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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 다국적 멤버 구성=당연한 흐름"…레드오션 국내 K팝, 해외 틈새시장 노린다[TEN피플]

    "K팝 다국적 멤버 구성=당연한 흐름"…레드오션 국내 K팝, 해외 틈새시장 노린다[TEN피플]

    혼혈 및 외국인 아이돌 멤버가 해외 시장에서 활약하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보이는 가운데, 그룹 '비춰'(VHCA)와 같이 향후 현지인 멤버를 뽑는 현지화 전략이 늘어날 것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존재한다. 신인이 자리할 틈이 부족한 국내 시장보다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이 신인 입장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본격 현지화 전략이 나타나기 전 국내 아이돌 시장에서는 혼혈·외국인 멤버를 통한 해외 팬덤 유입을 기대하곤 했다. 국내에서 서구적인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 사례에는 가수 전소미가 있다.전소미는 서구적인 외모가 아이돌로서 국내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깬 주인공이다. 한국-캐나다 혼혈인 그는 Mnet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1을 통해 최종 1위로 데뷔에 성공, 중심 멤버로 자리 잡은 것.K팝 시장에서 전소미의 성공을 기점으로 이국적인 외모의 혼혈 멤버 및 외국 국적의 아이돌 멤버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서구권 중심의 혼혈·외국인 멤버 기용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태국 출신 아티스트인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 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를 떠올려보면 그렇지만도 않다.블랙핑크의 멤버 리사는 태국의 수도 방콕 출신 태국인이다.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의 최초 순수 외국인 아티스트가 되어 이국적인 음색과 외모로 국내외 대중에게 주목받아왔다. 그 때문에 리사는 블랙핑크의 해외 진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여자)아이들의 민니는 같은 태국 출신인 리사와는 반대로, 이국적이지 않은 외모와 훌륭한 한국어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연습생으로서 가장 늦게 입사한 멤버 미연은 "처음 만났을 때

  • "K팝 아닌 아시안 팝→'파묘' 문신 비난" 中의 도 넘은 韓 혐오…동북공정 경계해야 [TEN초점]

    "K팝 아닌 아시안 팝→'파묘' 문신 비난" 中의 도 넘은 韓 혐오…동북공정 경계해야 [TEN초점]

    일부 중국인들의 한국 문화 트집 잡기가 계속되고 있다. K팝 혐오에 이어 한국 영화계까지 영향을 끼친 모양새다. 최근 한 중국인 누리꾼은 영화 '파묘' 속 얼굴 축경 분장에 대해 지적했다. 해당 누리꾼은 "중국에서는 얼굴에 글을 쓰거나 새기는 행위가 매우 모욕적이고 굴욕적인 행위"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한국인들이 얼굴에도 모르는 한자를 쓴다는 게 참 우스꽝스럽다. 한국에서는 멋있는 말이 중국어로 번역되면 우스꽝스러워진다"며 "얼굴에 한글을 쓰는 것에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나"라며 비꼬았다. 이러한 조롱에 한국 누리꾼들은 "말도 안되는 트집 잡기"라면서 "파묘는 한국의 영화이기에 중국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실제로 영화 내에선 '봉길' 역의 이도현이 온몸에 축경(태을보신경)을 새기는 모습과, 상덕 역의 최민식, 영근 역의 유해진, 화림 역의 김고은이 얼굴에 금강경을 새긴 장면이 담겨있다. 이러한 중국의 터무니없는 주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K-POP'이 아닌 'ASIAN-POP'으로 바꿔야 한다며 K팝에 대한 혐오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은 마카오에서 진행된 블랙핑크의 월드투어를 관람한 연예인들에게 맹목적인 악플 세례를 남겼다. 중화권 영화배우 안젤라베이비에게는 '중국인이 한국 연예인을 보러 가냐'는 악플을 쏟아내기도. 우주소녀 출신 성소 역시 비판 대상에 올랐다.중국은 K팝을 아시안 팝으로 부르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국은 중국의 '음력 설' 춘제를 따르는 국가로, 중국의 영향력 아래 있다는 억측을 쏟아내면서다

