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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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전유진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오후 MBN '현역가왕' 최종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운데, TOP10 참가자 중 '한일 가왕전' 무대에 오를 최종 7인을 가리는 '현역의 노래' 미션으로 꾸며졌다.

2006년생 현역 4년 차인 전유진은 결승 무대에 올라 부를 노래로 한경애의 ‘옛시인의 노래’를 선곡했다.

앞서 결승전을 앞둔 전유진은 조모를 만나기 위해 대구 재래시장을 찾았다. 조모는 “해변 가요제에서 제까짓 게 인기상 타겠나 했는데 대상을 타서 기절할 뻔했다”며 "늘 잘해왔으니 결승도 걱정하지 말라"고 응원했다.

무대를 본 윤명선은 “‘현역가왕’을 통해 진정한 가수로 급성장했다고 생각한다”며 “마지막으로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여러 음악을 접하고 여러 노래를 불러서 팬들 께 많은 위로를 전하는 가수로 성장할 거라고 믿는다”고 극찬했다. 전유진은 연예인 평가단 최고·최저점으로 100점·70점을 받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결승 파이널 최종 결과 10위 김양, 9위 윤수현, 8위에 강혜연이 이름을 올렸고, 7위 별사랑, 6위 마리아, 5위 박혜신, 4위 린, 3위 김다현, 2위 마이진이 TOP7에 올랐다.

전유진은 총점 4832점으로 1위를 지켰다. TOP7은 내달 26일 첫 방송되는 ‘트롯 한일전’에 출전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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