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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현역가왕, 미스트롯 머리채 잡았다…TOP7 탄생기, 최고 시청률 18.4% 쾌거

    [종합] 현역가왕, 미스트롯 머리채 잡았다…TOP7 탄생기, 최고 시청률 18.4% 쾌거

    전유진이 ‘현역가왕’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13일 밤 방송된 MBN ‘현역가왕’ 최종회는 최고 시청률 18.4%, 전국 시청률 17.3%(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상파-비지상파 전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이날 최종회에서는 준결승전을 통해 선발된 ‘현역가왕’ TOP10 강혜연-김다현-김양-린-마리아-마이진-박혜신-별사랑-윤수현-전유진이 결승 1라운드에 이어 가족들이 지켜보는 결승 2라운드 무대에서 자신의 인생사를 담은 ‘현역의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으로 묵직한 감동을 안겼다.마리아는 주현미의 ‘비에 젖은 터미널’을 열창한 후 간절함을 담아 객석에 큰절을 올리는 퍼포먼스로 웃음을 안겼지만 연예인 평가단 점수 최고점 98, 최저점 50이라는 극과 극 점수 차로 결승전의 높은 문턱을 실감케 했다.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부친상을 당한 김양은 생전 아버지가 가장 좋아한 곡인 한정무의 ‘꿈에 본 내 고향’을 택해 무대 위로 올랐다. 김양은 하늘에서 자신을 지켜보고 있을 아버지를 향한 절절한 사부곡으로 모두의 눈시울을 적셨고 “착한 효심이 느껴지는 무대”라는 평을 받았지만 최고점 88, 최저점 50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얻었다.강혜연은 “걸그룹 생활을 하며 얻은 빚만 1억이 넘었다. 나를 위해 고생만 한 부모님의 청춘을 돌려드리고 싶다”며 신행일의 ‘청춘을 돌려다오’를 선곡, 뚝심 있는 정통 트로트파다운 실력을 증명했다. 강혜연은 “연습을 많이 한 것이 느껴진다, 가능성이 보인다”는 호평과 함께 최고점 95, 최저점 50을 받았다.린

  • 19세에 갑자기 사망한 故김환성 24주기…NRG 노유민 추모[TEN이슈]

    19세에 갑자기 사망한 故김환성 24주기…NRG 노유민 추모[TEN이슈]

    그룹 NRG 노유민이 2월 14일이 생일인 멤버 고(故) 김환성을 떠올렸다.노유민은 지난 12일 “2024년 2월 14일 많은 분들에게는 발렌타인데이로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영원한 NRG 맴버 막내이자 친구 안토니오 환성이의 생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오랜 시간동안 잊지 않고 2월 14일이면 환성이가 있는 용미리 추모의 집에 방문해 주시고 있는 팬분들과 SNS로도 추모해주시는 한 , 중 , 일 해외 모든 천재일우 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고 덧붙였다.특히 노유민은 “엔알지 천재일우 김환성 안토니오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천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2000년 6월 15일 멤버 김환성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김환성의 나이는 19세로, 어린 나이였기에 더욱 충격이 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2006년생 전유진, '현역가왕' 최종 1위…상금 1억원→'트롯 한일전' 출전