  • 블랙핑크 지수·로제→르세라핌 허윤진…아이돌 패션 대세=긱시크 [TEN초점]

    블랙핑크 지수·로제→르세라핌 허윤진…아이돌 패션 대세=긱시크 [TEN초점]

    그룹 블랙핑크 지수, 로제부터 그룹 르세라핌까지 유명 아이돌이 긱시크(Geek Chic)룩을 연이어 연출하며 긱시크룩이 패션의 주류로 떠올랐다.긱시크란, 긱(Geek)과 시크(Chic)의 합성어다.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지식이 풍부한 괴짜 같은 사람을 의미하는 긱과 세련된 멋을 의미하는 시크가 더해진 말이다. 올해 글로벌 패션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프레피룩(학생다운 분위기의 단정한 복장)과 너드룩(어리숙한 모범생 느낌의 패션)에 뿔테·무테안경을 더해 괴짜다움을 표현한 패션이 바로 긱시크룩이다.작년 Y2K 패션의 반대급부로 올드머니룩이 떠올랐듯, 특이한 안경 착용을 특징으로 하는 긱시크는 올드머니룩의 우아함에 맞서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은 이런 흐름을 반영해 긱시크를 내세운 신상품을 선보였다.국내에서는 '패션 아이콘' 지드래곤(GD)의 안경 패션이 화제가 되면서 뿔테안경을 활용한 긱시크룩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 무혐의 처분을 받은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 당시 검정색 뿔테 안경을 쓰고 나와 시선을 끌었다. 이후 같은 모델의 안경이 품절되는 등 큰 화제였다. 또, 지난 1월에는 본인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긱시크 무드를 더한 일상 사진을 여러 차례 업로드하며 이목을 끌었다.블랙핑크의 지수와 로제도 긱시크룩을 선보였다.  지수는 지난달 29일 큰 사각 무테안경을 착용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지수는 양 갈래로 머리를 땋아 괴짜다운 무드를 더했다. 로제는 2월 업로드한 모든 일상 사진에서 뿔테 안경을 착용했다. 주로 오버핏의 상의와 함께 캐주얼한 연출을 선보였다.tvN의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

  • "블랙핑크에 좌지우지"…하나증권, YG 목표가 18% 하향 [TEN이슈]

    "블랙핑크에 좌지우지"…하나증권, YG 목표가 18% 하향 [TEN이슈]

    하나증권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YG)의 목표주가를 18% 하향했다. 그룹 블랙핑크에 대한 실적 의존도가 높았던 배경이다.하나증권은 4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8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YG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하락한 109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8% 하락한 4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자회사인 YG플러스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이 연구원은 "블랙핑크는 월드 투어 급의 대규모 투어와 긴 공백기가 반복될 것으로 추정돼 블랙핑크의 활동 유무에 따라 연간 실적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블랙핑크의 실적 의존도가 높아 주가 역시 비슷한 형태의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이어 "최근 최대 주주가 4만2000~4만4000원에 약 46만2000주(약 200억원)를 추가 매입했는데 주가가 많이 하락했기 때문도 있겠지만 지난해 데뷔한 여자 아이돌 그룹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높은 자신감을 유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또 "블랙핑크 단일 IP(지식재산권)의 실적과 주가 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러한 기대가 현실화되면 실적과 밸류에이션(평가) 모두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V10] 블랙핑크 제니 '미모 말하면 입아파'

    [TV10] 블랙핑크 제니 '미모 말하면 입아파'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파리패션위크 참석차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제니는 묵묵부답…카리나는 인정, 열애설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이유 [TEN피플]

    제니는 묵묵부답…카리나는 인정, 열애설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이유 [TEN피플]

