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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로 보낸 故신사동호랭이의 마지막…영면 3일째에도 ★ 추모는 계속[TEN피플]

    눈물로 보낸 故신사동호랭이의 마지막…영면 3일째에도 ★ 추모는 계속[TEN피플]

    유명작곡가 故신사동호랭이가 영면에 든 지 3일째다. 사랑하는 동료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마음은 다 표현할 수 없다. 황망하고 쓸쓸하다.신사동호랭이를 떠나보낸 연예계 동료들은 여전히 마음 한 켠이 먹먹하다. 하지만 마냥 슬퍼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활동하며, 때론 추모를 하며 나름의 방식대로 스스로를 그리고 서로를 다독였다. 떠나간 이에 대한 배려였다.신사동호랭이가 직접 애정을 가지고 론칭한 걸그룹 트라이비. 신곡 발표와 동시에 아버지 같은 신사동호랭이를 잃었다. 그의 유지를 받들어 트라이비는 음악 방송에 출연해 컴백 활동을 이어갔다. 트라이비는 흰색 리본으로 故 신사동호랭이를 추모했고, ‘인기가요’에서는 검은색 의상에 흰색 리본으로 애도의 뜻을 표했다. 특히 엔딩 포즈에 잡힌 송선은 울컥한 듯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더했다.EXID 출신 엘리(ELLY, 前 LE) 역시 신사동호랭이를 추모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운 사람. 고마운 사람. 오빠가 편안하면 됐어. 잘 가. 안녕히"라는 글을 게재해 고인에게 인사를 전했다.그러면서 직접 쓴 편지를 공개하기도. 엘리는 "나의 20대, 30대를 함께 했어야 할 이호양. 솔직히 너무너무 밉다. 왜. 왜라는 말만 머릿속에 가득하다. 우리가 함께 한 시간이 15년이 되어 가는데, 오빠가 짊어진 것들이 뭐였는지 물어보지 않은 나 자신도 밉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나에게 항상 고마웠던 사람. 항상 섬이었던 사람. 아쉬운 말 하지 못하는 사람. 항상 괜찮아 보이면서 외로웠던 사람"이라며 "부디 떠나는 길은 덜 외롭고, 덜 지치고, 덜 힘들기를. 타지에 있어 보내는 길 함께하지 못하지만,

  • 김준호, 조인성과 친분 자랑…"골프 2번, 날 리스펙하더라"('돌싱포맨')

    김준호, 조인성과 친분 자랑…"골프 2번, 날 리스펙하더라"('돌싱포맨')

    ‘돌싱포맨’ 김준호가 멤버, 게스트들과 완벽한 케미로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김준호는 27일(어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과 함께 ‘토크 홈런 주자들’ 게스트로 나선 박용택, 이대호, 김성은과 대환장 토크를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탁재훈이 게스트로 나온 김성은에게 말을 편히 놓자 “성은씨에게 말 편하게 하시네요. 친하세요?”라는 등 적극적인 리액션을 선보이며 토크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김준호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7관왕을 기록한 2010년 시즌에서 유일하게 1위를 못한 분야가 ‘도루’라는 사실을 재빨리 알아챘다. 이어 팬들에게 야구 주머니로 불린 이대호의 뱃살 이야기 도중 “(맞으면) 안 아파요? 뼈보다 낫지 않냐”라는 등 연이어 질문을 그에게 던지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해소,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김준호는 이대호가 탁재훈에게 “가수면 노래하시지. 왜 예능 하세요”라는 뼈 아픈 팩폭으로 토크 홈런을 연이어 쳐내자 감탄했다. 당황해하던 탁재훈을 본 김준호는 이 기회를 삼아 “김학래 선배님이 협회장 되셨거든요. 개그맨협회 등록하세요”라는 등 깨알 멘트로 가입을 유도, 어떤 순간이든 웃음으로 승화하는 그의 센스 만점 활약이 미소를 유발했다. 김준호는 또한 배우 조인성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박용택이 초등학교 시절 함께 야구했던 사이인 조인성을 언급하며 함께 골프를 친다고 밝히자, 김준호도 조인성과 골프를 친 적이 있다고 깜짝 공개한 것. 특히 김준호는 “전 (골프)

