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2차 기자회견 또 있나… 故설리 유족 "고인한테 안 미안해 보여"[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504/01.40005948.1.png)
이어 "기자 회견 중에 자기는 잃을 것이 많다고, 가진 게 많으니까 잃는 게 두렵다는 말을 했다. 가진 게 많은 사람들은 잃을 것도 많은 게 당연한 건데 뭐가 억울한 건지 이해할 수 없다"며 "질의응답을 안 받는다는 건 덜 억울하다는 거다. 2차 기자회견이 있나? 이게 끝인가? 120억원이 최종 목표인가? 고인한테 전혀 안 미안해 보인다. 포렌식 한 게 주작(조작)일 수가 있나? 실사와 동일하게 재구성된 내용만 보면 잘 기억이 안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설리의 오빠는 김수현 측이 고 설리에게 영화 '리얼' 속 베드신과 나체 노출신을 강요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수현은 31일 기자회견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