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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최강야구' 폐지 위기서 시즌3 확정까지 남은 건 3승…중대 상대로 역전승

    [종합] '최강야구' 폐지 위기서 시즌3 확정까지 남은 건 3승…중대 상대로 역전승

    최강 몬스터즈가 중앙대학교를 상대로 기적과도 같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7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중앙대학교의 1차전 경기 결과가 공개됐다. 최강 몬스터즈는 1회 초 2실점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중앙대에게 뺏기고 말았다. 최강 몬스터즈는 1회 말 한 점을 만회했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중앙대 쪽으로 기울었다. 중앙대는 3회 초에도 한 점을 추가했고, 선발 투수 김도윤의 호투에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의 방망이는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최강야구’ 공식 ‘패배요정’ 김주아 PD 덕분인지 최강 몬스터즈는 번번이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잔루만 기록했다. 5회 초, 중앙대 고대한에게 또다시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스코어는 1대 4로 더욱 벌어졌다. 최강 몬스터즈 김성근 감독이 분위기 반전을 위해 선택한 카드는 오주원이었다. 무려 83일 만에 등판한 오주원은 자로 잰 듯한 투구로 중앙대 타자들을 제압하며 경기의 흐름을 바꿔놨다. 하지만 6회 말 2아웃 주자 만루 상황에 박용택의 안타성 타구가 중앙대 우익수 윤상혁의 다이빙 캐치에 가로막히며 추격의 불씨가 급격히 식고 말았다. 최강 몬스터즈는 포기하지 않고 7회에도 역전의 기회를 노렸다. ‘만루의 사나이’ 박재욱이 7회 말 무사 만루 상황에 희생타로 1점을 추가했고, 원성준의 희생타로 1점을 보태 3대 4로 턱 밑까지 추격했다. 프로 선수들도 공을 제일 많이 놓치는 시간은 바로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올 때다. 승리의 여신은 최강 몬스터즈에게 미소 지었다. 8회 말, 박재욱에게 또다시 2아웃 만루 상황이 주어졌다.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박재욱이 친 빗맞은 타구가 공중에 떠올

  • 박재욱, 수비형 포수라더니…또 만루 찬스('최강야구')

    박재욱, 수비형 포수라더니…또 만루 찬스('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진정한 '만루의 사나이' 박재욱이 또다시 만루 찬스를 맞이한다. 2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7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중앙대학교의 1차전 경기가 진행된다. 현재 최강 몬스터즈는 중앙대에게 1대 2로 리드를 내줬다. 중앙대 선수들은 정교한 타격과 탄탄한 수비로 최강 몬스터즈를 흔드는 중이다. 최강 몬스터즈는 경기의 흐름을 뒤집을 수 있는 한방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만루의 사나이' 박재욱이 만루 상황 속 타석에 들어선다. 박재욱은 올 시즌 독립리그 올스타팀과 군산상일고 경기에서 싹쓸이 3타점 적시타만 두 번을 기록했다. 그는 4번의 만루 찬스를 맞이해 3번의 안타로 무려 11타점을 뽑아내는 엄청난 저력을 과시했다. 김선우 해설위원은 박재욱의 등장에 "군산상일고 기억나시죠?"라고 입을 열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과연 박재욱은 모두의 바람대로 해결사로 거듭날 수 있을지, 이번 경기 최대 승부처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정용검 캐스터 좌절…패배 요정이 '승리 요정' 될까('최강야구')

    정용검 캐스터 좌절…패배 요정이 '승리 요정' 될까('최강야구')

