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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어2' 홍완표, 특별 출연에도 감초 연기 눈길

    '플레이어2' 홍완표, 특별 출연에도 감초 연기 눈길

    배우 홍완표가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특별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9회에서 홍완표는 임 교주(허성태 분)의 오른팔 ‘배 국장’으로 분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배 국장은 임 교주 손에 죽을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그는 임 교주의 성지에 갇혀 형제가 주사를 놓으려는 순간 눈을 뜨게 됐다. 배 국장은 몽롱한 상태에서도 형제들을 단숨에 제압,  박진감 넘치는 혈투를 선보여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 또한 배 국장은 은신처에서 임 교주의 악행이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모습을 보고 광기어린 웃음으로 소름을 유발하기도. 배 국장은 미나에게 조금만 기다리면 앞으로 함께 할 수 있다며 미래에 대해 약속했지만 갑작스러운 수민의 등장에 배신감을 느꼈다. 참을 수 없는 분노에 가득 찬 그는 수민을 흉기로 협박했고 그때 형제들이 현장을 급습, 두 사람은 납치당했다. 배 국장은 수민의 교묘한 질문에 임 교주의 성지에 대해 실토했을 뿐만 아니라 이 모든 것이 플레이어들의 계획된 판임을 알고 망연자실해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홍완표는 실감 나는 액션 연기와 악역 연기로 에피소드에 감칠맛을 더하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위기 속에서도 충성심 강한 눈빛과 우직한 말투, 날카롭고 빠른 판단력, 연인을 향한 순애보 등 다채로운 캐릭터의 모습을 안정적으로 표현하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것. 이에 짧지만 강력한 임팩트를 남긴 홍완표가 앞으

  • 인교진♥소이현, 여전히 사이 좋은 부부…“아이들 앞에서 싸운 적 없어” (‘꽃중년’)

    인교진♥소이현, 여전히 사이 좋은 부부…“아이들 앞에서 싸운 적 없어” (‘꽃중년’)

     김구라가 “방송보다 부부싸움을 할 때 말을 더 잘 한다”며 “김원준 아내와 한 번 싸워보고 싶다”는 광기(?)를 드러낸다. 4일(목)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1회에서는 ‘꽃대디’ 김용건-김구라-신성우-안재욱-김원준과 “45세 큰아들 인교진을 키우는 중”이라는 게스트 소이현이 ‘부부싸움’ 에피소드를 방출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게스트로 스튜디오를 찾은 소이현은 “남편(인교진)과 결혼할 당시, 아이들 앞에서는 절대로 싸우지 말자고 약속했었다”고 ‘인소 부부’만의 부부싸움 철칙을 밝힌다. 이어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아이들 앞에서는 방긋 웃고, 인적 없는 지하 3층 주차장으로 내려가 차에서 싸운다”며 “요즘도 싸울 일이 있으면 ‘지하 3층에서 만나자’고 문자를 보낸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반면, 안재욱은 “전 지하 3층까지 내려갈 인내심이 없다”면서, “아내가 나의 눈을 잠시 외면할 때, 아이들과 재빨리 눈을 맞춰 ‘아빠는 잘못이 없다’라고 아이들이 어필하는 작전을 쓴다”라고 부부싸움을 빨리 종결하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를 듣던 신성우는 “우리 아내는 반대로 내가 화를 내면 먼 산을 바라보던데…”라며 소름 돋는 싱크로율로 아내의 표정을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김원준은 “아내에게 말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다”며 ‘검사’ 아내의 논리정연함에 혀를 내두른다. 이에 김구라는 “난 방송에서보다 부부싸움을 할 때 말을 더

  • 이찬원 "2억 중 남은 게 800만원"…주식으로 2억 날린 김샘에 '깜짝'('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 "2억 중 남은 게 800만원"…주식으로 2억 날린 김샘에 '깜짝'('하이엔드 소금쟁이')

