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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천수, 지인들 앞에서 '♥심하은' 저격…"씀씀이 크고 생각 없어" ('살림남2')

    [종합] 이천수, 지인들 앞에서 '♥심하은' 저격…"씀씀이 크고 생각 없어" ('살림남2')

    이천수가 심하은을 위한 생일 축하를 위해 또 치킨집을 방문했다. 이천수는 지난 30일 밤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이하 '살림남2')에서 풋살장과 점핑 연습장 그리고 치킨 집까지 아내 심하은을 껌딱지처럼 따라다니며 익살스러운 행동을 이어갔다.  이천수는 돌발행동으로 심하은을 당황시켰다. 구에서 진행하는 축구 대회에 참가한다는 심하은을 따라 풋살장을 찾은 이천수. 그는 '월드컵 스타'라는 자부심을 어필하며 사람들을 코치하기 시작했다. 이후 슈팅 연습까지 지도하며 어느새 감독으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천수는 심하은을 향한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미니 축구 게임을 진행한 가운데, 서로 상대팀으로 만난 이천수와 심하은. 이천수는 심하은의 공을 집요하게 뺏기 시작했다. 하지만 심하은은 이천수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결국 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천수는 점핑 연습장에선 의외의 허당미를 뽐냈다. 트램펄린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인 이천수. 그는 트램펄린 공연을 준비하는 심하은과 그의 팀원들을 보며 센터 자리까지 넘보는 등 욕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동작은 틀리는가 하면,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지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이천수는 치킨집에서 만난 지인들 앞에서 심하은의 부족한 경제 관념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하은이가 씀씀이가 크다. 돈에 대한 생각이 없다. 남편이 잘났다고 생각하니까 자기는 생각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주은이가 영어를 잘 하는 것도 다 내가 계획한 것”이라며 “하은이도 사실

  • [공식] 최수종♥하희라, '살림남2' 하차→박준형♥김지혜 합류

    [공식] 최수종♥하희라, '살림남2' 하차→박준형♥김지혜 합류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KBS2 예능 '살림남2'의 새로운 MC로 합류한다.30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이 "박준형, 김지혜가 최수종, 하희라에 이어 부부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박준형, 김지혜는 18년 차 부부이자 두 아이의 부모로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살림과 가족에 대한 고민을 가진 출연자들의 상황과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시청자들과 같은 입장에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무엇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맨 부부인 두 사람의 탁월한 센스와 유쾌한 티키타카 입담이 어우러진 찰떡 케미스트리가 '살림남2'에 유쾌하고 건강한 웃음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그동안 살림남들의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매끄러운 진행과 웃고, 울고, 응원하며 폭넓은 공감력을 선보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오늘(30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때로는 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TEN피플] 이천수·조영남·김수미, 재미있으면 그만?…성질에만 기대는 제작진

    [TEN피플] 이천수·조영남·김수미, 재미있으면 그만?…성질에만 기대는 제작진

    부부 혹은 지인에게 내 던지는 '막말'은 과연 괜찮은 건가. 이미 '막말 논란'까지 휩싸인 바 있는 이천수는 방송에서 회마다 성질을 드러내고 있고, 조영남·김수미는 굳이 지나간 일까지 끄집어내서 성질을 부리며 싸운다. 이를 그대로 안방에 내보내는 제작진은 그저 '재미있으면 그만'이란 태도를 보인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살림남'에서 심하은은 할 일이 있다며 이천수에게 육아를 부탁했다. 이에 이천수는 "주말인데 무슨 소리냐"며 불만을 드러냈다.심하은은 쌍둥이 출산 전, 공연 기획사 대표로 일했다. 이에 심하은이 살고 있는 인천 서구에서 행사를 제안한 것. 이천수는 "회의는 평일에 하면 되지 않느냐"며 "주말이라고 아줌마들 만나서 수다 떨려고 하는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심하은은 "아줌마들한테 진짜 묵사발 맞고 싶냐"고 맞받아쳤다.이후 이천수와 심하은은 딸 주은이의 영어 영재 테스트 문제로 다퉜다. 심하은이 1년에 한 번 있는 영어 영재 테스트를 깜빡하고 접수하지 않은 것이다. 이천수는 "너는 1년에 한 번 있는 시험인데 신경 안 쓴 거냐. 너는 그래서 안 된다"라고 버럭했다. 심하은이 "주은이 증명사진이 없어서 그랬다"고 이유를 대자, 이천수는 "주은이가 중요하지, 일이 중요하냐. 그거 하나 못해서 무슨 일을 하겠냐"고 쏘아 붙었다.설움을 폭발시킨 심하은은 결국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하희라는 "뭔가를 깜빡했을 때 잘못한 것 하나로 뭐라고 해야지 '다른 일 신경 쓰면서 안 했냐'고 말하면 하은 씨 입장에선 서운해서 울컥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부부

