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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유준상, 5억 때문에 자녀들에 유언 남겼다…"십자인대 끊어졌지만 촬영 강행" ('백반기행')

    [종합] 유준상, 5억 때문에 자녀들에 유언 남겼다…"십자인대 끊어졌지만 촬영 강행" ('백반기행')

    배우 유준상이 촬영 중 유언을 남겼던 사고를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유준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포천으로 떠났다.이날 유준상은 "하루에 한 끼를 먹는다"고 고백해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그가 건강 관리에 이렇게 힘을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준상은 "군대를 다녀오자마자 아버지가 50살의 나이로 돌아가셨다"면서 "살면서 되게 혼란스러웠다. 혹시 나도 50살에 죽으면 어떻게 하지? 싶더라"고 고백했다. 또한 언제 어떤 역할을 할지 몰라서 자기 관리를 한다면서 유준상은 "촬영하다 다치기도 많이 다쳐봤다"고 털어놨다. 가장 크게 다쳤던 때를 묻자 유준상은 2013년 개봉한 영화 '전설의 주먹'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유준상은 "세트 제작비만 무려 5억이었다"며 "그때 안 찍으면 5억을 날릴 판이라 그냥 끊어진 상태로 찍었다"고 밝혀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부상 탓에 스태프들이 걷거나 싸우는 장면에서는 옆에서 잡아주기도 했다고. "감독님의 '컷' 소리와 동시에 쓰러졌다" 유준상은 당시 정두홍 무술 감독이 의식이 흐려져가는 자신의 뺨을 때려가며 병원으로 향했다고 떠올렸다. 그 당시 유준상은 '이런 게 끝나는 거구나' 하며 죽음까지 생각했었다고. 유준상은 "아이들한테 유언까지 남겼다. 근데 정두홍 감독님한테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라고 더 맞았다"고 말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최지우, 49세 열혈맘 인증…“오연수, 신애라는 육아 멘토”(‘슈돌’)

    [종합] 최지우, 49세 열혈맘 인증…“오연수, 신애라는 육아 멘토”(‘슈돌’)

    배우 최지우가 김태희와 공동 육아를 한다.3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2회는 '우리 함께하면 행복도 두 배~'편으로 꾸며졌다. 이중 4살 딸을 키우고 있는 MC 최지우가 아들 욕심을 보였다.이날 비와이의 한강뷰 집을 시작으로 비와이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아침부터 비와이에게 달려와 모닝 허그를 하는가하면 최애 시계가 롤렉스라는 쑥쑥 자란 딸 시하가 컴백했다.이어 유튜브 스타 유혜주 조정연의 아들 조유준이 시하네를 방문했다. 조정연은 "가족 유튜브 리쥬라이크 채널을 운영하는 조정연, 유혜주라고 한다"며 가족 구성원을 알렸다.유혜주는 과거 얼짱 출신으로 쇼핑몰 운영,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결혼 후 아들 유준을 출산하고  현재 유준이는 SNS에서 가장 핫한 인물.이에 최지우는 "어떻게 눈동자가 저렇게 크죠? 공동 육아를 하는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비와이는 "아이들 덕분에 매주 만나는 절친한 사이다. 교회도 가고 비와이 공연도 같이 다닌다. 아들 육아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해서 공동 육아 데이를 진행해봤다"고 설명했다.이어 최지우는 "또래 엄마들과 육아 관련 공유를 많이 한다.김태희 씨 같은 경우에는 딸이 김태희 씨 둘째랑 한 살 차이밖에 안 나서 육아템같은 것도 공유를 많이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신애라 씨, 오연수 씨와 육아 교류를 많이 한다. 육아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신애라 씨에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한편 이 가운데 비와이는 시하의 SNS 개설 소식을 전하며 71만 명의 구독자를 소유하고 있는 유튜버 유혜주에게 꿀팁을 얻었다. 이때 유혜주가 핸드

  • [종합] 이효리 "후회한다"…'아빠 몫까지 사과한다'는 엄마 진심에 눈물('여행갈래')

    [종합] 이효리 "후회한다"…'아빠 몫까지 사과한다'는 엄마 진심에 눈물('여행갈래')

