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애둘맘' 강소라, 똥별이 성덕됐다…일일 강철 트레이너 변신

    '애둘맘' 강소라, 똥별이 성덕됐다…일일 강철 트레이너 변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강소라가 제이쓴의 아들 준범과 만나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을 자랑해 놀라움을 선사한다.1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함께라서 행복한 봄날의 소풍’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제이쓴과 준범 부자가 몸짱으로 거듭나기 위해 헬스장에 입성하는 가운데, ‘슈돌’ 스페셜 내레이터로 활약하며 준범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던 배우 강소라가 운동 메이트로 나서 에너제틱한 하루를 함께 보낸다. 이날 준범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주황색 트레이닝복을 맞춰 입고 흡사 당근 같은 비주얼을 선보여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낸다. 준범은 운동은 살며시 미뤄둔 채 아빠 제이쓴에게 “약과”라고 또박또박 말하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어 약과 두 개를 원한다는 뜻을 전해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이 가운데 강소라가 운동 메이트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준범은 돌연 어금니를 꽉 깨문채 아기용 아령을 들며 ‘몸짱 베이비’의 힘을 과시하는 포즈를 선보이며 모태 개그감을 폭발시킨다. 또한, 준범은 강소라를 향해 꾸벅 인사를 한 후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애교쟁이 면모까지 뽐내 강소라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는 전언.이어 제이쓴-준범 부자와 강소라의 본격 운동을 시작한다. 강소라는 ‘랫 풀 다운’에서 ‘데드리프트’를 정석 같은 완벽한 자세로 선보여 놀라움을 선사한다. 특히 강소라는 제이쓴에게 “아유 멋있다. 바디 프로필 찍으셔야죠”라며 제이쓴의 운동 열정을 부추기며 돌연 PT 선생님으로 변신해 유쾌함을 선사한다. 이에 제이쓴은 준범을 업고 &ls

  • 오유진, 24시간이 모자란 '트롯 과몰입' 일상 ('아빠하고 나하고')

    오유진, 24시간이 모자란 '트롯 과몰입' 일상 ('아빠하고 나하고')

    오유진이 무대 밖 리얼한 민낯과 함께 돌 때부터 단둘이 살아온 할머니와의 동거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또, 강주은♡최민수가 준비한 부모님의 결혼 55주년 '리마인드 웨딩'이 거행되는 가운데, '스윗 남편' 대디가 준비한 세상 가장 로맨틱한 프로포즈가 펼쳐진다.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가 새로운 얼굴로 '미스트롯3'에서 美를 차지한 오유진의 출연을 예고했다. 오유진은 "저희 가족은 할머니, 엄마, 저까지 셋이다. 엄마가 간호사라는 직업 때문에 같이 살지 못하고 돌 때부터 지금까지 할머니와 단둘이 지내고 있다"라며 가족사를 밝혔다.이와 함께 '아빠하고 나하고' 측이 미리 공개한 오유진의 쇼츠 영상이 팬들 사이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유진은 자신의 곡 '예쁘잖아'를 모닝콜로 하루를 시작, 트롯 댄스로 모닝 스트레칭을 선보여 할머니로부터 "또 시작이다. 아침부터 어지럽다"라는 원성을 샀다.또, 오유진은 "진짜 킹받네"를 무한 반복하는가 하면, 자신의 모습을 담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우와"라고 감탄사를 연발하는 등 'K-중딩'의 면모로 친근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리고 '미스트롯3'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비장의 무기, 색소폰 실력을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최초로 공개하며 '만능 트롯돌'의 모습을 대방출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오유진의 할머니는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손녀를 향한 진심을 고백한다. 그는 "'아빠 없으니까 저러지, 할머니 손에 자란 애들이 다 저렇지' 소리 안 들으려고 더 엄하

  • 빠니보틀X공명, 에티오피아 수리 부족 전사로 인정받았다 ('지구마불')

    빠니보틀X공명, 에티오피아 수리 부족 전사로 인정받았다 ('지구마불')