    2006년생 전유진, '현역가왕' 최종 1위…상금 1억원→'트롯 한일전' 출전

    '현역가왕' 전유진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13일 오후 MBN '현역가왕' 최종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운데, TOP10 참가자 중 '한일 가왕전' 무대에 오를 최종 7인을 가리는 '현역의 노래' 미션으로 꾸며졌다.2006년생 현역 4년 차인 전유진은 결승 무대에 올라 부를 노래로 한경애의 ‘옛시인의 노래’를 선곡했다.앞서 결승전을 앞둔 전유진은 조모를 만나기 위해 대구 재래시장을 찾았다. 조모는 “해변 가요제에서 제까짓 게 인기상 타겠나 했는데 대상을 타서 기절할 뻔했다”며 "늘 잘해왔으니 결승도 걱정하지 말라"고 응원했다.무대를 본 윤명선은 “‘현역가왕’을 통해 진정한 가수로 급성장했다고 생각한다”며 “마지막으로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여러 음악을 접하고 여러 노래를 불러서 팬들 께 많은 위로를 전하는 가수로 성장할 거라고 믿는다”고 극찬했다. 전유진은 연예인 평가단 최고·최저점으로 100점·70점을 받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결승 파이널 최종 결과 10위 김양, 9위 윤수현, 8위에 강혜연이 이름을 올렸고, 7위 별사랑, 6위 마리아, 5위 박혜신, 4위 린, 3위 김다현, 2위 마이진이 TOP7에 올랐다.전유진은 총점 4832점으로 1위를 지켰다. TOP7은 내달 26일 첫 방송되는 ‘트롯 한일전’에 출전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부친상' 김양, 상주 리본 꽂고 등장…최종 10위, TOP7 탈락('현역가왕')[TEN이슈]

    '부친상' 김양, 상주 리본 꽂고 등장…최종 10위, TOP7 탈락('현역가왕')[TEN이슈]

    '현역가왕' 김양이 최종 10위를 차지했다.13일 오후 MBN '현역가왕' 최종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운데, TOP10 참가자 중 '한일 가왕전' 무대에 오를 최종 7인을 가리는 '현역의 노래' 미션으로 꾸며졌다.기호 1번 김양은 ‘꿈에 본 내고향’을 선곡했다. 김양은 부친이 좋아하시던 곡이라며 “직접 불러주기도 했었다”고 말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김양은 현재 부친상을 당한 상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부친을 영웅이자 슈퍼맨이라고 표현한 김양은 “제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셔야 행복해하신다”며 눈물을 보였다. 부친이 자주 불러주던 노래를 선곡한 김양은 “아버지가 현역가왕 방송 시간이 되면 눈 부릅뜨고 보신다”며 결승전인 동시에 부친을 향한 헌정 무대가 될 것임을 알렸다.이후 발표된 생방송 최종 순위에서 김양은 10위를 차지했다. 상주 리본을 머리에 꽂고 등장한 김양은 부친상 비보에도 연신 밝은 모습을 보이며 감사함을 전했다. 동료들의 위로와 응원에도 계속해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김양은 지난 2008년 싱글 ‘우지마라’로 데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MBN ‘라스트 싱어 : 여왕의 전쟁’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살인자ㅇ난감' 오혜원, 촘촘한 연기

    '살인자ㅇ난감' 오혜원, 촘촘한 연기

    배우 오혜원이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 촘촘한 연기로 극을 채웠다.오혜원이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 출연,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든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 이탕(최우식 분)과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 장난감(손석구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혜원은 극중 이유정 역을 맡아 뚜렷한 존재감과 함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가 연기한 이유정은 대전청 소속 프로파일러로 예리한 분석력과 미모를 자랑하는 인물. 오혜원은 돋보이는 비주얼과 지적인 분위기, 온화한 카리스마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특히 장난감 역의 손석구와 호흡을 맞추며 스토리에 쫄깃함을 한층 더했고, 이는 작품의 재미를 배가하는 주요 포인트로 작용하기도.이처럼 오혜원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로 인물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정확한 발음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목소리 톤, 눈빛과 표정 등 섬세한 디테일로 인물의 감정을 탁월하게 전달했고,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 이와 같은 활약에 대중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오혜원은 지난해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사랑을 받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에 출연해 스릴러라는 장르가 주는 극강의 긴장감 속에서 극의 한 축을 이끌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열일 행보와 함께 유수의 드라마와 티빙에 이어 넷플릭스까지 접수한 그의 다음 행보에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오혜원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 '환승연애3'를 헌팅포차로 만들어놓은 휘현→광태, 화제성 UP