    이효리 엄마가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30일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이효리 모녀의 여행이 계속됐다.모녀는 속 깊은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효리는 "내 마음 안에 상처를 정확하게 알았다. 아빠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엄마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 엄마가 나를 데려가 줬으면 했다"고 털어놨다. 엄마는 "내가 그때 능력이 없었다. 어떻게 아빠 없이 네 명을 벌어서 먹이고 키우고 할 수 있냐"라고 이야기했다.이효리는 "내가 힘들 걸 알았지 않나. 그 점이 싫었다. 그 점이 나를 지금까지 슬프게 한다"라고 하소연했다. 엄마는 "나 집에 가고 싶다. 이제 그만해라. 충분히 알았으니 그만하자"며 불편해했다. 이효리는 "이 얘기 처음 하는 건데"라며 "엄마는 나를 보호하지 않았다"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엄마는 "왜 보호를 안 하냐"며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모녀 사이에는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엄마는 "이제 '어디 좋았다' 그런 이야기하자"며 "거제도 앞바다에 다 던져버리고 가자"고 했다. 이효리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왜 저렇게 나약한가. 싫다. 나가거기 어떤 방법으로 내 어린 시절 환경을 좀 더 개선해줄 수 있지 않았을까 원망이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모녀는 거제의 한 카페를 찾았다. 이효리가 홀로 2층을 구경하는 사이, 엄마는 1층에서 사장님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천진하게 들려줬다. 이효리는 처음 듣는 엄마의 어린 시절 이야기에 조용히 귀 기울였다.엄마는 인터뷰에서 "그때는 남편이 무섭고 하늘 같고 그랬다. 지금 같

  • [종합] '리틀 전소민' 지예은, 강훈 밀당 나섰다 "좋아하는 거 NO…호감일 뿐" ('런닝맨')

    [종합] '리틀 전소민' 지예은, 강훈 밀당 나섰다 "좋아하는 거 NO…호감일 뿐" ('런닝맨')

    배우 지예은이 강훈에게 신개념 밀당을 시도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 711회에서는 지예은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지예은에게 "세 번째 출연 맞느냐"고 물었다. 지예은은 "그렇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뭔가 세련돼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하하도 공감하며 "첫 번째 때 진짜 엉망이었다"고 농담했다.지석진은 "우리 뒤에서 수군거렸다. 생각보다 촌스럽다고"라면서 웃음을 유발했다. 김종국은 강훈을 소환해 "의견 좀 얘기해라"라고 말했다. 강훈은 "작게 작게 얘기하고 있다고"웃으면서 이야기했다.지석진은 "예은이가 너랑 같은 편 되는 걸 부담스러워한다"고 폭로했다. 이 말을 들은 강훈은 "나도 그렇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예은이가 착각은 하지 말라고 했다. 자기가 좋아하는 건 아니란다"라고 덧붙였다. 지예은은 "좋아하는 건 아니고 그냥 호감이다"라고 말했다.김종국은 "밀당 그새 배운 것 같다"고 웃었다. 오해하지 말라는 지예은의 말에 강훈은 "안절부절해 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하는 "흔들리는 척하는 거다. 넘어가지 말라. 덥석 물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이날은 지석진과 지예은 팀장의 선택을 예상해야 하는 '미지의 선택지' 레이스가 펼쳐졌다. 매 라운드 주어지는 두 개의 선택지 중 팀장이 먼저 선택 후 팀원들이 선택하는 방식이었다.같은 선택을 한 멤버끼리 한 팀이 되는 룰로, 모인 팀원 수만큼 배지가 제공되고 배지는 팀장이 알아서 분배하는 규칙이었다. 팀원 수대로 지석진은 2개, 지예은은 4개의 배지를 받았다. 지예은은 "일단 나는 하나씩 다 드리

  • [종합] 이순재, 제2의 '하이킥' 나올까…"늙은이 시트콤 하고 싶다" ('뉴스룸')

    [종합] 이순재, 제2의 '하이킥' 나올까…"늙은이 시트콤 하고 싶다" ('뉴스룸')

