 4개 행사를 하고, 멀리 지방으로 가서 서울에 오는 길에 행사를 했다. 대학교 행사하면 저녁에 하잖아요. 서울권에 4개 행사를 하기도 했다"라고 얘기했다. 효린이 "조금 많이 (행사를) 했던 편인 것 같아요"라고 말하자 김재중은 "너희가 스타쉽 만들어 준거네. 솔직히 나는 이거 출연하는 아티스트에게 반드시 묻는 질문인데, '솔직히 스타쉽에 이 정도는 세웠다?'"라고 물었다. 보라는 "이 정도는 세웠다? 저희가 건물을 새로 세운 것 같다. 지금 (소속사) 건물 전에 한 층 밖에 없었다. 그 빌라를 하나씩 늘리더니 점점 큰 건물로 바뀌더라고요"라고 얘기했다. 김재중은 "건물 하나 해준 거네"라며 놀라워했다. 보라는 "저희 덕이었으면 좋겠네요"라고 겸손하게 얘기했다. 이어 김재중은 보라와 효린에게 "데뷔한 지 몇 년 됐지?"라고 물었다. 보라는 "15년 정도 된 것 같다"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보라는 "저는 최근에 카

  • 18기 영자, 광수 떠넘기기? "광수에 관심 있는 분들 대시해도 돼" 눈길 ('나는 솔로')

    18기 영자, 광수 떠넘기기? "광수에 관심 있는 분들 대시해도 돼" 눈길 ('나는 솔로')

    18기 영자가 광수에 대한 부담스러운 감정을 드러냈다.1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에서는 영자가 진지하게 고백을 하는 광수에게 부담스러운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담겼다.1 대 1 대화에서 영자는 광수에게 "어떡하지? 난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광수님 보기가 좀 그런데?"라며 부담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영자는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있을 때의 광수님은 유머러스한 모습인데 1 대 1로 만났을 때는 조금 무섭다"라고 고백했다.광수는 "어제 그 무게가 너무 쎘나봐. 나도 페이스 조절을 잘 못한 것 같다. 근데 영자님, 영자님이랑 같이할 수 있으면 그런 부분들도 많이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라며 영자에 대한 호감 표시를 멈추지 않았다.영자는 "이성적인 호감은 잘 모르겠다"라며 단호하게 광수에게 선을 그었다. 광수는 "사실 지금부터가 시작인 거잖아. 나가서의 어떤 생각도 있다 보니까. 조금 천천히 생각해 보자"라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영자는 "계속 이런 말 해서 그런데 광수님이 진지하다는 느낌을 계속 받아. 1 대 1로 대화할 때, 사람은 옆에 있는 사람한테 물들잖아. 나도 긴장되고, 점점 더 조용해지고 뭔가 말이 점점 없어지고 그러는 것 같아. 근데 본인 모습을 바꾸면서까지 그럴 필요는 없는 거지. 광수님은 광수님대로 나든 아니면 다른 출연자든 뭔가 할 수 있는 거 다 하면 되고, 괜히 막 이렇게 과하게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인터뷰에서 영자는 "제 본 모습은 원래 쾌활하고 그런데, 광수님한테는 (진지하게 다가오니) 본 모습이 안 나오고 있다. 벌받았다"라며 답답해했다.

  • 김새롬, 이혼 후 '돌싱'이 더 호감 가 "'돌싱글즈' 출연 희망‥"('라디오스타')

    김새롬, 이혼 후 '돌싱'이 더 호감 가 "'돌싱글즈' 출연 희망‥"('라디오스타')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후 '돌싱'인 사람에 호감이 더 간다고 얘기했다.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중.꺾.그.마(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마음)' 특집으로 김새롬과 래퍼 하하, 코미디언 김혜선, 아나운서 출신 조정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MC 유세윤은 "김새롬 씨가 3년 만에 '라스'에 나왔다. 출연을 망설였다고 들었는데 무슨 이유이냐"라고 물었다. 김새롬은 "3년 전에 제 얼굴이 너무 예뻤던 거예요. 나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얼굴에 정점을 찍었다. 난리가 났었다. 헤어, 메이크업도 완벽했고, 만족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피부도 그때 같이 않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새롬이 "오늘도 걱정된다. 3년 전 '라스' 출연 때 모습과 비교될까 봐"라고 얘기하자 김구라는 "과거의 모습과 싸우는 건 무조건 필패다"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김새롬은 "저는 연예계 데뷔에 대한 꿈이 있었던 사람도 아니고, 갑자기 슈퍼모델 선발대회 나가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보니까 너무 일이 잘 됐었다. 쉬는 적도 없었고. 그래서 제가 좀 오만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난 잘되고 있으니까 이 말 안 들을 거야'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혼이라는 경험을 하고 나서 아, 내가 틀렸구나. 내가 틀릴 수 있구나. 깨달음을 얻어서 내 속을 다 비우고 그런 시간을 가졌다. 뭔가 브레이크가 없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마음을 많이 열었어요"라고 고백했다.김새롬은 "이혼 전보다 저를 지금 저는 훨씬 좋아하기 때문에, '다시 누군가를 만난다 똑같은 사람이야'라고 생각하

