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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박서진, '중졸' 동생 속이면서까지 추진한 일…"잘됐으면 하는 마음"('살림남2')

    [종합] 박서진, '중졸' 동생 속이면서까지 추진한 일…"잘됐으면 하는 마음"('살림남2')

    박서진이 중졸인 동생의 검정고시 응시를 응원했다.13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그의 동생 박효정이 출연했다.박서진은 "동생 몰래 검정고시 상담을 받으려고 (일정을 잡아놨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일정을 알아봤던 동생은 박서진의 격려에 4월 시험을 접수했다.박서진은 "그냥 나가자고 하면 싫어할 게 뻔하니 놀러가는 척하면서 상담받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동생이) 접수를 다 했는데 시험 준비를 전혀 안 하고 있더라. 검정고시 학교에 간다고 하면 안 간다고 할 게 뻔해서 좋아하는 인천 구경시켜주겠다고 속여서 데리고 나갔다"고 설명했다.이 사실을 모르는 동생은 외출한다는 생각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박서진은 외출 준비를 하는 동생을 위해 직접 메이크업도 해주는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메이크업을 마친 동생 모습에 박서진은 "찹쌀떡 같지 않냐"고 했다.앞서 박서진은 어려웠던 가정사를 털어놨다. 그는 "중학교 때 두 형이 49일 간격으로 죽었다. 큰형은 간 이식 수술받았는데 잘못돼 죽었고, 작은형은 만성신부전증이었다. 당시 엄마는 자궁암 3기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아버지와 배를 타기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전했다. 동생 박효정은 "나도 어머니 병원 뒷바라지하느라 고등학교 졸업도 못 했다"고 말했다. 박서진은 "(동생의) 중졸 학력이 언젠가 상처로 돌아올까 걱정이었다"며 안타까워한 바 있다.동생은 박서진을 따라가면서도 가는 곳이 어딘지 궁금해했다. 박서진은 목적지를 밝히지 않고 "따라와라"고만 했다.번화가에 도착

  • 박서진, 검정고시 테스트 봤다가 '굴욕'…"크흡" 김지혜도 웃은 점수('살림남2')

    박서진, 검정고시 테스트 봤다가 '굴욕'…"크흡" 김지혜도 웃은 점수('살림남2')

    박서진이 검정고시 모의고사 시험 결과에 당황스러워했다.13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그의 동생 박효정이 출연했다.박서진은 동생의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검정고시 학교에 함께 갔다. 박서진은 상담 선생님에게 "동생이 봄에 검정고시 보려고 한다. 동생이 공부를 놓은 지 오래됐다"고 말했다. 선생님은 기출문제로 모의고사를 보자고 제안했다. 선생님이 잠깐 자리를 비우자 동생은 박서진에게 "죽고 싶냐"며 이를 꽉 깨물었다. 동생이 "어떻게 이걸 혼자 보냐"고 하자 박서진은 "그럼 모의고사 같이 봐주고 오늘 저녁에 조개구이 사주겠다. 네가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하는 거다"고 했다. 동생 다루는 솜씨가 수준급이라고 하자 박서진은 "쟤는 먹을 거만 사주면 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시험을 마친 남매. 동생은 100점 만점 중 평균 43점을 기록했다. 박서진은 "저 정도면 기출문제 위주로 집중해서 공부하면 금방 될 것 같다"고 말했다.제작진은 녹화 현장에 박서진의 실제 시험지를 들고 와서 공개했다. 김지혜는 "크흡"이라고 웃으며 "이거 방송 나가도 되냐"고 걱정했다. 박서진의 점수는 국어 43점, 영어 20점, 수학 25점이었다. 점수가 동생의 2분의 1 수준인 것. 선생님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기도 했다. 박서진은 "너무 어렵더라. 그래서 수학은 3번으로 다 찍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박서진은 어려웠던 가정사를 털어놨다. 그는 "중학교 때 두 형이 49일 간격으로 죽었다. 큰형은 간 이식 수술받았는데 잘못돼 죽었고, 작은형은 만성신부전증이었다. 당

  • 박서진, '중졸' 여동생 속였다…"사실대로 말하면 싫어할게 뻔해"('살림남2')