    배우 이순재가 신구, 박근형과 함께 시트콤을 하고 싶다는 의욕을 내비쳤다.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배우 이순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이순재 선생님 하면 '야동 순재'가 생각난다"며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방송했던 MBC '거침없이 하이킥'을 이야기했다 그는 "이순재 선생님과 신구 선생님이 모여서 실버 시콤이 나오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순재는 "JTBC가 그런 걸 했으면 좋겠다. 늙은이 시트콤을 한번 하면 좋겠다. 신구, 나, 박근형 다 있다. 그런데 왜 안 하느냐 이거다"라면서 다소 답답함을 드러냈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꼭 보고 싶다"며 맞장구를 쳤다.이순재는 "할아버지 이야기를 꾸리면 세 가족의 이야기가 생긴다. 거기에서 여러 가지 인생의 희로애락이 다 나올 수 있다. 작가의 역량이 중요하지만, 그런 거 시도하면 좋을 텐데"라고 시트콤에 대한 소망을 나타냈다.최근 눈에 띄는 후배가 있냐는 물음에 이순재는 "요즘엔 다 잘해서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예전엔 정확히 제대로 하는 친구가 있고 건성으로 하는 친구. 두 분류가 구분됐었다. 평생 할 수 없는 배우들이 많다. 그 순간에 안주해버리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이순재는 "작품 하나 잘 걸리면 인기가 치솟는다. 뜨면 거기에 연연한다. 그걸로 평생을 이어가려고 한다. 그러면 그걸로 끝나는 거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다른 역할을 만나면 변신하고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데 그 전 작품에 매달리는 친구가 있다"고 말했다.그런 후배가 있을 때면 따끔하게 야단을 쳤냐는 질문에 이순재는 &

  • [종합]최진혁, 이정은과 마음 통하고→정은지 구했다('낮과 밤이 다른 그녀')

    [종합]최진혁, 이정은과 마음 통하고→정은지 구했다('낮과 밤이 다른 그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이 이정은을 인정했다.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는 계지웅(최진혁 분)이 이미진(정은지 분)을 구했다.만취 상태로 계지웅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이미진은 박살나 문이 열리지 않는 대문에 당황했다. "해 뜨기 전에 나가야 한다"고 외치며 창문을 통해 윗집 친구네로 간 미진은 변신 후 한숨을 돌렸다.하지만, 그때 지웅이 아래층에서 올라왔고 임순(이정은 분)을 마주했다. 임순과 도가영(김아영 분)은 적당한 핑계로 지웅을 돌려보내며 위기를 넘겼다.탁천희(문예원 분)는 자신이 지웅에게 선물한 선인장이 임순에게 있는 걸 보고 짜증냈다. 임순은 그 선인장을 다시 지웅에게 돌려주며 "잘 돌봐보라"고 말했다.임순은 미진으로 바뀌기 전 칼퇴했다. 그를 따라나온 지웅은 " 사람은 누구나 의도치 않게 말실수를 할 수가 있다"면서 화냈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이에 임순은 "말실수 같은 거 물고 늘어지지 말자. 너무 각박하잖냐. 지성인이라면 인간이 저지른 실수는 아량으로 이해해 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지웅은 임순의 마인드에 감동하며 "뒷끝없고 이렇게 마음이 잘통할 줄 몰랐다. 전에 했던 잘해보자는 말은 거짓말이었다. 저희 진짜로 잘해보자"며 임순과 진심으로 악수했다.미진은 고양이를 찾았다는 제보에 밤 골목으로 나갔다. 하지만, 이는 10대 소년들의 사기극이었다. MZ 무리가 다가오는 위기의 순간, 지웅이 등장해 미진을 구했다."절도죄, 점유이탈 횡령죄.." 등을 읊던 지웅은 손목에 마약 패치를 발견했고, 신분 외운 후 보내줬다. 그리고 미진에게 "미진 씨랑은 희한하게 만나네

  • [종합]엄정화, 기사 나이 언급에 소신발언 "여자 배우·가수들 앞에만 써…폭력적"

    [종합]엄정화, 기사 나이 언급에 소신발언 "여자 배우·가수들 앞에만 써…폭력적"