    열애설을 대하는 걸그룹 멤버의 태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사생활을 확인해줄 수 없다"는 식으로 묵묵부답 전략을 취하는 반면, "맞다"고 쿨하게 인정한 사례도 있다. 전자가 블랙핑크 제니고, 후자는 에스파의 카리나다. 이들의 연애설 대처 전략은 왜 달라질까. 지난 27일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는 배우 이재욱과 연인 사이라고 밝혔다. 한 매체의 열애설 보도를 인정한 것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카리나와 이재욱은 지난달 1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프라다 컬렉션에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글과 더불어 데이트를 중 찍힌 사진이 각각 포착되기도 했다.카리나가 소속된 에스파는 2020년 11월 데뷔해 5년 차를 맞이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이다. 신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열애설에 관대해질 만한 연차도 아니다. 미니는 4집까지 발매했고 정규는 4월 발매를 예정해 현재로서는 한 번도 발매하지 않은 상황. 카리나는 에스파의 리더를 담당하는 그룹의 핵심 멤버로, 포지션뿐만 아니라 대중 인지도와 팬덤 인기까지 비중이 상당하다. 그렇기에 열애설의 재빠른 인정은 충격이 컸다. 당장 남성팬들의 싸늘한 반응이 돌아왔다.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따랐다. 소속사로서는 "친한 사이일 뿐 연인 단계는 아니다" 등의 대처가 얼마든 가능했다. 통상 걸그룹의 열애설이 호재가 아니라는 건 분명한 사실인 만큼, 인정을 제외한 다른 옵션을 고려하기 마련이다. 업계에서는 다른 사진이나 '빼박증거'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커졌다. 앞서 열애설이 났지만 카리나와는 다른 대응을 선택한 걸그룹 멤버가 있다. 바로 블랙핑크의

  • [TV10] 블랙핑크 지수 '인형 비주얼'

    [TV10] 블랙핑크 지수 '인형 비주얼'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해외 일정 참석차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블랙핑크 지수 독립 나선다…개인 레이블 '블리수' 설립[TEN이슈]

    블랙핑크 지수 독립 나선다…개인 레이블 '블리수' 설립[TEN이슈]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가 개인 레이블 '블리수'(BLISSOO)를 설립하고 배우활동과 더불어 본격적인 독자 활동을 예고했다.지수는 2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제가 블리수라는 이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앞으로 블리수와 함께 걸어갈 저의 모든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언제나 팬 여러분에게 다양한 행복을 선물하는 지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회사 이름 '블리수'는 '더없는 행복'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와 지수의 '수(Soo)'가 합쳐진 단어다. 또한 블리수는 지수의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오맘'이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수는 자신의 독립 레이블에 대해 "장르와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지수가 만들어가는 행복을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나누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라고 소개했다.이로써 지수는 블랙핑크의 멤버 중 독립 레이블을 설립한 세 번째 멤버가 됐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지난해 11월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OA)를 설립한 바 있다. 지난 8일 리사 역시 독립 레이블 'LLOUD'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로제 또한 개별 레이블 설립을 준비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와 개별 재계약을 하지 않고 그룹 활동에 대해서만 계약을 맺은  결과다. 네 멤버가 모두 YG를 떠나자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계약 만료 이후 재계약 불발 조짐이 보였던 지난해 8월 기준 최고 8만3800원이었던 주가가 현재 4만원대로 하락한 바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블랙핑크 '따로 또 같이'는 허상인가…개인 팬덤 공모에 시작부터 삐그덕 [TEN스타필드]

    블랙핑크 '따로 또 같이'는 허상인가…개인 팬덤 공모에 시작부터 삐그덕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한발짝》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블랙핑크가 '따로 또 같이'를 외쳤지만, 정작 활동은 개인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팀 활동보다는 개인 활동에 비중을 두기 시작하면서 '따로 또 같이'는 콘서트 정도에 국한될 것이라는 한계론이 제기된다. 팀으로서의 결속력을 보여주기 보다는 개별 활동만 전면에 등장하고 있다. 개인 팬덤명까지 거론하며 '따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같이'를 기대했던 블랙핑크 팬들로선 아쉬움이 커지는 모습이다. 로제는 11일 자신의 SNS을 통해 작업 중인 듯한 신곡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로제는 "요 근래 소식이 없어 내 근황이 궁금하셨을 것 같은데 여러분들에게 올 한 해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어서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며 지냈다. 더 완벽할 때 짠하고 나타나고 싶었지만 오늘은 생일이니까 스포를 하고 싶었다"는 글과 함께 25초가량의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녹음 파일에 대해 로제는 "이 노래는 vampirehollie라고 아직은 예명이지만 작년에 작업했던 곡"이라며 "올 한 해 제가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개인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로제는 "대신 제가 선물 하나 했으니까 여러분도 선물 하나만! 제 팬덤 이름을 하나만 추천해 주세요"라고 남기며 앞으로의 솔로 활동에 대해 암시했다.앞서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한해서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개인 활동에 한해서는 각자의 길을 걷는 선택을 했다. 제니는 올해 초 어

