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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초점] 카라의 거취는 항상 뜨겁다

    [10초점] 카라의 거취는 항상 뜨겁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걸그룹 카라의 다음 행보, 거취가 또 한번 화제의 중심이다. 오는 2월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카라의 원년멤버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이 미래를 위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 등 카라의 3인은 내달 초 DSP 미디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5일 구하라가 키이스트와 접촉했다는 보도가 흘러나오면서, ‘핫이슈’로 떠올랐다. 키이스트 측은 구하라...

  • [10초점] 김나영 '어땠을까', 기적 같은 1위?

    [10초점] 김나영 '어땠을까', 기적 같은 1위?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새해부터 가요계 이변이 발생했다. 가수 김나영의 신곡 ‘어땠을까’가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것. ‘어땠을까’는 지난 12월 30일 발매 당일 1위를 차지한 뒤, 6일째 붙박이 1위를 지키고 있다. 그 사이 음원강자 개리가 신곡을 발표했음에도 ‘어땠을까’는 끄떡없이 1위다. 김나영도 믿을 수 없다는 순위다. 김나영은 지난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달샤벳, '빵' 뜰 때까지 응원한다 (종합)

    달샤벳, '빵' 뜰 때까지 응원한다 (종합)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제 뜰 때 되지 않았느냐’란 말을 많이 듣는다. 부정적인 말을 들으면서 오히려 우리 팀이 대견했다.” 걸그룹 달샤벳의 막내 수빈의 말이다. 2016년, 올해로 꼭 데뷔 5주년을 맞았고 아홉 번째 미니음반을 내놓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매달 새로운 그룹이 데뷔를 알리고, 빠르고 쉽게 변화하는 국내 가요계에서 살아남기가 쉽지만은 않다. 특히 달샤벳은 지난달...

  • [10초점] 이승철, SNS가 인생의 낭비라고?

    [10초점] 이승철, SNS가 인생의 낭비라고?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SNS는 인생의 낭비다.” 그리고 수많은 유명인들이 한 줄의 SNS로 제 명성을 깎아먹으며 퍼거슨의 말에 신빙성을 더했다. 그러나 예외도 분명 있다. 가수 이승철이 바로 그 경우다. 지난 12월 12일, 이승철의 트위터에는 재밌는 영상이 게재됐다. 한 어린이 관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었다. 어린이는 이승철의 콘서트에서 '방황'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고...

  • [10초점] 인피니트 우현, 싱어송라이터의 탄생을 기대해

    [10초점] 인피니트 우현, 싱어송라이터의 탄생을 기대해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지난 2015년은 아이돌 솔로들의 활약이 빛났다. 1월부터 샤이니 종현, 씨엔블루 정용화, f(x) 엠버, 블락비 지코, 틴탑 니엘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자신만의 음악색을 드러냈다. 아이돌 솔로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보여주는 그룹 활동과는 달리, 자신이 평소 추구하는 음악색을 보여줄 수 있다. 지난해 솔로 앨범을 발표한 대부분의 아이돌이 자신의 자작곡을 앨범에 수록하면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

  • [리뷰] '오케피',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리뷰] '오케피',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뮤지컬 '오케피'가 진짜 원하는 것, 그러니까 진짜 하고 싶은 얘기는 무엇일까. '오케피'는 오케스트라피트의 줄임말로, 일본 유명 극작가 미타니 고우키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컨덕터(오만석/황정민)를 비롯, 오보에(서범석/김태문), 바이올린(박혜나/최우리), 하프(윤공주/린아), 트럼펫(최재웅/김재범), 색소폰(정상훈/황만익), 피아노(송영창/문성혁), 비올라(김원해/김호), 첼로(백주희/김현진), 기타(육현욱/이...

  • 'MBC 가요대제전'을 빛낸 신의 한 수 BEST3 (종합)

    'MBC 가요대제전'을 빛낸 신의 한 수 BEST3 (종합)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MBC '가요대제전'이 세대를 아우르고 장르를 넘나들며 새로운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가요대제전'은 가요대백과라는 콘셉트로 진행돼, 8~90년대 히트곡부터 2015년 최신곡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사했다. 약 220분간 진행된 이번 방송에는 가수 신승훈, 박진영, 태진아를 비롯해 그룹 러블리즈, 레드벨벳, 에이핑크, B.A.P, 비투비, 씨엔블루, 엑소 등 총 29개 팀이 출연해 무대를 ...

  • 'KBS 가요대축제', 진정한 패밀리 콘서트 완성..카메라는 '글쎄' (종합)

    'KBS 가요대축제', 진정한 패밀리 콘서트 완성..카메라는 '글쎄' (종합)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온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연말가요제가 탄생했다. 30일 방송된 ‘KBS 가요대축제’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신구세대를 모두 만족시키는 콘서트를 만들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짜임새 있는 구성이었다.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원곡 이승환)으로 연말 가요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올해를 빛낸 가수들의 무대 사이사이 ‘...