    엄정화가 자신의 나이 언급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킴 카다시안, 빌리 아일리시도 반한, 아티스트 멜로(MLMA)를 만났어요 | 엄메이징 피플 ep.02 with 멜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정화는 "흥미로운 친구를 소개하겠다. 멀티 아티스트 멜로다"라며 멜로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멜로와 샴페인을 마시며 "우리가 어떻게 만났냐면 한 브랜드 패션쇼에서 만났다"라며 얘기를 시작했다. 멜로는 "저는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만나기 쉽지 않잖아요. 그 피팅 때 처음 봤지만 예전부터 언니 되게 좋아했다. 같은 여자로서 오랜 시간 혼자 자기만의 무언가를 가지고 꾸준히 하는 게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엄정화도 "멜로가 너무 매력 있고 너무 좋아서 파리에서 애프터파티도 같이 놀고 서울에 와서 우리 점심 같이했지 않냐. 나는 너무 기쁘다. 이렇게 막 멋있는 친구 많이 알고 싶고 배우고 싶다. 어떤 생각이나 그런 것들을 너무 배우고 싶고, 또 알려주고 싶다. 궁금한 거 많았다"고 얘기했다. 엄정화는 패션에 대해서도 멜로와 속 깊은 얘기를 나눴다. 그는 "나는 정말 스트리트 패션 좋아한다. 쇼핑할 때도 포멀한 옷을 안 찾게 되고 재밌고 특이한 옷을 찾게 되고 거기 안에서 믹스 매치하는 걸 좋아하는데"라며 "내가 '내 나이에 안 어울리는 패션을 하고 있나' 걱정이 든다"고 털어놨다.또 엄정화는 "나는 그런 옷을 즐기고 싶은데 망설여지고 싶은 요즘이다"라고 말하자 멜로는 "저는 그냥 자기가 멋있게 입고 그게 어

  • [종합]위하준, ♥정려원에 청혼 "평생 데리고 살게"…해피엔딩('졸업')

    [종합]위하준, ♥정려원에 청혼 "평생 데리고 살게"…해피엔딩('졸업')

    '졸업' 위하준이 정려원에게 청혼했다.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최종회에서는 서혜진(정려원 분)이 이준호(위하준 분)과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새로운 출발을 결심했다.이날 서혜진과 이준호는 새롭게 판을 짜며 최형선(서정연 분)과 우승희(김정영 분)를 흔들었다.우승희가 혜진 조교 민지를 돈으로 포섭해 스파이 노릇을 시키려했지만 실패했다. 복귀 중 만난 성하율(김나연 분)의 "혜진 쌤도 민지 쌤도 좋아했다"는 말에 마음이 움직인 것. 민지는 "큰돈 때문에 흔들렸지만 정신을 차렸다. 혜진 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눈물을 흘렸다.혜진 역시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는 "내가 미쳤어. 정신 나갔어. 애들 끌어들여 놓고 뻣뻣하게 뭐하고 있었니. 우스희 발목이라도 깨물 거다. 버러지처럼"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준호는 "우승희가 아니다. 정강이 찢어놓을 거면 제대로 해야 한다"라며 표상섭(김송일 분)을 만난 이야기를 전했다.학원 앞 빽빽한 합격자 명단을 보고 "미련 없다"고 중얼거린 혜진은 최형선을 만나 "저는 이제부터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까요?"라고 물었다. 최원장은 "나한테 와야지. 사랑하는 제자까지 함께 데리고 와서 사제 출격 시즌2 해야지. 희원고 전교1등 이시우도 호객꾼으로 내세울 거다. 재수시장까지 노릴 수 있다. 남들은 돈 주고 사고 싶은 스캔들일 거"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에 혜진은 "원장님이랑 딱 반대로 살면 인간적으로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출제자의 의도도 파악 못하시냐"면서 "3년간 함께한 시간이 누군가에게 인생이 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 시각, 우승희는

  • 최지우, 또래 엄마 김태희와 교류 "육아 아이템도 공유해"('슈돌')

    최지우, 또래 엄마 김태희와 교류 "육아 아이템도 공유해"('슈돌')

    배우 최지우가 김태희와 육아 관련 교류를 한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2회는 '우리 함께하면 행복도 두 배~'편에는 비외이가 유튜브 인플루언서 유혜주 부부와 만나 공동육아 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러졌다.비와이는 유준이네와의 인연에 대해 "매주 만나는 절친한 사이다. 시하와 유준은 23년생 동갑내기 친구다. 주일마다 교회도 함께 가고 자주 만난다"고 친분을 자랑했다.조정연은 "저희는 가족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를 운영하고 있는 조정연, 유혜주다"라고 소개했다. 유혜주는 과거 얼짱 출신으로 쇼핑몰 운영,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고 SNS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최지우는 유준이를 보며 "너무 귀엽다. 유튜브에서 봤다. 어떻게 눈동자가 저렇게 크죠?"라고 감탄했다. 비와이는 "딸 육아는 익숙해져 있어서, 아들 육아도 경험해 보고 싶어서 유준이네를 초대했다"고 말했다.이에 제이쓴이 "공동육아하면 시간이 참 빨리 가더라"라고 공감하자 비와이는 "맞다. 힘도 덜 들고"라며 공감했다. 최지우도 공동 육아에 대해 공감하며 '또래 엄마들과 저는 육아 관련 교류를 많이 한다. 태희 씨 같은 경우는 둘째랑 한 살 차이 밖에 안 난다. 그래서 좀 더 육아 템 공유가 가능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신애라 오연수 씨도 있고 신애라 씨는 육아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수면 이혼 걱정" 20년 불면증 김승수→무호흡 코골이 김준호('미우새')

