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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어스, 두 번째 월드투어 'La Dolce Vita' 개최…내달 16일 시애틀서 첫 시작

    원어스, 두 번째 월드투어 'La Dolce Vita' 개최…내달 16일 시애틀서 첫 시작

    원어스(ONEUS)가 두 번째 월드투어의 미주 공연을 개최하며 글로벌 활약을 이어간다.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오늘(6일) 0시 공식 SNS에 'ONEUS 2ND WORLD TOUR 'La Dolce Vita' in USA'(이하 'La Dolce Vita')의 포스터를 게재하고 두 번째 월드투어의 미주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원어스는 오는 3월 16일(현지시각) 시애틀을 시작으로 오클랜드, 시카고, 뉴욕, 워싱턴 D.C., 루이빌, 올랜도, 댈러스, 휴스턴,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11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호흡한다.공개된 포스터에는 바닷속을 연상케 하는 신비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인어왕자로 변신한 다섯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아련한 눈빛으로 '치명 섹시'의 진수를 보여주며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새로운 매력을 기대케 한다.'La Dolce Vita'(라 돌체 비타)는 원어스가 데뷔 후 두 번째로 여는 월드투어다. 원어스는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유럽 내 6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4세대 대표 퍼포머'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미주 공연에 돌입하는 이들은 달콤한 인생이라는 의미의 'La Dolce Vita'처럼, 역대 히트곡을 총망라하는 세트리스트와 에너제틱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달콤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한편, 원어스는 3월과 4월 두 달간 미국 내 11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La Dolce Vita'를 개최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윤토벤, 24일 첫 EP 발매…컴백 타임테이블 공개

    윤토벤, 24일 첫 EP 발매…컴백 타임테이블 공개

    윤토벤이 오는 24일 데뷔 약 5년 만 첫 EP를 발표한다.소속사 NE,VOT(내,벗)은 오늘(6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윤토벤의 새 EP 발매 소식과 함께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윤토벤은 오는 13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코멘트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특히, 이번 앨범은 윤토벤이 데뷔 후 약 5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EP다. 윤토벤은 앞서 신생 기획사 NE,VOT을 설립하고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취향 저격 감성 음악을 예고한바, 신보로 보여줄 모습에 궁금증이 쏠린다.윤토벤은 그간 10CM, 백지영, 카더가든, 박혜원, 한동근, 케이시, 김나영, 솔지 등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데 이어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인기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하며 '대세 작곡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9년에는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서툰 이별을 하려해 (Feat. 전상근)'으로 가수로서 데뷔, 이후 '하루만 더 내게 시간을 줄 순 없겠니 (Feat. 12月)', '슬픈노래 (Feat. 윤진우)', '다시,꽃이 피는 봄날에 (feat. 윤도)'를 잇달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 역량을 입증했다.한편, 윤토벤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를 발매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하석진, 데뷔 20주년만 겹경사

    하석진, 데뷔 20주년만 겹경사

    배우 하석진이 월드 투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 3일 오후 2시 싱가포르 Capitol Theatre에서 하석진의 팬미팅이 개최되었다.‘Problematic: HA SEOK JIN’은 공대 뇌섹남 “하석진”을 컨셉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두뇌 문제들과 하석진을 더욱 더 알아가는 시간은 물론 노래, 춤, 랩, 영상, 하이 터치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되어 팬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또한, 이번 싱가포르 팬미팅에서는 블랙 시폰 셔츠와 화이트 반팔 셔츠 두 가지 착장으로 시크하고 캐주얼한 느낌과 발랄하고 귀여운 두 가지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하석진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를 통해 "대만에 이어서 싱가포르까지 팬분들을 만나고 왔는데요. 싱가포르에서도 이렇게 절 반겨 주실 팬분들이 있다는 것에 신기했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싱가포르가 아닌 다른 국가에서 일부러 찾아와 주신 다양한 국적의 팬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영원히 잊지 못할 거예요. 팬미팅이 끝나고, 깔끔하면서 독특한 특유의 경관도 잘 둘러보고, 가는 곳 마다 맛있는 음식과 열렬한 환대로 반겨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며 첫번째 월드 투어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특히 이번 월드 투어 팬미팅은 하석진의 데뷔 20주년만의 첫 해외 팬미팅으로 이목을 받았던 바, 그의 다음 행보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편, 하석진은 배우로서 만남을 위해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출처=더아티스튜디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민영, 초대형 변수 생겼다…'♥나인우 약혼녀' 보아 첫등장('내남결')