  • [10초점] 연말가요제, '총체적난국' 피하기 위한 진짜 관전 포인트

    [10초점] 연말가요제, '총체적난국' 피하기 위한 진짜 관전 포인트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정녕 연말가요제에 대한 기대를 접어야 하는 것일까. 해마다 방송 3사는 가요제를 개최하며 화려하게 연말을 마무리한다. 그러나 역대급 라인업과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하고도 '총체적난국'이라는 불명예를 얻고 마무리했다. 지난 27일 연말가요제 중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SBS '가요대전'이 그랬다. '가요대전'은 매번 지적을 받아온 카메라워크의 문제(일명 발카메라), 음향 사고, 분량 조절 실패 등으로 빛이 바랬다. 여기...

  • 황치열, 루키에서 대세로…

    황치열, 루키에서 대세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렇게 웃어본 게 정말 오랜만이다.” 오랜만에 고향에서 부모님을 만난 가수 황치열의 한마디. 그는 2015년, 올 한해 누구보다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긴 무명의 터널을 지나, 마침내 ‘가수’로 대중에게 이름과 얼굴을 제대로 알렸다. 다양한 무대를 통해 가창력도 뽐냈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입담도 과시했다. 다방면으로 끼를 분출한 2015년이었다. 지난 3월, 케이블채...

  • [하진錄] 싸이, 자고로 하고 싶은 걸 해야

    [하진錄] 싸이, 자고로 하고 싶은 걸 해야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언제부터 우리가 가수 싸이에게 빌보드 진입을 바랐고, 미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길 기대했나. 그리고 또 싸이는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아닌, 미국을 대상으로 한 음악을 만들려고 했었나. 언제부터 그랬다고. 시비를 따지는 듯한 이 말을 대중들이, 또 싸이가 했다. “내가 언제부터”. ‘강남스타일’로 전에 없는 기록을 달성하고, 인기를 얻었다. 예외 없이 모두가 인정할 만한 성과였...

  • 'SBS 가요대전', 시작은 화려했으나..용두사미의 결정판 (종합)

    'SBS 가요대전', 시작은 화려했으나..용두사미의 결정판 (종합)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시작은 화려했다. 책임 프로듀서(CP)를 비롯한 연출자가 나서 “최고”라고 자부한 만큼,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조명 등은 기대를 부추겼고, 이목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SBS ‘2015 가요대전’은 지난 27일 오후 9시 40분 남성 아이돌그룹 B.A.P, 빅스, 갓세븐, 아이콘 등이 나선 오프닝 퍼포먼스로 서막을 열었다. 이어 MC를 맡은 신동엽, 아이유의 등장으로 R...

  • [10초점] 끊임없는 H.O.T-젝키 컴백설, 추억팔이의 딜레마

    [10초점] 끊임없는 H.O.T-젝키 컴백설, 추억팔이의 딜레마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90년대 전설의 그룹, H.O.T와 젝스키스의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양측 모두 “정해진 것은 없다”고 입을 맞췄지만, 분명한 건 그들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는 것이다. 또 팬이 아니더라도, 그들에 대한 추억을 갖고 있는 이들이라면 자연스럽게 컴백 소식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다. 사실 H.O.T와 젝스키스의 컴백설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god가 새 음반을 발표, 콘서트를 통해 성황을...

  • SBS vs KBS vs MBC, 연말가요제 관전포인트

    SBS vs KBS vs MBC, 연말가요제 관전포인트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연말가요제 시즌이다. 27일 SBS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30일 KBS '가요대축제', 31일 MBC '가요대제전'이 차례로 열린다. 2015년 가요계를 뜨겁게 만들었던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저마다 특별한 무대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각 방송사가 자랑하는 볼거리는 무엇일까. # SBS, '최초'무대의 힘 '2015 SBS 가요대전'은 '음악으로 함께 만드는 기쁨, Music Together'라는 ...

  • [10초점] "6년만에 첫 콘서트"..나인뮤지스의 성장곡선

    [10초점] "6년만에 첫 콘서트"..나인뮤지스의 성장곡선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지금부터 시작하는 나인뮤지스의 드라마. 앞으로 좋은 시나리오로 끝날 수 있게 나인뮤지스를 비롯해 모든 스태프들이 모든 열정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마인들이 곁에 있어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문현아가 지난 1월 21일 새 앨범 ‘드라마’ 컴백 쇼케이스에서 멤버들과 팬들에게 보냈던 편지의 마지막 내용이다. ( 관련 기사 : 문현아가 나인뮤지스와 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