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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초점] 로이킴, 이 남자가 소통하는 법

    [10초점] 로이킴, 이 남자가 소통하는 법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로이킴의 SNS 속에 답이 있다. 가수 로이킴이 12월 4일 정규 3집으로 돌아온다. ‘북두칠성’이라는 앨범 타이틀, 외로운 겨울 남자를 담은 앨범 재킷 이미지 등이 로이킴의 감성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로이킴의 컴백을 더 기대하게 만드는 것이 있다. 로이킴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SNS다. 시작은 새똥이었다. 9일 로이킴은 “앨범이 잘 될려나 보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

  • [10초점] '히든싱어4', 도전은 계속 돼야 한다고 전해라

    [10초점] '히든싱어4', 도전은 계속 돼야 한다고 전해라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전현무랑 작가들은 시즌10까지 간다고 큰 소리를 치는데… 힘들지 않을까요?” 지난 19일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에서 조승욱 CP는 언제까지 '히든싱어'가 계속 될 것 같냐는 질문에 “모르겠다”고 답했다. 조 CP는 '히든싱어'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은 바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시즌4에 집중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현재 방송 중인 '히든싱어4'도 어렵게 준비한 것이기 ...

  • 업텐션, 날아올라 보자! (종합)

    업텐션, 날아올라 보자! (종합)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2016년, 대세가 되겠습니다.” 3주 만에 돌아왔다. 멤버들의 말대로 공백이라 하기엔 기간이 짧아서, “활동을 이어가는 느낌”이라는 게 딱 정확할 것 같다. 남성 아이돌그룹 업텐션의 이야기다. 지난 9월 가요계에 첫 발을 뗀 업텐션은 데뷔곡 ‘위험해’로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7일 자정 두 번재 미니음반 ‘브라보!(BRAVO!...

  • [10초점] 마마무, 역시 실력파는 다르잖아요

    [10초점] 마마무, 역시 실력파는 다르잖아요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무대를 집어삼켜라. 카메라를 씹어 먹어라. 관객들을 홀려라. 다소 과격해 보이는, 이 같은 표현들은 흔히 갓 데뷔한 신예들의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해 쓰인다. 신예 중에서도 가수, ‘아이돌’이라면 특히 더. 걸그룹 마마무가 또 한 번 무대를 집어삼켰고, 카메라를 씹어 먹고, 관객(시청자)을 홀렸다. 지난해 데뷔해 단연 가장 두각을 나타낸 신인으로 꼽힌 마마무에게는 더 이상 ‘자신감을 가...

  • 스웨덴 훈남 밴드 JTR의 한국상륙작전 (종합)

    스웨덴 훈남 밴드 JTR의 한국상륙작전 (종합)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스웨덴 보이그룹 JTR(존 안드레아손,톰 룬드백,로빈 룬드백)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니뮤직에서 진행된 국내 첫 번째 정규앨범 ‘터치다운(TOUCHDOWN)’ 기자회견에 참석해 라이브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스웨덴의 훈남 밴드 JTR이 한국에 상륙했다. JTR은 26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사옥에서 국내 첫 번째 정규앨범 '터치다운(TOUCHDOWN)' 발매...

  • B.A.P③ B.A.P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B.A.P③ B.A.P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너무 그리웠어요. 노래를 너무 부르고 싶었어요. '행복하다'는 말보다 더 행복하다는 단어가 있으면 좋을 정도로 이 감정을 표현할 수가 없어요.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음악 들려 드릴 테니까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여러분.” – B.A.P 대현,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얼마나 간절했을까. B.A.P 대현이 지난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무대 뒤 흘린 눈물 속에...

  • B.A.P① 세계를 향해, B.A.P는 다시 질주한다

    B.A.P① 세계를 향해, B.A.P는 다시 질주한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푸른 눈의 K팝 팬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다. 한류의 영향력이 아시아권을 넘어서 미주 및 유럽을 강타한 것. 그리고 그 선봉대 격을 맡았던 팀이 바로 그룹 B.A.P다. 지난 2012년 데뷔한 B.A.P는 빠르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려왔다. 그것도 전 세계적으로 말이다. 데뷔 싱글 '워리어(Warrior)' 부터 살펴보자. 이 앨범은 빌보드 월드 앨범 10위에 올랐다. 데뷔 일주일 만에 일어난 일이다. 출발...