    박민영, 초대형 변수 생겼다…'♥나인우 약혼녀' 보아 첫등장('내남결')

    보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화제작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강력한 화력을 더할 예정이다. 보아는 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에서 클라우드 항공사 부사장 ‘오유라’ 역으로 임팩트 있게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오유라는 유지혁(나인우 분)과 강지원(박민영 분)이 함께 있는 장소에 나타나 자신을 유지혁에게 일방적으로 파혼당한 전 약혼녀라고 소개, 웃는 얼굴이지만 주변을 차갑게 만드는 포스와 폭탄 발언으로 충격 엔딩을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보아는 단 한 장면이었음에도 여유로움이 가득한 눈빛과 도도한 태도로 날선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재벌 ‘오유라’를 표현, 보아의 합류로 더욱 세질 매운맛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약 7년 만에 드라마 컴백 소식으로 뜨거운 화제를 이끌었던 보아가 드라마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오유라 캐릭터로 펼칠 활약에 큰 관심이 모인다. 한편, 보아의 출연으로 극적인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 시청률은 전국 11.8%, 최고 14.1%, 수도권 13.0%, 최고 15.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오늘(6일) 밤 12회 방송은 아시안컵 중계 일정으로 8시 40분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前소속사 법적 분쟁 취하' 허성태, 블레이드 Ent 行…고창석과 한솥밥[TEN이슈]

    '前소속사 법적 분쟁 취하' 허성태, 블레이드 Ent 行…고창석과 한솥밥[TEN이슈]

    배우 허성태가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레이드 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블레이드 Ent는 “악역과 선역을 오가며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허성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1년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데뷔한 허성태는 영화 ‘범죄도시’, ‘밀정’,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으로 악역 캐릭터를 소화하며 명품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최강 빌런 장덕수 역을 맡은 허성태는 신들린 악역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영화 ‘소년들’에선 악역 전문 배우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데뷔 이후 첫 선역에 도전했다. 의리 있고 인간적인 형사 박정규 역을 맡은 허성태는 특유의 서글서글한 매력으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꾀했다. 본업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의외의 예능감으로 ‘허블리’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허성태. 탄탄한 연기 내공과 화수분 같은 매력을 지닌 배우 허성태가 블레이드 Ent를 만나 이어갈 활약에 대중들의 기대감이 모인다.앞서 허성태는 소속사 한아름컴퍼니와 법적 분쟁을 앞뒀다가 돌연 취소한 바 있다. 지난달 9일 허성태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에 한아름컴퍼니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낸 후 심문기일 전날인 23일 신

  • 박민영 "쓰레기" 발언→보아 첫 등장…'내남결' 최고 시청률 15.6%

    박민영 "쓰레기" 발언→보아 첫 등장…'내남결' 최고 시청률 15.6%

    박민영이 완벽한 운명 체인지와 동시에 새로운 고난을 맞이했다. 어제(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 11회에서는 드디어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을 성공적으로 결혼시키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강지원(박민영 분) 앞에 유지혁(나인우 분)의 약혼녀였던 오유라(보아 분)가 등장해 또 다른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에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3.0%, 최고 15.6%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1.8%, 최고 14.1%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큰 폭으로 상승세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앞서 강지원은 뒤늦게 깨달은 자신의 마음을 유지혁에게 솔직하게 고백하며 애틋한 첫 키스를 나눠 드디어 쌍방 로맨스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대학 시절 술에 취해 함께 캠퍼스에서 밤을 지새웠던 그 남자가 유지혁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렸고, 그동안 유지혁이 했던 의미심장한 말과 행동을 모두 이해하게 되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강지원의 고향인 부산에 방문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연애를 시작했다. 한편, 박민환과 정수민은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했다. 박민환은 엄마 김자옥(정경순 분)에게 정수민이 강지원과 같은 한국대를 나왔다고 거짓말을 했고, 정수민 역시 자신의 집안을 속였다. 무엇보다 정수민이 강지원에게 보낸 모바일 청첩장이 사내 공지로 올라오자, 회사 내 본인의 이미지를 걱정한 박민환이 정수민에게 분