  • [종합] "너는 그래서 안 돼" 이천수, 실수한 ♥심하은에 또 윽박…살벌한 분위기('살림남2')

    [종합] "너는 그래서 안 돼" 이천수, 실수한 ♥심하은에 또 윽박…살벌한 분위기('살림남2')

    '살림남2' 이천수가 육아의 매운 맛을 실감했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이 일하러 나간 사이 육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주말 아침 심하은은 "이따 일 있으니까 아기들 좀 보고 있어라"며 이천수에게 육아를 부탁했다. 이천수는 "주말인데 무슨 소리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심하은은 "주말이라서 일 잡은 거다. 아기들 봐 줄 데가 없다"고 말했다.심하은은 쌍둥이 출산 전까지 하던 공연, 기획 대행사를 통해 축구 관련 행사를 맡게 된 것. 이천수는 "평일에 하면 되지 않냐"고 툴툴댔다. 심하은은 "평일에는 아기들 때문에 못 했다"며 육아맘으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이천수는 "주말에 아줌마들 만나서 수다 떠는 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에 심하은은 "회사 문 닫았다가 갑자기 일하게 돼서 감도 안 와서 힘들어 죽겠는데 엄마들 아니었으면 되지도 않았다"며 발끈했다.이천수는 "애들 볼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고 걱정했다. 이에 딸 이주은은 "나도 벌써 육아 3년 차다. 나만 따라와라"며 오히려 이천수를 이끌었다.심하은이 일을 나간 사이 이천수의 육아데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쌍둥이들은 이주은의 방을 어지럽히고, 아이스크림을 사방에 묻히고, 매트에 색연필을 칠하며 놀았다. 이주은은 문제집에 낙서를 한 쌍둥이 때문에 기겁했다. 이천수와 이주은은 끊임없이 정리를 해야 했다.잠시 잠이 들었다 깬 이천수는 코피를 흘렸다. 이천수가 코피를 닦기 위해 화장실을 간 사이, 쌍둥이는 매트와 소파에 로션을 묻히고 놀며 자유를 만끽했다.귀가한

  • [종합] 이천수 '폭언'에 장모 뿔났다…"터질게 터져, 있을 수 없는 일" ('살림남2')

    [종합] 이천수 '폭언'에 장모 뿔났다…"터질게 터져, 있을 수 없는 일" ('살림남2')

    아내에게 폭언을 쏟아 뭇매를 맞은 이천수가 장모의 당부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남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8년 만에 처가에 방문한 이천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천수는 장모와 함께 밭으로 가 냉이를 캤다. 이천수는 “모르면 아빠한테 물어봐”라고 자신감을 보였지만 아내, 딸의 절반밖에 안 되는 양을 수확했다. 이어 400평 밭의 비닐 걷기도 했다. 이천수는 “선수할 때 3000평 뛰어다니던 사람”이라고 자신했지만, 아내 심하은이 세 줄을 걷는 동안 한 줄을 걷고 “쥐 나려고 한다. 내일 하면 안 되나”라고 지쳐했다. 이에 심하은은 "오빠 요새 포기가 빠르네"라는 말로 이천수를 자극했고, 이천수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며 일을 했다. 작업을 마치고 밥을 차린 장모는 맥주를 건네며 딸 심하은, 사위 이천수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혼자 거실에서 자겠다는 이천수에게 장모는 “부부가 절대 각방은 안 된다. 그리고 주율이, 태강이 봐라. 아빠 어딨냐고 하면 둘 다 2층만 본다”라고 말했다.이어 ‘살림남2’을 본 주위 사람들의 반응을 전하며 이천수의 언행을 지적했다. 장모는 “처음 너희 집에 갔을 때 놀란 말이 있다. 하은이한테 ‘야! 너!’라고 하는데 너무 놀랐다. 이번에 ‘살림남’에서 터질 게 터졌구나 생각했다. 가족 안에서도 그건 있을 수 없다. 귀한 아들이고 귀한 딸”이라며 “축구 하면서 쓰던 말버릇이 집에서도 쓰는 것 같다. 원래는 착한 아들인데. 그래도 그것은 고쳐야 한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천수의 딸이 미래 남편에게 같은 말을 들었을 때 어떨 것 같냐고 묻자,