  • B.A.P② 여섯 남자들의 靑春, 끝까지 달려

    B.A.P② 여섯 남자들의 靑春, 끝까지 달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사 속에 지난날 고민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해가 지고 어둠이 와도 끝까지 달려’라는 구절에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다부진 각오도 느껴진다. 남성 아이돌그룹 B.A.P가 1년 9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 ‘영, 와일드, 앤 프리(Young, Wild & Free)’에서 말이다. 지난 2012년 화려하게 데뷔한 B.A.P는 신예로는 이례적인 행보로 숱한 기록을 세워...

  • '김수희 딸'이란 무게를 덜고…이순정, '찰떡'으로 돌아오다 (종합)

    '김수희 딸'이란 무게를 덜고…이순정, '찰떡'으로 돌아오다 (종합)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어머니의 딸이기 때문에 좋은 것도 많은데, 그만큼 시선이 따가워서 힘들 때도 많다. 겁도 나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끝내 눈물을 보였다. 16년 만에 컴백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터. 더욱이 어머니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여제로 꼽히기에 가수 이순정 앞에는 늘 ‘김수희의 딸’이란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써니’라는 예명으로 가요계에 첫 발...

  • 아이유,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간다

    아이유,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간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오래 기다렸지?” 네 번째 미니음반을 내놓고 진행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 아이유는 지난 21일과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그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지난 2012년 ‘리얼 판타지(Real Fantasy)’ 이후 3년만의 전국 투어이다. 그는 새 음반 타이틀과 같은 ‘챗-셔(CHAT-SHIRE)’에 성장을 고스란히 담았고, 양일간 진행된...

  • [10초점] 윤종신의 생존 비책, '월간 윤종신'

    [10초점] 윤종신의 생존 비책, '월간 윤종신'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여기 컴백을 앞둔 한 가수가 있다. 앨범 발매 시기가 결정되는 순간, 소속사는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매일같이 보도자료를 쏟아내고 각종 티저를 제작한다. 인터뷰, 쇼케이스, 기자간담회 등의 행사로 매체를 만나고 포털 사이트에는 '연습실 습격기' '앨범 제작기'를 게재해야 한다. 그리고 대망의 앨범 발매일. 음원 릴리즈 한 시간 이내에 차트 순위로 성패가 가려진다. 수개월간의 투자가 단 한 시간에 결판나는 셈이다. ...

  • [10초점] 황치열, '대세'라고 불리는 남자

    [10초점] 황치열, '대세'라고 불리는 남자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지난해 이맘때와는 상황이 다를 것이다. 올 연말은 누구보다 바쁘게 지낼 것으로 예상된다. 가수 황치열의 변화다. 훈훈한 외모와 근육질 몸매, 구수한 사투리에 재치 있는 입담을 갖춘 황치열은 ‘어디 숨어있다 지금 나타났나’ 할 정도로 현재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이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의 고정도 꿰찼고, 라디오와 방송, 공연할 것 없이 ‘황치열’을 찾는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음원차트에 부는 유쾌한 브로맨스

    음원차트에 부는 유쾌한 브로맨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남자 두 명의 힙합이 음원차트를 독식하고 있다. 19일 정오 멜론 실시간차트에 따르면, 1위는 산이X매드클라운의 ‘못 먹는 감’, 2위는 다이나믹 듀오의 ‘꿀잼’, 3위는 지코의 ‘보인즈 앤 걸스(Feat. 바빌론)’이 차지하고 있다. 모두 두 명의 남자가 만나 만들어낸 힙합곡들이다. 산이와 매드클라운의 ‘못 먹는 감’은 사랑에 ...

  • 고건혁 대표 “인디 뮤지션, 거지꼴을 면하려면…”

    고건혁 대표 “인디 뮤지션, 거지꼴을 면하려면…”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인디뮤지션은 배고프다. 이제는 공식처럼 여겨지는 명제다. 거대 자본과 매스 미디어에 기대지 않으니, 어쩌면 배고픔은 예정된 수순일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지속 가능한 딴따라질'을 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붕가붕가레코드의 고건혁 대표는 바이닐(LP)에서 그 답을 찾았다. 고 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국제 콘텐츠 콘퍼런스'에서 '음악유통의 오래된 미래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

  • [10초점] 신승훈의 음반을 '소장'하고 싶다

    [10초점] 신승훈의 음반을 '소장'하고 싶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소장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자기의 것으로 지니어 간직하다’이다. 무언가 꼭 마음에 들었을 때,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소유로 만들고 싶어 하는 욕심이 생긴다. 가요계를 보면,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새 음반을 냈을 때, 음반을 여러 장 구입한 뒤 하나는 듣고, 하나는 보관하는 용으로 두기도 하듯. 요즘 음악은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쉽고 빠르게 들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