  • [종합] 누적 연봉 385억인데 굴욕…“야구보단 ‘먹찌빠’용 몸”(‘돌싱포맨’)

    [종합] 누적 연봉 385억인데 굴욕…“야구보단 ‘먹찌빠’용 몸”(‘돌싱포맨’)

    야구선수 이대호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전 야구선수 이대호, 박용택과 배우 김성은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출연했다.이날 이대호는 “성적이 좋아서 팬분들이 좋게 봐주신 거지 부진할 때는 ‘배 나와서 못 한다’ ‘살찌니까 못 한다’ 말 많아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놀려도 다 이겨냈기 때문에 괜찮다. 배 나왔다고 성적 못 낸 적이 없기 때문에”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탁재훈은 이대호에게 “원래 알죠? 야구선수보다는 먹찌빠 해야되는 몸인 거”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이를 들은 이대호는 “먹찌빠에서 연락 왔다. 그런 편견이랑도 많이 싸웠다. 뚱뚱한데 야구 잘 할 수 있나? 성적 잘 낸 뒤부터 뛰란 말을 안하셨다. 그때부터 편견이 바뀐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대호의 누적 연봉은 385억으로 알려졌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상위 1% 영재 子에 재력까지…한가인, 185만원 패딩입고 동네 마실

    상위 1% 영재 子에 재력까지…한가인, 185만원 패딩입고 동네 마실

    배우 한가인이 유럽에서도 럭셔리 스타일링을 보였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한 한가인이 고급 꾸안꾸룩을 선보였다. 이날 한가인은 요즘 연예인들이 많이 입는 스키복 브랜드입 F사를 택했다.박시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돋보이는 바르시 블루종 자켓은 방수성 원단으로 제작되었다. 측면 로고, 패치 디테일이 특징인 다운 패딩이다. 가격은 185만원을 호가한다.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지난 2005년 4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한가인의 아들은 상위 1% 영재로 알려져있다.또한 한가인은 현재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에 출연 중이며, 방송을 통해 똑 닮은 둘째 아들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지연, 우주소녀 보나 지워냈다…확신의 여배상[화보]

    김지연, 우주소녀 보나 지워냈다…확신의 여배상[화보]

    배우 김지연이 스타일리시하고 캐주얼한 무드의 화보를 완성했다. 27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3월 호와 함께한 김지연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지연은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로 다채로운 무드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우아함을 배가시킨다. 그런가 하면 레더 베스트 재킷과 함께 힙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또 다른 사진에서 김지연은 오버핏 재킷에 바이커 쇼츠를 매치하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날 그는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변신을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지연은 오는 29일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성수지’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수지가 게임의 룰을 이용해 극을 끌고 가는 캐릭터라 많은 양의 대사를 속도감 있게 표현하려고 노력했고, 발음에도 신경을 썼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분석과 함께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3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김지연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은 오는 29일(목) 티빙에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용식 딸’ 이수민, 부산서 혼전임신하고”…주책맞은 황보라에 발끈(‘조선의사랑꾼’)

    [종합] “‘이용식 딸’ 이수민, 부산서 혼전임신하고”…주책맞은 황보라에 발끈(‘조선의사랑꾼’)

