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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흔♥김정임 부부, 최초 부부 화보 촬영 ('살림남2')

    홍성흔♥김정임 부부, 최초 부부 화보 촬영 ('살림남2')

    '살림하는 남자들2'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모델로 변신한다.1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치명적인 부부 케미스트리를 과시하는 홍성흔, 김정임의 커플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홍성흔, 김정임 부부는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스튜디오를 찾았다. 두 사람은 달달한 커플 포즈 콘셉트에 "우리 그런 사이 아니에요!"라 질색했으나,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눈빛부터 확 달라지며 척척 포즈를 소화했다는데.이에 얼굴을 맞대고 파격적인 스킨십을 선보이고 있는 홍성흔, 김정임의 아찔한 포즈가 포착돼 부부의 합동 화보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한편, 처음에는 아내 김정임의 서포터로 왔다던 홍성흔은 흥이 오르자 스튜디오를 장악, 투 머치 열정을 뽐내며 아내는 물론 현장 스탭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이에 오늘을 위해 특별히 함께한 일일 매니저가 홍성흔을 진정시키기 바빴다는 후문이다.19년차 현실 부부의 화보 촬영 현장과 일일 매니저의 정체는 18일 밤 9시 15분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살림남' 동해, 은혁 패밀리에 영혼 털려 '도망'…土 예능 시청률 1위

    '살림남' 동해, 은혁 패밀리에 영혼 털려 '도망'…土 예능 시청률 1위

    ‘살림남2’가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어제(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이 8.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2주 만에 전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혁 패밀리가 슈퍼주니어 숙소에 머물게 된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근 집을 수리하게 되면서 임시 거처를 알아보던 은혁은 가족들을 슈퍼주니어 숙소로 데려갔다. 다른 멤버들의 독립으로 규현 혼자 숙소에 살고 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살게 된 은혁은 일정이 있을 때만 그곳에서 지내고 있다고. 마침 규현이 지방 공연으로 집을 비우게 되면서 이를 틈타 가족들과 머무르기로 한 것. 들어가자마자 입구부터 거실까지 규현의 물건이 가득했고 은혁은 가족들에게 규현의 물건에 손대지 말고 그의 방에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후 “내 공간을 보여주지”라며 자신의 방으로 데려갔다. 은혁의 방을 둘러본 가족들은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후 다시 거실에 모였고 햄버거로 식사를 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은혁은 어머니가 TV를 보고 싶어하자 규현에게 전화해 사용법을 물으며 사정을 이야기했고 규현은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며 마음껏 사용하고 편하게 쉬라고 했다. 잠시 후 은혁은 스케줄이 있다며 나갔고 가족들은 실내 운동을 하고 미용팩을 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여유를 즐겼다. 그러던 중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숙소로 들어왔고 은혁 가족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고 소파에 앉은 동해는 은혁 가족에게 스케줄 사이에 비는 시간이 생겨

  • '살림남2' 노지훈, 버려진 행거 득템→옷방 정리 '실패'

    '살림남2' 노지훈, 버려진 행거 득템→옷방 정리 '실패'

    '살림하는 남자들2' 노지훈이 남이 버린 행거를 주워다 옷방 정리를 시도했다.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노지훈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노지훈은 분리수거를 하고 오겠다며 밖으로 나갔고, 버려진 행거를 발견했다. 그는 양 손 가득 행거와 캠핑 용품 등을 가지고 집에 들어왔다.노지훈의 아내 이은혜는 "또 시작이구나 싶었다. 멀쩡해보이는 남이 버린 물건들을 못 지나친다. 버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않나. 주워오는 걸 이해하지 못하겠다"라고 말했다.노지훈은 "내놓고 있더라고. 그래서 얼른 가져왔지"라며 버려진 물건이라고 말하지 못했다.이어 노지훈은 장모님과 함께 옷방 정리를 했다. 하지만 옷이 이내 와르르 쏟아졌고, 고무 패킹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내는 "버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라며 노지훈의 주워오는 행동을 지적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살림남2' 노지훈, 장모와 위태로운 합가 '갈등'

    '살림남2' 노지훈, 장모와 위태로운 합가 '갈등'