    개그맨 김샘 부녀가 눈시울을 붉혔다.2일 저녁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의뢰인으로 나온 개그맨 김홍식 부녀의 짠한 사연이 공개된다.과거 인생 캐릭터인 ‘김샘’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프로야구 시구에 초청될 정도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흥식. 그는 현재 큰딸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 의아함을 불러왔다.김홍식은 믿었던 후배가 사업을 한다고 3억을 덜컥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한 일과 주변 사람의 권유로 가족과 지인의 돈까지 끌어다 2억 원을 주식에 투자했다 큰 손실을 입고,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대출까지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놨다.이찬원은 “2억 원이 800만 원이 됐다는 것은 4%만 남은 것”이라며 남의 말만 믿고 투자를 했던 김홍식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힘든 시기를 보냈던 아빠를 걱정하는 딸의 눈물 어린 인터뷰를 짠한 눈빛으로 지켜본 짠벤져스 MC들은 김홍식을 위해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건넨다.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대출금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집을 팔아야 할지 고민하는 김홍식을 위한 맞춤형 부동산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해 과연 어떤 것일지 오늘 방송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개그맨 김샘 부녀의 눈물 어린 인터뷰는 2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찬원 공약 지켰다…임영웅과 깜짝 전화 연결 ('한끗차이')

    이찬원 공약 지켰다…임영웅과 깜짝 전화 연결 ('한끗차이')

    이찬원이 임영웅과 즉석 통화 연결에 나섰다.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시즌2 소식에 시작부터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박지선, 홍진경, 장성규를 비롯한 모두의 시선이 이찬원에게 쏠렸고, "찬원 씨가 임영웅 씨 모시고 온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이찬원의 정규 편성 공약을 언급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기를 꺼내 임영웅에게 전화를 걸었다. 모두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과연 '한끗차이' 시즌2는 '히어로' 임영웅의 목소리로 산뜻하게 출발할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더욱 화끈한 입담으로 돌아온 '한끗차이' 시즌2 첫 회에서는 '감히 날 무시해?'라는 강력한 심리 키워드를 선보인다. 온 가족을 몰살한 '다중인격 살인마'와 맨손으로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한 '여자 마동석', 이들이 가진 인간 본성의 한 끗 차이에 대해 파헤쳐본다.깊은 밤, 한 남성이 "저희 가족이 다 죽었다"라며 119에 신고 전화를 했다. 엄마와 두 아들까지 세 모자가 집안에서 끔찍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그런데 다음 날 긴급 체포된 범인의 정체는 바로 아이들의 아빠이자 숨진 여성의 남편이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범행을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가 다름 아닌 숨진 큰 아들의 휴대폰에 있었다는 것. 열다섯 살 아들이 남긴 15시간의 녹음 파일, 그안에 담긴 그날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또 죽어가는 어린 아들을 향해 아빠가 남긴 소름 끼치는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한끗차이'에서 공개된다.그런데 처자식을 처참하게 살해한 살인마 남편의 만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 최동석, 이혼 후 첫 방송 복귀…"용기 필요한 도전, 남 의식하느라 못한 것 하고파" ('이제 혼자다')

    최동석, 이혼 후 첫 방송 복귀…"용기 필요한 도전, 남 의식하느라 못한 것 하고파" ('이제 혼자다')

    이혼 후 방송에 복귀하는 前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오는 7월 9일(화)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는 최동석은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고백한다. 프리랜서로 제 2의 전성기를 꿈꾸는 최동석은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게 스스로에게 도전이었고, 용기가 필요했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셨고, 방송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라고 ‘이제 혼자다’ 출연 계기를 전했다. 시청자들에게는 뉴스를 진행하던 최동석의 모습이 익숙할 터. “뉴스를 많이 진행 했다 보니, 시청자들에게 딱딱한 이미지로만 비춰졌을 듯하다”라며 “인간 최동석의 면모를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제다’를 통해 그동안 남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하지 못한 것들에 도전할 것을 다짐하며 “오토바이도 타보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남겼다. 최동석의 방송 복귀에 주변의 관심과 기대도 큰 바. 최동석은 “새로운 채널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어떻게 받아들여 주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다. 마치 처음 소개팅에 나가는 것처럼 설레고 두근거린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스스로를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라고 칭하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면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시청자에게 인사를 전했다.&

  • 김수용, 억대 빌라 사기 당했다…"잘 나다가 인생 급락" ('별의별결)

    김수용, 억대 빌라 사기 당했다…"잘 나다가 인생 급락" ('별의별결)