    징크스 마니아 최강 몬스터즈가 올 시즌 최고 난도를 자랑하는 미션에 돌입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67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최강 몬스터즈와 중앙대학교의 1차전 경기가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중앙대 1차전 경기를 앞두고 라커룸에 '최강야구' 공식 패배요정 김주아 PD가 자리하자 불안함을 느낀다. 김주아 PD는 '최강야구 올스타전' 당시 YBM 팀의 승리로 패배 요정 징크스는 깨졌다고 주장하지만, 신뢰를 얻지 못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경기 직전 김주아 PD를 소환해 파이팅 구호를 선창하게 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패배 요정을 승리 요정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1회 초부터 중앙대가 선취점을 뽑으며 2대 0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급히 1점을 따라붙으며 추격에 나섰다. 경기의 흐름이 중앙대 쪽으로 기울어 최강 몬스터즈가 끌려가는 상황이 이어진다. 정용검 캐스터는 답답한 마음에 김주아 PD의 위치 파악에 나선다. 그는 다른 제작진에게 "주아 PD 어디에 앉아 있어요?"라고 물었고, 몬스터즈 담당이라는 대답에 좌절한다. 정용검 캐스터는 "무슨 올스타전에 그게(징크스가) 깨졌다는 거야"라며 김주아 PD 탓을 한다는 후문이다. 과연 최강 몬스터즈는 패배 요정을 승리 요정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최강야구', 2023 일구대상 받는다…"야구 사회적 영향력 확대"

    [공식] '최강야구', 2023 일구대상 받는다…"야구 사회적 영향력 확대"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가 '2023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일구대상을 받는다. 17일 '최강야구'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6월 6일 첫 방송한 '최강야구'는 프로에서 은퇴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꾸려 독립 리그와 대학·고교, 그리고 프로 퓨처스팀과 경기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한 시즌에 30경기를 치러 승률 7할을 달성하지 못하면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형식이다. 은퇴 선수들은 물론, 그들과 함께하는 독립 리그와 대학 선수들도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고 경기에 나선다. 선수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박수를 보내고 함께 울고 웃으며 뜨거운 호응을 보이는 등 폭발적인 반응으로 매회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야구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야구팬들뿐만 아니라 야구를 잘 모르는 이들도 함께 보고 즐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는 많은 대중에게 야구에 대해 알리는 홍보대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처럼 '최강야구'는 야구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 그것이 일구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주된 이유기도 하다. 그뿐만 아니라 언론매체와 팬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아마추어 야구 현실에서 '최강야구'와의 경기는 큰 동기부여가 된다. '최강야구'는 대중들의 관심 속에 경기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무대로, 아마추어 선수가 주목받는 만큼 그 관심이 프로로 이어지게 된다. 김광수 일구회 회장은 '최강야구'의 일구대상 수상에 대해 "야구의 재미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야구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또한 야구의 사회적 영향력 확대로도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강야구'가 일구대상으로 선정된 '2023 뉴트리디데이 일구

  • '최강야구', 8연속 직관 티켓 매진…잠실야구장 좌석 완판

    '최강야구', 8연속 직관 티켓 매진…잠실야구장 좌석 완판

    '최강야구' 직관 경기 티켓이 '8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14일 JTBC '최강야구' 제작진에 따르면 2023시즌 여섯 번째 직관 경기 티켓이 이변없이 매진됐다. 이번 경기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2만 4000여 석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8연속 완판 기록을 이어갔다. 여느때 처럼 동시 접속자 수는 10만 명을 돌파하며 명불허전 인기를 증명했다. 최강 몬스터즈를 사랑하는 팬들이 잠실운동장 전 좌석을 꽉 채울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치러지는 이번 경기 상대팀은 2023 전국체전 금메달에 빛나는 단국대학교 야구부다. '대학야구 지배자'로 불리는 레전드 팀인 이들이 최강 몬스터즈와 함께 보여 줄 뜨거운 승부에 이목이 쏠린다. '최강야구' 제작진은 "이번 직관 경기 역시 팬들의 열띤 관심 덕분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 경기를 보기 위해 직접 찾아주신 분들, 방송을 통해 시청해주시는 분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담은 추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JTBC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최강야구' OB , 올스타전 패배 요인은 '와이프'…정현수→황영묵 '작별'

    [종합] '최강야구' OB , 올스타전 패배 요인은 '와이프'…정현수→황영묵 '작별'