    ‘지구마불 세계여행2’ 곽.빠.원과 여행 파트너들이 인도, 에티오피아, 케냐의 이색 문화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4월 13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 6회에서는 에티오피아 수리 부족과 만난 빠니보틀과 ‘사진작가’ 공명, 케냐 최대 사파리 ‘마사이마라 국립 보호 구역’에 간 원지와 ‘요리사’ 김용명, 힘쓸 무(務) 인도에서 두 번째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곽튜브와 ‘아이돌’ 박준형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들의 여행기를 통해 시청자들도 오직 그 나라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대리 체험할 수 있었다. 먼저 원지와 김용명은 케냐의 최대 사파리 ‘마사이마라 국립 보호 구역’에서 빅5라 불리는 코끼리, 코뿔소, 버팔로, 표범, 사자 만나기에 도전했다. 이들은 사파리에 입성하자마자 코끼리, 코뿔소, 사자를 연달아 보며 기분 좋게 투어를 시작했다. 그중 코뿔소는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어 더욱 희귀한 '검은 코뿔소'로 투어 중 이들을 만난 것만으로도 특별한 행운이었다. 철창도 없는 차를 타고 야생 동물들의 리얼 라이프를 담아 온 원지팀의 영상에 주우재는 “CG를 보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숙소로 가는 길에 버팔로까지 본 원지와 김용명은 다음 날 빅5의 마지막 동물, 표범을 만나기 위해 다시 사파리로 갔다. 하지만 결국 표범은 만나지 못했고, 대신 표범과 비슷한 치타를 만나며 세미 빅5 달성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넓은 초원에 마련된 스페셜 런치

  • 유재석, 믿었던 이제훈에 발등 찍혔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 믿었던 이제훈에 발등 찍혔다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이제훈이 유재석도 깜빡 속은 카드 바꿔치기로 꿀잼 반전을 만들어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는 ‘수사반장 2024’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문화경찰서 형사 1팀(유재석-이제훈-이동휘)과 2팀(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포상금을 건 최후의 수사 대결이 그려졌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수사가 짜릿함을 안기며, 끝까지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3.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나타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 시청률은 2.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는 물론 토요일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흑화한 이제훈이 카드를 든 채 택시를 타고 도주하는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4.5%까지 치솟았다. 믿었던 이제훈에게 발등 찍힌 유재석과 이동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제훈이 하트 날리러 갔나?”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 청계천과 한강에서 포상금이 든 가방을 수색하는 1팀과 2팀의 모습으로 방송이 시작했다. 2팀은 한강에서 유재석을 목격한 사람을 찾으러 다녔으나 소득을 얻지 못했고, 이미주는 “못생긴 사람 본 적 없대!”라고 하하에게 보고했다. 2팀이 한강에서 헤매는 사이, 1팀 역시 청계천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었다. 이제훈과 이동휘는 하다하다 비둘기, 오리에게 접선을 시도하며 “얘들아 하하 형 못 봤니?”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여기 아닌 것 같아. 강한 필(FEEL)이 안 와”라고 직감했다.이때 포상금을 숨기기 전 모습이

  • 김남주 "얼굴천재 차은우, 단 한번 늦은 적 없어…친절하기까지" [일문일답]

    김남주 "얼굴천재 차은우, 단 한번 늦은 적 없어…친절하기까지" [일문일답]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막을 내린 가운데 주인공 은수현 역을 맡은 김남주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남주는 가장 행복하다고 믿었던 순간 모든 것을 잃고 스스로 지옥불로 뛰어든 어머니가 되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무치게 하는 열연을 펼쳤다.13일 방송된 14회를 끝으로 ‘원더풀 월드’가 막을 내린 가운데 김남주는 “쉽지만은 않은 작품이었지만, 나답게 용기있게 끌고 나갔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깊은 감정선에 함께 공감해 준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다음은 김남주와의 일문일답이다.Q. '원더풀 월드'가 화제와 관심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이 궁금합니다."'미스티' 이후에 6년 만에 작품을 하면서 부담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항상 그게 기준이 돼서 '나는 이래야 돼' '전작을 뛰어넘어야 돼' 하며 저를 옭아매고 있었어요. '원더풀 월드'는 '내가 왜 꼭 그래야 돼? 나 하고싶은 대로 할래' 라는 생각을 하게 된 작품 같아요. 뭔가 계산하지 않고 감정선을 그대로 따라갔던 최초의 드라마입니다. 쉽지만은 않은 작품이었지만, 나답게 용기있게 끌고 나갔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멋진 동료들과 함께 한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여배우로서도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를 믿어주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남겨 기쁩니다."Q. '원더풀 월드'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더

  • '출산율 0.65%' 77세 김용건→55세 김구라, 아이 갖기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아빠는 꽃중년')

    '출산율 0.65%' 77세 김용건→55세 김구라, 아이 갖기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아빠는 꽃중년')