    박서진, '중졸' 여동생 속였다…"사실대로 말하면 싫어할게 뻔해"('살림남2')

    박서진이 중졸인 동생을 위해 검정고시 상담 일정을 잡았다.13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그의 동생 박효정이 출연했다.박서진은 "동생 몰래 검정고시 상담을 받으려고 (일정을 잡아놨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일정을 알아봤던 동생은 박서진의 격려에 4월 시험을 접수했다.박서진은 "그냥 나가자고 하면 싫어할 게 뻔하니 놀러가는 척 하면서 상담 받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동생이) 접수를 다 했는데 시험 준비를 전혀 안 하고 있더라. 검정고시 학교에 간다고 하면 안 간다고 할 게 뻔해서 좋아하는 인천 구경시켜주겠다고 속여서 데리고 나갔다"고 설명했다.이 사실을 모르는 동생은 외출한다는 생각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박서진은 외출 준비를 하는 동생을 위해 직접 메이크업도 해주는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메이크업을 마친 동생 모습에 박서진은 "찹쌀떡 같지 않냐"고 했다.앞서 박서진은 어려웠던 가정사를 털어놨다. 그는 "중학교 때 두 형이 49일 간격으로 죽었다. 큰형은 간 이식 수술받았는데 잘못돼 죽었고, 작은형은 만성신부전증이었다. 당시 엄마는 자궁암 3기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아버지와 배를 타기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전했다. 동생 박효정은 "나도 어머니 병원 뒷바라지하느라 고등학교 졸업도 못 했다"고 말했다. 박서진은 "(동생의) 중졸 학력이 언젠가 상처로 돌아올까 걱정이었다"며 안타까워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추신수♥' 하원미, "미국서 첫째子 임신, 돈 없어서 병원 못 가고 눈물만"('살림남2')

    [종합] '추신수♥' 하원미, "미국서 첫째子 임신, 돈 없어서 병원 못 가고 눈물만"('살림남2')

    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미국 생활 초반 생활고를 겪었던 때를 회상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추신수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3%를 기록했다.평소 49kg를 유지한다는 하원미는 아침부터 필라테스를 했다. 몸무게를 잰 하원미는 50.5kg임에 놀라며 "마이크를 빼면 49kg인데"라고 아쉬워했다. 남다른 필라테스 실력과 근육을 보여준 하원미는 "필라테스를 10년 했다. 남편에게 필요하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너무 좋아서 강사가 됐다. 한국에 와서 2년 차 프리랜서 강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추신수는 두 아들과 운동한 후 가족들과 월미도 놀이공원을 찾았다. 추신수는 놀이기구 앞에서 극도로 긴장하며 함께 타자고 부추겼던 딸에게 "날 속였다. 집에 들어오지 마"라고 엄포를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식사를 하던 추신수, 하원미는 추신수의 마이너리그 시절을 떠올렸다. 하원미는 "무빈이가 생겼는데 미국 병원비가 비싸서 검사를 못 갔다. 침대에 누워있는데 눈물이 나더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초음파 검사비가 회당 300달러였는데, 이는 추신수 월급의 절반가량의 금액이었다고 한다. 추신수의 아이들은 부모님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추신수, 하원미는 첫째 무빈의 편지를 읽다가 결국 눈물을 흘렸다. 하원미는 "어린 나이에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는데 주위에 아무도 없다보니까 제가 무빈이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 셋 다 너무 소중한데 무빈이는 저에게 조금 더 특별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추신수는 마지막 시즌에 대

  • 이천수, ♥심하은 고부갈등에 집 나갔다…"우리 엄마한테 잘해" ('살림남2')