    영건들의 패기와 열정을 앞세운 YB 몬스터즈가 제 1회 ‘최강야구 올스타전’ 승리를 거뒀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6회에서는 ‘최강야구 올스타전’의 결과가 공개됐고, 유희관의 모교 중앙대학교와 2연전이 펼쳐진다. 최강 몬스터즈 YBM(Young Boy Monsters) 팀은 5회까지 OBM(Old Boy Monsters) 팀을 상대로 1점 차 리드를 지켰다. OBM은 차진 입담으로 YBM 선수들의 멘탈을 흔들며 추격에 나섰지만, 번번히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유희관의 뒤를 이어 송승준, 오주원, 장원삼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YBM 타자들의 방망이를 봉인했다. 하지만 YBM은 9회 초 황영묵이 1타점 적시타를 추가하며 3대 1로 달아났다. OBM은 9회 말, 1아웃 만루라는 빅 찬스를 맞이했다. 하지만 송승준이 통한의 병살타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 짓고 말았다. OBM 감독 이택근은 “가장 큰 패배 요인은 트루디 씨와 성민정 씨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대은의 아내 트루디와 김문호의 아내 성민정은 지칠 줄 모르는 열띤 응원전을 선보였다. 언짢은 기색이 역력한 OBM 팀과 화기애애한 YBM 팀의 극명한 온도차가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올스타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승리한 YBM 팀에게 상금 1000만 원, 이광길 코치에게 승리 감독상으로 외식 상품권 300만 원이 주어졌다. 유일한 홈런을 기록한 이홍구와 승리 투수 정현수에게 각각 30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전달했다. 투타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YBM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된 ‘신타니’ 신재영은 MVP인 ‘미스터 몬스터’ 상을 받았다. 신재영은 “제 1회 올스타전 MVP를 받아서 정말 영광스럽다. 남은 경기도 열심히 해서 7할 승률 잘 유지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

  • 7할 승률 넘어 오키나와行 의지 활활…김성근 감독의 특훈('최강야구')

    7할 승률 넘어 오키나와行 의지 활활…김성근 감독의 특훈('최강야구')

    관록 넘치는 최강 몬스터즈와 패기 넘치는 중앙대학교가 서로의 자존심을 걸고 팽팽한 공방전을 벌인다. 13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66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중앙대학교의 1차전 경기가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2023시즌 승률 7할을 달성하기 위해 남은 6경기에서 4승 이상을 올려야 한다. 그 첫 상대는 중앙대다. 중앙대는 올해 경기 11승 중 무려 7승을 콜드승을 이뤄낸 대학야구 강팀이다. 특히 5년 연속 팀타율 3할을 기록, 올해 팀 타율 역시 3할 1푼 3리를 기록한 숨은 강자이기에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올스타전이 끝난 뒤 어느 날, 최강 몬스터즈는 역대급 훈련 참여율을 보이며 남은 경기를 모조리 승리해 오키나와 행 비행기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김성근 감독도 최강 몬스터즈의 열정에 어울리는 특훈 열차를 출발시킨다. 특훈의 성과가 본 경기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중앙대의 필승 의지도 만만치 않다. 중앙대 고정식 감독은 "기를 쓰고 물어뜯겠다. 봐주지 않겠다"라며 선전포고를 날린다. 그는 최강 몬스터즈 신재영을 언급하며 '맛도리'의 선발 등판을 바랐다. 고정식 감독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는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최강 몬스터즈, 승부의 세계로 복귀…장시원 단장, '중대 발표' 긴장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승부의 세계로 복귀…장시원 단장, '중대 발표' 긴장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올스타전의 즐거움을 뒤로하고 냉정한 승부의 세계로 복귀했다. 오는 13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6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중앙대학교의 1차전 경기가 펼쳐진다. 최강 몬스터즈는 ‘최강야구 올스타전’이 끝나고 3주간 휴식을 가졌다. 이번 휴식과 한층 선선해진 날씨가 최강 몬스터즈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 지 궁금해진다. 시즌 승률 7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남은 6경기에서 4승 이상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영건즈 4인방이 이번 경기에 불참 소식을 전해 모두의 걱정을 더한다. 마치 2022시즌 느낌을 물씬 풍기는 휑한 라커룸이 최강 몬스터즈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한다. 여기에 ‘최강야구’ 공식 ‘패배 요정’ 김주아 PD가 라커룸에 자리하고 있어 최강 몬스터즈의 반발을 산다. ‘패배 요정’이 함께하는 이번 경기에서 최강 몬스터즈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장시원 단장은 “6게임 남은 상황에서 중대 발표를 하나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긴장하게 한다. 장시원 단장이 최강 몬스터즈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중이다. 2023시즌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최강 몬스터가 어떠한 결과물을 안겨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강야구’ 66회는 오는 13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유희관 "F4 무시하지마"…'최강야구' OBM 불펜 풀가동