  • [종합] "들어가면 왕 대접, 그전엔 거지꼴"…박나래, 55억 저택 거주하면 뭐하나('줄식당2')

    [종합] "들어가면 왕 대접, 그전엔 거지꼴"…박나래, 55억 저택 거주하면 뭐하나('줄식당2')

    개그우먼 박나래가 줄술랭 조사원들과 남다른 티키타카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박나래는 5일(어제)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2’에서 ‘줄술랭 편집장’으로 입짧은햇님, 이석훈, 정혁, 이주승 조사원과 함께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임팩트 있는 맛 평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줄술랭 편집장’ 답게 금빛 의상을 착장하고 나와 첫 번째 과제로 이른바 ‘줄 끝판왕’ 조사원들에게 줄이 긴 맛집을 조사하도록 했다.먼저 광장시장에서 입짧은햇님이 찾은 꽈배기를 맛본 박나래는 옥수수 맛이 난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석훈이 꽈배기를 2시간까지 기다려서 먹을 수 있다고 하자 그 말에 격한 동의했고, 무채 떡볶이를 먹은 박나래는 “첫맛은 달큰함, 끝맛은 매콤하며 칼칼하다”는 시식평을 남기는 등 신중한 맛 평가로 ‘줄술랭 편집장’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한편 박나래는 맛있는 음식 앞에서 잠시 편집장 모드를 해제하는 등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정혁이 삼각지 맛집을 소개하자 박나래는 그의 웨이팅 전용 가방을 본 뒤 “커피 타오신 거 아니에요?”라며 재치 있는 입담까지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삼각지 맛집 우대 갈비 유경험자인 박나래는 7시간 웨이팅을 한 정혁을 공감하며 “들어가면 왕 대접을 해주는데, 들어가기 전에는 거지꼴”이라고 유쾌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저격했다.곧이어 우대 갈비가 등장하자 박나래는 홀린 듯 일어서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이 안에 있는 고기가 너무 부드럽다”고 행복해했다.우대 갈비에 이어 박

  • [종합] 송지아, '절친' 배우 강예원에게도 손절당했나…“분리불안 有, 친구 0명”(‘도망쳐’)

    [종합] 송지아, '절친' 배우 강예원에게도 손절당했나…“분리불안 有, 친구 0명”(‘도망쳐’)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가품 논란 후 심경을 밝혔다.5일 방송된 MBC ‘도망쳐:손절 대행 서비스’에서 송지아가 출연했다. 이날 송지아(예명 프리지아)가 손절대행 서비스에 소환됐다. 그를 소환한 사람은 바로 송지아의 모친. 모친은 “50대 여성, 하나 뿐인 딸이 너무 고민”이라며 “친구가 무려 500만명 되는 딸이지만 문제는 진짜 친구는 단 한명도 없다”고 고민을 전했다.송지아는 “말 못할 비밀 얘기를 엄마랑 다 한다”며 “연락이 안 되면 불안하다”며 그는 “엄마 없이 못 살 것 같다 한시간 내 답이 없으면 엄마 무슨 일 있는지 아빠한테 전화한다, 아빠한테 들으면 안도한다”며 “연락 되지 않으면 불안하고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힌다”고 했고 모두 “분리불안 같다”고 걱정했다.최근에 엄마 아닌 사람과 털어놓은 적 없는지 묻자 송지아는 “털어놓지 않아, 엄마 아니면 속으로 삭이기도 한다”고 했다. 송지아는 “내가 한 얘기들이 와전될 때가 많아, 헛 소문이 사실로 여겨질 때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모두 “마음의 문이 닫힌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송지아는 메시지를 잘 안 읽는다며 400개 넘게 쌓인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고 “친구에게 전화가 오면 메시지 해달라고 하는 편이다. 친구들과 밥을 먹으러 나가면 집에 있는 강아지가 생각나고 약속이 취소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잘 지냈지만 이제 다른 일을 하며 속마음을 터놓기가 어렵다고. 송지아는 “말이 와전된 적이 많고 헛소문이 사실처럼 된다”며 “지금 대표님에게 프리지아와 왜 계약하느냐고