    '살림하는 남자들2' 세상 둘도 없이 다정했던 노지훈과 장모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1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장모와 함께 지내게 된 노지훈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앞서 노지훈은 장모에게 함께 살자고 했고 처음에는 망설이던 장모도 노지훈의 끈질긴 설득에 이를 받아들였다.하지만 아무리 사이좋은 장모와 사위 사이라고 해도 함께 살다 보면 신경 쓸 일도 많아지고 생활 패턴도 달라 불편한 것이 생기기 마련이다.그런 가운데 노지훈과 단둘이 장을 보러 간 장모는 지금껏 몰랐던 사위의 실체에 큰 충격을 받게 되고, 이후에도 사소한 일로 계속 부딪치게 되면서 결국 인내심이 폭발하고 말았다는데.과연 노지훈과 장모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또 이 가족의 위태로운 합가 생활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한편, 파란만장한 노지훈과 장모의 합가 이야기는 11일 밤 9시 15분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볼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홍성흔 딸 "父 때문에 49kg까지 빠져"…정성윤, 대출 불가 판정에 좌절 ('살림남2')[종합]

    홍성흔 딸 "父 때문에 49kg까지 빠져"…정성윤, 대출 불가 판정에 좌절 ('살림남2')[종합]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두 팔 걷고 외조에 나섰지만 부족한 요리 실력에 고개를 숙였다. 배우 정성윤도 자신의 꿈을 접었다.지난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홍성흔은 아이들에게 집밥을 해 주겠다고 큰소리쳤지만 아이들과 치킨을 시켜먹었다. 퇴근해 돌아온 아내 김정임이 엉망이 된 부엌을 보고 놀라는 순간 9.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아내를 위해 외조에 나선 홍성흔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아이들의 개학으로 여유가 생긴 홍성흔 부부는 오랜만에 데이트에 나섰고, 단골 식당을 찾아 과거를 회상하던 중 김정임은 결혼 전 직업이었던 모델 일을 다시 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그동안 아내가 살림과 일을 병행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 완고하게 반대했었다는 홍성흔은 이제 상황이 달라졌으니 자신이 아이들을 책임지겠다며 흔쾌히 이를 수락했다.집으로 돌아온 홍성흔은 가족회의를 소집해 아이들에게 엄마 정임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을 알리며 엄마가 집을 비운 동안에는 자신이 집밥을 책임지기로 했다는 것을 알렸다. 이를 들은 화철은 “그건 아닌 것 같아. 차라리 굶고 말겠어”라며 좌절했고 화리 역시 “아빠가 밥 해줬을 때 49kg까지 빠졌어”라며 반대 의사를 표했다.하지만 “그렇게 하면 엄마 또 못 나가”라며 애처로운 표정을 짓는 엄마와 청소와 식사 준비 시 자신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겠다는 아빠의 약속에 아이들도 마지못해 이를 받아들였다.며칠 뒤 화보 촬영을 위해 정임이 일을 나간 사이 성흔은 청소를 하고 간식까지 챙긴 뒤

  • '살림남2' 홍성흔, 세제로 복숭아 씻었다…최수종 깜짝

    '살림남2' 홍성흔, 세제로 복숭아 씻었다…최수종 깜짝

    '살림하는 남자들2' 홍성흔이 어설픈 모습으로 살림에 도전했다.4일 밤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홍성흔·김정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김정임은 화보 촬영을 위해 집을 비운다고 말했고, 홍성흔의 살림 도전기가 펼쳐졌다. 딸 화리는 "아빠가 밥해줬을 때 몸무게가 49kg까지 빠졌었어. 그리고 아빠는 청소기를 돌리면 두세번 움직이는게 아니라 한 번 쓱 지나간다"라고 지적했다.홍성흔은 아내가 집을 지운 날, 아들 화철이에게 "청소기를 돌리면 용돈을 주겠다"라고 제안했다. 홍성흔은 5천원을 주겠다고 말했고, 아들은 1만원이라고 말해 결국 홍성흔이 직접 나섰다.이어 홍성흔은 아이들의 간식을 준비, 복숭아를 씻었다. 그는 과일 전용 세제가 아닌 설거지 세제로 복숭아를 씻었고 최수종은 홍성흔의 어설픈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홍성흔은 껍질을 먹으며 "세제 냄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홍성흔은 채소를 썬 도마에 씻지 않은 해산물들을 썰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홍성흔, 첫 살림 도전…긴급 S.O.S까지 ('살림남2')