  • 18기 영자 '고백 공격' 광수에 부담감 드러내…"콩깍지가 완벽하게 씐 듯" ('나는 솔로')

    18기 영자 '고백 공격' 광수에 부담감 드러내…"콩깍지가 완벽하게 씐 듯" ('나는 솔로')

    18기 영자가 광수에게 느낀 부담감을 드러냈다.1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에서는 솔로남들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광수는 영자에게 "쿵, 쿵 했어요"라고 고백하며 "내가 사실 진짜 웬만한 일에는 십몇 년 전에 되게 크게 울 일 있어서. 그때 다 (눈물이) 말라버린 것 같은데, 내가 이렇게까지 마음을 쏟고 싶은 사람한테 이런 얘길 들어본 적이 있나. '믿음'이라는 단어까지 나오면서 영자님만큼 되게 멋진 사람한테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라고 말했다.영자는 광수에게 "잠깐만요 감동 중지. 전 완벽한 T에서요. F 님 저는 그냥 사실만 말했을 뿐인데. 너무 감동해 주셔서. 뭐지? 광수님한테 내 존재가 엄청 크구나. 그렇구나"라고 얘기했다. 지난 데이트에서 영자는 광수에게 이미 "감정이 어쩌고저쩌고 이런 식으로 얘기가 돌아가면 대화가 안 통해. 이성적인 대화가 안되면 좀 그렇다"라고 얘기한 바 있다. 영자는 광수에게  "저는 근데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텐션이 초반에 많이 떨어져서 본모습이 안 보였을 수 있다. 나의 어떤 내 모습을 보고 계신 거지?"라고 물었다. 광수는 "되게 지저분한 곳에 가면 기분이 나쁘잖아요 근데 굉장히 맑고, 청정한 호수를 보고 있으면 사람이 기분이 좋잖아요 영자 님을 보고 있으면 그런 기분이에요. 맑은 사람이고, 호수를 보는 것 같다가 나의 외모를 뜻하는 건지 되게 잔잔하게 그래도 뭔가 사람한테 그래도 울림을 주고 하는  잔잔하게만 본다? 아니요 텐션이 떨어져서 그런 거니까 사실 되게 피곤한 상태에서 최선을 다한다고 하는데. 근데

  • 윤상 "나경은 미국 집에 온 적 있다…아들 앤톤 세 살 때 만나" 특별한 인연 ('유퀴즈')

    윤상 "나경은 미국 집에 온 적 있다…아들 앤톤 세 살 때 만나" 특별한 인연 ('유퀴즈')

    가수 윤상이 아나운서 나경은과의 인연에 대해 얘기했다.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가족' 특집에는 가요계 천재 부자 윤상, 라이즈 앤톤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MC 유재석은 "명곡을 만든 것도 모자라서 찬영 씨까지 낳아줬다고. 윤상씨를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고 불린다고 한다. 곡도 줘. 찬영이도 줘. 몰랐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찬영 씨 인기 덕분에 백만 며느리를 얻었다. 이런 소문이 있어요. 요즘 윤상 씨에게 시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하던데. 댓글에도 가끔 그런 거 있다"라고 얘기했다. 윤상은 "아직은 뭐. 찬영이가 결정해서 하는 일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유재석이 '앤톤 데뷔 이후에 요즘 아들 이름을 더 검색을 많이 한다는데'라고 묻자 윤상은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냥 뭐 노파심에 혹시나, 조용히 응원하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너무 관여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데뷔하고 한 달 정도는 안 빼놓고 컨텐츠를 보고, 예쁘게 나오는 장면은 (아들에게) 보내기도 하고, 찬영이 데뷔하고 사랑 받는 것을 보면서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유재석은 '유퀴즈에 윤상 씨가 커피 차를 쏘셨다'라고 말하며 이어 " 꿈꾸는 대중음악가 윤상으로 보내셨다"라고 말했다. 윤상은 "재수씨 나경은 님께서 찬영이 세 살 때 미국 뉴저지 집에 촬영을 오셨어요. 제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때 아마 두 분이 신혼이셨을 텐데, 멀리까지 찾아와주셨다. 프로그램 마지막에 '나경은이 윤상 씨 하면 꿈꾸는 대중음악가'라고 말했