    채널A 신규 예능 ‘아빠는 꽃중년’의 MC 김구라와 출연진 신성우x안재욱x김원준이 ‘쉰둥이 파파클럽’으로 뭉친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오는 1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평균 나이 59.6세인 ‘쉰둥이 아빠들’이 평균 나이 5세인 자녀들을 키우는 일상부터 이들의 ‘속풀이 토크’까지 보여주는 신개념 리얼 가족 예능이다. ‘쉰둥이’란 ‘쉰 줄에 들어선 아이들’을 부르는 말이다. ‘쉰둥이’ 대표 아빠이자 ‘아빠는 꽃중년’에서 ‘지천명 육아’ 일상을 보여줄 신성우-안재욱-김원준과, 이들의 인생 2회 차 이야기를 함께 응원하고 공감할 MC 김구라는 첫 방송을 앞두고 각자의 특별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우선, 52세에 딸을 얻어 늦둥이 재롱에 푹 빠진 김구라(55세)는 “요즘 50대는 옛날과 많이 다르다. 공교롭게도 주위에 늦둥이들이 있어서 고민들이 있다. 다만, 그 고민들이 마냥 부정적인 게 아닌 ‘삶의 원동력’이 되는 고민이라 특별하다. 이 시대의 중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김구라는 지난 2016년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 제작진과 3년만에 만나 의기투합하게 된 반가움과 기대감도 전해왔다이어, ‘58세 아빠’이자 8세, 3세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신성우는 효심 가득한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이들과 추억을 남기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어머님이 아프셔서 손주들을 자주 보기가 힘드신 상황이다. 이 방송을 통해서라도 아이들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9세 딸과 4세 아들을 두고 있

  • '3번 이혼, 4번째 결혼' 박영규 "법원에서 판사님 보기 민망" 고백 ('미우새')

    '3번 이혼, 4번째 결혼' 박영규 "법원에서 판사님 보기 민망" 고백 ('미우새')

    이번 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4번째 결혼에 성공한 ‘돌싱계의 전설’ 배우 박영규의 이혼과 새혼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이상민과 김준호는 새혼의 기운을 받기 위해 4번의 결혼에 성공한 배우 박영규를 집으로 초대했다. 박영규의 ‘4번째 결혼’ 소식을 접한 母벤져스는 “도대체 언제 4혼을 하셨냐”, “할리우드 같다”라며 감탄했다. 박영규는 “4번 다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3번의 이혼 역시 판사님 앞에서 원만한 법적 절차를 밟았다”라고 밝혔다. 박영규는 “그런데 (법원 갈 때마다) 판사님 보기 민망하더라”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가 하면, 3번의 이혼 경험을 통해 ‘이혼 시그널’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혼 직전 특유의 ‘이것’이 느껴진다는 박영규의 말에 이상민과 김준호는 물론, MC 서장훈까지 크게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박영규의 4번의 결혼 풀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4번째 결혼’에 성공한 70세 박영규는 25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박영규는 그녀와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건물까지 플렉스 했다며 적극적인 플러팅 노하우를 밝혔다. 그러나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통해 그녀와의 만남을 이어가던 박영규가 오열하며 돌연 6개월간 연락을 두절했던 사연이 공개되며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박영규는 25살 연하의 아내가 “(당신이) 원한다면

  • 음문석, ♥한그루 외도에 눈 돌았다 ('야한 사진관')

    음문석, ♥한그루 외도에 눈 돌았다 ('야한 사진관')

    ‘야한(夜限) 사진관’ 음문석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바로 진심으로 사랑했던 아내 한그루의 외도였다. 주체할 수 없는 분노를 뿜어낸 음문석이 이대로 악귀로 변해버릴지, 긴장감이 증폭됐다.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파워 염력과 액션으로 사진관 가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백남구(음문석)는 살아 생전 조폭의 뿌리도 뽑는 유능한 형사였다. 한번 걸리면 몸 속 수분까지 탈탈 짜낸다고 해서 ‘전설의 탈수기’로도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대한민국 ‘나쁜 놈’들은 다 그가 때려잡았어도, 아내 진나래(한그루)의 마음을 못 잡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사진관에서도 남구의 유별난 아내 사랑은 유명했다. 밤의 경계에 열리는 사진관의 문이 닫히면 아내가 있는 집으로 ‘칼퇴’해 그날 있었던 일을 털어놓곤 했다. 과묵한 성격 때문에 평소에는 별 말이 없어도, 아내 앞에서만큼은 수다쟁이가 되던 그였다. 한봄(권나라)이 망자와의 사진을 찍고 귀문이 열렸다는 일화를 아내에게 전하며, 그녀 또한 봄처럼 자신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남구가 이승을 못 떠나고 있는 이유도 바로 나래 때문이었다. 하필이면 결혼기념일에도 조폭 박두칠을 잡으러 가야 했던 그날 아침, 나래는 미안해하는 그에게 “꼭 범인을 잡고 돌아오라”고 당부했다. 그래서 남구는 나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죽을 힘을 다했다. 그렇게 박두칠에게 수갑을 채우려는 찰나, 그가 휘두른 칼에 찔려 사망했다. 그래서 죽어서도 사진관에서 직원으로 일하며 박두칠을 잡으러 다녔고, 결국 검거에 성공했다.이승을 떠나지 못했던