    원혁이 이수민에 프로포즈했다.2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 이용식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방송에서 원혁은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 이수민과 1박2일 여행을 허락받기 위해 이용식의 집을 찾아갔다. 은폐, 엄폐를 하며 예비 처가에 들어간 원혁은 “4월 결혼을 앞두고 수민이 마음이 싱숭생숭한 것 같아서 1박2일로 여행을 좀 다녀오면 어떨까 한다”라고 말을 꺼냈다.1박2일이라는 말에 황보라가 “거기서 애 가지고…”라고 하자 이용식은 “뭐라고?”라며 예민하게 굴어 웃음을 자아냈다.결국 부산을 도착한 원혁은 이수민을 위한 프러포즈 장소를 30시간 넘게 고민하더니 요트로 택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수민은 요트 위에서 부산 야경을 즐겼다.이때 전화가 걸려 왔고 수민이 전화를 받는 사이 원혁은 프러포즈 준비에 돌입햇다. 원혁은 강추위를 이겨내고 정장을 차려입었다. 수민은 “오빠 어디 갔냐”라며 애타게 찾았다.원혁은 진심 어린 편지를 낭독한 후 “이번엔 울지 않고 불러볼게”라며 ‘미스터트롯2’ 첫 등장 때 불렀던 ‘나를 살게하는 사랑’을 열창했다. 그가 무릎을 꿇으며 "수민아 오빠랑 결혼해줄래?"라고 울먹이자 이수민은 눈물을 흘리며 프러포즈를 수락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백종원, 인성 논란에 결국 사과…“욕 많이 먹어, 항상 성공만 하겠나”

    [종합] 백종원, 인성 논란에 결국 사과…“욕 많이 먹어, 항상 성공만 하겠나”

    백종원이 사과했다.26일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파와 감자.. 논란의 그 메뉴!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백종원은 "고객 여러분들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리고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아르바이트생 님들 죄송하다"며 먼저 사과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제가 그런 걸 개발하게 됐는데 정말 사과 말씀드린다. 이름도 어렵죠? 대파 크림 감자라떼"라며 화제와 논란의 메뉴를 설명했다.이어 "그것 때문에 욕 많이 먹는다"면서 "저라고 항상 성공만 하겠나. 그런데 사실 맛있다. 대파, 감자 농가 소비를 위해 만들었다"며 식사 대용 메뉴라고 재차 강조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母, 먼저 외고 자퇴 권유해"…최규리, 2년 방황 후 만들어낸 기적[인터뷰③]

    "母, 먼저 외고 자퇴 권유해"…최규리, 2년 방황 후 만들어낸 기적[인터뷰③]

    신인 배우 최규리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지난 21일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최규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텐아시아 사옥을 방문했다. 이날 최규리는 올블랙 하이틴룩으로 차려입고 00년생다운 상큼함을 뽐냈다. 한국 나이 25세, 아직 빠지지 않은 젖살에 동그란 눈, 도톰한 입술은 싱그러운 매력까지 자아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강지원(박민영 분)이 10년 전으로 돌아가 그들에게 복수하는 운명 개척 드라마다. 극 중 최규리는 U&K푸드 마케팅1팀 사원 유희연 역으로 출연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세계 최대 OTT 플랫폼 중 하나인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 글로벌 일간 TV쇼 순위에 한국 드라마 최초로 1위에 올랐다. '내남결'은 단순히 일간 순위에 그치지 않고, 장기 흥행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월간 TV쇼 순위에서도 지난달 기준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 역시 한국 드라마로서 최초의 기록이다.최규리는 여러 대선배들 사이에서 연기력 논란 없이 역할을 소화해냈다. 본투비 배우를 꿈꾸던 소녀인줄 알았지만 최규리의 어린 시절은 연예계와는 거리가 멀었다. 부산 국제중, 국제외고 출신인 최규리는 "UN 사무총장이 되고 싶었다. 잘못 알려진 역사를 바로 잡는 것에 관심이 많다. 세상에 이바지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 국제중, 국제외고에 입학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나 국제외고에 합격한 후 그는 어머니의 권유로 자퇴서를 냈다고. 최규리는 "3년 동안 기숙학교에 다니면서 공부하면 행복할 것 같지 않았다. 시간 낭비하는 것보단 하고 싶은 걸 찾아서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중학교 때도 공부를 안하고

  • 박민영, 미담 터졌다…00년생 후배 생일파티 열어준 사연 들어보니[인터뷰②]

    박민영, 미담 터졌다…00년생 후배 생일파티 열어준 사연 들어보니[인터뷰②]

