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윤 SNS
사진=박지윤 SNS
방송인 박지윤이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3월 한 달 동안 먹은 케이크만으로 3kg은 찐것 같다"며 근황을 공유했다. 그는 "그래서 금요일 밤부터 한 40시간은 금식을 하고 오늘은 기분 좋게 홈메이드 두유라테로 시작해 나름 브런치도 차려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콧노래 부르며 꽃단장을 하고 야심차게 어딜가냐 회의만 하다가 결국은 친한 언니네서 배달음식으로 굶은만큼 먹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저 다음 주엔 정말로 다이어트 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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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은 1979년 3월 23일생으로, 이달 생일을 맞았다. 그는 같은 KSB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흙탕물 싸움도 벌이고 있다. 현재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했다고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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