  • 블랙핑크 리사, 본격 솔로 활동…美 HBO '화이트 로투스' 출연 확정

    블랙핑크 리사, 본격 솔로 활동…美 HBO '화이트 로투스' 출연 확정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HBO '화이트 로투스'에 출연한다.리사의 신생 기획사 LLOUD는 13일 공식 페이스북에 "리사가 미드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앞서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리사가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화이트 로투스'는 호화 호텔 체인 화이트 로투스에서 일주일 동안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또한 2022년 제74회 에미상에서 10관왕에 오르기도 했다.버라이어티는 "'화이트 로투스'는 코사무이, 푸켓, 방콕에서 2월 제작을 시작한다"며 "'아이돌' 제니에 이어 HBO 시리즈에 출연하는 두 번째 블랙핑크 멤버"라고 전했다.리사는 최근 신생 기획사 'LLOUD' 설립,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따로 또 같이' 블랙핑크, 전부 개인 레이블 行?…로제 "팬덤명 지어줘" 본격 솔로 행보 [TEN이슈]

    '따로 또 같이' 블랙핑크, 전부 개인 레이블 行?…로제 "팬덤명 지어줘" 본격 솔로 행보 [TEN이슈]

    그룹 블랙핑크가 '따로 또 같이'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로제가 솔로 활동을 암시했다.로제는 11일 자신의 SNS에 "제 27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면서 "요 근래 소식이 없어 내 근황이 궁금하셨을 것 같은데 여러분들에게 올 한 해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어서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며 지냈다. 더 완벽할 때 짠하고 나타나고 싶었지만 오늘은 생일이니까 스포를 하고 싶었다"는 글과 함께 25초가량의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로제는 녹음 파일에 대해 해당 곡은 "이 노래는 vampirehollie라고 아직은 예명이지만 작년에 작업했던 곡"이라며 "올 한 해 제가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생일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마지막으로 로제는 "대신 제가 선물 하나 했으니까 여러분도 선물 하나만! 제 팬덤 이름을 하나만 추천해 주세요"라고 남기며 앞으로의 솔로 활동에 대해 암시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한해서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개인 활동에 한해서는 각자의 길을 걷는 선택을 했다. 제니는 올해 초 어머니와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을 공동 설립했다고 밝히며 통해 개인 활동에 주력한다고 알렸다.지수도 가족과 함께 개인 활동을 펼치는 선택을 했다. 최근 지수는 친오빠가 운영 중인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오맘이 설립한 신생 기획사 '블리수(Blissoo)'에서 개인 활동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리사 역시 최근 개인 레이블인 'LLOUD'(라우드) 설립 소식을 공표하면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설 것을 밝혔다.

  • '열애설' 리사도 1인 플랫폼 설립…로제만 남았다, YG 떠나 독자 행보 나선 블랙핑크 [TEN피플]

    '열애설' 리사도 1인 플랫폼 설립…로제만 남았다, YG 떠나 독자 행보 나선 블랙핑크 [TEN피플]