  • 김미경 "스타 자식만 70명, 국민 엄마요? 그냥 개그맨 엄마로 불리고 싶죠"[TEN인터뷰]

    김미경 "스타 자식만 70명, 국민 엄마요? 그냥 개그맨 엄마로 불리고 싶죠"[TEN인터뷰]

    "스타 자식만 70명이 넘죠. 40세부터 엄마 역할을 했으니까요. 국민 엄마라는 수식어는 아직 부끄럽고 쑥스러워요. 김혜자 선생님 같은 분이 진짜 국민 엄마이시죠. 전 그냥 엄마에요. 제 딸이 '개그맨 엄마'라고 불러주는데, 그게 제일 좋아요"2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씨엘엔컴퍼니 사옥에서 ENA ‘사랑한다고 말해줘’, TVING ‘이재, 곧 죽습니다’, JTBC ‘웰컴투 삼달리’ 김미경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쉼 없이 작품 활동을 펼쳤던 김미경이었기에 취재진의 열기는 뜨거웠다.취재진과의 라운드 인터뷰는 굉장히 오랜만이라는 김미경은 등장부터 부끄러워하며 현장에 나타났다. 너무 걱정되어 전날 밤 한숨도 못 자고 왔다고. 인터뷰가 시작되고 취재진이 동시에 타자를 치기 시작하자 "어우 이소리 너무 무서워"라며 양손으로 귀를 막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최근 김미경은 김혜자, 고두심 등에 이어 '국민 엄마'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수많은 작품에서 연속적으로 엄마 역할을 해오며 따뜻하고 강인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 김미경은 "나도 다른 걸 해보고 싶긴 하다. 그런데 나쁜 역할을 안 주시더라. 나 나쁜 사람이다.(웃음) 나쁜 엄마여도 좋고 악역이어도 괜찮은데 비슷한 역할을 주시더라"라고 귀여운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김미경의 엄마다운 엄마의 모습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그저 연기력에서 오는 것이라고 보기엔 생동감 넘치고 어딘가에 있을법한 어머니의 모습이다. 김미경은 극 중 역할도, 실제 엄마로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건 다름 아닌 친모의 사랑 덕분이었다고 고백했다.김미경은 "어머니가

  • 연정, 여자여자한 느낌

    연정, 여자여자한 느낌

    그룹 우주소녀(WJSN) 연정이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5일 우주소녀 공식 SNS를 통해 연정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공개된 프로필 속 연정은 각각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블랙과 화이트 의상을 착용한 채 차분한 톤의 메이크업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내추럴함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또한 가볍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블랙 슈트를 입은 모습에서 연정은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고, 청바지와 흰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모습에서는 청순함을 드러냈다. 연정은 깊이 있는 아우라를 뽐내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주소녀 메인보컬 연정은 독보적인 음색과 안정적인 보컬 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멤버이다. 2022년부터는 뮤지컬 '리지(LIZZIE)'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리지'로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 무대를 치른 연정은 연이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고, 신인답지 않은 흡입력 있는 연기와 가창력을 인정받아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신인상 여자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지난해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을 통해서도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보여준 연정은 올해 역시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전쟁에 출전한 약혼자를 그리워하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여인 '나타샤' 역으로 출연하는 등 착실하게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한편, 연정이 '나타샤' 캐릭터로 활약할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오는 3월 26일부터 6월 16

  • 더뉴식스, 6人 완전체로 뭉친 ‘더뉴?띵스!’

    더뉴식스, 6人 완전체로 뭉친 ‘더뉴?띵스!’