  • 김봉곤 가족, 생활비 800만원→집수리 비용 2천만원 '고민'…최고 10.1% 기록 ('살림남2')

    김봉곤 가족, 생활비 800만원→집수리 비용 2천만원 '고민'…최고 10.1% 기록 ('살림남2')

     ‘살림남2’가 10.1%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어제(1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김봉곤이 가족들과 함께 떠나가는 자신의 보물 1호 포클레인에 인사하는 순간 10.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집수리 비용 문제로 고민하는 김봉곤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김봉곤은 냉골 한옥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가족들을 위해 봄이 오기 전에 대대적인 집수리를 하겠다고 각서를 썼던 상황.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김봉곤은 공사 업체로부터 견적이 2천만 원 나왔다는 전화를 받았고 예상 보다 높은 비용에 김봉곤 부부는 암담해했다. 현재 가용할 수 있는 돈이 천만 원 밖에 없는 데다가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고정 비용이 800만 원인 상황에 고민하던 두 사람은 큰딸 자한의 의견을 따라 집에 안 쓰는 물건들을 팔아 돈을 마련하기로 했다.가족들은 창고를 뒤져 카메라, 헬리캠, 고서적, 명품 갓 등을 찾아냈지만 기대와 달리 가치가 높지 않아 필요한 돈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이어 귀금속 매장을 찾아 아내의 결혼 반지들을 팔려고 내놓았지만 이 또한 100만 원도 되지 않는 상황에 크게 실망했다. 망설이던 김봉곤은 아이들 돌 때 들어온 금붙이를 꺼내 가격을 물었고 아내는 자신과 상의 없이 가져온 것에 화가나 이를 들고 가게를 나가 버렸다.집에 돌아온 후 아내는 김봉곤에게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데다가 대학 학비도 스스로 부담하는 아이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면서 아이들을 위해 간직한 금붙이에 담긴 자신의 마

  • [종합] 이천수, ♥심하은에 폭언… "애 관리 했어야지, 뭐하냐" ('살림남2')

    [종합] 이천수, ♥심하은에 폭언… "애 관리 했어야지, 뭐하냐" ('살림남2')

    이천수가 딸의 시력저하를 아내 심하은 탓으로 돌리며 막말을 퍼부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와 심하은이 부부싸움을 펼친 가운데 이천수의 아버지까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심하은은 첫째 주은이와 외출을 했고, 홀로 쌍둥이 육아를 맡은 이천수는 서툰 육아로 분투했다. 이후 이천수는 외출 후 들어온 딸 주은이가 안경을 끼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내가 엄마 눈 닮지 말라고 했지"라며 "네가 눈이 안 좋으니까 조심하라고 하지 않았냐"며 "애를 관리 했어야지 엄마가 뭐하는거냐"며 심하은을 탓했다.이에 주은이는 "왜 엄마한테 그러냐. 엄마한테 핸드폰 한다고 혼날 때 몰래 하라고 한 게 누군데"라고 발끈했다. 심하은도 자신이 없는 사이 쌍둥이에게 휴대폰을 보여준 것을 지적하며 "오빠나 잘해라. 잠깐 애 보라고 했더니 핸드폰 보여주면서"라고 거들었다.이천수는 "또 나냐"라며 "난 눈이 중요하고 주은이가 소중하니까 얘기한 건데 또 나다. 이제 또 나다"라고 불쾌함을 드러내며 2층으로 올라갔다. 심하은은 고민 끝에 시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하소연 했고, 시아버지는 직접 만든 간장게장을 들고 단번에 달려와 이천수에게 "너 왜 방에서 안 나오냐"며 "잘 좀 해라. 애들 셋 키우기도 힘든데 자꾸 속을 썩이냐. 속상해한다 하은이"라고 잔소리 했다.결국 아버지에 의해 1층으로 내려온 이천수. 그러나 그는 심하은을 보자마자 "내가 뭘 잘못했다고 아빠한테 전화했냐"라고 투덜거렸고, "내가 욱하고 그런 건 미안하다"며 사과