    [종합]"수면 이혼 걱정" 20년 불면증 김승수→무호흡 코골이 김준호('미우새')

    '미우새' 김승수와 김준호가 수면 이혼을 걱정했다.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심각한 수면 장애로 병원을 찾은 김승수와 김준호의 충격적인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이날 김준호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잠깐 눈을 붙이면서도 코를 골았다. 매니저의 "코 골았다"는 말에 그는 "지민이가 코골이 고치라고 했다"고 털어놨다.김준호는 "코골이가 31가지 질병의 원인이라고 하더라. 성욕감퇴에도 영향이 있고, 심지어 수면 이혼도 있다고 한다"며 걱정을 내비쳤다.함께 병원에 온 김승수는 심각한 불면증을 호소했다. 평균 수면시간이 3~4시간 정도라는 그는 "촬영을 앞두거나 신경 쓰는 일이 생기면 하루 종일 촬영하고도 3~4일 정도 못 자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잠을 못 자고 나면 분노조절 장애가 생길 수도 있겠구나 싶다. 극도로 예민해져서 정신질환 생길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든다"면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우려했다.김승수는 "아내가 코 골면 이혼 서류 꺼낼 거"라며 "누군가를 만나도 같이 잠을 자기 힘들 수도 있다고 얘기를 해야 한다. 솔직하게 얘기해야 하는 거 아닌가 고민한다"고 이야기했다.두 사람의 수면 검사가 진행됐다. 먼저 20년째 만성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던 김승수는 "10년간 수면유도제를 먹었는데 큰 효과를 못 봤다. 복용량이 늘어나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의사는 "10알 먹어도 치료 안 될 거다. 근본원인 찾는 게 급선무"라고 지적했다.검사 20분 만에 코 골며 자는 김준호와 달리 김승수는 40분 넘게 뒤척이며 잠을 들지 못했다. 결국 베개 교체를 요구하고, 일어나 앉아 있는 모습을

  • [종합]연예인 아닌 딸 이효리 속내 "엄마 원망했지만 나보다 더 큰 아픔 있었을 것"('여행갈래')

    [종합]연예인 아닌 딸 이효리 속내 "엄마 원망했지만 나보다 더 큰 아픔 있었을 것"('여행갈래')

    이효리가 엄마와 속 깊은 얘기를 나눴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이효리는 과거의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엄마와 나누고 싶어 했다.이효리는 엄마와 같이 누워 과자를 먹으며 속 깊은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내 마음 안에 상처를 정확하게 알았다. 아빠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엄마 때문이다"고 털어놨다.또 "어렸을 때 엄마가 나를 데려가 줬으면 했다"고 이효리가 말하자 엄마는 "내가 그때 능력이 없었잖아. 어떻게 네 명을 벌어 먹이고 키우고 할 수 있냐. 아빠 없이"라고 얘기했다. 이효리는 "내가 힘들 걸 알았지? 그 점이 싫었다고. 그 점이 나를 지금까지 슬프게 하는 점이라는 거지"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엄마는 불편해진 상황에 "나 집에 가고 싶다 그만해 이제. 이제 충분히 알았으니 그만하자"고 거듭 얘기했다. 이에 이효리는 "이 얘기 처음 하는 건데. (과거에) 엄마는 나를 보호하지 않았다"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거제의 한 카페에 간 모녀는 각자만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리는 혼자 2층을 구경하러 올라갔고, 1층에서 엄마는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효리는 처음 듣는 엄마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아무 말 없이 듣고 있었다. 엄마는 인터뷰에서 "그때는 남편이 무섭고 하늘 같고 그랬다. 지금 같으면 안 그러고 살지 지금 같은 베짱이고, 이렇게 머리가 깨어있었다면 무슨 수를 써서든지 안 지고 살았다. 지금만 같으면"라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엄마의 어렸을 때 얘기를 들으니 순수하고 호기심 많고 그런 사람이었던 것 같다. 그랬던 사