    이천수, ♥심하은 고부갈등에 집 나갔다…"우리 엄마한테 잘해" ('살림남2')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희야 여사와 심하은이 고부 갈등을 빚는다.이날 이천수는 어머니 희야 여사의 부름에 봉사 공연장에 동행한다. 이천수는 얼떨결에 무대에 올라 노래까지 부르게 돼 난처해한다.공연 후 희야 여사는 이천수에게 "다른 집 며느리들은 공연 보러 오더라. 하은이에게는 먼저 전화해도 안 받는다"라며 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다.마음이 무거워진 이천수는 집으로 돌아와 심하은에게 엄마한테 잘 하라며 화를 내고, 그동안 쌓인게 많았던 심하은 또한 "나도 그동안 우리 어머니니까 참고 산 거야"라며 폭발하고 만다. 중심을 잘 지키라는 심하은의 말에 중간에서 과부하가 온 이천수는 "두 사람 때문에 죽을 것 같다"라며 집을 박차고 나가 분위기는 더욱 살벌해진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 이천수는 심하은을 무작정 데리고 본가를 찾는다. 이천수는 "나 통해서 이야기하지 말고 당사자들끼리 직접 해라"라며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그러나 소통의 부재로 인한 오해들만 속속 터져 나오면서 결국 심하은은 눈물을 보인다.제대로 된 대화도 못해보고 상황만 악화된 가운데, 희야 여사와 심하은의 고부 갈등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살림남'은 오는 24일부터 한 시간 빠른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천수 "집안 형편 어려웠다, 친구들이 버린 스타킹 빨아 신어" ('살림남')

    이천수 "집안 형편 어려웠다, 친구들이 버린 스타킹 빨아 신어" ('살림남')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가 어머니 희야 여사와 함께 스페인 여행을 떠난다. 이날 이천수는 과거 해외 진출 시절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았던 스페인으로 향한다. 희야 여사에게 "여권 챙겨 왔지?"라며 기대감을 불어넣은 이천수는 공항이 아닌 인천 소재의 스페인을 재현한 마을로 향해 희야 여사를 실망하게 한다.그러나 이천수는 굴하지 않고 '천수 투어'라는 깃발을 들고 포토 스폿을 찾아, 과거 희야 여사가 스페인에서 찍었던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다. 이어 두 사람은 스페인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옛 추억을 회상한다. 당시 스페인어가 서툴렀던 이천수는 "이해를 못 해서 훈련을 나만 다른 걸 했었다. 나한테 패스를 안 해줬다"라며 힘들었던 때를 생각하고, 희야 여사는 아들에게 털어놓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며 이천수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스페인 생활 당시 혼자 버스를 타고 이천수의 경기를 따라다니며 아들을 내조한 희야 여사는 한국에서 김치를 200kg이나 챙겨 갔으나 결국 스페인 공항에서 터진 일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희야 여사는 어려웠던 집안 형편 탓에 아들에게 지원을 해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고, 친구들이 버리고 간 축구 스타킹을 챙겨와 빨아 신는 등 한 푼이라도 더 아끼려고 했던 이천수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한층 더 가까워진다. 20년 만에 스페인으로 떠나는 이천수의 '천수 투어'는 이날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하원미♥' 추신수, 美 텍사스 5500평 대저택 공개…"화장실만 14개" ('살림남')

    '하원미♥' 추신수, 美 텍사스 5500평 대저택 공개…"화장실만 14개" ('살림남')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야구선수 추신수가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이날 추신수는 미국 학교에서 방학을 맞은 두 아들과 함께 귀국한다. 마중을 나온 아내 하원미와 막내딸은 추신수보다 두 아들을 더 반기고, 추신수는 "나를 먼저 안아줘야지"라며 질투한다. 하원미는 "아닌 척하는데 너무 제가 애들한테만 집중하면 아들들에게도 질투한다"라고 증언해 눈길을 끈다.이어 텍사스 부촌에 있는 추신수 가족의 대저택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랜선 집들이 중 하원미는 "집에 화장실만 14개"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추신수의 솔직한 속내도 공개된다. 추신수는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라고 각오를 다지는가 하면, 지금까지의 야구 인생을 되돌아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지난 8일 '살림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추신수의 반전 면모를 담은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추신수는 언제나 카리스마 넘쳤던 그라운드 위에서의 모습과 달리 놀이기구에 벌벌 떠는 반전 면모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야구밖에 모르는 추신수의 첫 농구 시투 도전기가 그려지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레전드 타자이자 가장 추신수의 '살림남' 입성기는 오는 10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준형, '연예대상' 대상 이후 20년만 수상…♥김지혜 앞에서 기폈다 ('살림남')