  • 박명수, 데이식스 영케이 '박라인' 영입…"나랑 있으면 순간은 즐거워" ('사당귀')

    박명수, 데이식스 영케이 '박라인' 영입…"나랑 있으면 순간은 즐거워"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가 ‘박라인’ 1호 멤버로 데이식스 영케이를 낙점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 101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으로 프로그램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14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최근 창단한 박라인의 1호 멤버로 데이식스의 영케이를 발탁, 본격적인 영입에 나선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케이는 밴드 데이식스의 멤버이자 아이돌계 저작권료 부자로 재력과 실력을 모두 갖춘 만능 아이돌. 박명수는 영케이를 보자마자 “네가 제일 잘 나가는 아이지?”라며 영업용 미소와 함께 즉석에서 데이식스의 노래를 열창하는가 하면, 영케이의 옆자리를 사수하며 대놓고 호감을 드러낸다. 급기야 박명수는 영케이가 아이돌 저작권수 4위라는 것을 듣자마자 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기 위해 “나랑 같이 있으면 순간은 즐거워”, “유재석 보다 내가 더 인간미 있어”라며 매력 어필에 박차를 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하지만 이런 박명수의 마음을 아는 듯 모르는 듯 영케이는 “’놀면 뭐하니’에 나왔을 때 재석이 형이 잘 챙겨주셨다”라며 유재석과의 돈독한 관계를 드러내는 등 유재석과 박명수 사이에서 은근히 줄타기하며 박명수의 애간장을 태운다고. 과연 박명수는&n

  • '지니어스' 장동민 위에 '독박게임' 유세윤

    '지니어스' 장동민 위에 '독박게임' 유세윤

    유세윤이 설계한 ‘독박게임’에 ‘지니어스’ 장동민이 완전히 속아 역대급 웃음과 짜릿함을 안겼다.지난 13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15회에서는 첫 국내 여행을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홍인규가 경주에 이어 양양으로 향한 가운데,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과 대게 맛집을 들러 유쾌한 케미를 뽐내는 모습이 펼쳐졌다.이날 ‘독박즈’는 경주 황리단길 투어를 마치고 택시를 불러 숙소로 향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대희는 ‘3독’인 유세윤을 향해 “너 어떡하냐”며 ‘최다 독박자’가 될 것을 우려했지만, 유세윤은 장동민이 ‘0독’이라며 ‘복불복 게임’에 약한 장동민을 속이기 위한 설계를 할 것임을 알렸다. 이에 김대희, 김준호도 동조해 ‘작당모의’에 들어갔고, 반면 홍인규와 다른 택시에 탄 장동민은 3인방의 계략을 예상하고 홍인규를 완벽 포섭했다. 잠시 후, 숙소에 도착한 ‘독박즈’는 김준호가 예약한 전통 한옥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감탄을 터뜨렸다. 특히 ‘왕의 침소’를 연상케 하는 독방에 모두가 눈독을 들여, 곧장 ‘잠자리 배정’ 독박 게임을 하기로 했다. 이때 유세윤은 ‘끈끈이 손’을 이용한 동전 옮기기 게임을 하자고 했고, 차례로 끈끈이 손을 던졌다. 그 결과, 장동민은 무려 20번 넘게 끈끈이 손을 던졌지만 동전을 아예 옮기지 못했다. 알고 보니 유세윤이 장동민이 게임할 때에만 동전 뒤에 테이프를 붙여놔 바닥에 밀착시켜놓은 것. 나중에 이를 확인한 장동민은 극대노했고, 유세윤은 “지니어스를 속이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라며 쾌재를