    그룹 더뉴식스(THE NEW SIX)가 완전체로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최근 더뉴식스(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들의 새로운 자체 예능 콘텐츠 ‘더뉴?띵스! (THE NEW Things)’의 첫 에피소드가 공개됐다.이날 더뉴식스는 사라진 예능감을 되찾기 위해 예능의 힘이 깃든 ‘예능 스톤’을 되찾고자 고군분투에 나섰다. 멤버들은 스톤을 다 찾을 경우 이루고 싶은 소원으로 ‘멤버들과 여행 가기’를 선정하며 앞으로 펼쳐질 ‘더뉴?띵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이어 더뉴식스는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을 통해 보는 이들의 웃음도 유발했다. 촉감으로 멤버를 맞추는 게임부터 인물 퀴즈, 복불복 라면 끓이기 등 여섯 멤버는 남다른 찐친 케미를 자랑하는가 하면, 유쾌한 매력으로 ‘더뉴?띵스!’를 물들였다.수없이 많은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게임에서 실패한 더뉴식스. 결국 멤버 오성준이 “제가 (인물 퀴즈) 여섯 분을 연속으로 맞추겠다”며 다시 한번 도전을 외쳤고, 성공 여부는 다음 에피소드에서 만날 수 있음을 예고해 긴장감을 더했다.‘더뉴?띵스!’는 더뉴식스가 지적 능력, 육체적 능력, 팀워크를 모아 예능 스톤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자체 예능 콘텐츠다. 새로운 콘텐츠 공개와 더불어 천준혁의 복귀로 6인 완전체 활동의 시작을 알린 더뉴식스인 만큼,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활동을 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더뉴식스의 자체 예능 콘텐츠 ‘더뉴?띵스!’ 2화는 오는 6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픈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브랜딩인성수동' 김지은의 죽음 바라는 ‘Mr. 토끼’ 정체는

    '브랜딩인성수동' 김지은의 죽음 바라는 ‘Mr. 토끼’ 정체는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이 5일 첫 공개된 가운데 ‘토끼’라는 의문의 키워드를 제시했다. 주인공 강나언(김지은 분)을 죽이려는 살인마 ‘Mr. 토끼’는 물론, 여러 인물들과 함께 등장하는 ‘토끼’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브랜딩인성수동(기획: STUDIO X+U, 제작: STUDIO X+U, STUDIO VPLUS, 공동제작: 하이그라운드 /크리에이터: 최선미, 연출: 정헌수, 극본: 최선미, 전선영)’은 각각 ‘토끼’와 마주하고 있는 등장인물들의 심상찮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먼저 ‘워커홀릭 팀장’ 나언은 한 호텔의 침대에서 작고 하얀 토끼를 쓰다듬으며 누군가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영혼까지 팔 기세로 모두에게 평등하게 까칠하며 날이 서 있는 ‘악마 팀장’이지만, 토끼 앞에서는 따뜻한 나언의 모습에서 반전 매력이 느껴진다. 호텔 침대 위 나언에 이어, 토끼와 함께 있는 또 다른 이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나언이 공을 들이고 있는 클라이언트이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XU’의 대표(신현수 분) 또한 작은 토끼를 품에 안고 있다. 대세 글로벌 브랜드 대표다운 카리스마와 함께, 알 수 없는 미소가 그의 속내를 궁금하게 한다. 한편, 강나언의 천적(?)인 ‘욜로족 인턴’ 은호는 어둠 속 붉은 조명만이 빛을 내는 정체불명의 장소에서 토끼를 안은 채 무언가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 모습이다. 정의로운 마케팅을 하겠다며 사사건건 강나언과 부딪히는 소은호가 토끼와 함께 본 것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앞서 티저 영상에서는 피 묻은 하얀 토끼 가

  • 손석구, 前소속사 재무 이사와 손잡았다…독립 대신 제작사 설립[TEN이슈]

    손석구, 前소속사 재무 이사와 손잡았다…독립 대신 제작사 설립[TEN이슈]

