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피에스타 예지(왼쪽)와 차오루 걸그룹 피에스타가 멤버 예지-차오루의 연타석 히트로 도약을 알렸다. 피에스타는 지난 2012년 데뷔한 4년차 걸그룹. 데뷔 당시 아이유와 콜라보레이션 곡 ‘달빛 바다’로 관심을 끌었으나 눈에 띄는 성과를 얻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예지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차오루의 활약으...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예능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차오루는 지난 16일 출연했던 오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엉뚱발랄 4차원 캐릭터로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중국인을 맡고 있는 묘족 희귀템”이라며 범상치 않은 등장을 알린 차오루는 엉뚱한 한국말과 김구라 잡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순수하면서 해맑은 모습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차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안될 것을 알면서도, 될 것 같다는 희망으로 상대를 괴롭게 하는 것을 두고 흔히 ‘희망고문’이라고 한다. 주로 ‘짝사랑’에 관련된 일화를 소개할 때 접하곤 했는데, 최근에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를 두고 한 네티즌이 ‘희망고문’이라는 표현을 쓴 것을 봤다.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없었던 건, 걸그룹 달샤벳의 지율과 가은의 탈퇴 소식을 접한 까닭일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이돌 그룹이 셀 수 없을 정도로 쏟아지던 시기가 있었다. 이는 현재도 진행형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그룹이 고개를 들었고, 다부진 각오를 앞세워 활동을 시작했다. 수려한 외모에 춤 실력, 여기에 가창력까지 겸비하면 단연 ‘최고’라 여겨졌다. 하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또 하나가 추가됐는데 바로 ‘음악적인 능력’이다. 여기서 ‘능력’은 단순 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김연우가 눈물을 흘렸다. 천안에서 진행된 전국 투어 콘서트 무대 위에서, “고음이 올라가지 않아 공연을 중단하겠다”고 거듭 사과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우선 자신을 기다린 관객들에게 미안했을 테고, 목이 악기인 가수가 관리를 완벽하게 해내지 못했다는 분함도 있었을 것이다. 김연우는 지난 12일 천안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투어 ‘신이라 불리는 남자’...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걸그룹 마마무 솔라가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 복고 열풍에 불을 지핀다. 솔라는 지난 9일 ‘솔라감성’ Part2 ‘그리움만 쌓이네’의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신곡 발표를 알렸다. 어둠이 내려앉는 일몰 시간에 맞춰 겨울감성을 담어낸 티저영상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솔라가 부른 ‘그리움만 쌓이네’는 1979년 발표된 ...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대중가수다. 그래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늘 대중가요를 불렀다. '정말 사랑했을까' '똑같다면' '너를' 등의 히트곡들은, 정통 흑인 음악을 그대로 구현하는 대신 발라드 적인 색채를 가미했다. 의도는 간단하다. 한국적인 정서를 통해 대중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지난 8일 0시 발매된 브라운아이드소울(이하 브아솔)의 새 앨범 '소울 쿡(Soul Cooke)'은 타이틀부터 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나에게 숨같은 것이다. 살아있게 만드는 원동력.” 총 6곡으로 채운 첫 번째 미니음반을 내놓은 남성그룹 블락비 지코의 말이다. 그는 지난 7일 진행된 새 음반 발매기념 음악감상회에서 음악을 ‘숨’ 혹은 ‘원동력’이라고 표현했다. ‘없어서는 안될 존재’를 즐기면서, 또 가장 잘하는 것과 대중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한 영리한 ...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 엄친아 이미지, 반듯하고 잘생긴 외모.. 로이킴은 메인스트림 한 가운데에 있을 것만 같은 이미지다. 그러나 그의 음악은 주류를 빗겨나 로이킴만의 방식대로 흐른다. 로이킴의 음악적 행보에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고고함이 있다. 로이킴의 이번 새 앨범은 정규 앨범이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음원이 발표되는 빠른 가요계는 효율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싱글이나 미니 앨범이 보편화됐다. 그런데 로이킴은 정규 1...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SM No.1 유닛 소녀시대-태티서(이하 태티서)가 첫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으로 겨울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소녀시대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가수 로이킴이 음악인으로서 한 계단 더 성장했다. 로이킴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정규 3집 ‘북두칠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로이킴은 타이틀곡 ‘북두칠성’을 비롯해 수록곡 ‘나도 사랑하고 싶다’와 ‘떠나지 마라’ 무대를 공개했다. 로이킴은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긴장된 기색이 역력했다. 경직된...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엑소와 빅뱅이 '2015 MAMA'에서 나란히 4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2일 오후(현지 시각) 홍콩 월드 아시아 엑스포(AWE)에서는 '2015 MAMA(Mnet Asia Music Award)'가 개최됐다.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약 20개 팀이 참여했으며 총 18개 부문에서의 국내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가장 많이 무대에 오른 팀은 단연코 빅뱅과 엑소였다. 빅뱅은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 월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너무나 오래 걸렸다. ‘육갑’으로부터는 3년 5개월이 걸렸다. 사실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 거두절미. 머릿속에 떠오르는 숱한 말들을 거두어들이고, 딱 한 마디만 한다면 ‘돌아와 줘서 고맙다’는 것만 남는다. 가수 싸이는 지난 1일 자정 정규 7집 ‘칠집싸이다’를 발표했다. 그의 말대로 2012년 내놓은 ‘육갑...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영애의 외모는 지난 10년간 변하지 않았다. 대신 아내이자 엄마, 배우 이영애의 생각은 10년의 시간만큼 깊어졌다. 이영애는 2004년 MBC '대장금'을 끝으로 더 이상 안방극장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연기 활동은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마지막이었다. 2009년, 이영애는 팬들에게 차기작 소식이 아닌 결혼 소식을 먼저 발표했다. 그리고 2년 뒤에는 쌍둥이...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15세 소녀 백예린이 19세 숙녀가 됐다. 더 깊어진 실력과 감성으로 어엿한 싱어송라이터로 자랐다. 백예린은 30일 자정 첫 번째 솔로 앨범 ‘프랭크(FRANK)’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우주를 건너'는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앨범의 타이틀명 '프랭크'는 사전적 의미로 '솔직한'이란 뜻이다. 이번 앨범에 프로듀서 구름과 함께 전곡 작곡, 작사에 참여한 백예린의 아주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