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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궁민' 진아름, 30억 원 한강뷰에서 로맨틱 일상…유재석이 감탄할 만하네[TEN★]

    '♥남궁민' 진아름, 30억 원 한강뷰에서 로맨틱 일상…유재석이 감탄할 만하네[TEN★]

    배우 남궁민과 결혼한 모델 진아름이 일상을 공개했다.지난달 30일 진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가락 브이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의 상반신이 담긴 사진은 화사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집 밖의 풍경, 음식, 구름 등 일상의 모습을 담았다.누리꾼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진다", "7월도 행복해라", "늘 응원한다" 등 댓글을 달았다.2008년 모델로 데뷔한 진아름은 11살 연상 남궁민과 7년 열애 끝에 2022년 10월 결혼했다. 지난해 7월 남궁민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유재석은 그에게 "모델하우스인 줄 알았다. 찌개를 끓여도 될까 싶은 정도로 멋졌다"고 이야기했다.남궁민은 2017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전용면적 143㎡(55평형) 아파트를 14억2500만원에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6년이 지난 시세는 약 30억원이라고 전해졌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이찬원, 부모님 23년 째 이사 못 가는 이유…"나 때문에" ('소금쟁이')

    이찬원, 부모님 23년 째 이사 못 가는 이유…"나 때문에" ('소금쟁이')

    가수 이찬원이 부모님께서 23년 째 이사를 가지 못한 이유를 밝힌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인턴 소금쟁이로 특별 출연해, 이찬원, 양세형, 조현아 짠벤져스 MC 군단과 함께 의뢰인들의 경제적 고민 해결에 나선다.이날 방송에서 낯익은 얼굴의 개그맨 김샘(본명:김홍식)이 의뢰인으로 나오자 짠벤져스 MC들은 “베레모와 팔토시가 시그니쳐였다”, “김쌤이다”라면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현재 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는 김샘이 “한 집에서 20년 살아 손해를 보는 느낌”이라며 부동산 매도와 관련된 고민을 털어놓자 양세형은 “재개발 이슈도 고민해야 한다”라는 조언을 건넸다.이 말을 들은 인턴 소금쟁이 하하는 “내가 그렇다”라고 맞장구치며 “이사하기 전 살았던 곳이 3배나 올랐다”라는 배 아픈(?) 경험을 털어놓아 안타까움과 폭소를 동시에 자아냈다.부동산과 관련된 주변인들의 조언에도 김샘이 그동안 이사를 주저한 이유는 자신이 경제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 이 집으로 이사한 후 방송 데뷔가 성사되고 일도 술술 잘 풀리기 시작한 ‘럭키 하우스’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는데.이에 이찬원은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도 23년째 한 집에 살고 계신다”라면서 부모님이 이사를 못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자신 때문이라고 털어놨다고 해 대체 어떤 사연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2일(화) 저녁 8시 55분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확인

  • 이러니 185cm·65kg지…노민우 "집에 소금 無, 1일 1식 관리"('하입보이스카웃')

    이러니 185cm·65kg지…노민우 "집에 소금 無, 1일 1식 관리"('하입보이스카웃')

    ‘하입보이스카웃’ 노민우-아일 형제가 극사실주의 ‘관찰 영상’을 선보여 ‘예능 포텐’을 제대로 터뜨린다. 7월 2일(화)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연출 정은하) 12회에서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 탁재훈, 장동민, 유정, 선우, 신규진이 그간 선발했던 ‘힙’하고 ‘핫’한 역대 하입보이&하입걸 중 6인을 상대로 ‘예능 훈련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6인은 각기 2명씩 3팀을 이루어 훈련에 나선다. 가수 겸 배우 노민우-아일 형제, ‘SNS계 차은우’ 전창하-‘카이스트男’ 허성범, ‘송강 닮은꼴’ 오재형-‘230만 팔로워 초통령’ 송형석이 짝을 이룬 가운데, 가장 먼저 노민우-아일이 ‘개성 만점’ 형제의 ‘관찰 예능’을 모두에게 선보인다. 특히 ‘자취 2년차’ 노민우는 혼자 살고 있는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놀라움을 안기는데, 이를 본 신규진은 “집이 그리스 신전 같다”며 디즈니 동화 속 같은 집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그런데 노민우는 집을 소개하던 중, 갑자기 샤워를 하는 극 사실주의 행보를 보여 모두를 당황케 한다. 갑작스런 ‘노출 공격’에 ‘유니콘 엔터’ 5인은 “어머! 야해”, “뭐하시는 거냐!”며 아우성을 친다. 아찔한 분위기 속, 그의 친동생 아일이 집을 방문한다. 노민우는 동생이 배고프다고 하자, 집에 있는 유일한 재료로 ‘곤약밥 닭가슴살 볶음밥’을 만들어준다. 이와 관련, 노민우는 “평소 1일 1식으로 체중 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집에