  • '안재현과 이혼' 구혜선, 조승우에 쓴소리 들은 과거 고백 ('백반기행')

    '안재현과 이혼' 구혜선, 조승우에 쓴소리 들은 과거 고백 ('백반기행')

    배우 구혜선이 1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에서는 구혜선과 함께 전라북도 남원의 향기로운 봄의 맛을 찾아 떠난다.구혜선은 ’백반기행’ 사상 최대의 가방을 메고 등장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작년까지 13년간 ‘만학도’ 생활을 하며 어린 친구들에게 있을 만약의 상황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챙기고 다닌다”라며 현실판 보부상의 면모를 뽐냈다. 우산, 반창고 같은 일반 잡화는 물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맥가이버 칼까지 ‘백반’ 속 코너, 구혜선의 ‘왓츠인마이백’이 공개될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평소 털털한 식성으로 어려서부터 흔한 반찬 투정 한 번 해본 적이 없다는 구혜선은 자신의 ‘최애’ 음식을 밝힌다. 구혜선은 “‘간장게장’을 제일 좋아한다”라며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어 작품에서 하차까지 했지만 ‘죽더라도 게장은 먹고 죽겠다’라는 생각으로 약까지 복용해가며 게장을 먹었다”고 목숨까지 걸었던 눈물 젖은 게장 스토리를 전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음식 이야기에 이어 구혜선은 데뷔 비하인드부터 드라마 뒷이야기까지 낱낱이 밝히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한다. 특히 2009년 한류를 강타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히로인 ‘금잔디’ 역을 맡았던 구혜선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대만을 찾은 당시 대규모 인파로 인해 공항이 흔들리는 걸 체감했다”라며 당시의 엄청난 인기를 전하기도 했다. 연기뿐만 아니라 그림, 작곡, 영화 연출까지 행보를 넓히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난 구혜

  • 박서진, 세상 떠난 두 형→부모님 영정사진에 눈물 ('살림남')

    박서진, 세상 떠난 두 형→부모님 영정사진에 눈물 ('살림남')

    '살림남'이 박서진, 최대철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최대철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2%를 기록했다.박서진은 가족 소풍 겸 행사 출연을 위해 구례 산수유 축제를 찾았다. 두 형이 세상을 떠난 뒤 13년 만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떠난 박서진은 가족사진을 찍은 뒤 "처음에는 정말 어색해서 어떻게 찍어야 하나 했다. 가면 갈수록 어색함이 풀리고 아빠, 엄마도 좋아해서 좋은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박서진은 "이런 데 오면 옛날 생각난다. 전국에 안 다녀본 장터가 없다. 노래가 부르고 싶고 돈도 벌어야 하니까 사람이 없어도 일단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렀다"며 무명 시절을 떠올렸고 가족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다가 세상을 떠난 두 형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박서진은 행사를 찾아온 천여 명의 팬들을 직접 만나 특별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같은 시각 박서진의 부모님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영정 사진을 찍어줬고 스튜디오에서 부모님의 모습을 본 박서진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가족 소풍을 마친 뒤 박서진은 행사에 참석해 완벽한 퍼포먼스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어머니와 동생을 즉흥적으로 무대 위에 올려 함께 춤을 추며 특별한 공연을 완성했다.새로운 살림남 최대철도 눈길을 끌었다. 최대철은 미모의 아내 최윤경 씨와 고2 아들 최상문 군, 한국무용을 전공 중인 중3 딸 최성은 양을 함께 공개했다. 최대철은 딸 바보 면모를 보이며 "뭘 해줘도 아깝지 않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 '원더풀 월드' 차은우, 연기력 논란 탈출 "주변 호평·몰입 반응에 혼자 흐뭇" [일문일답]

    '원더풀 월드' 차은우, 연기력 논란 탈출 "주변 호평·몰입 반응에 혼자 흐뭇" [일문일답]

