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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박한별이 함께 찍은 사진 인터넷에 유출.

    세븐-박한별이 함께 찍은 사진 인터넷에 유출.

    세븐-박한별이 함께 찍은 사진 인터넷에 유출. 지난 10일 공개된 두 사람의 사진에는 두 사람이 머드팩을 함께 한 모습과 함께 '20080330 Happy 6th anniversary, 6년째 연애중'이라는 문구가 써있었다. 또한 박한별의 미니홈피에는 이 사진과 같은 모습을 한 박한별의 사진이 올라갔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특별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 않다. 보도자료 아이돌이 교제 좀 하면 어떠냐고 할 수는 있죠. 하지만 사진까지 ...

  • 2009년 5월 12일

    MBC 에브리원 밤 11시 지난 4월 초 야심차게 파일럿 방송을 내보냈던 , 비록 첫방송에 대한 반응은 쓴소리 가 주를 이루었지만 오늘 밤 드디어 정규 편성 후 첫회가 방송된다. 박명수, 정형돈, 이지훈이 MC를 맡아 연예계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꽃미남들을 초대해 그들의 미모를 검증함과 동시에 적나라한 외모 평가를 내리는 달콤 살벌한 시간, 첫 손님은 “데뷔 시절 꽃미남 아이돌 이미지 때문에 진정한 아티스트로 인정받지 못했다” “얼굴...

  • 달수고 태봉이고 다들 정신 좀 차립시다

    요즘 오나가나 욕을 바가지로 먹느라 정신없으실 온달수(오지호)씨. 어느 날 문득 '온달수가 만약 내 사위라면?' 하는 상상을 해봤어요. 그랬더니 그저 생각만으로도 뒷골이 당깁디다. 달수씨도 딸이 있으니 사위가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준다는 생각을 한번 해보라고요. 평소 욱하면 멱살부터 잡고 보는 달수 씨니 그 사위 어디 목덜미가 남아나겠습니까. 사실 제가 까칠한 남자를 좋아하는 편이라 순전히 제 취향대로 줄을 세워본다면 맨 앞쪽은 의당 허태준 사...

  • 오나라│탐나는 배역 '오로라'를 만난 <형제는 용감했다>

    SBS 속 '원색이 되고 싶은 무채색' 은수의 삶에서 삐죽 도드라진 선배 하나가 있었다. 출근할 때마다 칼로리를 줄줄 꾀면서도 자기 돈으로는 커피 한잔 빼먹지 않고, 빡빡한 일에는 은근히 말을 돌려 스리슬쩍 빠져버리곤 하던 그 밉상 선배. 그런데 그 선배가 마냥 얄밉기만 하지 않았던 건 누군가에게 내가 바로 그런 선배일수도, 내 곁에 정말 그런 선배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기시감 때문이었다. 지독히 뻔한 표현인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그...

  • 김아중

    김아중 : 예쁘다. 몸매도 좋다. 데뷔하자마자 인기 남성 스타들과 출연할 수 있었다. 하는 작품마다 잘 됐다. 하지만, 쉽게 얻은 몸매가 아니다. 쉽게 출연한 작품이 아니다. 쉽게 얻은 인기가 아니다. 타고난 것처럼 보였던 모든 것의 뒤에 있었던 한 연예인의 노력. 그리고 그 다음. 박진영 : 제작을 겸하고 있는 타고난 딴따라. 김아중은 중학교 시절부터 박진영의 팬으로, 김아중은 당시 박진영에게 팬레터까지 보낼 정도였다. 김아중은 ...

  • 프로포즈 준비 중이십니까?

    배우 정태우가 야구장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지난 4월 11일 정태우와 정민희는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왔다. 5회말 클리닝 타임에 정태우는 그라운드에 다시 등장했다. 전광판에는 신부를 위한 프로포즈 영상이 흘러나왔다. 영상이 끝나자 정태우는 무릎을 꿇고 신부에게 꽃을 건네며 프로포즈를 했다. 신부는 울었다. 이 모든 건 카메라에 담겼다. 인터넷 뉴스들은 감동적인 프로포즈라며 기사를 쏟아냈...

  • 바조폰도 탱고클럽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출신인 두 명의 프로듀서에 의해 결성된 바조폰도 탱고클럽. 몇 년 전 눈에 띄는 재킷 사진 때문에 우연히 들어본 음악인데 이게 웬걸, 땡잡은 기분이랄까? 지난번 소개 했던 고탄 프로젝트 와 유사한 사운드를 내는데, 이들의 음악은 탱고에 비해 일렉트로닉 적인 요소가 보다 강한 편으로 일렉트로닉을 베이스로 반도네온, 바이올린, 보컬이 가미 되는 방식을 취하는데 상당히 감칠맛이 난다. 탱고 특유의 매혹적인 반도네온 사운드와 ...

