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202716.1.jpg)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 711회에서는 지예은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지예은에게 "세 번째 출연 맞느냐"고 물었다. 지예은은 "그렇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뭔가 세련돼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하하도 공감하며 "첫 번째 때 진짜 엉망이었다"고 농담했다.
지석진은 "우리 뒤에서 수군거렸다. 생각보다 촌스럽다고"라면서 웃음을 유발했다. 김종국은 강훈을 소환해 "의견 좀 얘기해라"라고 말했다. 강훈은 "작게 작게 얘기하고 있다고"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202732.1.jpg)
김종국은 "밀당 그새 배운 것 같다"고 웃었다. 오해하지 말라는 지예은의 말에 강훈은 "안절부절해 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하는 "흔들리는 척하는 거다. 넘어가지 말라. 덥석 물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202735.1.jpg)
같은 선택을 한 멤버끼리 한 팀이 되는 룰로, 모인 팀원 수만큼 배지가 제공되고 배지는 팀장이 알아서 분배하는 규칙이었다. 팀원 수대로 지석진은 2개, 지예은은 4개의 배지를 받았다. 지예은은 "일단 나는 하나씩 다 드리겠다"며 배지를 팀원들에게 차례로 나눠주려 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202747.1.jpg)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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