    박준형, '연예대상' 대상 이후 20년만 수상…♥김지혜 앞에서 기폈다 ('살림남')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송년의 밤이 개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살림남' MC 박준형이 라디오 진행 10년을 해야만 받을 수 있는 '브론즈마우스상'을 수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시상식에는 레전드 라디오 DJ 배철수와 양희은도 참석해 박준형을 축하하고,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이후 20년 만에 큰 상을 받게 된 박준형은 김지혜 앞에서 오랜만에 기를 펴게 된다. 김지혜는 박준형의 수상 축하 겸 '살림남'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이천수, 현진영, 최경환 가족이 모두 총출동해 다 같이 2023년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구며 즐거운 송년의 밤을 보낸다. 그러던 중 4명의 살림남들을 긴장하게 한 순간이 찾아온다.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뽑아본 '살림남 외모 순위'가 진행된 것. 특히 최경환 아들 리준이가 박준형을 향해 한 닮은꼴을 언급하고, 박준형은 "처음 들어본다"라며 당황해 현장을 폭소케 만든다. 송년의 밤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한우 세트를 걸고 '고요 속의 외침' 게임도 진행된다. 최경환과 그의 아들 리환이가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가운데, 이천수와 그의 딸 주은이는 불타는 승부욕과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효정, 덱스한테 밀렸다…♥김미란 "왜 안 하던 짓을 해" 폭발 ('살림남')

    이효정, 덱스한테 밀렸다…♥김미란 "왜 안 하던 짓을 해" 폭발 ('살림남')

    배우 이효정이 덱스 팬 아내를 화나게 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효정의 문화센터 입성기가 그려진다. 이날 이효정은 손녀 서아를 위해 문화센터에 방문하기로 결심한다. 이효정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쉽지 않은 문화센터 수강 신청에 직접 나서지만 인원 마감, 신청 나이 미달 등 다양한 이유로 수강 신청에 실패하다 아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아내 김미란은 자신이 좋아하는 덱스 영상을 집중해서 보고 있는 와중에 이효정이 계속해서 자신을 찾아와 질문하자 "왜 안 하던 짓을 해"라며 결국 폭발한다. 이효정의 유난에 김미란이 화를 낼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사연이 공개되고, 이효정은 해명을 하며 진땀을 뺀다고. 각고의 노력 끝에 수강 신청에 성공한 이효정은 문화센터 학부모 내 유일한 할아버지로서 손녀 서아와 함께 유아 체조 수업, 발레 원데이 클래스를 듣는다. 이효정은 수많은 엄마들 사이에서 어색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곧 적응해 열심히 수업에 참여한다. 특히 발레 수업 때는 유연한 다른 엄마들과 달리 뻣뻣한 몸과 튀어나온 배 때문에 몸을 쓰지 못하는 몸치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43년 차 대배우 이효정의 '손녀 바보' 반전 일상은 이날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네가 나만큼 벌 거야?" 이천수, 또 막말 선 넘었다…♥심하은 "가장 심한 말, 치졸해" ('살림남')

    [종합] "네가 나만큼 벌 거야?" 이천수, 또 막말 선 넘었다…♥심하은 "가장 심한 말, 치졸해" ('살림남')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에 충격 발언을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 이효정, 장혁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천수는 워킹맘 심하은이 일하러 나간 사이 육아대디로 나서 독박육아를 했다. 쌍둥이 남매들에게 스스로 하는 교육을 한 이천수는 "살림이 별 건가. 소통하는 거야", "이게 이천수식 교육"이라며 비교적 수월하게 육아를 해 나갔다. 나아가 심하은에게 전화를 걸어 "이렇게 편한데 뭐가 힘들다고 그러냐"며 기고만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집에 돌아온 이천수가 방심한 사이 쌍둥이들은 간식을 모두 뜯어먹었고, 아빠에게 혼난 태강은 집에 들어온 엄마를 보자 울음을 터뜨렸다. 심하은이 "다음에도 이렇게 도와줘"라고 말하자 이천수는 "네가 나만큼 돈 벌 거야?"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심하은은 "가장 심한 말인 것 같다. 남자가 여자한테 당당하지 못하고 정말 치졸한 얘기인 것 같다"며 서운해했고,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교육법을 놓고 좁혀지지 않는 논쟁을 벌였다. 'NEW 살림남' 이효정은 요리와 살림을 도맡아 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효정의 아내는 남편을 탐탁지 않아 했고 "요즘 덱스가 남성스럽고 잘생겼다. 저희 남편도 젊을 때는 한 남성미 했지만, 지금은 배가 많이 나왔다. 예전엔 과묵해서 좋았는데 지금은 단점이 됐다"고 밝혔다. 또 그림을 그리다 물감 묻은 옷을 입고 나가려는 이효정에게 아내는 "사람들이 알아본다. 배우라면 관리를 해야 할 거 아니냐"고 잔소리했고, "옷에 물감 다 묻고 그렇게 입고 나가는 사람이 어디 있냐. 남편 패션은 20점이다"고 말했다. 이후 손녀를 케어하던 이효정은 무엇이든 다

