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키와 하츠투하츠는 비슷한 시기 데뷔하며 자연스레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이솔은 "라이벌 의식을 갖기보다는 같이 동시대에 활동할 수 있다는 데 영광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동료로서 서로 긍정적인 자극을 주면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자축의 의미를 담은 'DEBUT SONG'(데뷔 송), 808 베이스와 빈티지한 신디사이저 사운드로 위트있는 청춘의 매력을 담은 자기소개 'GROUNDWORK'(그라운드워크), 빈티지한 악기 사운드와 보컬 찹 샘플링이 어우러지는 'THERE THEY GO'(데어 데이 고), 힙합과 EDM의 경계를 허문 'BTG', 그리고 레트로한 무그 신스(Moog Synth)와 묵직한 베이스/킥(Bass/Kick)이 조화로운 '한 개뿐인 (ONE OFF)'까지 다채로운 곡이 담겼다.
키키의 데뷔 앨범 '언컷 젬'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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