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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태우 첫째 子, 지코의 KOZ 엔터 떠난 후…母 장인희, 아들이 먹고 싶다면 뭐든

    정태우 첫째 子, 지코의 KOZ 엔터 떠난 후…母 장인희, 아들이 먹고 싶다면 뭐든

    배우 정태우 아내 장인희가 첫째 아들의 근황을 알렸다.최근 장인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날씨 지인~짜 춥네요 🥶🥶🥶 이렇게 추운데 하준이가 밀크티 먹고 싶다고 해서 아침 차려주고 공차 사러 다녀온 엄마의 (지독한)사랑🤣🤣🤣 차 타고 다녀왔는데도 손발이 얼어붙는..🤧 그래도 사다 준게 고마웠는지 사진도 찍혀(?)주고 차도 내 옆자리에 타주고 고.맙.다 🩵🩵🩵 오늘은 집콕이 답입니다 🥶 추운데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첫째 아들 하준 군은 꾸밈 없는 모습에도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한다. 아빠 정태우의 어린시절을 빼닮아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정태우는 2009년 승무원 장인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낳았다. 그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리즈에 출연해 가족들을 공개했고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하준 군은 지난해까지 하이브 산하 레이블 KOZ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있다 계약이 종료된 상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황보라, 억대 명품백 받는 이유 있었다…“남편 없이 시댁 만나”(‘조선의 사랑꾼’)

    [종합] 황보라, 억대 명품백 받는 이유 있었다…“남편 없이 시댁 만나”(‘조선의 사랑꾼’)

    배우 황보라가 시댁을 언급했다.29일에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황보라가 시댁과 친해지게 된 비결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지민은 황보라에게 "시댁 식구들이랑 친해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황보라는 "나는 그냥 남편 없이도 계속 만났다. 남편을 대동하지 않았다. 아버님도 만나고 어머님도 만났다. 아버님 생신 때는 아들들이 다 출장가서 나 혼자 가서 케이크를 하고 미역국을 끓여드렸다. 어머니와도 계속 만났다. 챙기는 걸 좋아한다. 계속 부딪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김국진은 "보라는 '이렇구나'라고 생각하면 또 '오잉?' 이렇게 된다. 완전 매력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날 미미는 시누이 산다라박과 박두라미를 위해 직접 필리핀 음식 도시락을 준비했다.미미는 시누이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필리핀 프랜차이즈 음식을 연상케 하는 상표 '졸리미' 스티커로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내가 좋아하는 메뉴다"라고 행복해했다. 이 모습을 본 황보라는 "오늘 점수를 확실히 딴다"라고 감탄했다. 김지민 역시 "내 남동생 여자친구가 저렇게 하면 한 번에 100점 줄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미미는 "지난번에 만났을 때는 집에 가서 후회했는데, 오늘은 그래도…(친밀도가) 3점이 됐다"고 밝히며 웃음지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임현식, 갑자기 치아 6개 빠졌다…“심근경색에 스텐트 시술도”(‘4인용식탁’)

    [종합] 임현식, 갑자기 치아 6개 빠졌다…“심근경색에 스텐트 시술도”(‘4인용식탁’)

    배우 임현식이 아픈 세월을 회상했다.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임현식이 출연했다.이날 임현식은 작품 속에서 첫 번째 아내로 인연을 맺은 배우 오미연과 고향 후배 배우 이한위,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아빠와 아들로 호흡을 맞춘 순돌이 역의 이건주를 경기도 양주 한옥 저택으로 초대했다.이날 ‘4인용식탁’에는 임현식의 심근경색 투병 이후 5년째 함께 살고 있는 둘째 딸과 사위가 등장해 손님들을 위한 소고기바비큐와 낙지전골 등 푸짐한 한 상을 차려냈다. 특히 둘째 사위는 최근 임현식의 해외 촬영 일정에도 동행하며 매니저 역할까지 자처했다고 해 특별한 장서 관계로 놀라움을 자아냈다.이날 임현식은 사별한 아내를 떠올리며 "어떻게 편찮다는 것을 알게 되셨냐"는 이건주의 질문에 "게임 프로그램을 했다. 1등이라 하면서 건강 검진권을 받았다. 그래서 마누라에게 선물로 줬다. 그런데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라 밝혔고, "갑자기 많이 전이가 되다 보니 손을 쓸 수 없었다"라 덧붙이며 폐암을 진단받은 지 8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음을 털어놓았다.임현식은 "당시 '대장금'을 찍던 시기다. 촬영하며 병원에 다녔다. 틈만 나면 갔다. 막판이 될수록 '더 옆에 있어야겠다' 싶더라. 딸들은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라 이야기했다.그러면서 아내와 사별 후 치아가 6개가 빠졌다는 임현식은 “세 자매를 둔 상황에서 나라도 열심히 아내의 몫까지 열심히 다 해야겠다는 어떤 의무감이 날 옥죄였다”며 아내와의 약속과 강인해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어머니, 아내 모두 집 근처