    홍성흔, 첫 살림 도전…긴급 S.O.S까지 ('살림남2')

    '살림하는 남자들2' 살림남 홍성흔이 아빠표 집밥 만들기에 나섰다.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내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청소와 식사 등 집안일을 자청한 홍성흔의 고군분투 살림 도전기가 펼쳐진다.최근 홍성흔은 지금껏 내조와 육아에 헌신한 아내 김정임을 위해 전폭적인 외조를 약속했다.이에 홍성흔은 곧바로 긴급 가족회의를 소집, 앞으로 아내가 일이 있을 때는 자신이 청소와 식사를 책임지겠다고 선언했다는데. 이 모습에 아이들은 아빠를 못 미더워하며 불안에 떨었다는 후문이다.이런 가운데 마침내 홍성흔이 아내 없이 첫 단독 살림을 하는 운명의 날이 다가왔다. 이날 홍성흔은 평소 알고 지내던 요리 고수의 도움을 받아 짬뽕과 탕수육 만들기에 도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온몸을 불살랐다.이 소식에 과연 홍성흔의 구원투수로 나선 요리 고수의 정체가 누구인지, 그 결과 만들어진 ‘아빠표 집밥’이 아이들에게 어떤 점수를 받았을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살림하는 남자들2'는 4일 밤 9시 15분 방송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정성윤, 임채무 놀이동산 알바→성윤랜드 꿈꾸다 ('살림남2')

    정성윤, 임채무 놀이동산 알바→성윤랜드 꿈꾸다 ('살림남2')

    놀이동산 알바 정성윤이 꾼 빅픽처는 과연 무엇일까.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배우 임채무가 운영 중인 놀이동산에 취업한 정성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최근 집에만 있어 답답한 아이들을 위해 놀이동을 방문한 정성윤, 김미려 가족은 그곳을 운영하는 배우 임채무와 깜짝 만남을 가졌다.정성윤과 김미려는 "아이들하고 놀다 보니 안 늙는다"는 임채무의 동안에 한 번, 놀이동산 적자로 현재 갚아야 될 채무만 150억에 달한다는 말에 또 한 번 깜짝 놀랐다.33년간 큰 빚을 감내하면서도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원을 지켜온 임채무의 인생 이야기에 깊은 감명을 받은 정성윤은 놀이동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결심했다고.이와 관련 열심히 놀이기구를 닦고 조이는 열혈 알바 정성윤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정성윤은 김미려에게 성윤랜드를 세우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털어놓았다.이에 김미려가 자금 조달 방안을 묻자 정성윤은 다 생각이 있다는 듯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여 대체 어떤 방법일지, 또 그의 야망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본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알바생 정성윤이 꿈꾸는 판타스틱 '성윤랜드'의 결말은 4일 오후 9시 15분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제덕, 최애 아이돌 최유정 만남…얼떨떨+얼음 ('살림남2')

    김제덕, 최애 아이돌 최유정 만남…얼떨떨+얼음 ('살림남2')

    '살림하는 남자들2' 김제덕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 최유정을 만났다.28일 밤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의 모습이 그려졌다.김제덕은 환영회에서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꽃다발과 박수를 받았다. 이어 위키미키 최유정이 깜짝 등장했다. 앞서 김제덕은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로 최유정을 꼽았다. 앞서 SNS를 통해 최유정이 김제덕에게 응원의 글을 보내면서 이른바 '랜선 친구'로 인사를 나눴던 상황.이날 환영식에 최유정이 깜짝 등장하자 김제덕은 그대로 얼어버렸고 "어!"라며 반색했다. 김제덕은 "누구지? 하다가 1초 뒤에 갑자기 '어? 어?'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최유정은 "제덕 선수를 축하하는 자리가 있어서 축하 메시지를 보낼까 하다가 직접 축하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오게 됐다. 만나서 정말 영광이고 앞으로 하는 일 모두 응원하도록 하겠다. 파이팅"이라고 인사했다.김제덕은 아쉬운 표정이 역력하며 최유정이 가는 뒷모습까지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노지훈, 아픈 이은혜 대신 주부 선언…요리 실력은?