    유희관 "F4 무시하지마"…'최강야구' OBM 불펜 풀가동

    “유희관-장원삼-오주원-송승준으로 9이닝 못 막아요?” 최강 몬스터즈가 ‘초대 유행어’ 증명의 시험대에 오른다. 오는 1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6회에서는 ‘최강야구 올스타전’ 후반부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방영된 ‘최강야구 올스타전’ 경기에서는 2회초 YBM팀 박재욱과 신재영이 각각 1타점 적시타를 치며 2: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2회 말 OBM팀의 캡틴 이홍구가 솔로홈런을 터트리며 추격에 나섰고, 곧바로 OBM팀은 불펜을 풀가동하며 역전의 기회를 노린다. 정용검 캐스터는 활발하게 가동 중인 OBM 불펜을 보고 “‘유희관, 장원삼, 오주원, 송승준으로 9이닝 못 막아요?’라는 최강 몬스터즈 초대 유행어가 있다”라고 말한다. 이에 김선우 해설위원은 “오늘 보여줘야 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OBM 투수들은 전원 등판을 예고하며 올스타전 필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선발 투수 유희관에 이어 송승준이 50일 만에 마운드에 등판하자 우려의 시선이 쏟아진다. 송승준도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호투를 펼친다. 유희관은 자신을 포함한 투수조 F4(유희관, 장원삼, 오주원, 송승준)의 선전에 “우리 생각보다 잘 던지는데?”라고 감탄한다. 이어 그는 “다시는 F4를 무시하지 마라”라고 급발진을 시전한다. 유희관에 이어 송승준과 장원삼, 오주원까지 정규 시즌에서는 좀처럼 마운드에서 보기 힘든 투수들이 올스타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최강야구’ 66회는 오는 1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송승준, 50일만 등판…맛도리 신재영 도발에 굴욕('최강야구')

    송승준, 50일만 등판…맛도리 신재영 도발에 굴욕('최강야구')

    송승준이 '최강야구 올스타전'을 통해 50일 만에 마운드에 선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66회에서는 '최강야구 올스타전' 후반부 경기가 공개된다. '최강야구 올스타전' 전반부는 OBM(Old Boy Monsters) 팀의 투수 유희관과 YBM(Young Boy Monsters) 팀의 투수 선성권, 정현수의 호투로 한 점 차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YBM이 경기의 리드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송승준이 OBM 마운드에 오른다. 송승준은 "솔직히 너무 오랫동안 안 던져 게임 감각이 없어진 것 같다"라고 털어놓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인다. 50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송승준에게 시작부터 난항이 예상된다. 또한 타석에도 오랜만에 선 송승준이 신재영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투타 대결을 펼친다. 신재영은 OBM 선배들의 야유를 뒤로한 채 송승준에게 엄청난 도발을 시전해 굴욕을 선사한다고. 급기야 송승준은 경기 중 머리가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 한참 동안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3천만원 상금+상품 앞에 선후배 없다…'최강야구' 올스타전 개최 '최고 3.1%'

    [종합] 3천만원 상금+상품 앞에 선후배 없다…'최강야구' 올스타전 개최 '최고 3.1%'