  • 이천수, 아내 생일날 동네 치킨집서 지인 모임→도리어 '버럭' ('살림남2')

    이천수, 아내 생일날 동네 치킨집서 지인 모임→도리어 '버럭' ('살림남2')

    이천수가 딸 주은의 코치로 위기를 모면한 이야기가 그려진 ‘살림남2’가 8.2%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어제(2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이천수가 아내의 생일을 맞아 데이트 신청을 하자 심하은이 기대에 부푼 채 한껏 차려입고 외출한 순간 8.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어제 방송에서는 아내의 생일을 제대로 챙기지 못해 딸 주은의 코치를 받는 이천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아내 심하은이 쌍둥이 등원 준비로 전쟁 같은 아침을 보내고 있는 동안 전날 스케줄로 인해 새벽에 귀가한 이천수는 늦잠을 잤다.쌍둥이가 등원한 후에야 일어난 이천수는 심하은이 끓인 미역국을 보고 "칼칼한 건 없어?"라며 반찬 투정을 했고, 식사를 하는 동안 심하은의 친구들이 보낸 꽃과 케이크가 배달되었지만 이를 보고도 아내의 생일임을 눈치채지 못했다.심하은은 "무슨 날이야?"라는 이천수의 물음에 "결혼기념일을 챙겨, 생일을 챙겨?"라며 섭섭함을 토로했고 이천수는 미안함과 민망함에 오히려 “모든 게 나 때문이야? 또 나네”라 버럭하고는 냄비와 라면을 챙겨 자기 방으로 올라갔다.아빠에게 김치를 주러 온 딸 주은은 “좋은 방법이 없겠냐?”라 묻는 이천수에게 외식 데이트를 하라는 조언을 건넸다. 이에 스케줄을 마친 이천수는 “자기 좋아하는 거 먹자”며 심하은을 밖으로 불러냈고, 심하은은 둘만의 맛집 데이트를 기대하며 한껏 멋을 내고 나갔다.하지만 이천수는 동네 치킨집으로 심하은을 데려갔고 그곳에

  • 심하은, 이천수에 서운 폭발 "결혼기념일도, 생일도 모르지" ('살림남2')

    심하은, 이천수에 서운 폭발 "결혼기념일도, 생일도 모르지" ('살림남2')

    '살림하는 남자들2' 심하은이 이천수에 서운함이 폭발했다.26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내 심하은의 생일을 잊은 이천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아침 늦게 일어난 이천수는 심하은이 끓인 미역국을 보고 "칼칼한 건 없어?"라며 반찬 투정을 했다.이천수가 택배로 온 꽃과 케이크를 보고도 아내의 생일임을 눈치채지 못하고 "무슨 날이야?"라 묻자, 심하은은 "결혼기념일을 챙겨, 생일을 챙겨?"라며 속상해했다.이천수는 미안함과 민망함에 또다시 자기 방으로 올라가 나오지 않았다고.두 사람을 화해시키기 위해 이천수를 찾아온 딸 주은은 "엄마가 원하는 건 그냥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것"이라며 둘이서 외식 데이트라도 하라는 조언을 건넸다. 이에 이천수는 회심의 생일 이벤트를 준비해 심하은을 밖으로 불러냈다는데.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심하은이 눈물을 쏟고, 이천수는 머리를 감싸 쥐며 고개를 떨군 모습이 포착돼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한편, 이벤트에 실패하고 망연자실해 있는 이천수를 찾아온 주은은 다시 한번 심하은과 화해할 수 있는 특급 조언을 해 줬다고 해 과연 이들 부부가 화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아내의 생일을 잊은 남편 이천수와 속 깊은 딸 주은의 특급 조언은 26일 밤 9시 15분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이천수, 3일 간 생라면 먹고 칩거 "외롭고 힘들다" ('살림남2')