    MZ이고 싶은 아재 김수용과 MZ 대표 댄서 하리무가 ‘사기 피해자’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오는 3일 공개되는 ‘별의별걸’ 1회에서는 ‘MZ 핫걸즈’ 나띠, 하리무, 박제니의 첫 의뢰인으로 ‘66즈’ 지석진과 김수용이 찾아온다. 첫 만남부터 핫걸즈의 하이텐션에 지석진과 김수용은 잠시 멈칫했지만, “우리는 ‘M쪼다(MZ를 쫓는 아저씨다)’들이다”라며 핫걸즈의 취향을 저격하는 공식 인사로 환호를 자아냈다. 하리무는 “숏폼 제작을 하려면 두 분에 대해 알아야 한다”며 인생 그래프를 부탁했다. 김수용은 “20대에 개그맨이 되어서 그래프가 쫙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30대에 급락했다. 사기도 당했고”라며 시무룩해졌다. 지석진이 “사기 안 당해봤지?”라고 묻자 하리무는 기다렸다는 듯이 “당해봤다”라며 카메라 중고거래 사기를 당한 바 있음을 고백했다. 이에 지석진은 “얘는 억대 빌라 사기를 당했다”라며 급이 다른 사기임을 폭로했다. 경악한 세 사람에게 김수용, 지석진은 “앞으로 절대 당하지 마”라고 신신당부했다. 지석진도 “20대 때 가수로 데뷔해서 기대감과 함께 인생 그래프가 확 올라갔는데 쫄딱 망했다. 3만 장 선제작했는데 2400장 팔려서 나락으로 뚝 떨어졌다”며 순탄치 않은 삶을 고백했다. 급등락이 오가는 지석진의 인생 그래프에 김수용은 “작전주야 뭐야”라고 핀잔을 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상상을 초월하는 굴곡진 삶에 나띠, 하리무, 박제니는 어떤 인생 숏폼을 만들어줄지 고민에 빠졌다.올드함과 MZ 감성을 오가는 ‘M쪼다’ 김수용, 지석진에게 찰떡인 &ls

  • [종합] "만삭 때 폭행 당해, 남편이 집어던져" 아내의 충격 폭로, 남편은 '부부관계' 핑계 ('결혼지옥')

    [종합] "만삭 때 폭행 당해, 남편이 집어던져" 아내의 충격 폭로, 남편은 '부부관계' 핑계 ('결혼지옥')

    지난 1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요즘 결혼 트렌드인 ‘반반 결혼’을 한 ‘계약 부부’가 등장했다. ‘반반 결혼’이란 결혼 준비부터 가사와 육아, 생활비까지. 결혼에 대한 모든 돈과 시간을 반반 나누는 것을 뜻한다. ‘반반 결혼’을 넘어 육아 시간이나 돈을 ‘문서’로 기록하는 경우도 있다는 사례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힘든 걸 나눠서 하는 건 좋으나, 문서화하는 건 이혼을 준비하며 사는 것 같아서 마음이 좀 그렇다”고 언급했고, MC 문세윤은 “‘함께’면 좋은데 ‘반반’이라고 하니 사업하는 것 같다. 정이 없어 보인다”며 ‘반반 결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반반 결혼’ 때문에 갈등이 깊어져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의 문을 두드린 ‘계약 부부’. 두 사람은 이사와 집 계약, 생일 선물을 어떻게 해줄 건지 등 크고 작은 사건에서 다툼이 일어나면 마지막에 ‘결혼생활 합의서’를 꺼내며 새로운 항목을 썼다. 풋풋한 신혼을 즐겨야 할 결혼 1년 차지만, ‘결혼 지옥’에 찾아온 부부. 사연 신청자인 남편은 “(아내가) 싸우면 헤어지자는 말을 번번이 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현재는 하우스메이트 같은 느낌이 있는데 원만한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아내는 “남편이 신뢰 가는 행동을 해주면 좋겠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의 일상을 지켜본 MC들은 연신 “부부 같지 않다”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계약 부부’의 ‘반반 일상’이 시작되는 시간, 오전 9시. 아내가 집안일을 하는 사이 남

  • [종합] 이용식, 원혁♥이수민 신혼여행 따라갔다…"욕 바가지로 먹어" ('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용식, 원혁♥이수민 신혼여행 따라갔다…"욕 바가지로 먹어" ('조선의 사랑꾼')