  • [종합]장나라 "♥6살 연하남편에 먼저 좋아한다 고백…애정신 불편해해"('미우새')

    [종합]장나라 "♥6살 연하남편에 먼저 좋아한다 고백…애정신 불편해해"('미우새')

    '미우새' 장나라가 6살 연하남편과의 연애사를 공개했다.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강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장나라가 출연했다.이날 장나라는 등장과 함께 8번의 꾸벅 인사로 눈길을 끌었다. 모벤져스는 "희철이보다 어려보인다. 아직도 귀여우면 어떡해"라며 인형 같은 미모에 감탄했다. 이에 서장훈은 "귀엽다고 하기에는 이제 나이가 40대다. 충격적인 이야기"라고 말했다.1981년생 허경환과 동갑이며 김희철 보다 2살 많은 누나 장나라는 동안의 비결로 "영양제 과식"을 꼽았다. 그는 "제일 많이 먹는 건 오메가3, 코엔자임 Q10, 콜라겐, 칼슘과 마그네슘이다. 제가 머리카락이 숱이 적고 얇아서 비오틴과 맥주 효모도 먹는다”고 밝혔다."영양제만 먹어도 밥 한 끼 먹는 느낌일 거 같다"는 서장훈의 말에 신동엽은 "아직까지 혈압약 안 먹는 게 다행"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장나라가 건강을 끔찍하게 챙기는 이유는 바로 6살 연하남편. 올해 결혼 2주년을 맞이하는 그에게 신동엽과 서장훈은 "유치원 다닐 때 태어난 거다. 대학생일 때 남편은 중1"이라며 놀렸다.장나라는 남편과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놀랍게도 두 사람의 중매인은 SBS. 바로 드라마 'VIP' 촬영 당시 장나라와 촬영 감독인 남편이 만났다. 장나라는 "드라마도 잘되고 결혼도 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내가 먼저 대시했다"고 밝힌 장나라는 남편의 매력 포인트로 "일을 정말 잘하는구나 생각했다. 다른 파트 문제가 생겨도 달려가서 도와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그러자 서장훈은 "현장에서 열심히 하는 스태프들 많다. 다른

  • [종합]'90세' 최고령 현역 배우 이순재 "연기하면 행복…한번 뜬 걸로 평생 못 가"('뉴스룸')

    [종합]'90세' 최고령 현역 배우 이순재 "연기하면 행복…한번 뜬 걸로 평생 못 가"('뉴스룸')

    '뉴스룸' 이순재가 연기철학을 공개했다.3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최고령 현역 배우 이순재가 출연했다.이순재는 90세 나이에도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도 새 연극을 시작하며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그는 "건강이 유지가 되서 배우 활동을 할 수 있다"면서 "시작할 때는 지금 나이까지 연기할지 몰랐다. 오래 살다 보니 나이가 이렇게 됐다. 쓰러졌다가도 현장 가면 벌떡 일어난다. 직업정 속성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순재는 올해 백상예술대상 특별무대 '예술이란 무엇인가'로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리어왕'의 대사를 하며 후배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최근 백내장 수술을 해서 상황파악이 잘 안됐다"고 밝힌 이순재는 눈물을 보인 후배들에 대해 "늙은 배우 하나 올라가서 동정심이 생겼을 거"라고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유연석에 대해 "사제지간의 인연 때문에 운 것 같다"고 말했다.이순재는 "나는 그저 열심히 한 배우"라는 말을 남겼다. "돋보이는 배우가 아니었다"고 자평한 그는 "그저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도 좋은 평가를 받을까 말까"라고 설명했다.연기 철학에 대해 그는 "창작은 시대마다 위대한 예술가가 있을 뿐이지 끝은 아니다. 예술의 창조 영역은 무한하다고 본다"면서 "예술은 완성도 끝도 없다. 연기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잘했네 연기의 끝이네라고 하지 않는다. 연기는 각자 자기의 예술성이 있다"고 밝혔다.이순재는 연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에 대해 "자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전하는 메시지다. 나는 6.25를 직접

