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곡 '난 술도 못하는데'는 이별 후 사랑했던 그때를 잊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한 사람의 심경을 고스란히 담은 발라드 곡. 술을 주제로 한 보통의 곡과 달리 '술도 못하는 이가 힘들 땐 어떻게 해야 해'라는 관점에서의 신선한 가사가 돋보인다.
혼잣말하듯 담담한 어투로 시작해 감정의 극을 치닫는 드라마틱한 선율의 멜로디와 '난 술도 못하는데 이럴 땐 나 어떡해야 해/미워할 수도 없게 전부 왜 좋은 기억뿐인데/차라리 독한 술에 취해 울 수나 있게 술이라도 배워둘 걸 그랬어 난 어쩌란 말야'처럼 애절한 가사가 공감대를 자아낸다. 제이세라는 뛰어난 감정 표현과 폭발적인 고음, 완벽한 완급조절로 곡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배가했다.
2010년 첫 싱글 'Lonely Night(론리 나이트)'로 데뷔한 제이세라는 '혼자 왔어요', '그댄 정말 모를 거예요',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언제나 사랑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오랜 사랑을 이어왔다. 현재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 발매 및 유튜브 출연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이세라의 새 싱글 '난 술도 못하는데'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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