    원혁과 이수민이 이용식 부부와 함께 신혼 여행을 떠났다. 7월 1일(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출산 한 달 만에 돌아온 '오덕맘' 황보라가 근황을 전했다. 황보라는 “시아버님이 너무 좋아하신다. 가족 단톡방이 난리가 났다”며 “내 손주지만 너무 귀티난다고 하셨다”고 '시아버지' 김용건의 팔불출 면모를 전했다.또, 그는 '시아주버니' 하정우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아이 면회 온 사람이다. 당시에 무서워서 못 안았는데 꿈에 나왔다고 했다”며 단숨에 집안의 '스타'가 된 오덕이를 소개했다. 그리고 황보라는 '오덕이'의 이름을 "남편과 함께 상황극을 하며 3가지 후보군 중 가장 어울릴 법한 이름인 '김우인'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의 사랑꾼’이 이어준 새신랑 '이수민♥' 원혁과 장인 이용식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용식은 “지금도 욕이 택배로 온다”며 '합가 가족 신혼여행' 첫방송의 여파를 전했다. 원혁은 “안 가시겠다고 하셨는데 저랑 수민이가 예전부터 신혼여행은 부모님 모시고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억지로 모시고 갔다”고 해명했다. 이에 강수지도 “저도 딸 비비아나가 같이 가자고 하면 갈 것 같다”고 동의했다. 최성국이 “그러다 이용식 선배님처럼 된다”고 농담을 던지자, 이용식은 “(최성국) 인성이 그동안 안 좋아졌다”는 볼멘소리로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허니문 첫날밤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원혁♥이수민과 달리, 체력 방전으로 소파에서 기절하듯 잠든 '구혼 부부' 이용식♥김외선의 모습은 웃음을

  • 옥주현, 규현과 때 아닌 열애설…"성시경이 보고 오해, 그렇게 보일 수 있겠더라" ('라스')

    옥주현, 규현과 때 아닌 열애설…"성시경이 보고 오해, 그렇게 보일 수 있겠더라" ('라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후배 조규현과 ‘그린 라이트’로 성시경의 오해를 부른 일화를 전한다.  오는 3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옥주현, 안현모, 조현아, 승희가 출연하는 ‘매드맥스 분노의 무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 4인의 열정 맥스(MAX)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뮤지컬계 레전드로 활약 중인 옥주현이 9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옥주현은 “이 자리에서 업고 튀고 싶은 남성이 있다고?”라는 질문에 “김구라 오빠”를 지목했는데, “카메라가 없을 때 성격, 지적인 매력 등 모든 게 섹시했다”라며 김구라의 반전 매력을 인증했다. 처음 듣는 섹시하다는 칭찬에 김구라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옥주현은 차기작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개막을 앞두고, 극 중 남장 여자 ‘오스칼’ 역할을 맡아 은밀한 이중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한국판 ‘베르사유의 장미’는 여배우만 나오는 일본판과 다르게 남녀 배우가 함께 출연하는 버전으로 새롭게 창작돼 한국 팬뿐 아니라 일본 뮤지컬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화제라고 전했다. 또한 옥주현은 관객의 귀를 찢는(?) 뮤지컬 ‘레베카’의 커튼콜 비화를 공개했는데, “원래 커튼콜 악보는 고음 버전이 아니었다. 하지만 본 공연에 들어가자 느낀 관객들의 엄청난 반응에 커튼콜에서도 고음을 선보이게 됐다”며 비화를 언급했다. 화제가 된 ‘옥댄버(옥

  • 넷플릭스 도대체 왜 이러나, '일본해' 논란 이어 김치를 '라바이차이'로 또 오역

    넷플릭스 도대체 왜 이러나, '일본해' 논란 이어 김치를 '라바이차이'로 또 오역

    넷플릭스 시리즈 '슈퍼리치 이방인'에서 '김치'를 중국식 매운 채소 절임을 뜻하는 '라바이차이'(辣白菜)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슈퍼리치 이방인' 6화에서 출연진들이 김치에 관해 대화를 나누면서 다수의 중국어 자막에 '라바이차이'로 오역한 것이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넷플릭스이기에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중국의 '김치공정'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런 상황은 중국에 빌미를 제공할 수 있기에 최대한 빨리 시정을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2021년 문체부에서는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일부 개정하면서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를 '신치'(辛奇)로 명시한 바 있다.서 교수는 "지난해 넷플릭스는 다수의 중국어 자막 서비스에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해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고 지적했다.아울러 그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라면 한 나라의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만 할 것"이라고 일갈했다.한편 넷플릭스는 최근 '더 에이트 쇼'에서 '스페인어(라틴아메리카)' 자막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큰 논란이 된 바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10살 연하' ♥하니가 프로포즈했다…양재웅, 9월 결혼 "살아가는 방향 멋있어" [TEN이슈]