    '환승연애3'를 헌팅포차로 만들어놓은 휘현→광태, 화제성 UP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지난 9일(금) 공개된 9화를 통해 새로운 조합의 데이트부터 화제의 사탕 사건, 그리고 네 번째 X 커플 공개로 설 연휴 가장 많은 이용자를 모으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입주 6일 차 저녁, 모두가 보는 앞에서 다혜에게 지목 데이트를 신청한 창진은 하우스를 설렘으로 물들였다. 이 현장을 목격한 다혜의 X는 착잡하면서도 응원하게 되는 복잡한 감정을 전했다. 이어 “울지 마, 나도 이제 안 울려고”라는 다혜의 문자를 받은 X는 “심장이 내려앉는 0.1초”를 느꼈다고 덧붙여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는 환승 커플로 떠오른 주원과 유정은 서로에게 문자를 보냈고, “이제 다른 사람은 궁금하지 않게 됐다”는 유정의 속마음까지 밝혀져 유정-주원 러브라인을 지지하는 이용자들을 흥분시켰다. 입주 후 ‘당신의 X는 당신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라는 첫 문자를 받은 창진은 X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며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여 아직 남아있는 미련의 크기를 짐작케 했다.한편, 이어진 술자리에서 휘현은 “준비해 놓은 안주가 있다”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8화 ‘보이즈 나잇’에서도 언급되었던 ‘이별 택배’로 받은 사탕을 다 같이 나눠 먹기 위해 꺼내 온 것. 이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였고, 게스트 유주는 “저건 의미가 있는 건데”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휘현은 “좋았던 추억이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밝혔지만 속상함에 먼저 자리를 뜬 X는 그 속마음을 들을 수 없었고, 밤 내내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다음 날 창진과 다혜는 공

  • 투개월 멤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당했다…“사진만 찍었는데”(‘물어보살’)

    투개월 멤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당했다…“사진만 찍었는데”(‘물어보살’)

    혼성듀오 '투개월' 도대윤이 정신병원에 강제입원당한 사연을 밝혔다.도대윤은 지난 12일 KBS JOY 예능물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방송 말미 다음화 예고편에 등장했다.도대윤은 "제가 12년 전에 '슈퍼스타K3' 경연을 통해 투개월로 활동을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고 서장훈은 "그 때 같이 했던 친구구나"라며 도대윤을 알아봤다.이수근은 "요즘 왜 아무 소식이 없었냐"며 근황을 질문했다.경연 당시 도대윤은 여성 멤버 김예림(림킴)과 함께 독특한 음악색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돌연 잠적을 감추면서, 김예림은 솔로 활동에 전념하게 됐다.도대윤은 공백기에 대해 "사건이 있었다. 사진을 찍자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찍었는데 웹사이트에 올려서 기사가 떴다"며 "꾸준히 활동을 하다가 강제 입원으로 정신병원에 입원을 했다"고 털어놨다.이수근이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고?"라며 놀라자 서장훈도 "왜? 누가 강제로?"라고 질문했고, 이수근은 "부모 허락 없이 입원이 안 되는 것 아니냐"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에 도대윤은 "사실 XX가 강제로 입원을 시켰다"고 고백하는 모습으로 속사정을 궁금하게 했다.도대윤의 사연은 오는 19일 방송에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동현, 지방재배치 후 20대로 회춘 “중력 못이겨 피부관리”(‘라스’)