    ‘최강야구 올스타전’이 막을 열었다. 최강 몬스터즈는 OBM(Old Boy Monsters) 팀과 YBM(Young Boy Monsters) 팀으로 나뉘어 총 3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의 주인공을 가린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5회에서는 ‘최강야구 올스타전’이 시작됐다. 2023시즌 7할 승률을 목표로 치열하게 달려온 최강 몬스터즈는 ‘최강야구 올스타전’으로 잠시 숨 고르기에 돌입한다. OBM과 YBM 팀은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1000만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시작부터 엄청난 신경전을 벌인다. 제작진의 80%가 OBM팀을 응원한 것과 달리 70%는 YBM을 승리팀으로 예측했다. 이번 올스타전을 위해 전직 알바 지석훈과 신입 알바 나지완이 OBM에 가세했다. 나지완은 팀 합류와 동시에 4번 타자에 배치돼 YBM의 4번 타자 정의윤과 내년 시즌 취직 자리를 걸고 경쟁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올스타전에 앞서 메이저리거 VS 메이저리거 대결이 펼쳐졌다. 투수 이대호와 타자 김선우의 자존심을 건 대결에서는 모두의 예상대로 이대호가 승리했다. 본래의 포지션으로 돌아가 재대결을 펼친 결과 김선우가 승리해 간신히 체면을 차렸다. 이번 올스타전을 위해 JTBC 김민지 기상캐스터와 배우 동현배, 그리고 정용검 캐스터의 쌍둥이 친형 등 다양한 스타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또한 애국가 제창에는 원조 디바 S.E.S 바다가 등장해 깔끔한 애국가와 에너지 넘치는 파이팅을 전했다. 김문호의 아내 성민정과 이대은의 아내 트루디는 새로운 2인조 걸그룹을 결성, 특별공연으로 올스타전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에 김문호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고, 이대은은 체념하고 아내의 공연을 즐겼다. 지난 시즌 영건들은 경기장을 깜

  • "드래곤 볼 모으는 수준" 제1회 올스타전, 3000만 원 상금 주인공은?('최강야구')

    "드래곤 볼 모으는 수준" 제1회 올스타전, 3000만 원 상금 주인공은?('최강야구')

    '최강야구' 제1회 올스타전이 드디어 시작된다. 6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65회에서는 '최강야구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OBM(Old Boy Monsters) 팀과 YBM(Young Boy Monsters)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벌인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된 가운데, 선배의 노련함과 후배의 패기 중 어느 쪽이 승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OBM 팀에는 KBO 4대 쾌남 중 3명을 보유해 이목이 쏠린다. 지석훈, 나지완, 유희관이 그 주인공이다. 정용검 캐스터는 "이 정도면 소원 빌어야 한다. 드래곤 볼 모으는 수준이다"라며 진풍경에 감탄한다. 올스타전답게 모든 이벤트가 스페셜함을 자랑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디바가 애국가를 제창하며, 김문호의 아내 성민정과 이대은의 아내 트루디의 특별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JTBC 김민지 기상캐스터, 배우 동현배와 정용검의 쌍둥이 친형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여기에 모두를 뭉클하게 만든 특별한 시구와 시타, 시포까지 준비돼 풍성한 볼거리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최강야구 올스타전'에서 OBM 팀과 YBM 팀 중에 누가 총 3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거머쥘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세기의 대결…'투수' 이대호 vs '타자' 김선우(최강야구)

    세기의 대결…'투수' 이대호 vs '타자' 김선우(최강야구)

    오직 '최강야구'에서만 볼 수 있는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다. 투수 이대호, 타자 김선우의 맞대결인 것. 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65회에서는 '최강야구 올스타전'이 그려진다. 본격적인 올스타전에 앞서 예고했던 대로 메이저리거의 자존심을 건 투수 이대호와 타자 김선우의 맞대결이 시작된다. 대결 방식은 김선우에게 총 세 타석의 기회가 주어지며, 그 중 단 하나의 안타만 쳐도 김선우가 승리하게 된다. 시대를 떠나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투수와 타자로 만나게 된 이대호와 김선우는 웃음기를 지우고 다큐모드를 장착, 진지하게 대결에 임한다. 이대호는 오랜만에 서 보는 마운드에 남다른 기분을 느낀다. 경남고등학교 시절 투타를 겸업했던 이대호는 녹슬지 않은 위력적인 포크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최강몬스터즈 투수들도 감탄하게 만든 이대호의 투구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장타를 기록하며 타격 능력은 "이대호, 아니 이승엽 그 이상"이라는 자신감을 장착한 김선우도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하지만 필승 의지와 달리 어정쩡한 타격 폼을 본 박용택은 "열 타석을 해도 한 개 치기 쉽지 않다고 본다"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일일 해설위원 박용택, 대놓고 신재영 비난 "망신 당하고 나갈 것"(최강야구)