    '10살 연하' ♥하니가 프로포즈했다…양재웅, 9월 결혼 "살아가는 방향 멋있어" [TEN이슈]

    양재웅이 하니에게 먼저 프러포즈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말미에는 정신 건강 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형제 출연이 예고됐다.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양재진, 양재웅 형제는 절친으로 팝칼럼니스트 김태훈, god 손호영을 초대했다.양재진은 “제 동생이 올해 결혼한다”며 동생 양재웅과 EXID 하니(안희연)의 결혼을 언급했다. 손호영이 프러포즈에 대해 묻자 양재웅은 “그 친구가 했다. 이 친구가 살아가려는 방향이 멋있고,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양재웅은 “나이 먹으면서 느끼는 게 이런 형이 있다는 게 참 좋다. 고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며 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양재진은 “결혼하고 나면 구멍 뚫림, 서운함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내가 멀어지는 연습을 몇 년 동안 해왔기 때문에”라며 서운함도 내비쳤고, 김태훈은 “너 결혼식장에서 형이 울 것 같다”고 반응했다. 양재진은 “그럴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하니와 양재웅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22년부터 2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1992년생 하니는 1982년생 양재웅과 10살 차이 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목조르고 문 부수고…유명 럭비 국대, 전여친 성폭행 혐의[TEN이슈]

    목조르고 문 부수고…유명 럭비 국대, 전여친 성폭행 혐의[TEN이슈]

    럭비 국가대표 출신 선수 A씨가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하고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1일 MBC ‘뉴스데스크’는 A씨가 지난달 10일 전 여자친구 B씨의 집을 찾아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무차별 폭행하는 모습을 담은 홈캠 영상을 공개하기도.보도와 영상에 따르면 A씨는 B씨를 수차례 때리고, 목을 조르며 위협했으며 급기야 끌고 다니며 폭행을 이어나갔다. 화장실로 대피한 B씨가 문을 잠그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그 사이 옷을 입은 A씨는 문을 부수고 들어가 또다시 폭행했다.이후 A씨는 B씨의 휴대전화를 수차례 던져 망가뜨리고 집을 빠져나갔다. 집을 나선 직후 B씨에게 “네가 소리 지르는 걸 들은 것 같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집에 잘 들어갔으면 좋겠다”면서 자신과 관계없는 것처럼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피해 여성 B씨는 A씨와 6개월 정도 교제한 후 지난 3월 헤어진 사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건 당일 집에 두고 온 옷이 있다고 해 술자리에 있던 A씨에게 가져다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A씨가 집 안에 따라 들어와 성관계를 요구했고 이를 거부하자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안면 피하출혈과 뇌진탕 등의 진단을 받았으며 정신과도 다녔다.B씨 측 변호사는 “(성관계) 거부 의사에 격분한 가해자가 피해자를 상해를 입게 만든 사건”이라며 “과거 관계와는 상관없이 강간상해라는 범죄가 성립하는 경우”라고 주장했다.경찰은 사건 발생 사흘 뒤 A씨를 불러 조사했으며 지난달 21일 강간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구속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침착맨,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지난해 매출 49억, 아내가 경영·육아·집안일 다 해"('영업비밀')

    침착맨,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지난해 매출 49억, 아내가 경영·육아·집안일 다 해"('영업비밀')

    웹툰작가 겸 유튜버 침착맨이 아내의 경영 아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1일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침착맨은 출연 배경에 대해 MC 김풍을 꼽으며 "김풍 형하고 친하니까 같이 프로그램 하면 편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사건수첩'은 부부가 스타트업을 성공시킨 후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는 내용이었다. 김풍은 침착맨 역시 아내와 스타트업을 시작했다고 운을 뗐고, MC 데프콘이 "아내를 믿느냐"고 묻자 침착맨은 "아내가 다 한다. 저는 아는 게 없다"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아내가 회사 경영을 도운 수준이 아니라 직접 맡아서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풍 역시 "실질적인 회사 운영은 거의 다 아내 분이 한다"고 거들었다. 이어 데프콘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회사 설립 후 재작년에만 약 49억 원 매출을 올렸다는데 진짜인가?"라고 물었고, 침착맨은 "제가 알기로는 맞는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아내가 고생했다"는 침착맨은 이어 "아내 분이 회사 재무 보시고 이말년 씨와 침착맨 씨가 콘텐츠를 진행하고 아이는 알아서 크고 있나?"라는 데프콘의 질문에 "아이는 알아서 크고 있다"고 했다.이에 김풍은 "아내 분이 이 일도 하면서 육아와 집안일까지 다 한다"라고 말했고 데프콘은 "결혼을 정말 잘했네"라고 감탄했다.한편, 침착맨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지지하는 탄원서를 썼다가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민 대표의 해임을 반대하고 그룹 뉴진스와 함께 하기를 지지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인정했다. 다만, 탄원서 제출 명단에 자신의 본명인 이병건이 아