    신인 배우 최규리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지난 21일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최규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텐아시아 사옥을 방문했다. 이날 최규리는 올블랙 하이틴룩으로 차려입고 00년생다운 상큼함을 뽐냈다. 한국 나이 25세, 아직 빠지지 않은 젖살에 동그란 눈, 도톰한 입술은 싱그러운 매력까지 자아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강지원(박민영 분)이 10년 전으로 돌아가 그들에게 복수하는 운명 개척 드라마다. 극 중 최규리는 U&K푸드 마케팅1팀 사원 유희연 역으로 출연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세계 최대 OTT 플랫폼 중 하나인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 글로벌 일간 TV쇼 순위에 한국 드라마 최초로 1위에 올랐다. '내남결'은 단순히 일간 순위에 그치지 않고, 장기 흥행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월간 TV쇼 순위에서도 지난달 기준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 역시 한국 드라마로서 최초의 기록이다.작품이 흥행하기 위해서는 3박자가 고루 갖춰져야 한다. 탄탄한 스토리, 촘촘한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력 여기에 최고의 케미스트리까지 합쳐지면 최강 조합이다.최규리는 현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인터뷰 도중 생생하게 전달했다. 그는 "1년 정도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시작하고 두 달 정도 됐을 때 내 생일이 있었다. 탕비실에서 리허설 준비를 하고 있는데 (박)민영 언니가 내 생일파티를 준비해줬다. 직접 꽃다발부터 케이크까지 선물해줬다"라며 "언니와 같은 회사이기도 하지만 촬영 때 함께 붙는 장면이 많아 친밀감이나 애정도가 남다르다. TV에서 봐왔던 연예인, 톱스타가 나에게 벽을 허물어주고 챙겨주는 모습

  • '김보민♥' 김남일, 축구계서 손절당했다…1년 선배에 뭐라했길래('뭉찬3')

    '김보민♥' 김남일, 축구계서 손절당했다…1년 선배에 뭐라했길래('뭉찬3')

    ‘어쩌다벤져스’가 곡소리 나는 고강도 체력 훈련에 돌입한다. 오는 25일(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인 ‘어쩌다벤져스’가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눈앞에 두고 지옥의 계단 뛰기와 가파른 오르막 사이클로 체력을 단련한다. 앞서 ‘어쩌다벤져스’는 오키나와 전지훈련 첫 경기에서 새로운 전술을 시도했다. 그러나 낯선 포지션과 전술에 헤매던 선수들은 ‘킹 카메하메하’를 상대로 0 대 3 스코어를 기록하며 해외 원정 경기 첫 패배의 충격에 빠졌다. 그럼에도 안정환은 “긍정적으로 본다”고 지난 경기를 평가하며 똑같은 포지션으로 갈 수 없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내비친다. 김남일 역시 “다른 걸 떠나서 일정이 빡빡했는데 그래도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그런 모습을 긍정적으로 봤다”고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고. 이를 듣던 안정환이 김남일 언급 금지령을 발령한다. 이에 김성주가 전지훈련 코치로 합류한 김남일을 감싸주는 건지 묻자 “이미 끝났다고 보면 된다”며 김남일에게 인생 첫 물 따귀를 맞았던 기억을 소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꼴찌에게 벌칙이 주어지는 ‘어쩌다벤져스’의 체력 훈련이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킨다. 특히 철인3종 허민호가 경사진 언덕에서 진행되는 사이클 대결에서 불타는 질주를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르막길에도 끄떡 없이 맨 앞자리를 유지하는 허민호의 뒤를 사이클 마니아 박제언이 쫓는 가운데 과연 누가 최종 1위를 차지할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상위권 못지않게 하위권 선수들의

  • 신기루, 와인 강탈 사건에 휘말려(‘전참시’)

    신기루, 와인 강탈 사건에 휘말려(‘전참시’)