    노지훈, 아픈 이은혜 대신 주부 선언…요리 실력은?

    이은혜를 깜짝 놀라게 한 집밥 고수는 누구일까.2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픈 이은혜를 대신해 살림과 육아에 나선 노지훈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최근 들어 고질병인 손목 통증이 재발한 이은혜는 노지훈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가 "손을 못 쓸 수도 있다"라는 충격적인 진단과 함께 수술을 권유받았다.하지만 수술을 받을 경우 2주가 넘도록 손을 못 쓴다는 설명을 들은 이은혜는 한창 손이 많이 가는 이안이 걱정에 수술을 망설였다.이에 노지훈은 아내가 마음 놓고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육아와 살림을 도맡겠다고 큰소리쳤다는데.평소 요리를 할 때마다 대형사고를 쳤던 노지훈은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해내겠다며 의욕에 찬 모습을 보였지만, 아니나 다를까 데쳐지지도 않은 생 콩나물무침 등 최악의 요리로 이은혜를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한다.결국 노지훈은 비장의 카드로 요리가 서툰 자신을 도와줄 집밥 전문가를 섭외했고, 집에 찾아온 그를 한눈에 알아본 이은혜의 깜짝 놀란 표정이 포착돼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언어 지연으로 노지훈, 이은혜 부부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걱정을 불러왔던 이안이의 언어 치료 현장도 공개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요리 허당 노지훈을 도와줄 집밥 고수의 정체는 28일 밤 9시 15분 ’살림남2’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제덕, 할머니에 "금메달 걸어드리는 게 목표였다" ('살림남2')

    김제덕, 할머니에 "금메달 걸어드리는 게 목표였다" ('살림남2')

    '살림하는 남자들2' 김제덕이 할머니와 만났다.21일 밤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 2관왕 김제덕이 출연했다.김제덕은 2개의 메달을 들고 할머니가 있는 요양병원으로 향했다. 김제덕은 "힘들 때도 즐거울 때도 할머니 생각이 났다. 할머니에게 자랑스러운 손자일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김제덕은 병원에 있는 할머니에게 "할머니 이거! 금메달"이라며 금메달을 쥐어줬다. 그는 "살아계실 때 금메달을 목에 걸어드리는 게 목표였다. 목에 걸어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전했다.할머니는 "너 할 때 그냥 울었어. 많이 울었어. 최고야"라며 눈물을 보였다.김제덕은 "내 꿈을 이뤄서 너무 좋고 건강 유지하면서 오래오래 살아계시면 그게 나는 감사한 일이야"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고, 할머니는 "최고야 우리 제덕이. 장하다"라고 말했다.김제덕의 아버지는 "뇌출혈이 세 번째 왔다. 왼쪽에 안면 마비가 와서 살이 많이 빠졌다. 이렇게 말할 수도 있는 게 감사할 뿐이다"라고 전했고 눈물을 쏟았다.할머니를 만나고 온 김제덕은 "제일 기억에 남는 게 '자랑스럽다'라는 말이었다. 살아계시는 동안 있는 모습 다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살림남2' 김제덕, 할머니와 뭉클한 만남 "금메달 2개"

    '살림남2' 김제덕, 할머니와 뭉클한 만남 "금메달 2개"

    금메달을 꼭 걸어 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킨 김제덕 선수와 할머니의 재회 현장이 '살림남'을 통해 공개된다.2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도쿄올림픽을 통해 국민적인 스타로 떠오른 파이팅 궁사 김제덕의 애틋한 가족 사랑과 꾸밈없는 일상이 그려진다.귀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김제덕은 이날 선수복을 갈아입지도 못한 채 가장 먼저 할머니가 계신 요양 병원을 찾아갔다. 아픈 아버지와 함께 조부모의 보살핌 속에 자란 김제덕 선수에게 할머니가 가진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었던 것.두 달여 만의 만남을 앞두고 김제덕은 "(경기가) 잘 안 풀릴 때도, 잘 될 때도 할머니만 생각했다"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해 비접촉 면회로 진행된 탓에 비록 직접 금메달을 걸어 드리진 못했지만 김제덕 선수는 유리막을 사이에 두고 "할머니, 금메달 두 개야!"라고 크게 외치고, 할머니 역시 살아 생전 금메달을 걸어주겠다는 약속을 지켜준 손자를 대견해했다고 해 가슴 뭉클한 두 사람의 상봉 현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와 함께 평범한 17세 고등학생에서 하루아침에 '예천의 슈퍼스타'가 된 김제덕의 특별한 일상도 공개돼, 그의 파이팅 넘치는 금빛 에너지에 반한 국민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한편, 양궁 최연소 금메달 2관왕인 김제덕은 이번 올림픽 경기 중 가장 긴장됐던 순간으로 혼성 결승전을 꼽으며 파트너인 안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고 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흥미진진한 금메달 뒷이야기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파이팅 넘치는 승부사가 아닌 할머니의 애교 넘치는