  • 음주운전 사고로 은퇴…전 축구선수 유연수, "구자철 재판 과정 도움-비용까지 지원"

    음주운전 사고로 은퇴…전 축구선수 유연수, "구자철 재판 과정 도움-비용까지 지원"

    전 축구선수 유연수가 축구선수 구자철에 고마움을 전했다.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8회에는 불굴의 의지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유연수 전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선수가 출연했다.MC 유재석은 "작년 11월 골키퍼 유연수 선수의 은퇴식이 있었다. 많은 분들이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요즘 은퇴 이후 어떻게 지내냐"라며 근황을 물었다. 유연수는 "아직도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하고 있다. 하고픈 스포츠를 해보려고 한다"라고 얘기했다.이어 유재석은 "뜻하지 않은 사고 때문이었는데, 이 상황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냐"고 물었다. 유연수는 "저 포함 선수 3명이서 바람 쐬고 들어가고 있었다. 새벽쯤이었는데 3열에 타고 있었고 피곤해서 잠을 잤다. 누가 저를 깨워서 일어났는데 가슴 밑으로 움직임이 없는 거예요. 다리가 안 움직여 꿈인 줄 알았다. 흉추가 부러져 있는 상황이었다. 어떤 분이 안아주셔서 구급차를 탔다. 구급차를 타는 순간 등에서 칼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느껴졌다"라고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그는 "눈을 뜨니 중환실이었다. 부분 부분 상황은 잘 기억이 안 난다"라고 얘기했다. 유재석은 "이 소식을 듣고 가족분들도 너무 놀라셨을 것 같아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유 선수의 아버지는 "저희가 중환자실로 옮기고 연수가 저희를 보더니 첫 번째 한 말이 엄마 죄송하다고 말했다. 저보고 엄마 잘 챙겨드리라고 말했다. 밖에 나왔는데 주치의 선생님이 연수는 평생 못 걸을 거라고 했다. 그래서 연수 엄마는  쓰러지고"라고 얘기했다.유 선수는 "왜 그 많은 사

  • 이동건에 무속인 "연예인은 만나면 안 돼…사업하는 돌싱 만나" 조언 ('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에 무속인 "연예인은 만나면 안 돼…사업하는 돌싱 만나" 조언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동건이 2024년 운세를 보러 무속인을 찾아갔다. 이동건이 사주를 보려던 무속인은 시작과 동시에 눈물을 흘리며 "좀 슬퍼요. 슬픔이 많이 느껴지고. 너무 외로워요. 가슴으로 많이 울어요, 마음이 탁 오니까 제가 그 감정이 느껴지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무속인은 "20년 전에 큰 대운이 있으셨네요. 그런데 많이 놓친 것 같아요. 그 뒤로 계속 일어서질 못하고 20년 동안 그 자리에 맴도는 것 같이 20년을 오신 것 같아요"라고 얘기했다. 이동건은 "너무 정확한 표현이세요. 헤아릴 수 없어요. 좋은 작품 돈, 사람까지 많은 것을 잃었다. 제가 많이 미숙해서. 작품이 두 개가 왔는데 하나를 놓치면 그 작품이 대박이 나고 그런 격이었다. 모든 것을 신중하게 결정하면 그건 정답이 아니었다. 준비하고 기다린 세월이 너무 길었다. 세월이 저를 변하게 만든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무속인은 이동건에게 "굉장히 자존심이 강하고 주관이 뚜렷하다. 모 아니면 도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뿌리가 뽑히도록 해봐야 하는 사람이고, 많이 외로운 팔자시고,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도닦으셨네요"라고 얘기했다. 무속인은 이동건에게 "아무도 날 도와주지 않았고 다 네가 나쁜 놈이라고 네가 못 됐다 그러고 네가 지독한 놈이라고 그러고 다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이동건도) 마음의 문을 닫았다"라고 보인다고 말했다. 이동건은 "명치를 팍 찌르시는 것 같다"이동건에게 무속인은 "2024년에 활발한 연예계 활동 문이 열린다. 내년에 드라마 들어온다. 6,7월에 빵 뜰 일이 또 있다"라고 얘기했다. "어쨌든 2024년부터는 좋은 운이고 또 정점을 찍을