  • 한채영, 딸도 있는 유부녀인데…젊은 남자에게 빠져 자식도 나몰라라 ('스캔들')

    한채영, 딸도 있는 유부녀인데…젊은 남자에게 빠져 자식도 나몰라라 ('스캔들')

    한채영과 김규선이 대치 상황에 놓인다.오늘(1일)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 11회에서는 문정인(한채영 분)이 자신의 딸 민주련(김규선 분)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린다.앞서 주련은 자신보다 우진을 더 챙기는 정인이 그에게 남다른 감정을 품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했다. 우진의 광고 촬영 당일, 정인이 촬영장에 등장하자 주련은 황당한 기색을 내비쳤다. 또한 회사 동료인 김석기(진주형 분)가 사적 감정으로 일하지 말라고 주련을 다그치자 그녀는 그건 자신이 아니라 정인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호기심을 더했다.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1일) 공개된 스틸에는 서늘한 눈빛으로 서로를 노려보고 있는 정인과 그녀의 딸 주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둘 사이 숨 막히는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주련은 정인의 예상치 못한 한마디에 분노를 표출한다. 과연 모녀 관계를 위기에 빠트리게 한 정인의 경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주련은 마음을 가다듬고 엄마 정인에게 코웃음 치며 입 밖으로 꺼내면 안 될 최악의 질문을 건넨다. 이를 들은 정인은 당혹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고 하는데. 두 사람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한 남자를 두고 기 싸움을 벌이는 모녀지간에 이목이 쏠린다. 인정사정없는 모녀 대치는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스캔들’ 1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백종원♥' 소유진, 부부관계 폭로했다…"결혼 후 달라져, 줄어들더라" ('4인용식탁')

    '백종원♥' 소유진, 부부관계 폭로했다…"결혼 후 달라져, 줄어들더라" ('4인용식탁')

    배우 소유진이 백종원과의 부부 관계를 폭로했다.  오늘(1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계의 살아있는 전설, 현역 최고령 배우 이순재가 등장한다.이날 방송에서 이순재는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여인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 음악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의 해설자를 맡아 고두심, 임동진, 김창옥과 함께 연습 중인 현장을 공개한다. 이어 그는 ‘4인용식탁’에 수많은 인연 중에서도 함께 음악극에 출연하는 58년 지기 배우 임동진, 딸같이 지내는 배우 소유진, 가수 김희철을 초대해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은 자리를 가졌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이날은 ‘4인용식탁’ 최초로 절친들이 상차림을 준비한다. 대선배 이순재와 임동진을 위해 소유진과 김희철이 직접 브런치 한 상을 준비한 것. 특히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이 챙겨준 옛날식 모나카를 가져와 선배들을 살뜰하게 챙긴다. 이순재는 “알고 보니 백종원과 같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였다”라며 뜻밖의 인연을 공개한다.2023년에 네 작품의 연극을 하며 체중이 10kg나 빠졌던 이순재는, 목욕탕에서 쓰러졌던 아찔한 순간을 회상하며 “당시 내 인생 끝나는 줄 알았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약속된 드라마 촬영을 강행했고, 결국 눈이 나빠져 백내장 수술까지 했다고. 수술 후 시력 회복이 덜 된 상황에서도 제작사의 사정을 고려해 “내 표정만 잘 보이면 촬영 하자”고 했고, 결국 촬영을 마무리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작품과 관객을 최우선으로 여겼던 놀라운 연기 투혼으로 절친들을 감동시킨다.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도 관객과

  • 전현무, 오마카세 차렸다 "김수미·이영자는 아니지만…먹고 싶단 연예인 많아" ('현무카세')[인터뷰]