    김동현, 지방재배치 후 20대로 회춘 “중력 못이겨 피부관리”(‘라스’)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 이어 여동생의 결혼 상대자를 공개 구혼한다. "제 여동생과 결혼한다면 모든 걸 지원하겠다"라는 파격 공약을 내거는 김동현에게 김구라는 "(여동생) 하관이 (김동현과) 비슷한가?"라고 질문했는데, 김동현이 노코멘트했다.오는 14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동현, KCM, 조원희, 손동표가 출연하는 '뭉치면 나불나불' 특집으로 꾸며진다. 예능 야망 캐릭터들의 단체 활약을 기대케 한다.UFC 레전드 격투기 선수이자 예능인 김동현이 3년여 만에 '라스'를 찾는다. 김동현은 40대 중반처럼 보이지 않는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었는데, "아무리 운동을 해도 세월과 중력을 이길 순 없더라"라며 피부 관리와 지방 재배치를 받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그는 지난해 10월 '라스'에 출연해 예비 동서를 모집(?)하면서 파격 공약을 내건 정찬성을 언급하며 아직 미혼인 여동생 얘기를 꺼냈다. 결혼 생각이 없었던 김동현 여동생은 오빠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며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됐다고. 김동현은 "제 여동생과 결혼한다면 모든 걸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는데, 예상치 못한 하관 질문(?)엔 "노코멘트하겠다"라고 머뭇거려 웃음을 안긴다.예능 '놀라운 토요일'에서 파격적인 분장으로 '분장실의 김선생'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그는 "분장을 내가 제일 먼저 시작했다"라며 분장 지분을 주장했다. "분장을 해보니 왜 분장을 하는지 알 것 같다"라며 분장의 매력에 푹 빠진 김동현. 그는 예능에서 살아남기 위해 단련한 노력형 근육 댄스와 슬릭백을 공개한다. 이에

  • 김양, 부친 발인 전날 생방송行…상주 자리엔 친오빠[TEN이슈]

    김양, 부친 발인 전날 생방송行…상주 자리엔 친오빠[TEN이슈]

    가수 김양이 부친상에도 무대에 오른다.13일 김양은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 결승전 생방송에 출연한다. 앞서 김양의 부친은 지난 1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빈소는 서울 은평구 은평성모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8시 30분이다.김양은 비보에도 금일 진행될 ‘현역가왕’ 결승전 2라운드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양의 친오빠인 우노에프엠엔터테인먼트 김대중 대표가 대신 상주 자리를 지킨다.앞서 김양은 "17년 동안 가수를 하면서 부모님이 좋아하는 노래를 해본 적이 없다"며 "'현역가왕'을 눈 부릅 뜨고 보신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효심을 드러냈다.김양은 2008년 '우지마라'로 데뷔했다. 2019년에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15만원으로 단칸방서 신혼생활” 태진아, 옥경이 앞 무릎꿇고 오열(‘조선의 사랑꾼‘)

    [종합] “15만원으로 단칸방서 신혼생활” 태진아, 옥경이 앞 무릎꿇고 오열(‘조선의 사랑꾼‘)

    태진아가 아내를 향한 절절한 사랑을 드러냈다.1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태진아와 5년째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 옥경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태진아는 애칭 '옥경이'로 유명한 이옥형 씨의 정기검진에 동행했다. 이옥형 씨는 5년 동안 치매를 앓고 있는 터. “초기 단계를 넘어서서 중기 단계 정도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라는 진단에 태진아는 “저랑 혹시 방송이나 행사 같은 데 가면 차 안에서 같이 노래도 부르고 하는 게 도움이 되나요?”라고 궁금해 했다. “도움이 되죠. 치매는 낫는 병이 아니고 관리해야 하는 병이기 때문에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가는 긴 여행’이라고 보시면 돼요”라는 의사의 말에 태진아는 “거봐요, 내가 만든 노래도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잖아요. 아무 걱정 말아요”라며 옥경이를 달랬다.이후 태진아와 아내는 직접 운영하는 카페를 찾았다. 태진아는 “1981년도에 미국 뉴욕에서 만났다. 이 사람 얼굴 뒤에 광채가 나오는 느낌이 들었다. ‘저 사람이 내 여자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내 주머니에 한국 돈으로 15만 원밖에 없었다. 아내가 자기 집에서 살자고 하더라”라며 뉴욕의 단칸방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다음 해에 아들이 태어났다”라고 전했다. 태진아는 '옥경이'로 대히트를 친 뒤 1989년 올해의 가수로 선정됐다. 그는 "그때 진짜 대단했다. '옥경이'로 TV를 원없이 출연했다. 아내는 미국에 있고 난 한국에 있었다. 아내가 나한테 처음 선물 준 게 노란 선수건이었다. 그래서 그