  • 2009년 5월 11일

    MBC 밤 11시 5분 오늘 에는 90년대 MBC 코미디를 이끌었던 김진수, 이윤석, 홍기훈, 조혜련이 출연해 '코미디는 살아있다' 라는 주제로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물론 90년 이후 태어난 시청자들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조혜련은 '골룸' 이전에 '울 엄마'로 명연기를 펼쳤었고 '허리케인 블루'의 김진수-이윤석 콤비, '덩달이' 홍기훈이 TV를 휩쓸었던 시절도 있었던 것이다. 립싱크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었던 '허리케인 블...

  • SBS &lt;인기가요&gt; 촬영감독│“팬의 입장이 돼서 가수들을 찍는다”

    SBS <인기가요> 촬영감독│“팬의 입장이 돼서 가수들을 찍는다”

    질문 하나,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 무대를 보려면 어느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게 좋을까? 1) MBC 2) KBS 3) SBS . 일반 시청자라면 모르겠지만 아마도 슈퍼주니어의 팬이라면 대개 3번, SBS 를 선택할 것이다. 무려 열 두 명의 멤버가 노래와 함께 각자 복잡하고 정교한 안무를 보여 주는 'Sorry Sorry' 무대를 놓치는 것 없이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으로 잡아낸다는 면에서 요즘 는 조금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 이수근│운전할 때 듣는 음악들

    “하하, 정말요? 그럼 정말 뽑을 곡이 많은데..” 농담반 진담반으로 '운전할 때 듣는 음악'을 추천해달라고 말하자, 이수근은 웃음부터 터뜨렸다. 나무 자르기부터 집짓기까지 못하는 것이 없는 '국민 일꾼', 혹은 이제는 버스까지 운전할 줄 아는, 못하는 운전이 없는 코미디언. KBS 의 '1박 2일'은 그의 이미지를 그렇게 바꿔 놓았다. “처음 버라이어티 쇼를 시작할 때는 어떻게든 사람들 눈에 띄어 보려고 튀는 행동들을 했었어요. 그런데 방송...

  • 2009년 5월 9일

    2009년 5월 9일

    KMTV 토 밤 11시 지난 4월 18일에 열린 ‘IT`s TIME TO ROCK’ 발대식 최고의 어르신은 부활의 김태원 이었다. 아마도 우연이겠지만 부활 1집 타이틀은 였으니 80년대 그들의 외침이야 말로 현재 이 추구하는 지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연주나 작곡보단 기획이 우선시 되는 현 음악계에 은 우직한 태도로 홍대라는 공간에서 열심히 밴드 활동하는 신예들을 발굴해내는데 주력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 설경구와 송윤아, 오는 28일 결혼.

    설경구와 송윤아, 오는 28일 결혼.

    설경구와 송윤아, 오는 28일 결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오는 9일 4시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결혼 관련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들은 2007년 교제를 시작한 뒤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해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자료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상상은 못했지만 축하해요!! 탤런트 이지아, SBS 출연. 오는 7월 방영하는 은 백영옥의 동명소설을 드라마로 만든 작품으로, 이지아는 패션지 1년차 기자 이...

  • 보스와 일곱 문제아

    이번 2분기 최고 화제작은 후지TV의 인 듯 하다.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유일하게 평균 시청률 15%를 넘기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실 는 기획 당시부터 후지TV에서 상당히 신경을 쓴 작품이다. 최근 후지TV의 간판이었던 '게츠쿠'가 기대 이하의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그리고 그 사이 청춘 스타들의 기용과 신선한 기획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후지TV의 새로운 얼굴로 떠 오른 시간대가 바로 가 방영되는 '목요극장'이다. ...

  • 제7장│그로디망

    그로디망 [관용어구]1. 원치 않는 행위를 금할 것을 부탁하는 말 2. 보기에 흐뭇하나 그 정도가 과하여 자제를 권하는 말 ‘그로디망’의 유래는 ‘그러지 마’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여기에 어리광을 촉발하는 원순모음화로 모음 ‘ㅓ’ 가 ‘ㅗ’ 로 변화하고, 친밀감을 표하는 말단 비음화로 존재하지 않는 종성 ‘o`을 더해주어 ‘현대여성...

  • 2009년 5월 8일

    OCN 오후 2시 지금으로부터 무려 7년 전, 열 살짜리 초등학생이었던 유승호는 요즘 같은 '국민 남동생'이 아니었지만 는 4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영화관으로 이끈 히트작이었다. 일하는 엄마 손에 이끌려 산골 깊은 곳 외할머니네 집에 맡겨 진 개구쟁이 손자 상우와 귀도 눈도 어두운 할머니의 좌충우돌 동거기를 잔잔하게 담아낸 이 영화는 이를테면 올해의 같은 정서로 가슴을 울렸던 것이다. 전문배우가 아닌 김을분 할머니의 '생활 그 자체'인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