    전현무, 오마카세 차렸다 "김수미·이영자는 아니지만…먹고 싶단 연예인 많아" ('현무카세')[인터뷰]

    전현무-김지석이 아지트에서 펼쳐질 ‘요리 맛’과 ‘말 맛’에 대한 기대감을 뿜어냈다. 오는 7월 11일(목) 밤 9시 첫 방송하는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연출 문태주)의 2MC인 ‘대한민국 대표 맛잘알’ 전현무와 ‘요섹남’ 김지석이 색다르고 맛 다른 ‘주인장 인터뷰’로 프로그램에 양념을 더했다.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 이와 관련해 “제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며 말문을 연 전현무는 “제가 김수미 선생님, 이영자 씨는 아니지만 유독 제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연예인들이 꽤 있다. 그런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송이라 기대된다”고 인사했다. 실제로 전현무는 많은 연예인들의 러브콜이 있었다고 밝혀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그는 “제 요리만의 바이브가 있는 것 같고, 과정은 좀 허접해도 결과가 나쁘지 않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은 ‘만만함’도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의 요리를 자평하는 한편, “박나래, 이장우 씨를 먹였던 방송이 파급력이 있었는지 ‘나도 먹고 싶다’는 반응이 있었다. ‘현무카세’를 오겠다는 연예인들이 많았다. 특히 정용화 씨는 ‘나도 스시 한 번 해줘~’라고 다섯 번이나 말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런 모든 것들이 아이디어가 되어 ‘현무카세’를 론칭했다.

  • '쌍둥이 임신' 전혜빈, 이미 아들만 셋인데…♥남편과 잉꼬부부 인증 ('나는돈가스가')

    '쌍둥이 임신' 전혜빈, 이미 아들만 셋인데…♥남편과 잉꼬부부 인증 ('나는돈가스가')

    정이 넘치는 옹화마을 사람들의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오는 5일 첫 방송되는 MBC 2부작 단편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옹화마을 카사노바 견 '백구'의 중성화수술에 앞장섰던 이장이 하루아침에 정관수술을 하게 되면서 졸지에 '백구'와 같은 신세가 되어버린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2023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에서 단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관심이 모인다.‘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에서 놓칠 수 없는 재미는 옹화마을 사람들이 만들어갈 웃음 케미다. 정상훈, 전혜빈, 이중옥, 김영옥, 김수진, 이지훈, 김미화, 박경혜, 조단 등 배우들은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을 자랑하며 실제 충청도 어딘가에 있을 법한 옹화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들어냈다.공개된 사진은 할머니부터 어린이까지, 사람부터 강아지까지 어우러진 옹화마을의 정겨운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먼저 마을 이장 정자왕(정상훈 분)과 임신애(전혜빈 분)는 아들 셋에 더해 쌍둥이까지 임신한 금슬 좋은 잉꼬부부 포스를 뿜어낸다. 이장의 죽마고우 덕삼(이중옥 분)은 호시탐탐 이장의 자리를 노린다. 눈치 없이 소문을 퍼뜨리고 다니는 덕삼 덕분에 마을이 조용할 날이 없어, 그의 소란한 활약이 기대된다. 분위기 메이커 동철네(김미화 분)와 내일 모레 나이가 40인데 막내가 된 정자(박경혜 분)는 옹화마을의 수다스러운 케미를 만든다. 외딴섬처럼 있는, 서울에서 내려온 부부 미숙(김수진 분)과 현철(이지훈 분)이 어떻게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고 옹화 사람이 될지 궁금해진다.마을의 큰 어른 춘심(김영옥 분)과 복철(조단 분)은 끈끈한 할머니와

  • 박명수는 '버럭' 관뒀는데…탁재훈은 시대 못 좇아가며 과거형 '천재' 머물러 [TEN피플]

    박명수는 '버럭' 관뒀는데…탁재훈은 시대 못 좇아가며 과거형 '천재' 머물러 [TEN피플]