  • [종합]임수향, 지현우에 흔들리는 마음 "기억 돌아오면 모든 진실 알게 될 것" ('미녀와 순정남')

    [종합]임수향, 지현우에 흔들리는 마음 "기억 돌아오면 모든 진실 알게 될 것" ('미녀와 순정남')

    김지영(임수향 분)이 고필승(지현우 분)에 자꾸 흔들리는 마음을 부정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0회에서는 김지영이 자신에게 한없이 따뜻하게 대해주는 고필승에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지영은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 손에 이끌려 밤무대에 선 것 때문에 드라마 하차 위기에 놓였다. 체념한 김지영은 드라마 감독 고필승(지현우 분)이 나이트클럽에 직접 찾아가 위약금, 계약금 모두 갚았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또 김지영은 고필승이 작가가 배우 교체하자고 끝까지 밀어붙였는데도 김지영과 작업하겠다고 끝까지 자신을 책임진다고 말했다는 사실을 듣고 감동했다.김지영은 고필승에게 "감독님 감사하다 당연히 잘려야 하는 상황에 위약금 다 갚아주고 이런 물의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이에 고필승은 "앞으로 열심히 해서 연기로 보답해달라. 그런 일 있었다고 기죽지 마라"고 따뜻하게 위로했다. 고필승의 끝없는 배려에 부담이 된 김지영은 "저한테 이렇게 잘해주시니까 나 진짜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자 고필승은 "지영 씨 부담 갖지 마라. 내가 약속하지 않았냐. 어려울 때 옆에서 도와주겠다고 지켜주겠다고 그러니까 힘든 일 생기면 제일 먼저 나한테 얘기해라"고 얘기했다. 또 고필승은 "지영 씨 내가 더 이상 다가가지 않고 기다리는 이유가 뭔지 아냐. 지영 씨 가뜩이나 혼란스러울 때 나 때문에 더 힘들까 봐 이 상황이 다 이해되고 받아들이고 안정을 찾을 때까지 시간을 두는 거다. 지영 씨는 지금 백 대표랑 살고 있는데 지영 씨는 나랑 백 대표 사이에서 더 힘들 거고 나

  • [종합]"연애하러 왔어?" 지예은, ♥강훈에 난리부르스 밀당→'강서방' 됐다('런닝맨')

    [종합]"연애하러 왔어?" 지예은, ♥강훈에 난리부르스 밀당→'강서방' 됐다('런닝맨')

    '런닝맨' 강훈과 지예은이 러브라인 밀당을 선보였다.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미지의 선택지' 편으로 지석진-지예은이 팀장을 맡았다.이날 강훈은 자신이 부재중 만들어진 지예은의 '러브라인'에 대해 "저 없을 때 언급해 줘서 감사하다. 그런데 어색해졌다. 하지만 싫어하진 않는다"고 말했다.첫 선택지에서 강훈은 지예은 팀을 선택했. 지예은은 "아씨, 어떡해나 어색해. 바꾸면 안 되나요?"라며 유재석 뒤에 숨어 난리 부르스를 떨었다. 강훈 또한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상관없어요"라며 어색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강훈-지예은 러브라인에 관심이 쏟아지자 지예은은 "좋아하는 건 아니고 호감"이라고 MZ세대의 당돌함을내비쳤다. "안절부절해지네요"라는 강훈의 반응에 김종국은 "밀당에 흔들린다"며 놀렸다.팀장 지예은은 팀원들에게 배지를 나눠주며 강훈만 쏙 빼고 안 줬다. 두 손을 내밀고 있던 강훈이 폭소하자 김종국은 "밀당 잘해라 웬수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강훈은 러브라인 외에도 예능감을 발휘했다. '쿵짝 탁구' 중 강훈이 유재석 배지 훔친 것. 이를 알게 된 유재석은 VAR 수사를 요구했지만, 카메라 감독들은 "안 찍혔다"면서 거절했다.이에 유석은 "20대 카메라에 찍힌 게 없냐. 뭐 하는 거냐!"면서 분노했고,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강훈은 "아니 저렇게까지 하냐"면서 긴장했지만, 스태프들의 보호로 발각되지 않았다.탁구 중 강훈의 상대로 나온 지예은은 공을 던지며 "아잉"하고 애교를 보였다. 그리고 강훈 앞의 테이블을 옮기며 방해공작을 펼치던 중 그가 점수를 따자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