  • [공식] '약물 파동' 윤계상, '전여친' 임세미와 재회한다…SBS '트라이' 주연 확정

    [공식] '약물 파동' 윤계상, '전여친' 임세미와 재회한다…SBS '트라이' 주연 확정

    SBS 2025년 새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의 주연급 캐스팅 라인을 확정했다.2025년 첫 방송 예정인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는 고작 달리기와 공놀이에 목숨을 건 청춘들이 세상을 향해 온몸으로 부딪혀 스스로 기적이 되는 이야기로, 우리나라 최초 럭비를 소재로 다룬 스포츠 드라마다. 드라마 ‘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감독과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당선된 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을 주연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건강한 에너지가 어우러진 캐스팅 라인을 완성해 관심을 집중시킨다.윤계상은 한양체고 럭비부 계약직 감독 주가람 역을 맡았다. 실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타고난 대한민국 럭비의 희망에서 어느 날 약물 파동으로 스포츠 뉴스의 정점을 찍으며 순식간에 약쟁이라는 낙인 속에 은퇴해 버린 주가람이 3년 후 실력 최저의 자신의 모교 럭비부에 계약직 감독으로 돌아오며 거센 폭풍우의 중심이 된다.윤계상은 영화 ‘범죄도시’, 드라마 ‘유괴의 날’, ‘굿와이프’, ‘태양은 가득히’ 등을 통해 악역부터 순박한 청년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아우르며 활약하는 최고의 연기자. '트라이'를 통해 최고의 정점에서 수직 하락한 불명예를 지닌 고등학교 럭비부 계약직 감독을 맡아 매사에 헤실거리지만, 넘볼 수 없는 카리스마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사이다 리더십을 선보일 윤계상의 한계 없는 활약에 기대감이 커진다.임세미는 애매한 재능의 저

  • 전현무 "카리나, 이상형 무너뜨려…칭찬해주는 여성에 호감가"('독사과')

    전현무 "카리나, 이상형 무너뜨려…칭찬해주는 여성에 호감가"('독사과')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MC 전현무와 이은지가 역대급 스케일의 ‘독사과 챌린지’ 현장에 과몰입한다.2일 밤 10시 10분 방송하는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6회에서는 MC 전현무, 이은지, 츄, 성지인과 함께 스페셜 MC 허경환이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결혼을 앞두고 있는 헤어디자이너 커플의 ‘독사과 챌린지’ 현장이 펼쳐진다.이날의 의뢰인은 “400일째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다”면서, 자칭 ‘철벽남’이라는 남자친구가 실제로도 ‘애플녀’의 유혹에 단호한 모습을 보일지 궁금해한다. 직후 ‘독사과 챌린지’가 시작된다. 촘촘한 설계는 물론 최다 인원 조력자까지 동원된 역대급 스케일에 5MC 모두는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독사과 챌린지’ 현장을 지켜보던 이은지는 “제작진 너무 무서워 죽겠다”라고 소리친다. 허경환은 “이거 ‘트루먼쇼’ 같은 거냐?”라며 당황스러워한다. 전현무 역시, “누구 하나 믿을 사람이 없다”며 혀를 내두른다. 급기야 이은지는 “우리끼리 흥신소 하나 차리자. 대박 날 것 같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진화하는 제작진의 설계에 존경심마저 보인다.역대급 스케일에 걸맞게 ‘애플녀’의 미모와 ‘애플짓’(플러팅)도 경탄을 자아낸다. 이번 ‘애플녀’는 모델로 활동 중인 박지예로, 에스파 멤버 카리나를 닮아서 5MC를 놀라게 한다. ‘설상가상’으로 의뢰인은 “남자친구의 이상형이 카리나”라고 밝히면서 시종일관 초조해한다. 이에 전현무는 “카리나는 (남자들의) 이상형도 다 무너뜨린다”며 함께 걱정한다.실제로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