    로제만 남았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1인 플랫폼 설립한 가운데, 개인 활동 관련 로제만 향후 행보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리사는 8일 자신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과 함께 "음악과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저의 비전을 보여주는 플랫폼인 LLOUD를 소개한다. 새로운 한계를 함께 헤쳐 나가는 이 흥미진진한 여정에 함께 해달라"고 적었다. 리사는 LLOUD 뜻에 대해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리사의 SNS와 연동된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LLOUD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회사로, 소속 연예인은 리사 뿐이다. 리사는 세계 최대 럭셔리 소비재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를 이끄는 세계 부호 1위 베르나르 아르노의 4남 프레데릭 아르노와 N차 열애설 속 이같은 발표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멤버 제니와 지수는 각각 어머니와 친오빠의 손을 잡았다. 제니는 어머니가 대표로 있는 1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차렸고, 지수는 친오빠의 유산균 회사 비오맘 산하 신생 레이블 블리수(Blissoo)를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제 남은 멤버는 로제다. 대한민국과 뉴질랜드 복수 국적의 로제는 메인보컬인 만큼 음악적인 활동을 위주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로제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했는데, 해당 사진 속 스튜디오 녹음 기계에는 'ROSIE'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해외 유명 음악 프로듀서들이 로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며 로제가 해외 프로듀서들과 신보 작업 중이라는 합리적인 추측이 뒤따랐다.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겸 음악 프로듀서 서쿳, 미국 출신 음악 프로듀서 겸 제작자 롭 비셀, 미국 싱어송라이터 드라시, 지안 스

  • 아이린·슬기는 재계약…해체설 이겨낸 레드벨벳, '따로 또 같이' 블랙핑크와 다르다 [TEN피플]

    아이린·슬기는 재계약…해체설 이겨낸 레드벨벳, '따로 또 같이' 블랙핑크와 다르다 [TEN피플]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SM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전원 개인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블랙핑크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다. 7일 아이린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린은 "데뷔 때부터 함께하며 호흡을 맞춰온 회사 스태프들과,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SM을 신뢰해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면서 "언제나 레드벨벳을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올해도 멤버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레드벨벳에서 SM과 재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이린이 두번째다. 앞서 슬기 역시 SM과의 재계약을 체결한 바. 지난해 8월 슬기는 레드벨벳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다만 당시 다른 네 멤버 외에 슬기만 유일하게 재계약 소식이 전해져 때아닌 해체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정규 앨범 'Chill Kill'로 컴백을 앞둔 상황에서 레드벨벳의 공식 SNS 소개글이 '레드벨벳 오피셜'(Red Velvet Official)에서 '해피 엔딩'(Happy Ending)으로 변경돼 이러한 문구가 레드벨벳의 해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잇따랐다. 이에 SM 측은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서 변경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해체설을 일축했다.공식입장으로 해체설은 일축됐지만 6개월 간 다른 네 멤버의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대중들과 팬들은 우려했지만 아이린이 재계약 체결을 알리며 희망의 불씨로 점화된 모양새. 다섯 명 중 두 명이나 SM과의 동행을 확정 지으면서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블랙핑크와 다른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앞서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

  • 블랙핑크 제니·지수 이어 리사도…레이블 'LLOUD' 설립 "내 비전"[TEN이슈]

    블랙핑크 제니·지수 이어 리사도…레이블 'LLOUD' 설립 "내 비전"[TEN이슈]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개인 레이블을 차렸다.리사는 8일 "음악과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저의 비전을 보여주는 플랫폼인 LLOUD를 소개한다. 새로운 한계를 함께 헤쳐 나가는 이 흥미진진한 여정에 함께 해달라"고 적었다.리사는 해당 글과 함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LLOUD 공식 SNS에도 프로필 사진이 게재됐다. 리사는 LLOUD 뜻에 대해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지난해 12월 6일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 전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블랙핑크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이들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라고 말했다.제니는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다. 오드 아틀리에는 주목을 끄는 새로움을 창작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지수는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회사 비오맘에서 설립한 블리수에서 개인 활동을 할 예정. 로제는 솔로 활동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블랙핑크 리사, 개인 레이블 설립→솔로 활동 본격 시동

    블랙핑크 리사, 개인 레이블 설립→솔로 활동 본격 시동

    블랙핑크 리사가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7일 리사는 자신의 개인 SNS에 'COMING SOON'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02.08.2024 COMING SOON'라는 문구까지 담겨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그림자에 가려진 리사가 묘한 카리스마를 내뿜은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블랙핑크 멤버 전원은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솔로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다만, 그룹 활동과 관련한 부분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리사는 최근 파리 아르코 아레나에서 열린 '옐로 피스 갈라'에 참석한 것 외의 활동은 없었다. 그 때문에 리사의 SNS 게시글이 솔로 활동을 알린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