  • 이동건에 점술가 "연예인은 만나면 안 돼…사업하는 돌싱 만나" 조언 ('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에 점술가 "연예인은 만나면 안 돼…사업하는 돌싱 만나" 조언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동건이 2024년 운세를 보러 무속인을 찾아갔다. 이동건이 사주를 보려던 무속인은 시작과 동시에 눈물을 흘리며 "좀 슬퍼요. 슬픔이 많이 느껴지고. 너무 외로워요. 가슴으로 많이 울어요, 마음이 탁 오니까 제가 그 감정이 느껴지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무속인은 "20년 전에 큰 대운이 있으셨네요. 그런데 많이 놓친 것 같아요. 그 뒤로 계속 일어서질 못하고 20년 동안 그 자리에 맴도는 것 같이 20년을 오신 것 같아요"라고 얘기했다. 이동건은 "너무 정확한 표현이세요. 헤아릴 수 없어요. 좋은 작품 돈, 사람까지 많은 것을 잃었다. 제가 많이 미숙해서. 작품이 두 개가 왔는데 하나를 놓치면 그 작품이 대박이 나고 그런 격이었다. 모든 것을 신중하게 결정하면 그건 정답이 아니었다. 준비하고 기다린 세월이 너무 길었다. 세월이 저를 변하게 만든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무속인은 이동건에게 "굉장히 자존심이 강하고 주관이 뚜렷하다. 모 아니면 도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뿌리가 뽑히도록 해봐야 하는 사람이고, 많이 외로운 팔자시고,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도닦으셨네요"라고 얘기했다. 무속인은 이동건에게 "아무도 날 도와주지 않았고 다 네가 나쁜 놈이라고 네가 못 됐다 그러고 네가 지독한 놈이라고 그러고 다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이동건도) 마음의 문을 닫았다"라고 보인다고 말했다. 이동건은 "명치를 팍 찌르시는 것 같다"이동건에게 무속인은 "2024년에 활발한 연예계 활동 문이 열린다. 내년에 드라마 들어온다. 6,7월에 빵 뜰 일이 또 있다"라고 얘기했다. "어쨌든 2024년부터는 좋은 운이고 또 정점을 찍을

  • 이장우가 이끄는 청년포차, '어묵탕+소맥' 메뉴 인기 폭발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가 이끄는 청년포차, '어묵탕+소맥' 메뉴 인기 폭발 ('장사천재 백사장2')

    '반주 2'의 '소맥'과 '어묵탕' 메뉴가 인기를 끌었다. 14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 11회에서는 이장우, 존박, 이규형 등 청년 3인방이 운영하는 ‘반주Ⅱ’가 드디어 공개됐다.존박과 이장우는 "소맥을 너무 말아 보고 싶은 거예요"라며 소맥 메뉴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손님들이 서서 볼 수 있게 바 앞에서 이장우는 소맥쇼(?)를 벌였고 손님들은 공연을 보듯 즐거워했다. 손님들에게 소맥을 서비스로 주고, 직원들도 손님들과 한 잔씩 소맥을 같이 마셨다. 한 손님은 "(소맥을) 한국 드라마에서 많이 봐서 궁금했어요"라며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이자 존박은 "한국에서 아주 대중적인 칵테일이다"라며 메뉴를 설명했다. 오픈 키친에서 이장우는 소맥 퍼포먼스를 계속 선보였고, 손님들은 영상을 촬영하며 즐거워했다. 소맥을 처음 접해본 손님은 "알코올 티가 많이 나지 않는데?"라며 신기해했다. 소맥 주문과 함께 안주 주문도 계속 이어졌다. 어묵탕을 먹어본 손님은 "이 수프 너무 맛있잖아"라며 맛에 감탄했다. 국물을 맛있게 먹는 손님들을 보면서 이장우는 "국물 반응이 좋네"라며 흡족해했고, 존박은 "오늘 베스트 메뉴인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끊임없이 어묵탕 주문이 들어왔고, '반주 2'에 인기 메뉴로 등극했다. 가게 근처에 산다는 손님은 "저는 여기 모퉁이 돌아서 사는데 모든 이웃들이 어묵탕을 꼭 먹어보라고 하더라고요. 엄청 맛있다고 했어요"라며 다른 손님들에게 어묵탕을 추천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백종원이 이끄는 '반주 1호점'은 계속 이어지는 손님과 주문으로