  • 권은비, 작정하고 자랑한 글래머 몸매

    권은비, 작정하고 자랑한 글래머 몸매

    가수 권은비가 환상적인 몸매를 뽐냈다.11일 권은비는 설연휴를 맞아 하와이에서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비키니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며 수영중인 모습이다. 아이즈원 당시 활동을 같이 했던 멤버 김민주와 함께 간 것으로 알려졌다.권은비는 현재 SBS 라디오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DJ로 활동 중이며, MBC 예능 ‘솔로동창회 학연’에서 MC로서 이석훈, 유병재, 김대호, 이은지와 함께 진행을 맡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8살 연하♥' 슬리피, 유산 겪고 안정기…제2의 추사랑 노려('슈돌')

    '8살 연하♥' 슬리피, 유산 겪고 안정기…제2의 추사랑 노려('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올해 아내의 출산을 앞둔 슬리피와 임신 5개월차인 아유미가 아이를 만나기 전 제이쓴, 준범 부자와 만난다. 2013년 첫 방송된 이래 10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13일(화)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슈돌’ 514회는 ‘육아의 찐고수가 나타났다’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제이쓴과 준범은 올해 각각 청룡베이비의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슬리피와 아유미를 위해 베이비 샤워를 준비하는 가운데, 슬리피와 아유미는 설레는 마음으로 제이쓴이 이끄는 육아의 신세계에 입성한다. 이날 슬리피는 “제2의 제이쓴을 노립니다. 차차는 추사랑을 잡을 거예요”라며 현재 아내의 뱃속에 있는 딸 차차와 함께 제이쓴과 준범 부자를 롤 모델로 삼아 유명해지겠다는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슬리피는 “시험관을 했다. 한 번의 유산을 겪고 조마조마했는데, 차차는 지금 안정기다. 건강하다”라며 노력 끝에 생긴 귀한 생명인 딸 차차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 흐뭇함을 선사한다. 반면 아유미는 “저는 임신 5개월 차인데, 아직 태동이 없다. 복가지(태명)도 딸”이라며 ‘청룡 베이비 딸’을 기다리는

  • "11살 연상 남친, 임신 알자 차단→증발" 6개월 아들 둔 18세 母('고딩엄빠4')

    "11살 연상 남친, 임신 알자 차단→증발" 6개월 아들 둔 18세 母('고딩엄빠4')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 고딩엄마 김가윤이 “너무 분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며 절박한 SOS를 보낸다. 14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29회에서는 18세의 나이에 6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김가윤이 출연한다. 이날 얼굴을 가린 채 ‘고딩엄빠’의 문을 두드린 김가윤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어린 나이부터 겪은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공개한다. 그는 “아버지가 술만 마시면 물건을 던지며 행패를 부리는 것은 물론, 엄마와 나에게 폭력을 휘둘렀다”고 밝힌다. 더욱이 “아버지가 어린 나에게 술을 따르라고 했다”는 설명에, 스튜디오에서는 “어떻게 이런 일이”, “명백한 정서적 학대”라는 반응이 쏟아진다. 부모님이 이혼하며 불행이 끝날 줄 알았지만, 김가윤은 “학교에서 이유 없는 따돌림과 학교폭력을 당하기 시작했다”며 “끝나지 않는 괴롭힘으로 인해 우울증과 공황장애에 시달리다, 선생님의 방관으로 인해 끝내 자퇴를 하게 됐다”고 전한다. 집 안에 있으면서 우울증이 더욱 심해진 김가윤은 SNS에 매달리기 시작했고, “같은 지역에 사는 11세 연상의 남자와 연락을 이어나가다 2주 만에 먼저 만남을 요청한 뒤, 일주일 후 정식으로 사귀게 됐다”고 밝힌다. 하지만 집에만 가면 ‘연락두절’ 상태가 되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김가윤은 만난 지 네 달 만에 이별을 통보했고, 이후에서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결국 “친정엄마와 함께 ‘삼자대면’을 가지며 미래를 논의했지만, 전 남자친구는 &lsq