  • '돌싱글즈2' 윤남기, 아이스크림 브랜드 CEO 됐다…임신 中 ♥이다은 겹경사

    '돌싱글즈2' 윤남기, 아이스크림 브랜드 CEO 됐다…임신 中 ♥이다은 겹경사

    '돌싱글즈2' 윤남기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29일 아내 이다은은 SNS 속 QnA를 통해 윤남기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 네티즌은 '남기님 직업이 뭔가요?'라고 질문을 했고, 이다은은 '최근에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인수했어요. 유튜버, 아이스크림 사장님, 베개 사장님, 리리아빠 직업이 여러개'라고 답변했다.이다은은 남편 윤남기가 인수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윤남기,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혼인신고를 해 법적부부가 됐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후에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다.또 현재 유튜브 채널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둘째 임신을 깜짝 발표해 축하와 응원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이다은은 "우리 리은이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 8월에 태어난다"며 "가족이 늘어난 만큼 더 단단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겠다"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日 정식 데뷔도 안했는데…라이즈, 떠오른 기세

    日 정식 데뷔도 안했는데…라이즈, 떠오른 기세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정식 데뷔 전 오른 현지 음악방송 및 페스티벌에서 ‘믿고 보는’ 퍼포먼스를 선사해 화제다. 라이즈는 지난 27일 일본 NHK에서 방송된 ‘Venue101’(베뉴101) 프로그램 생방송에 출연해 ‘Love 119’ 무대를 선사했으며, 이날 현장 인터뷰를 통해 “첫 출연이라 긴장되지만 즐기면서 잘하고 싶다. 앞으로 일본에서도 자주 활동할 테니 많이 기대해 주시고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건네고 멤버별 매력 포인트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28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대형 뮤직 페스티벌 ‘GMO SONIC 2024’(지엠오 소닉 2024) 스테이지에도 등장, 관객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Love 119’, ‘Get A Guitar’, ‘Memories’, ‘Talk Saxy’, ‘Siren’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일본 무대들은 라이즈가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아 ‘Love 119’ 일본어 버전 공개 시점에 맞춰 성사된 것인 만큼,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계속되는 라이즈의 ‘라이징 기세’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라이즈 ‘Love 119’ 일본어 버전은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일본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24일 음원 공개일부터 도쿄 시부야 미야시타 파크에서 오픈된 팝업스토어는 취재차 방문한 후지TV 유명 아침방송 ‘메자마시 테레비’가 멤버들과 인터뷰도 진행해 화제가 된 바,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라이즈는 1월 5일 발표한 싱글 ‘Love 119’으로 멜론 TOP100 차트 3위(23일

  • “누나들 세뱃돈 주세요” 김호중, 귀여운 애교(‘미우새’)

    “누나들 세뱃돈 주세요” 김호중, 귀여운 애교(‘미우새’)