    배우 손석구가 기획사 대신 제작사를 차렸다.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손석구가 1인 기획사 대신 제작사를 선택했다. 제작사는 전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의 재무 이사와 함께한다고. 재무 이사가 제작사의 대표자로 되어있다. 지난달 2일 법인 사업자등록증이 나왔으며, 사무실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해있다.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뛰어들 준비를 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영화와 드라마 등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손석구는 많은 작가, 감독 등과 미팅을 해왔다. 추후 감독 및 작가 계약에 힘쓸 계획이라고.손석구는 오는 9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살인자ㅇ난감'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내달 27일에는 영화 '댓글부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기우, 플러팅하는 9등신

    이기우, 플러팅하는 9등신

    ‘밤에 피는 꽃’ 이기우가 묵직한 존재감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먼트)에서 조선판 키다리 아저씨 박윤학 역을 맡아 든든한 매력을 발산하며 없어서는 안될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첫 사극 도전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는 이기우가 시청자들을 스며들게 만들고 있는 박윤학의 매력 포인트 3가지를 살펴봤다.#부드러운 카리스마, 든든함의 의인화첫 번째 매력은 박윤학이 가진 부드러움 속 강인함이다. 반듯한 태도와 말투로 온화하고 어진 면모를 보이는 박윤학은 좌상대감 석지성(김상중 분) 등 자신과 대치를 이루고 있는 인물들 앞에서도 흐트러지지 않고 여유롭게 일침을 날리는 외유내강의 경지로 소소한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또 왕 이소(허정도 분)가 유일하게 믿는 캐릭터인 만큼 든든한 아우라를 풍기는 박윤학은 동생 박수호(이종원 분)에게는 넘치는 걱정에 냉정하게 대하기도 하지만 물심양면 조용히 도움을 주는 츤데레 형제애로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목에 칼이 들어온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자신이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서 말을 아끼는 장면은 박윤학의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또렷이 보여주기도 했다.#빈틈없는 좌부승지, 알고 보니 플러팅의 달인다음으로 박윤학은 조여화(이하늬)의 오른팔, 연선(박세현 분)과의 케미로 박윤학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세책방에서 우연히 만난 후 당차고 야무진 연선에게 묘한 관심을 두게 된 박윤학은 연선이 있는 곳엔 어느새 나

  • [종합] 안보현, 애주가 DNA 받았다…“1차에서 10병, 술병 안세어봐”(‘미우새’)

    [종합] 안보현, 애주가 DNA 받았다…“1차에서 10병, 술병 안세어봐”(‘미우새’)

    배우 안보현이 애주가 면모를 보였다.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신동엽은 “백종원 형님이 인정하는 주당이라고 하더라. 링거를 꽂으면 아마 소주가 나올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친근감이 들었구나”라고 물었다. 안보현은 “약간 술도 유전이 있는 것 같다. 저희 아버지랑 여동생, 어머니도 맥주도 즐겨드시고 가족끼리 있으면 1차에서 소주 10병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안보현은 술병을 세면서 마셔본 적이 없다고 밝힌 그는 "세면서 마셔 본 건 6~7병"이라고 말했다. 그는 "술을 한 번 마시면 무조건 해 뜰 때까지 마신다고”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인정을 했다.안보현은 "해 뜨는 것, 해 지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아침 7시쯤 해를 보고 잠 들고 다시 눈을 뜨면 아직 하루가 안 가 있어서 하루를 두 번 사는 느낌"이라고 답해 4차원 매력을 뽐냈다.그러면서 안보현은 “내가 OTT 드라마를 해서 TV에 안 나오면 할머니는 내가 굶어 죽는 줄 아신다. 작품에서 내가 다치거나 맞는 장면이 나오면 진짜처럼 속상해하신다”라며 연기의 원동력이 할머니임을 고백했다. 또한 안보현은 “할머니께서 ‘유미의 세포들’이라는 작품에서 제 애정 신을 처음 보시고 (상대 여배우에 대해) ‘참 괜찮더라 그 친구, 회는 좋아하냐’라고 물으시더라”라고 김고은과의 로맨스도 진짜인 줄 아셨다고 말했다.MC 서장훈이 "이거 지금 찍는 거 아니라고. 며칠 전에 찍은 거 아니라고 말씀드려라."라고 조언했으나 안보현은 "말씀드리고 싶지 않다. 지켜드리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