  • 박나래, 촬영 도중 헛구역질(‘먹찌빠’)

    박나래, 촬영 도중 헛구역질(‘먹찌빠’)

    박나래와 신기루가 센스 넘치는 예능감으로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11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 박나래와 신기루는 몸 사리지 않는 열정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쫄쫄이 옷을 먼저 입어야 이기는 덩치 쫄쫄이 게임에서 박나래와 신기루는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박나래는 작은 덩치로 쫄쫄이에 신기루의 왼쪽 다리를 욱여넣었고, 신기루는 쫄쫄이를 다 입었지만 마지막으로 지퍼 잠그기에 이로 물어 버티면서 미션 성공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결국 신기루에게 쫄쫄이를 입힌 후 체력이 방전된 박나래는 바닥에 쓰러졌다. 곧이어 헛구역질하는 박나래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그리고 진짜 닭가슴살이 들어간 셰이크를 찾는 미션이 이어졌다. 신기루는 건강한 재료들만 들어가 맛이 없는 셰이크를 맛있게 비웠다. 신기루는 “입에 맞는다. 카놀라유에 전처럼 부쳐먹고 싶다”라고 말했다.초심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먹찌빠는 김종국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했다. 박나래는 김종국을 보자마자 “저승사자가 왔어”, “캡사이신 오빠”라고 말하며 근육 덩치 김종국의 등장에 두려워했다.미션에 실패해서 치킨 세트를 먹지 못한 박나래와 신기루가 김종국과 나선욱의 먹방에 진지하게 몰입했다. 이들은 “제발 양념, 빨간 거!, “나 머리 아프려고 해”라면서 배고픔을 드러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트와이스, 술판 제대로 연 파티걸

    트와이스, 술판 제대로 연 파티걸

    트와이스의 새 앨범 'With YOU-th'(위드 유-스) 비주얼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미니 13집 'With YOU-th' 멤버별 이미지 9장과 함께 단체 포토 2장을 선보였다.앞서 공개한 오프닝 트레일러에서 신보 속 아홉 청춘의 찬란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고, 포토에서는 당당한 애티튜드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사진은 눈부신 미모를 뽐내는 아홉 멤버가 다 함께 파티를 즐기는 행복한 순간이 담겼다. 특히 높은 건물이 즐비한 화려한 도시 야경을 배경으로 자유롭고도 여유로운 아우라를 풍겨 감탄을 자아냈다.컴백 타이틀곡 'ONE SPARK'(원 스파크)는 K팝 히트곡 메이커 이어어택(earattack)과 JYP 퍼블리싱 소속 스타 작곡가 심은지 등 유수 작가진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곡. 트와이스는 벅차오르는 멜로디 위 언제나 뜨겁게 타오르는 열정을 노래한다.트와이스는 새 미니 앨범 'With YOU-th'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2일 선공개곡 'I GOT YOU'(아이 갓 유)를 발매했다. 트와이스의 찬란한 우정과 사랑을 그린 곡인 'I GOT YOU'는 5일 오전 누적 기준 프랑스, 스페인 등 전 세계 41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달성,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는 3일 오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에 올랐다.최근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의 일환으로 개최된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단독 공연을 성료하며 월드와이드 최정상 걸그룹의 존재감을 빛냈다. 이어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