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설계사로 활동 중인 40대 사연자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어 정상적인 근무가 힘들어 부업을 찾던 중 우연히 한 부업 인터넷 광고를 보게 됐다.
'하루에 몇 분씩 투자하면 부업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라는 내용이었고, 홈페이지며 블로그 등 잘 운영되는 것처럼 보이던 회사를 믿고 총 1,300만 원을 투자하게 됐고, 일주일 만에 모든 돈을 잃어 억울한 심정에 표기되어있는 회사를 찾아갔지만, 대표의 태도가 황당하고 괘씸해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조언을 들으러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았다고 말한다.
![[사진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389694.1.jpg)
![[사진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389693.1.jpg)
그렇게 회사가 약속한 30%의 수익이 발생했고 담당 직원이 팀장이 관리하는 팀으로 이관되면 2주 안에 150%의 수익이 가능하다며 3,000만 원 정도의 추가 투자를 제안했다.
![[사진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389690.1.jpg)
![[사진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389692.1.jpg)
사연자의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뭐로 돈을 버는지도 모르고, 소문만 듣고 전 재산을 맡기는 게 말이 되냐”라며 대표의 태도에 분노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신동 역시 “오늘 제대로 혼나러 나왔다”라며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내용에 투자한 사연자에게 서장훈은 “세상엔 요행이 없다”라며 조언한다.
![[사진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389691.1.jpg)
![[사진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389689.1.jpg)
![[사진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389687.1.jpg)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고,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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