    이천수, 3일 간 생라면 먹고 칩거 "외롭고 힘들다" ('살림남2')

    '살림남2' 월드컵 영웅 이천수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1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살림남 이천수의 첫 등장과 함께 충격적인 근황이 예고돼 관심을 집중시킨다.앞서 이천수 가족의 '살림남2' 합류 소식에 팬들은 결혼 10년 차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와 붕어빵 딸 이주은, 이란성 쌍둥이 이태강, 이주율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었다.하지만 예상과 달리 이천수는 어두컴컴한 방 안에서 혼자 생라면을 씹어 먹으며 고독한(?) 방콕 생활을 하고 있는 반면, 심하은과 아이들은 이 상황이 익숙한 듯 거실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보였다는데.이천수는 3일 동안 가족들과 만나지 않고 방에만 있던 것에 대해 나름의 사연이 있다고 밝혀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한편, 눈물을 쏟으며 오열하는 심하은과 침울해하는 이천수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이천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고 싶은데 외롭고 힘들다"는 심경을 털어놔 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한지붕 두 가족처럼 살고 있는 새로운 살림남 이천수 가족의 사연은 19일 밤 9시 30분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봉곤, 전기요금 240만원에 화들짝→부부 갈등 ('살림남2')

    김봉곤, 전기요금 240만원에 화들짝→부부 갈등 ('살림남2')

    '살림하는 남자들2' 김봉곤이 높은 전기 요금에 부부 갈등까지 겪는다.1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전기 요금 폭탄을 맞은 김봉곤 훈장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김봉곤은 전달 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240여만 원의 전기 요금 고지서를 받고 화들짝 놀랐다.현재 서당은 코로나로 운영 중단 상태인데다, 군복무 중인 아들과 기숙사 생활 중인 도현이 빠진 단촐한 네 식구 살림에 지나치게 과도한 전기 요금이었던 것.이에 김봉곤은 "요금이 많이 나온 것은 자한이가 들어온 뒤"라고 큰딸 자한 탓을 하고, 자한은 억울해하며 "난방을 안 끄고 다닌 아버지, 어머니 때문"이라면서 서로를 전기 요금 폭탄의 주범이라고 의심했다.결국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온 것은 난방이 잘 되지 않는 서당의 구조 때문이라는 결론이 나왔고, 아내 전혜란은 문제의 근본인 서당을 팔자고 주장해 부부간의 갈등으로 번지고 말았다는데.그런 가운데 운명처럼 서당을 사겠다는 매수자가 나타났지만 김봉곤은 "천만금을 가져와도 못 팔아"라면서 버텼고 전혜란은 "그럼 못 살아!"라고 팽팽하게 맞서 과연 서당 존폐 위기에 빠진 김봉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봉곤 훈장 부부의 서당 매각을 둘러싼 갈등의 결말은 19일 밤 9시 30분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홍성흔, 티격태격 사춘기 남매 전쟁에 '연탄 봉사활동' ('살림남2')

    홍성흔, 티격태격 사춘기 남매 전쟁에 '연탄 봉사활동' ('살림남2')