  • "네가 나만큼 벌 거냐" 이천수, ♥심하은에 막말 하더니…쌍둥이 홀로 육아 ('살림남')

    "네가 나만큼 벌 거냐" 이천수, ♥심하은에 막말 하더니…쌍둥이 홀로 육아 ('살림남')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이천수가 홀로 쌍둥이 육아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워킹맘 심하은은 출근하기 전 이천수에게 둥이들 밥 먹이고 약 챙겨주기, 병원 가기, 장보기 등의 고난도 미션을 안겨준다. 심하은은 그동안 자신에게 "집에 있으면서 정리정돈 못 하냐", "애들이 알아서 노는데 네가 왜 바쁘냐", "네가 나만큼 벌 거냐" 등 집안일과 육아 관련해 막말 폭격을 날렸던 이천수에게 "한 번 해봐라"라고 말한 뒤 집을 나선다. "내가 살림왕"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 이천수는 이내 둥이들이 직접 장난감을 치우고 밥을 스스로 먹게 하는 자신만의 육아법을 선보인다. 또 둥이들이 약까지 스스로 먹자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지혜, 박준형 또한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천수는 힘든 독박육아를 예상했지만, 알아서 척척 해내는 둥이들 덕에 어깨가 으쓱해진다. 장보기에서도 둥이들이 카트를 직접 밀며 순조롭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이천수는 둥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다. 하지만 둥이들은 퇴근한 심하은이 등장하자 눈물을 보이고야 만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인천의 오은영 박사'로 거듭난 이천수식 육아법은 오는 29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장혁, '살림남2' 합류…데뷔 26년만 최초 집 공개

    [공식] 장혁, '살림남2' 합류…데뷔 26년만 최초 집 공개

    배우 장혁이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 합류한다. 15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측은 최근 장혁이 '살림남' 첫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장혁은 '살림남'을 통해 데뷔 26년 만에 최초로 본인의 집과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장혁은 '살림남'을 통해 시청자들이 깜짝 놀랄 만한 관심사들을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평소 자기 관리 끝판왕으로 알려진 장혁의 반전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그간 어디서도 보기 어려웠던 장혁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장혁이 아닌 인간 장혁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혁은 1997년 드라마 '모델'로 데뷔 후 26년 동안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0년 KBS 드라마 '추노'를 통해 연기대상을 수상했고, 이후로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아이리스2', '운명처럼 널 사랑해', '보이스', '돈꽃', '패밀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하며 믿고 보는 명품 배우로 자리 잡았다. '살림남'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현진영♥오서운, 17번째 시험관 도전…자궁 혹 발견 '충격'(살림남2)

    현진영♥오서운, 17번째 시험관 도전…자궁 혹 발견 '충격'(살림남2)