    '원더풀 월드' 차은우가 종영 기념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차은우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부모를 잃고 거친 삶을 선택한 ‘권선율’ 역으로 열연하며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꿰했다. 차은우가 연기한 권선율은 아버지 권지웅(오만석 분)의 복수를 위해 수현을 향해 치밀한 복수를 이어나간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 권지웅(오만석 분)의 실체와 숨겨진 진실을 알고 절망하지만 다시 한번 진실을 파헤쳐 나가며 해피엔딩을 그려나간다. 차은우는 캐릭터가 느끼는 분노의 감정부터 슬픔과 허탈한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호평받았다.특히, 차은우는 극 말미로 갈수록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선율의 감정선을 눈물이 고인 눈동자와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 말투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매 회차 ‘권선율’ 그 자체 분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갱신한 차은우가 ‘원더풀 월드’를 마무리하며 아쉬움과 진심이 가득한 일문일답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하 일문일답 Q. ‘원더풀 월드’ 종영 소감 부탁드립니다.: ‘원더풀 월드’를 매주 챙겨 봤던 시청자로써 벌써 종영이라는 사실에 아쉽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 같습니다. 선율이를 비롯해 모든 인물들이 행복하길 바랐는데, 각자의 해피엔딩을 찾아낸 것 같아서 계속 응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함께 울고 웃어 주셨던 시청자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Q. 전작들과는

  • 최대철, 한국무용 전공하는 중3 딸 공개 "제니 닮았다" ('살림남')

    최대철, 한국무용 전공하는 중3 딸 공개 "제니 닮았다" ('살림남')

    '살림남' 최대철이 제니 닮은꼴 딸사랑을 발휘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최대철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2%를 기록했다.박서진은 가족 소풍 겸 행사 출연을 위해 구례 산수유 축제를 찾았다. 두 형이 세상을 떠난 뒤 13년 만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떠난 박서진은 가족사진을 찍은 뒤 "처음에는 정말 어색해서 어떻게 찍어야 하나 했다. 가면 갈수록 어색함이 풀리고 아빠, 엄마도 좋아해서 좋은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박서진은 "이런 데 오면 옛날 생각난다. 전국에 안 다녀본 장터가 없다. 노래가 부르고 싶고 돈도 벌어야 하니까 사람이 없어도 일단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렀다"며 무명 시절을 떠올렸고 가족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다가 세상을 떠난 두 형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박서진은 행사를 찾아온 천여 명의 팬들을 직접 만나 특별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같은 시각 박서진의 부모님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영정 사진을 찍어줬고 스튜디오에서 부모님의 모습을 본 박서진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가족 소풍을 마친 뒤 박서진은 행사에 참석해 완벽한 퍼포먼스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어머니와 동생을 즉흥적으로 무대 위에 올려 함께 춤을 추며 특별한 공연을 완성했다.새로운 살림남 최대철도 눈길을 끌었다. 최대철은 미모의 아내 최윤경 씨와 고2 아들 최상문 군, 한국무용을 전공 중인 중3 딸 최성은 양을 함께 공개했다. 최대철은 딸 바보 면모를 보이며 "뭘 해줘도 아깝지 않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 최민환 '이혼 카드' 안 통했다…'슈돌' 日 편성 이동에도 시청률 부진[TEN초점]

    최민환 '이혼 카드' 안 통했다…'슈돌' 日 편성 이동에도 시청률 부진[TEN초점]

    KBS2는 싱글 대디로 돌아온 최민환을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합류시키는 승부수를 뒀지만, 결과는 미미했다. 화요일에서 일요일로 2년 만에 편성을 바꿨는데 시청률은 여전히 2%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하던 '슈돌'은 지난 7일부터 일요일 오후 9시 15분으로 편성을 옮겼다. 최민환의 합류 소식이 출연 전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가 율희와 5년 만에 이혼하고 자녀 셋을 혼자 책임지고 있기 때문. 이혼 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최민환의 모습에 시청자는 큰 호기심을 가졌다. 그러나 시청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달 19일 방송한 '슈돌' 519회는 2.0%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7일 방송한 520회는 2.1%에 그쳐 제작진 측의 실망감을 자아냈다.방송을 통해 공개된 최민환의 가정에 대해 시청자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그는 "아무리 노력하고 열심히 한다고 한들 아이들에게 엄마의 존재를 대신할 수 없어서 미안하다"는 심정을 고백해 어린 자녀들에 대해 동정을 유발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방송 출연이 상처가 되지 않을까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이에 대해 최민환은 "나는 반대로 생각했다. 아이들을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 '슈돌'을 통해 아이들이 사랑받고 시청자가 응원해주면 감사한 일"이라면서 계기를 밝혔다.최민환이 삼 남매를 소개하는 클립 영상은 12일 오후 기준 6만7000 조회수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날 출연했던 펜싱선수 김준호와 댄서 허니제이의 영상 조회수는 2만회를 넘지 못했다. 최고 조회수를 제외하곤 1만 뷰도 넘지 않은 영상이 다수 존재하기도. '최민환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