    개그우먼 신기루가 먹잘알다운 면모를 보인다.오는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87회에서 신기루는 매니저와 함께 자신의 고향인 인천의 찐 맛집 탐방에 나선다.이날 방송에서 신기루는 매니저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다녔다는 인천의 토스트집을 방문한다. 그녀는 어묵과 토스트, 음료 등을 거침없이 주문하고는 어린 시절 추억에 잠기는가 하면, 해장으로 토스트를 먹은 일화를 공개해 그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뒤이어 시민들의 환대를 받고 시장으로 들어선 신기루는 찐 맛집을 줄줄이 읊고는 음식을 두고 매니저와 밀당(?)을 한다. 두 사람의 밀고 당기는(?) 맛집 탐방 퍼레이드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이 솟구친다.신기루는 글로벌 물품을 구입해야한다며 해외 식료품 판매점을 찾는다. 그녀는 알 수 없는 전문 용어를 나열하며 전문가 포스를 뿜어내고, 이를 지켜보는 매니저는 어리둥절해하는데. 신기루는 아랑곳하지 않고 버터와 치즈 등 식료품 플렉스에 나서고, 먹팁까지 아낌없이 대방출한다.그런가 하면 신기루는 회사 대표님과의 면담 시간도 갖는다. 그녀는 대표님 앞에서도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대표를 쥐락펴락한다. 그 가운데 회사 대표를 향한 와인 강탈 사건(?)이 벌어진다고 해 이들의 만남이 더욱 기다려진다.한편 신기루의 유쾌한 먹생먹사 일상은 24일(내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SM 임원 소문 사실이었나…우주소녀 수빈 父, 전현무와 깜짝 친분(‘아빠하고 나하고’)

    [종합] SM 임원 소문 사실이었나…우주소녀 수빈 父, 전현무와 깜짝 친분(‘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인 전현무가 우주소녀 수빈 아버지와 인연을 밝혔다.2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다시 돌아온 현실판 부여 소년시대 박시후와 친구들의 아찔한 계획이 공개됐다.이날은 우주소녀 수빈이 최연소 딸 대표로 등장했다. 전현무는 "수빈 아버지를 내가 잘 안다"라며 수빈의 아버지가 연예계 종사자임을 밝혔다.수빈은 “아빠가 드라마 챙겨보시고 쇼핑 좋아하고 말하는 것도 좋아해 친구처럼 이야기 한다”고 답했고, 전현무는 “덩치는 상남자인데 아줌마 취향”이라고 동의했다. 또 수빈은 부친에 대해 “잘 삐치고 먹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수빈은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키 크고 좀 스마트 한 남자”라고 답했다. 이어 패널들이 '구체적으로 누구냐'고 되묻자 수빈은 “말해도 될지 모르겠다. 결혼하셨다”고 머뭇거리더니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1박2일’을 보면서 컸다. 이승기 선배님을 너무 좋아했다”고 고백했다.이어 수빈은 백일섭을 향해 "선생님이 우리 아버지와 스타일이 비슷하다"라고 말했다.이에 패널들이 "그럼 백일섭이 이상형은 아니라는 말이냐"라고 너스레를 떨자 백일섭은 "나도 수빈이가 이상형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백일섭 딸, 7년 절연 후 말레이시아 이민 계획…“가게도 내놔”(‘아빠하고 나하고’)