  • 이장우-이규형-존박, 청년 포차 성황 "한국인의 맛에 된통 당하고 있다"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이규형-존박, 청년 포차 성황 "한국인의 맛에 된통 당하고 있다"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 존박, 이규형이 '한국식 포차'로 야심 찬 출사표를 던졌다.14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 11회에서는 이장우, 존박, 이규형 등 청년 3인방이 운영하는 ‘반주Ⅱ’가 드디어 공개됐다. 미식의 도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현지인들에게 제대로 된 한국의 맛을 전파하기 위해 대표적인 ‘K 안주’ 어묵탕, 소떡소떡, 문어숙회를 새롭게 출시했다. 소떡소떡을 주문한 현지 손님은 한 손에는 떡꼬치, 다른 한 손엔 소시지 꼬치를 들고 한 입씩 먹어보며 "맛있다"라며 음식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소떡소떡' 메뉴 호평을 이어 어묵탕도 인기 만점이었다. 어묵탕을 먹어본 손님들은 "끝내준다. 맛있다"라며 국물을 맛있게 먹었다. 이장우는 "국물 드신다. 한국의 맛? 기가 막히지 국물. 해장이 쭉 되지"라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이규형도 "분위기 좋아. 한국인이 맛에 아주 된통 당하고 있어"라며 뿌듯해했다. 손님들과 대화를 나눈 이장우는 "여기 재밌다"라며 즐거워했다. 맥주 주문을 받은 이장우는 "어떻게 따라야 맥주 거품이 안 나지?"라며 맥주를 따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존박도 "거품이 많이 나오네"라며 맥주를 계속 따라 봤지만 거품이 줄어들지 않았다. 이장우는 이규형에게 "형 맥주 잘 알지? 한번 봐달라"라며 부탁했다. 하지만 바텐더로 활약한 이규형도 맥주 거품을 해결하지 못했다. 급기야 홀에 있던 손님들은 "내 생각엔 맥주 파이프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라며 문제를 직감하고 직원들을 찾아갔다. 손님은 "처음에 거품을 빼야 할텐데"라며 조언을 했다. 손님은

  • 최강창민 폭로? 강호동 7년간 해명해, 이수근 "비밀로 해달라고 했는데…"('아는 형님')

    최강창민 폭로? 강호동 7년간 해명해, 이수근 "비밀로 해달라고 했는데…"('아는 형님')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가 거침없는 토크와 케미를 보여줬다.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강호동은 "창민이는 7년 전에, 진정성이 있어 보인다. 실제로도 진정성이 있고"라고 운을 뗐다. 강호동은 "창민이가 그때 분위기가 좋아서 농담을 했잖아. 내가 수근이를 공격하는 것을 봤다고"라고 얘기했다. 7년 전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최강창민이 "호동이 형이 화가 나서 수근이를 때리는 것을 봤다"라고 폭로한 장면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7년 동안 해명을 하는데도 해결이 안 된다"라며 억울해했다. 이수근은 "내가 창민이한테 그걸 비밀로 해달라고 했거든. 나도 가족이 있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강창민은 "너도 사회적 지위와 체면이 있는데 맞고 다니면 창피하니까. 잊을 수가 없더라. 너무 충격적이어서"라고 농담을 했다. 이수근도 "내가 캐비닛 밑에 깔린 거 창민이가 들어줬다"라며 응수했다. 강호동은 "20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는 그룹은 동방신기가 유일한 것 아니냐"라고 20주년이 된 동방신기를 축하했다. 서장훈은 "둘이 9살에 데뷔한 거야? 20대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진호는 서장훈에게 "오, 플러팅"이라며 놀라워했다. 유노윤호는 "오늘 처음부터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웃었다. 첫 데뷔 무대 당시 심정에 대해 최강창민은 "너무 떨렸다. 이제 와서 솔직하게 얘기하지만 보아, 브리트니 스페셜 무대에 우리가 나가는 게 갑자기 말이 돼? 누군지 알지도 못하는 얘들인데. 회사에 힘에 너무 감사하지"라며 농담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