    가수 김호중이 약 3년 만에 ‘미우새’를 찾았다.지난 28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방송된 가운데, 김호중이 스페셜 MC로 모벤져스와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이날 김호중의 등장에 모벤져스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물론, 김호중은 모벤져스에게 “누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뱃돈은 꼭 주셔야 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모벤져스의 마음을 훔쳤다.또한 허경환 모친이 “‘빛이 나는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밝히자, 김호중은 “어머님들이 빛이 난다”라며 즉석 라이브 무대로 귀호강을 선물했다. 서장훈 역시 “성량이 좋으니까 현장이 다 울린다”라며 감탄했다.이어 김호중은 다이어트를 위해 엄청난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하루에 배달 40만 원 치를 주문한 적 있다고 밝힌 김호중은 “1월 1일부로 배달 어플을 다 삭제했다. 사실 배달 어플만 이용 안 할 뿐 가게 번호로 직접 전화한다”라고 고백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김호중은 오는 3월 중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클래식 단독쇼를 개최하는 가운데, 세계적인 태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김호중에게 신곡을 선물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24살 연하♥' 최성국, 결국 괄약근도 풀렸다…부르튼 입술+웃다 방귀까지('조선의 사랑꾼')

    '24살 연하♥' 최성국, 결국 괄약근도 풀렸다…부르튼 입술+웃다 방귀까지('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추석이 아빠’로 돌아온 최성국이 짠내 폭발 신생아 육아 현장을 공개한다.29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해 아빠가 된 최성국이 “내가 좀 더 어렸을 때 추석이를 만났으면...더 많이 안아주고, 더 신나게 흔들어줬을 텐데...”라고 진심 가득한 ‘육아 소감’을 밝힌다. 제작진은 선공개 영상을 통해, 야밤에도 치열한 육아에 나선 최성국의 모습을 살짝 선보였다.신생아인 추석이는 밤이 되어도 잠들지 않고 유축해둔 모유를 더 달라고 보챘고, 최성국은 추석이를 안고 어르느라 정신이 없었다. 결국 그 과정을 반복한 끝에 아침이 됐다.밤샘 뒤 제작진 앞에 나타난 최성국은 늘어친 티셔츠에 잠옷 바람, 부르튼 입술과 다크서클까지 ‘폐인 몰골’이었다. 김지민과 황보라는 “어떡해...살이 다 빠지신 것 같아”라며 안타까워했다. VCR로 자신의 모습을 본 최성국은 “힘든 티를 안 내려고 했는데...”라며 멋쩍어했지만, 김국진은 “저러려면 차라리 힘들다고 얘기하는 게 낫다”며 고개를 내저었다.이에 폭소하던 최성국은 “미안해. 웃다가 방귀 나왔어...”라고 고백했고, 김지민은 “냄새가 나서 깜짝 놀랐어”라며 기겁했다. ‘예비맘’ 황보라는 줄행랑을 치며 “태어나서 이런 녹화 처음 해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때아닌 ‘방귀 사태’에 김국진은 “성국이가 너무 지쳤다는 얘기야. 괄약근도 지치면 콘트롤이 안 돼!”라고 ‘팩폭’을 날려 다시 한 번 모두를 쓰러지게 했다.54세 늦깎이 아빠 최성국의 힘들지만 진심 가득

  • [종합] 백종원, 결국 사기 의혹 터졌다…스스로도 인정한 매출 매직(‘백사장2’)

    [종합] 백종원, 결국 사기 의혹 터졌다…스스로도 인정한 매출 매직(‘백사장2’)

    백종원이 죽은 족발을 살려냈다.28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백종원의 장사 마법이 시작됐다. 지난주 2호점은 핵심 안주로 족발을 준비했지만, 속이 빨갛게 익지 않고 염장이 된 고기로 너무 짜서 결국 팔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백종원이 직접 나선 것.전화를 끊은 이장우는 내어둔 족발을 모두 수거, 백종원의 솔루션대로 족발을 썰고 삶았다. 그때 이장우는 냉장고에서 떡볶이를 꺼내 긴급 신메뉴를 준비했다. 존박은 "장우 형이 대단하다. 서빙을 하다가 주방에 들어갔더니 새로운 요리를 하고 있더라. 혼자 주방에서 바쁠텐데. 정말 존경스럽다"고 극찬했다. 이장우 표 떡볶이는 성공적이었다. 맵지만 손님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아 포장하는 사람도 있었다.너무 짜서 죽어있던 족발 또한 백종원의 솔루션을 통해 되살아났고, 이를 맛 본 존박은 "너무 맛있다"며 합격점을 줬다. 손님들도 족발을 시식했고 "엄청 맛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제야 이장우는 "감사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장우는 "이제껏 족발을 백 번은 넘게 했다. 한번도 이런 적 없었는데"라면서도 안도했다.잠시 후 백종원이 2호점을 찾았고, 바로 족발을 체크했다. 백종원은 "잘됐다"며 고추기름 등을 넣고 매운 족발을 완성했다. 기껏 족발이 완성됐지만, 한산한 2호점 골목. 족발 사태가 일어난 때가 피크였던 것. 이장우는 "죄송했다. 내가 경험도 많고 전문 셰프여서 바로바로 조치할 수 있었다면, 마음 같아서는 여러 가지를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동료들에 미안하더라"며 "실수하면 안 되는구나. 정육점에서 살걸, 괜히