    [종합] 백일섭 딸, 7년 절연 후 말레이시아 이민 계획…“가게도 내놔”(‘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백일섭이 7년간 절연한 딸과 대화를 나눴다.백일섭은 딸 백지은이 상담을 다녔던 사실이 못내 마음이 걸려서 그를 물었다. 백지은은 “이제 아빠 안 볼 거야, 이렇게 했는데도 사실 힘들고, 죄책감도 너무 크고, 그래서 상담을 다녔다. 내가 이제 더는 누구한테 누구 딸이라는 말도 못 하고, 아빠한테 죄송한 마음이 있는데 어디다 할 데도 없었다. 그래서 상담을 다녔던 거다”라고 말했다.이유는 졸혼 당시 백일섭의 아내가 암에 걸렸기 때문이었다. 백지은은 “그때 엄마가 편찮으시고 그래서 엄마 입장으로 ‘그렇게 하시는 건 아닌 거 같다. 아빠 두 번 다시 안 보고 싶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러자 아빠가 전화를 했는데 안 받았다. 그러자 아빠가 문자로 ‘나도 너 같은 딸 필요가 없다’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백일섭 부녀가 둘만의 만남을 가지며 깊은 속마음을 털어놨다.백일섭은 "9살 때 나는 친어머니와 헤어졌다"라며 부모님의 이혼 후 불행했던 어린 시절을 털어놨다.이어 백일섭은 "어머니가 혼자 사는 줄 알았는데 새아빠가 있더라"라며 "이쪽을 가도 한쪽이 비고, 저쪽을 가도 한쪽이 비는 게 우울했다"라고 회상했다.백일섭은 또 "그래서 내 자식들까지 한쪽 부모가 없는 가족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라며 속사정을 털어놨다.백일섭은 딸과 마음의 응어리를 푼 후 단둘이 쇼핑도 하고 사위, 손주를 만나 함께 식사도 했다. 사위는 식사 자리에서 갑자기 말레이시아로 이민을 가겠다고 밝혀 백일섭을 당황하게 했다. 이미 운영하던 가게까지 내놨다고. 이민은 그 누구보다 딸 백

  • MZ 쾌녀 최규리 "'2024년, '내남결'로 힘차게 시작"

    MZ 쾌녀 최규리 "'2024년, '내남결'로 힘차게 시작"

    “2024년 슈퍼 루키 탄생! MZ쾌녀, 앞으로가 더 기대돼!” ‘내 남편과 결혼해줘’ 최규리가 이기광에게 선 스킨십, 후 고백과 함께 부케 프러포즈까지 감행하며 ‘러블리 상여자美’를 대폭발시켰다. 최규리는 지난 20일 종영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한진선/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솔직 발랄하면서도 유쾌한 U&K 마케팅팀 사원 유희연 역을 맡아 밝은 에너지를 흩뿌리며 ‘내남결’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로 인해 최규리가 출연하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TV 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월 3주차 TV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 마지막회인 16회에서 유희연은 백은호(이기광)를 향한 마음을 확실히 자각한 후 직접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돌진하는 ‘불도저 직진녀’다운 매력을 터트렸다. 극 중 유희연은 회사에 온 백은호가 강지원(박민영)만을 찾자 평소와는 달리 쌀쌀맞게 행동하다, 백은호가 지난번에 왔을 때 안 보여서 찾았다고 하자 얼굴에 화색을 띄운 채 “날 왜 찾아요?”라고 물었다. 그리고 유희연은 귀까지 빨개진 채 횡설수설 답변하려 애쓰는 백은호가 귀엽다는 듯 백은호의 귀를 톡 건드리는 과감한 스킨십을 행했다. 더욱이 유희연은 백은호가 귀는 함부로 만지는 게 아니라며 어설픈 경고를 날리자, 도리어 “그럼 손은 되고요?”라고 물어본 뒤 곧바로 백은호의 손을 붙잡고 “나 백은호 셰프님 좋아하는 거 같아요”라고

  • [공식] '미스트롯3' 배아현, 중랑구 홍보대사 위촉

    [공식] '미스트롯3' 배아현, 중랑구 홍보대사 위촉

    '미스트롯3' 배아현이 중랑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배아현은 최근 서울 중랑구 홍보대사로 임명돼 위촉패를 수여받았다.배아현은 중·고 시절부터 중랑구와 함께 해 온 구민으로, 평소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에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서울특별시 중랑구 편에 출연해 장려상을 수상한 특별한 인연도 있다.현재 출연 중인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중랑구의 새 얼굴이 된 배아현은 앞으로 다양한 지역 행사와 축제 등에 참석해 중랑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한편 정통 트로트의 고유명사 배아현은 '미스트롯3' 6주 차 투표 현황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특히 '모란동백', '조약돌 사랑', '애가 타' 등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받았고, 무대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