    '살림하는 남자들2' 홍성흔이 사춘기 아이들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다.12일 밤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홍성흔의 딸 화리와 아들 화철이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두 아이들은 눈만 마주치면 티격태격 싸웠고, 아빠 홍성흔은 "내가 볼 때는 서로의 소중함을 모르고 있어. 서로 손목을 묶고 서로 도와가면서 부탁하면서 존중해주는 시간을 만들 거야"라며 아이들의 손을 줄로 묶었다.화리는 공부를 하고 싶어했지만 화철은 방에 들어가 놀고 싶어했고, 같은 공간에서도 다른 생각을 하며 좀처럼 관계가 좁혀지지 않았다.홍성흔은 또 다른 방책으로 아이들과 연탄 봉사활동에 나섰다. 두 아이들은 서로 협동을 해가며 연탄을 날랐다. 홍성흔은 "단합된 분위기가 정말 보기가 좋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최수종 "♥하희라 생일·약혼·결혼기념일 다 챙긴다" ('살림남2')

    최수종 "♥하희라 생일·약혼·결혼기념일 다 챙긴다" ('살림남2')

    '살림하는 남자들2' 최수종이 하희라에게 해주는 이벤트를 언급했다.12일 밤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김봉곤 부부가 웨딩 사진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딸들은 엄마의 생일을 앞두고 이벤트를 준비했고 "엄마아빠 웨딩사진이 없는데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드리자"라고 계획했다.이를 지켜보던 MC 최수종은 "생일은 물론이고 약혼 기념일, 결혼 기념일 다 챙긴다"라고 말하며 날짜를 줄줄이 말했다. 하희라는 "약혼이 우리가 4월 8일이었나?"라며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고 최수종은 "너무 무뎌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하희라는 "감사하다. 얼마 전 내 생일에도 라디오에 사연보내서 차 타고 갈 때 듣게 해주지 않았냐"라며 여전히 이벤트를 해주는 남편 최수종의 모습을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율희 "고1 자퇴 후 검정고시, 대학가고 싶다" ('살림남2')

    율희 "고1 자퇴 후 검정고시, 대학가고 싶다" ('살림남2')

    '살림하는 남자들2' 율희의 대학생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1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대학 진학을 꿈꾸는 스물여섯, 아이 셋 엄마 율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연예계 데뷔를 준비하던 고등학교 1학년 당시 자퇴를 선택하고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율희. 너무 일찍 그만둔 공부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자신이 겪어보지 못한 대학 생활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것. 거기에 더해 유치원 입학을 앞둔 재율이를 보며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크게 느꼈다.이날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율희는 최민환에게 오랫동안 고민했던 대학교 진학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처음에는 "꼭 대학까지 가야 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최민환은 율희의 결심이 확고한 것을 깨닫고 먼저 입시학원 상담을 알아보는 등 본격 내조를 선언했다.부부가 함께 입시 학원에 찾아가서 상담을 받던 중, 율희는 이것저것 질문을 던지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예상보다 어려운 대입 준비 과정과 처음 알게 된 치열한 입시 세계(?)에 자신감을 잃은 듯 점점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2'는 12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홍성흔, 사춘기 남매 전쟁 해결법은? ('살림남2')

    홍성흔, 사춘기 남매 전쟁 해결법은? ('살림남2')

    '살림하는 남자들2' 홍성흔은 사춘기 남매의 전쟁을 멈추게 할 수 있을까.1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사춘기 남매의 다툼을 두고 고민하는 홍성흔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홍성흔 부부는 눈만 마주쳐도 서로 으르렁거리며 사소한 일로도 싸우는 3살 터울 남매 화리, 화철로 인해 걱정이 많아졌다. 화리는 화철의 짓궂은 장난에 유별나게 까분다며 질색했고, 화철은 누나가 유난히 예민하고 이기적이라며 불만이 많았던 것.이에 참다 못한 홍성흔은 서로를 존중하는 시간을 보내라는 의미로 남매의 손목을 끈으로 묶어버렸다. 그러나 아빠의 묘수로 함께 하게 된 홍남매는 오히려 서로에게 배려를 요구하며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결국 최후의 수단을 꺼내든 홍성흔은 홍남매를 연탄 나르기 자원봉사에 데려갔다고 하는데. 과연 연탄봉사를 통해 견원지간의 남매 사이가 달라질 수 있을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사춘기 남매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홍성흔의 금쪽 처방은 12일 밤 10시 20분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볼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