  • [종합] 박신혜, 3년만에 경력단절 끝냈다…前인연 박형식과 11년만에 의사로 재회

    [종합] 박신혜, 3년만에 경력단절 끝냈다…前인연 박형식과 11년만에 의사로 재회

    박신혜, 박형식이 11년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 25일 오후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박신혜, 박형식, 윤박, 공성하, 오현종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남하늘(박신혜)과 여정우(박형식)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은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2022년 1월 배우 최태준과 결혼, 같은 해 5월 득남하면서 휴식기를 가진 박신혜는 약 3년 만에 '닥터슬럼프'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박신혜는 작품 선택의 이유를 묻자 "제가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전작에서 장르물을 많이 하다보니 '다음 무슨 챕터를 열어야 할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다가 '오랜만에 내가 잘하는 걸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박신혜는 "대본을 읽었을 때 하늘이라는 캐릭터가 공감이 많이 갔다. 나 또한 작품을 고를 때, 내가 보여주고 싶은 새로운 모습도 있지만 내 주변이나 친구들이 봤을 때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하게 되는 기준이 있다"고 작품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또 박신혜와 박형식은 2013년 방영된 SBS ‘상속자들’ 이후 11년 만에 다시 재회했다. 박신혜는 “그 기쁨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너무 좋았다. 첫 촬영 때 박형식이 저에게 ‘누나 나는 걱정이 하나도 안 돼’라며 믿음을 줬다. 나도 ‘너에게 엎혀 갈게’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상속자들’ 때에

  • 라이머·안현모, 이혼 2개월만에 '동상이몽'…같은 이별에도 따로 또 같이[TEN피플]

    라이머·안현모, 이혼 2개월만에 '동상이몽'…같은 이별에도 따로 또 같이[TEN피플]

    지난해 11월 이혼한 라이머와 안현모가 갈라선 이후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같은 날, 같은 이혼, 다른 생각이다. 라이머는 일에 몰두하며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시켰고 안현모는 분노와 자책으로 고통스러워했다.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지난 25일 같은 날 유튜브에 등장했다. 안현모는 25일 'by PDC 피디씨' 채널에 출연해 이혼 후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개인적인 독립 고민을 오래 했냐"는 질문에 "당연히 오래 고민했다. 가정도 분리했고 같이 하던 일도 분리됐다"며 "아주 오랫동안 고민하고 전문가 조언을 얻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혼자서 속으로 계획하고 마음먹었을 때만 해도 알려지면 더 이상 일을 못 할 줄 알았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했기 때문에 그 대비를 했다. 해외 유학까지 고민했다. 여기를 잠깐 피해 있어야겠단 생각을 했다"며 "(이혼)기사가 났을 때 SNS기 터질 것처럼 메시지가 왔다. 사람들 응원이 감사하지만, 마냥 기쁠 수 없더라. '이게 뭐지?' 복잡한 심경이었다 내가 잘한 게 없는데 (응원) 인사를 받으니까 예상하지 못한 흐름이었다. 지금까지 뭘 잘해서가 아닌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 생각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대원외고에 서울대, SBS 기자에서 앵커까지 탄탄대로를 걸었던 안현모는 "좋은 부모 밑에서 좋은 환경에서 자랐고, 대학(진학)과 취직도 잘했다. 곡절 없이 살아와서 이번이 처음으로 약점이 됐다"며 "지금까진 선택이 잘못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결혼도 행복의 연속인 줄 알았다. 주변에서 다 잘 사니까. 그런데 결혼이란 중대한 일을 어떻게 그렇게 쉽게 성급하게 결심했을까 지금 생각해도 철이 없고 뭘 몰랐구