    일일 해설위원 박용택, 대놓고 신재영 비난 "망신 당하고 나갈 것"(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신재영과 유희관이 ‘컨트롤 아티스트’ 타이틀을 놓고 자존심을 건 대결을 벌인다. 오는 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5회에서는 ‘최강야구 올스타전’이 열린다. 최강 몬스터즈는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프리 게임 1라운드 ‘퍼펙트 피쳐’를 진행한다. 제한 1시간 1분 안에 공 10개를 던져 9개의 방망이를 쓰러트려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사람이 우승하는 경기다. 최강 몬스터즈는 유일한 투수 신청자인 신재영의 참가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인다. 일일 해설위원 박용택은 신재영을 향해 “돈에 눈이 멀었다. 뭐 하나라도 건지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나온 거다. 그러면서 정말 망신당하고 나갈 거다”라며 대놓고 저주한다. 신재영의 선전에 자극 받은 유희관이 ‘퍼펙트 피쳐’에 참가하며 ‘컨트롤 아티스트’ 간의 경쟁에 불이 붙는다. 신재영에 이어 유희관도 칼 같은 제구로 ‘역시’라는 감탄을 이끌어낸다. 하지만 제 3의 컨트롤 아티스트의 등장에 모두가 할 말을 잃는다. 거침없는 투구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 선수는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최강야구’ 65회는 오는 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최강야구' 올스타전 OBM vs YBM…배신감 느낀 이대은

    '최강야구' 올스타전 OBM vs YBM…배신감 느낀 이대은

    ‘최강야구’가 프로그램 최초로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오는 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5회에서는 ‘최강야구 올스타전’이 시작된다. 앞서 장시원 단장은 최강 몬스터즈에게 올스타전을 예고한 바 있다. 올스타전답게 총 3천만 원 상당의 엄청난 상금과 상품들이 준비돼 최강 몬스터즈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 최강 몬스터즈는 OBM(Old Boy Monsters) 팀과 YBM(Young Boy Monsters) 팀으로 나뉘어 집안싸움을 벌인다. 경기 시작 전부터 OBM과 YBM의 신경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약 70%가 넘는 제작진이 YBM의 승리를 예측, OBM 선배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YBM 신재영은 “형님들한테는 죄송하지만, 상금 못 가져가게 콜드 게임으로 이겨버리겠다”라고 도발했다. 최강 몬스터즈 육성 선수 선성권은 팀의 최고참인 박용택에게 강력한 선전포고를 날린다. 그는 OBM에서 가장 쉬워 보이는 타자로 캡틴 박용택을 지목한다. 선성권이 “삼진 잡도록 하겠다”라고 선언하자, 장시원 단장도 추가 공약을 걸었다고 한다. 박용택은 경기 중 모두가 배신감을 느낄만한 슈퍼 플레이를 선보인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이대은은 “저 형(박용택) 시합 때 저렇게 안 한다. 진짜 너무하다”라고 불만을 토로한다. 하지만 박용택은 동료들의 항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정현수는 OBM 선배들의 혹독한 멘탈 트레이닝에 마운드에서 아찔한 경험을 한다. 현역 시절 FA 총액 600억 원을 자랑하는 OBM 선배들의 멘탈 트레이닝은 어땠을 지, 벌써부터 ‘최강야구 올스타전’을 향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는 중이다. ‘최강야구’ 65회는 오는 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