    탁재훈이 메인 예능인으로서 시대 감수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그는 현재 웹 예능 '노빠꾸탁재훈', ENA '하입보이스카웃',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최근 '노빠꾸탁재훈'에서 성희롱, '아줌마' 발언으로 논란에 휘말린 데 있어 그의 역량이 부정적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박명수와 대조된다는 비판도 잇따른다. 과거 자주 화를 낸다고 해서 '버럭'이란 별명이 붙은 박명수는 시대 흐름에 맞게 사회 문제에 공감하고 트렌디하게 예능감을 발전시키면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반면 탁재훈은 20년 전에 머물러 있듯, 특히 성 감수성에 뒤처진 모습을 보이며 대중의 쓴소리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노빠꾸탁재훈'에서 보여주는 탁재훈의 발언과 태도에 불편을 표하는 시청자들이 상당수다. 지난달 19일 게스트로 일본 AV 배우 오구라 유나가 출연한 회차에서 아이돌 그룹 시그니처 지원이 "AV 배우로 데뷔해달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성희롱 논란이 불거졌다. 오구라 유나는 지원에게 "톱배우가 될 수 있다. 도와주겠다"고 부추겼다.이에 지원은 "한국에서 배우로 데뷔하긴 했다"고 상황을 무마하려 했지만, 탁재훈은 "그거랑 다르다"고 받아쳤다. 농담이라 할지언정 무례하고 성희롱이라고 지적당하기 충분한 상황이었다. 이때 탁재훈이 메인 MC답게 적극적으로 잘못을 지적하고 중재에 나섰더라면 논란이 커지지 않았겠다는 아쉬움을 남겼다.논란이 증폭되자 지난달 21일 '노빠꾸탁재훈' 제작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다나카 & 오구라유나

  • "쇼윈도 부부·신음소리 체크" 2년만에 이혼·불화 또…논란 자초하는 TV조선 [TEN스타필드]

    "쇼윈도 부부·신음소리 체크" 2년만에 이혼·불화 또…논란 자초하는 TV조선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논란이 될 걸 뻔히 알고 있음에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2년 만에 또다시 이혼 관찰 예능을 들고 나온 TV조선 이야기다.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 당시 수많은 문제와 논란을 야기했지만,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에만 급급해 또다시 논란 출연자 섭외에 열을 올렸다. 이혼 소송이 끝나지도 않은 이들의 새로운 삶을 조명하겠다는 취지 역시 설득력이 없다. TV조선은 오는 9일 '이제 혼자다' 첫 방송을 내보낸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이 출연한다. 문제는 최동석과 이윤진이다. 합의 이혼으로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한 조윤희 전노민과 달리 현재 이혼 소송 중이기 때문이다. 이런 탓에 방송 전부터 우려의 시선이 쏟아졌다. 현재 두 부부 모두 소송 과정에서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 속, 예능을 통해 한 쪽의 일방적인 입장이 담기게 된다면 여론 뿐만 아니라 이혼 절차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제작진이 이러한 논란을 의식하지 못했을 리 없다. SNS을 통해 상대측을 공개 저격하고 있는 당사자를 섭외해놓고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하는 것부터 어불성설이다. 담백하게 그려 나가겠다면서 지금까지 공개된 티저 영상들은 '이혼'

  • '감사합니다' 조아람, 의사 지우고 이번엔 감사팀 에이스

    '감사합니다' 조아람, 의사 지우고 이번엔 감사팀 에이스

    ‘똑쟁이’ 엘리트 사원으로 변신한 배우 조아람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인다. 조아람은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의 JU건설 감사실 소속 신입 사원 윤서진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을 담은 작품이다. 조아람이 극 중에서 연기할 윤서진은 MZ 세대를 대표하는 신입으로, 영리하고 명석한 두뇌와 출중한 비주얼을 지닌 인물. 주어진 일은 완벽하고 똑 부러지게 처리해 감사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지만 동료들에게는 다소 차가운 듯 도도한 성격을 내비치며 적절한 선을 지키는 이성적인 캐릭터다. 특히 극 중 윤서진은 유일한 동기이자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신입 사원 구한수와 극과 극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만들 전망. 새로운 감사팀장 신차일과 부사장 황대웅 사이 긴장되는 상황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작품 속 각각의 캐릭터를 연기할 남자 주인공 신하균, 이정하, 진구 등 주연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조아람은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외과 레지던트 전소라 역을 맡아 까칠하지만 다정한 선배미를 지닌 매력적인 걸크러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에서는 깊고 진한 감정