  • AB6IX 전웅, 新보컬 보이그룹 도전…'빌드업' 출연

    AB6IX 전웅, 新보컬 보이그룹 도전…'빌드업' 출연

    그룹 AB6IX (에이비식스)의 멤버 전웅이 엠넷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빌드업’에 출연한다.AB6IX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AB6IX 멤버 전웅이 오늘(26일) 첫 방송되는 엠넷 프로그램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빌드업’은 신개념 보컬 보이그룹 탄생 서바이벌로 40인 출연진 전원의 보이스 실루엣 영상이 선공개되며 많은 가요 팬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예고편을 통해 쟁쟁한 출연자들의 베일이 벗겨져 기대감을 높였다.이어 출연진 전원의 포스터 공개를 통해 공식적으로 ‘빌드업’ 출연 소식을 알린 전웅은 AB6IX의 메인 보컬로서 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보유하고 있어 ‘빌드업’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특히 전웅은 커버곡을 선보이는 자체 콘텐츠 ‘웅답하라 1997’을 통해 평소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내며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실력파 보컬의 면모를 꾸준히 보여줘 왔었다.한편, 전웅이 속한 그룹 AB6IX는 지난 22일 새 앨범 'THE FUTURE IS OURS : FOUND'로 컴백했으며 타이틀곡 ‘GRAB ME’로 완벽한 보컬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아이유와 동거한적 있어, 300억대 아파트로 이사” 전청조, 또 사기[TEN이슈]

    “아이유와 동거한적 있어, 300억대 아파트로 이사” 전청조, 또 사기[TEN이슈]

    재벌 3세 행세를 하며 30억대 사기를 벌인 전청조의 사기 정황이 또다시 드러났다. 그는 가수 아이유와의 거짓 친분을 주장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병철 부장판사)는 전청조의 경호원 역할을 한 A씨의 사기 혐의 4차 공판을 열었다.공판에는 전청조 재혼 상대였던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의 조카 B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B씨는 남현희의 소개로 A씨와 교제한 바 있다.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A씨 측 변호인은 “전청조가 ‘유명 가수인 아이유와 동거했던 사이인데, 아이유가 사는 아파트로 이사 가려고 한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냐”고 B씨에게 물었다.이에 B씨는 “(언급된 아파트가) 300억원대 집으로, 선입금하면 10% 할인돼 약 30억원을 아낄 수 있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A씨 변호인은 재차 “전청조가 A씨에게 아이유와 친밀한 관계라고 주장하며 ‘남현희와 그의 딸이 아이유를 좋아해 콘서트 VIP석에 데리고 가야 하니 티켓을 구입하라’고 지시한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질문했다.B씨는 “(그 얘길 듣고) 유명 연예인 콘서트 티켓팅은 휴대전화로 못 할 거라고 말했다”며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보라고 했다”고 밝혔다.남현희도 경찰 조사에서 “전청조가 아이유와 사귄 적 있다며 유명인 인맥을 과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청조가 사기 행각을 벌이고자 아이유 이름을 언급한 것이 의심되는 상황이다.전청조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공문서위조 및 위조공문서행사,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지난해 11월29일 구속 기소됐다.검찰에 따르면

  • “빈아, 꼬박꼬박 나이 같이 먹자” 故문빈을 위한 추모 그리고 생일축하[TEN이슈]

    “빈아, 꼬박꼬박 나이 같이 먹자” 故문빈을 위한 추모 그리고 생일축하[TEN이슈]