  • 팝핀현준, 양복 입고 무슨 일? '댄디 가이' 변신 ('살림남2')

    팝핀현준, 양복 입고 무슨 일? '댄디 가이' 변신 ('살림남2')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팝핀현준이 댄디 가이로 변신한 이유는 무엇일까.2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힙합을 벗고 수트 핏을 뽐내는 팝핀현준의 변신 현장이 그려진다.최근 팝핀현준과 함께 어딘가를 다녀온 어머니는 "지금까지 살아있길 다행이다"라며 가슴 벅차했다고 한다.이후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는 갑자기 각종 헤어 제품을 들고 나와 팝핀현준의 긴 머리를 단정하게 묶어주는가 하면, 아내 박애리까지 몇 벌 되지 않는 양복을 모조리 들고 나와 갈아입히며 '힙합 보이'에서 '댄디 가이'로 변신시켰다는데.어머니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내친김에 새 양복을 사러 가자며 팝핀현준을 이끌고 양복점으로 향했다고 해 과연 어머니를 들뜨게 만든 장소는 어디인지, 또 갑자기 팝핀현준에게 정장을 입히려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한편, 정장 차림의 팝핀현준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어머니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대체 이들 모자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팝핀현준의 파격 변신과 어머니의 가슴 속에 응어리진 가슴 아픈 사연은 21일 밤 9시 15분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공식] '양궁 2관왕' 김제덕, '살림남2' 출연…"화이팅" 일상 공개

    [공식] '양궁 2관왕' 김제덕, '살림남2' 출연…"화이팅" 일상 공개

    최연소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이 KBS2 예능 '살림남'에 특별 출연한다.‘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측은 17일 “2020 도쿄올림픽이 낳은 양궁 스타 김제덕 선수가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제덕 선수는 만 17세 3개월의 나이로 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의 막내로 올림픽 최연소 양궁 금메달리스트다.경기 중간마다 큰소리로 "화이팅!"을 외치는 열정적인 김제덕 선수의 모습은 전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고, 자고 나니 일약 '스타덤'에 오른 고교생 궁사에 국민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에 '살림남2'를 통해 김제덕 선수가 어떤 색다른 개성과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폭주하고 있다.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이 출연하는 ‘살림남2’는 오는 2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정성윤, 장모님 위해 김장 도전 "마약 김치" ('살림남2')

    정성윤, 장모님 위해 김장 도전 "마약 김치" ('살림남2')

    '살림하는 남자들2' 정성윤이 김치를 만들었다.14일 밤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첫 김장에 도전한 정성윤의 모습이 그려졌다.조리기능장 임성근이 김미려의 집에 찾아왔고, 김장 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정성윤은 "김장을 제대로 배워서, 장모님에게 평생 김치를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열정을 보였다.임성근은 "2시간 만에 김치가 될 거다. 마약 김치 양념장이다. 너무 맛있어서 김치를 계속 먹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다양한 재료에 이어 마지막으로 물엿을 넣었다. 김미려는 "찹쌀풀은 안 넣냐"라고 물었고, 임성근은 "점성이 생기기 위해서 넣는 건데 물엿이 그 역할을 대체한다. 그리고 밥풀을 쓰게 되면 쌀에 단맛이 있는데 물엿이 그 역할까지 해준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정성윤은 대파 김치에 이어 총각무 김치를 만들며 힘겨워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