  • 에녹, "제 가슴골 나왔어요" 울분('불타는 장미단2')

    에녹, "제 가슴골 나왔어요" 울분('불타는 장미단2')

    '불타는 장미단' 시즌2 다정함의 상징 에녹이 자신에게 충격의 굴욕을 선사한 요요미에게 울분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낸다.1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64회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정수라-조혜련-채연-박현호-요요미-송민경과 함께 워터밤보다 핫한 '트롯밤'으로 무더위를 날릴 열광의 무대를 펼친다.자타공인 자상남 에녹이 요요미에게 분노를 폭발시켜 궁금증을 모은다. 에녹이 자신과의 대결에서 선공으로 나선 요요미가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을 대결 곡으로 고르자 삐진 말투로 "그냥 바람이 되실 것 같은데요?"라고 견제해 요요미를 당황하게 만드는 것. 더불어 에녹은 "바람이 되어 날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요요미가 "저 의외로 무거워서 안 날아갑니다"라고 맞받아치면서 팽팽한 신경전을 드리운다.에녹이 지난 '불타는 트롯맨' TOP7 미국 투어 당시, 자신과 '장미단' 멤버들이 했던 충격과 파격의 마릴린 먼로 변신에 가장 큰 기여자였던 요요미에 대한 분노의 응어리를 드러내는 것. 특히 에녹은 "제 가슴골이 나왔어요!"라고 울분을 터트려 현장의 폭소를 이끈다. 하지만 후공으로 나선 에녹은 쿨의 '아로하'를 선곡, 마릴린 먼로의 아찔함을 잊게 할 달콤한 음색으로 무대를 채운다. 과연 에녹은 요요미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차지하고 치욕을 벗어나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손태진은 '흥친자' 코미디언 조혜련과의 특별한 첫 만남을 폭로해 모두를 배꼽 잡게 한다. 얼마 전 손태진이 라디

  • '한소희 닮은꼴' 아내 자랑하더니…"가정 지키고 싶었는데" 부부갈등 고백 ('동상이몽2')

    '한소희 닮은꼴' 아내 자랑하더니…"가정 지키고 싶었는데" 부부갈등 고백 ('동상이몽2')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오늘(1일) 방송 7주년을 맞이한다.이에 ‘7주년 특집’으로 꾸며지는 ‘동상이몽2’에는 새롭게 합류한 ‘4천만 배우’ 김민재, 최유라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영화 ‘베테랑’, ‘국제시장’, ‘범죄도시3,4’로 ‘4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김민재는 이효리, 한소희를 쏙 빼닮은 아내 최유라와의 제주살이를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영화 ‘미쓰 홍당무’로 데뷔한 ‘17년 차’ 배우 아내 최유라의 뛰어난 미모는 물론, 대자연 속 초호화 보금자리까지 공개되자 지켜보던 MC들은 “동화 같은 장면이다”며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김민재 ,최유라를 쏙 빼닮은 8살 딸은 혼자 등교 준비를 하며 과일 손질까지 척척 해내고, 3살 아들 역시 뭐든지 스스로 해내는 모습으로 김민재, 최유라의 남다른 자녀 교육법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김민재는 아내 최유라와 제주 살이에 오기까지 있었던 우여곡절을 이야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김민재는 “그땐 가정을 지키고 싶은데 방법을 몰랐다”며 과거 갈등으로 부부 상담까지 받은 사실을 공개한다. “어릴 때 시장 상인들 손에 컸다”며 조금 특별했던 유년 시절을 언급하며 오열해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도 눈물바다로 만든다. ‘4천만 배우’ 김민재가 처음으로 밝힌 속마음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민재, 최유라에게 예상치 못한 기류가 포착된다. 아내 최유라의 냉철한 연기 지도에 데뷔 ‘25년 차’ 배우 김민재가 극도로 긴장하며 눈치를 보기 시작한

  • 박용택, 얼마나 절실했으면…퀵서비스로 '이것'까지('최강야구')