    98즈가 고 문빈의 생일를 기념했다.1월 26일은 故 문빈의 27번째 생일이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였던 문빈은 지난해 4월 세상을 떠났다. 여자친구 출신 비비지 엄지는 "이제 스물일곱이다. 꼬박꼬박 같이 나이 먹자. 생일 너무 축하해 빈아. 많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신비 역시 '사랑하는 빈아 생일 축하해'라고 적힌 케이크 사진을 게재해 고인을 기렸다. 세븐틴 우지는 추모곡 '어떤 미래'를 발매했고, 부승관은 그런 우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했다.차은우는 유튜브 채널에 추모 영상을 게재했다. '[Cover] Love Is Gone (SLANDER) l Sung by CHA EUN-WOO'라는 제목의 영상 소개글을 통해 그는 "빈아 잘 지내? 뭐 하고 있어?"라며 "여느 때처럼 너의 생일 축하해 주고 싶은데 어디선가 보고 있겠지?? 생일 축하한다 친구야"라고 적었다.이어 "생각날 때마다 더 열심히 일하고 보고 싶을 때마다 힘들어도 마음 다 잡고 준비해서 드라마랑 앨범 준비했다! 나오면 꼭 봐줘"라며 "이 노래는 너 생각날 때 들으면서 위로받았던 노래야. 우연히 들었는데 너가 딱 생각나더라. 진짜 길 가다 어떤 노래를 들어도 다 너 얘기 내 얘기 우리 얘기 같은 거 알아?? 이 자시가!! 무튼!! 잘 들어줘 늘 보고 싶고 고맙고 사랑한다 내 친구 빈아빈아"라고 덧붙였다.세븐틴 우지는 문빈의 추모곡 '어떤 미래'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우지가 앞서 문빈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후 우지가 문빈의 생일에 갖고 오겠다고 약속한 곡이다. 당시 우지는 문빈의 SNS에 댓글로 "날 너만큼 좋아해준 동생도 없었던 거 같다. 앞으로도 없을 거 같다. 네가 언제 내줄 거냐고 음원으로 듣고 싶다고 노래를 부

  • 한예슬, ♥10세 연하와 겹경사 맞나 했는데…복귀작 무산 가능성[TEN이슈]

    한예슬, ♥10세 연하와 겹경사 맞나 했는데…복귀작 무산 가능성[TEN이슈]

    배우 한예슬이 복귀 예정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서울에 여왕이 산다'가 제작 무산설에 휩싸이고 있다.한예슬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새 드라마 '서울에 여왕이 산다' 제작 무산설과 관련 "출연 제안을 받고 기다리는 입장이었던지라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밝혔다.드라마 ‘서울에 여왕이 산다’는 1등에 목숨을 거는 패션지 수석기자 남달라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아직까지 투자와 편성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알려졌다.한예슬은 하루하루를 전투처럼 사느라, 헝클어진 머리에 스스로를 돌보지 못한 채 살아가는 패션지 수석 기자 남달라 역할을 제안받은 상태였다.한예슬은 1981년생으로 만 42세이며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10세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와 공개 연애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탕후루 머리 위해 두피 포기" '재벌X형사' 안보현, SBS 왕관의 무게

    [종합] "탕후루 머리 위해 두피 포기" '재벌X형사' 안보현, SBS 왕관의 무게

    배우 안보현이 김남길, 남궁민, 이제훈에 이어 SBS의 명성을 이어간다.23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SBS 방송국에서는 새 드라마 '재벌X형사'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재홍 감독, 배우 안보현,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 정가희가 참석했다.‘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FLEX) 수사기. SBS 히트작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 등을 이을 SBS 금토 유니버스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재벌 3세 진이수 역을 맡은 안보현은 "감개무량하다. SBS 사이다 유니버스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하는 상당한 부담도 있었고, 선배님들의 멋진 히어로보다 멋있을 수 있을까 싶다"고 입을 열었다.김재홍 감독은 "장르적 통쾌함은 이어가면서 권성징악 요소를 답습하려고 하진 않았다. '재벌X형사'는 추리 수사물이기 때문에 매회 신선하고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보여주려고 접근했다. 여태껏 보지 못한 캐릭터와 에피소드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안보현은 "형사 역할을 두 번 해봤는데 첫 번째가 '마이네임'이었고, 두 번째가 이번이다. 작가님이 글을 집필하시면서 어느 정도 기대치가 있으셨던 것 같다. 제작진과 다같이 1, 2회 편집본을 봤는데 배우로서 감개무량했고, 작가님한테 인정받는 순간이 처음이었던 것 같기도 해서 기뻤다. 작가님이 뒤풀이에서 '너한테 딱 맞는 옷을 입었다'고 해서 너무너무 좋았다"라고 웃었다.안보현은 캐릭터를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전작에서는 8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