    현진영 부부가 열일곱 번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의 열일곱 번째 시험관 시술 도전기가 그려진다. '살림남' 합류 후 다이어트와 금연 성공, 검정고시 합격 등 좋은 소식을 많이 들려준 현진영. 오서운 또한 최근 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두 부부의 '운수 좋은 날'은 계속된다. 현진영은 몇 달 사이 체중 7kg을 감량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오서운은 "확실히 (남편) 살이 많이 빠졌다. 원래 이중턱에 목이 짧아 보였는데 요새는 선이 보인다"라며 만족해한다. 좋은 기운을 이어 현진영 부부는 열일곱 번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다. 지난 8월만 해도 "아이 생각이 없다"는 발언으로 오서운과 갈등을 빚은 현진영은 "건강해지니까 자신이 생긴다", "이제 몸도 좋아졌으니 쌍둥이 가보자"라고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현진영 부부는 검사를 위해 3개월 만에 병원을 다시 찾는다. 현진영의 정자 직진 운동성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희망적인 소식을 듣게 된 가운데, 정작 오서운의 자궁에서 혹 두 개가 발견돼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 의사는 "모양이 나쁜 혹이 있어서 양성일 경우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해 두 사람은 더욱 심란해진다. 현진영 부부가 무사히 시험관 시술에 도전할 수 있을지 8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박준형, 돈 벌러간 ♥김지혜 대신 살림…차리는 아침 밥상만 3번(살림남)

    박준형, 돈 벌러간 ♥김지혜 대신 살림…차리는 아침 밥상만 3번(살림남)

    박준형이 아침 밥상만 3번 차린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준형이 매일 세 번의 아침 밥상을 차리고, 집안일을 도맡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박준형은 오전 5시 40분에 등교하는 둘째 딸 혜이를 위해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아침밥을 차린다. 박준형은 혜이에게 "천천히 등교하면 안 되냐. 나중에 또 언니 아침밥을 차려줘야 한다"라며 힘듦을 토로한다. 일찍 등교해서 공부한다는 혜이는 "커서 성공한 다음 아빠를 본받아서 나보다 과분한 남자를 만날 거야"라며 박준형을 놀라게 한다. 이후 박준형은 첫째 딸 주니의 아침밥을 차려주고, 일을 마치고 돌아온 아내 김지혜의 밥을 차려주며 바쁜 오전을 보낸다. 집안일을 마친 뒤 개그맨 박성호, 박영진과 함께 일명 '쓰리박 모임'을 가진 박준형은 "매일 아침밥을 세 번 차리다 보니 힘들다"라고 토로한다. 세 사람은 레전드 개그맨들답게 화려한 입담으로 가장의 고충을 나눈다. 박성호는 훈훈한 비주얼의 첫째 아들을 공개하며 "김지혜 같은 멋진 장모가 있으면 든든할 것 같다"고 말한다. 이 자리에 합석한 김지혜는 "나중에 내 사위한테 카드 하나 줄 수 있지"라며 통 큰 예비 장모의 모습을 보인다. 박준형의 에피소드는 4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0

  • '압구정 고윤정' 아니랄까봐…"화장품 값만 5000만원, GD가 찍은 광고 접수" ('살림남')

    '압구정 고윤정' 아니랄까봐…"화장품 값만 5000만원, GD가 찍은 광고 접수" ('살림남')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화제의 인플루언서 이희철이 뷰티 꿀템을 공개한다. 지난 방송 풍자의 절친으로 첫 출연한 이희철은 한남동 부촌 집 라이프를 공개,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드래곤이 모델이었던 광고까지 찍게 된 이희철은 촬영을 앞두고 본격적인 외모 가꾸기에 돌입한다. 특히 '화장품실'이라고 불릴 만큼 온갖 종류의 화장품으로 가득 찬 그의 화장실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가의 화장품들도 속속 등장한 가운데, 이희철은 "집에 있는 화장품 모두 합치면 약 5000만 원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괄사 마사지부터 모발 건강에 좋은 주스까지 이희철만의 홈 케어 꿀팁을 전격 공개한다. 이희철은 "이렇게 관리하니 '압구정 고윤정'이라는 소리 듣는다"라며 외모 자신감을 보여 MC들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 이 가운데 이희철의 훈남 매니저가 등장해 스튜디오는 또 한 번 술렁인다. 박준형은 "신인 배우인줄 알았다" 김지혜는 "어쩔 수 없이 자꾸 눈이 간다"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인다. 앞서 원조 트러플 짜장 라면, 토마토 라면, 마늘 기름 떡볶이까지 화제의 레시피를 선보였던 이희철은 이번엔 소시지와 한국식 페스토로 또 한 번 이색 조합을 만들어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희철이 선보이는 홈 케어 꿀팁은 오는 21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