    박용택, 얼마나 절실했으면…퀵서비스로 '이것'까지('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이대호가 1만 7천 관중의 간절한 염원을 이룰 수 있을까.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8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강릉 영동대 야구부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친다.긴장감 가득한 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용택이 타석에 들어선다. 앞선 서울고와의 경기에서 무안타를 기록한 박용택은 ‘찬물택’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상태. 박용택은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절실한 마음으로 퀵 서비스까지 불러 이것(?)을 가져왔다는 후문. 박용택이 과연 득점 찬스를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이대호의 활약도 기다려진다. 이대호는 직관 경기마다 중요한 타이밍에 공격과 수비 모든 방면에서 해결사처럼 등장해 ‘최강 몬스터즈’는 물론 팬들에게 행복하고 짜릿한 순간을 선사했다. 이대호가 이번 직관 경기에선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하는 1만 7000여 관중들은 한 목소리로 이대호의 이름을 연호한다.‘최강 몬스터즈’는 이번 시즌 8전 전승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무조건 이긴다’라는 결심으로 경기에 몰입한 ‘최강 몬스터즈’가 강릉 영동대에게 승리를 거둬 ‘최강야구’ 역사상 최다 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최강 몬스터즈’와 강릉 영동대의 불꽃 튀는 승부의 결과는 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최강야구’ 8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졸업'한 정려원, 마지막까지 위하준과 달달한 투샷[TEN★]

    '졸업'한 정려원, 마지막까지 위하준과 달달한 투샷[TEN★]

    배우 정려원이 '졸업'의 여운을 공유했다.1일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 끝까지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겨울은 제게 참 따뜻했지요. 보신 분들께도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tvN 드라마 '졸업'의 비하인드 컷이다.정려원은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은 "끝나서 너무 아쉽다", "고생 많았다. 차기작도 기대하겠다", "따뜻한 드라마와 그에 걸맞은 캐릭터였다", "서혜진 캐릭터와 정려원에게 무한한 존경과 사랑을 보낸다" 등 댓글을 달았다.'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와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 역을, 위하준은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서혜진의 마음을 휘젓는 신입 강사 이준호 역을 맡았다.지난달 30일 방송된 '졸업' 최종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수도권 평균 7.4% 최고 8.1%, 전국 평균 6.6% 최고 7.3%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서정연, 대치동 뒤흔든 백발마녀…"가발 아니에요"('졸업')

    서정연, 대치동 뒤흔든 백발마녀…"가발 아니에요"('졸업')

    배우 서정연이 캐릭터의 흥망성쇠를 완벽하게 그려냈다.서정연은 지난 30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졸업'에서 최선국어 원장 최형선 역을 맡아 대치동 판을 흔드는 빌런 활약으로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했다.극 중 최형선은 대치동 학원가에서 막강한 권력을 쥐고 20년을 군림한 현역 강사이자 최선국어 학원장으로 일명 '백발 마녀'라 불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이다. 형선은 최선국어를 키우기 위해 경쟁 학원인 대치체이스의 부원장 승희(김정영 분)와 협잡을 부리는가 하면 스타 강사 혜진(정려원 분)을 스카우트하는 데 실패하자 그와 관련된 악의적 소문을 퍼뜨리는 등 악행을 서슴지 않아 극의 갈등과 위기감을 고조시켰다.서정연은 언제나 우아한 차림새와 여유 있는 태도, 무게감 있는 목소리와 단호한 카리스마로 최형선을 그려내면서 등장할 때마다 눈을 뗄 수 없는 존재감을 과시했다.마지막 회까지 형선은 혜진과 팽팽한 대립구도로 날선 신경전을 벌이며 쫄깃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그동안의 앙갚음을 위해 최선국어 원장실을 찾아온 혜진의 거침없는 도발에도 형선은 가소롭다는 듯 "망나니가 그러는 거 웃기다고 분명히 충고했는데. 접수 안 됐어요? 아는 게 병이네. 그래서 망했잖아요. 쫄딱."이라고 받아쳐 이른바 '쎈캐'의 정석을 보여줬다.이윽고 혜진이 의도한 대로 각자의 계략이 들통난 형선과 승희 사이의 동맹이 깨지면서 난투를 벌이는 장면이 펼쳐졌다.형선이 "그렇게 눈치가 느리면 시키는 일이나 제대로 하세요. 앉으라 할 때 앉고 들으라 할 때 듣고 시키지 않은 일은 하지 말고!"라며 자존심을 긁어대자 참지 못한 승희가 형선의 따귀를 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