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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야구' 절실한 사람에 몰카 장난질…시청자도 우롱한 수준[TEN이슈]

    '최강야구' 절실한 사람에 몰카 장난질…시청자도 우롱한 수준[TEN이슈]

    JTBC 예능 '최강야구'가 불필요한 '깜짝 카메라' 장난질로 2024 시즌 첫 방송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최강야구' 77회에서 최강 몬스터즈가 2024 시즌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창단 후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최강야구'는 이날 방송에서 스토브리그를 진행했다. 단장인 장시원 PD는 고참 멤버부터 영건까지 한 명 한 명과 면담하며 연봉 협상, 재계약 여부에 대해 이야기했다.하지만 이때부터 '최강야구'의 장난질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시즌 '최강 몬스터즈'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류된 A등급 멤버들. 그 중 신인왕을 수상한 신재영에게 장시원 PD는 갑작스레 '재계약 불발'을 통보했다.장 PD는 "신재영씨와 1년 보내면서 괜찮은 사람이자 선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년에도 잘할 수 있을까' 이런 거에 물음표가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며 "신재영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다양한 이유들이 있는데, 투수진을 개편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재영은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뒤 장 PD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몰래 카메라다"라고 말했다.신재영은 '최강야구'가 절실한 선수다. 2022 시즌 후 소속팀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신재영은 방출과 함께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야구에 대한 애정에 2023 시즌 '최강야구'에 트라이아웃 참가했고, 최강 몬스터즈 선수로 뽑혔다. 신재영은 "현역 시절 마운드에서 성취감보다는 좌절을 많이 맛본 투수

  • '최강야구' 2024 시즌 개막…이름만으로 압도되는 '레전드' 등장

    '최강야구' 2024 시즌 개막…이름만으로 압도되는 '레전드' 등장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2024 시즌 첫 방송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준비를 마치고 또 한 번의 '야구 돌풍'을 시작한다.'최강 몬스터즈'의 2024 시즌이 개막한다. 얼마 전 진행된 올 시즌 '최강야구' 첫 직관 경기 티켓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고척스카이돔의 전석을 매진시키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이에 '최강야구'의 제작진과 선수들 모두 남다른 마음 가짐으로 세 번째 시즌 시작만을 간절히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오늘(15일) 밤 10시 30분에는 '최강야구'가 방송된다. 90일간의 고된 훈련을 소화해 낸 선수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특히 '최강 몬스터즈'의 투수조가 빛나는 활약을 예고했다. 이대은과 신재영은 피칭 훈련을 통해 한 구, 한 구 헛되이 흘리지 않으며 마운드에 오를 채비를 단단히 한다. 포수의 미트를 강타하며 스트라이크 존을 뚫는 이들의 전력투구에 김성근 감독은 "나이스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타자들 역시 기초 체력 향상 훈련과 타격 훈련, 수비 훈련까지 모두 소화하며 '최강 몬스터즈'의 승리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한다. 고된 공식 훈련 일정에 전부 참가하며 열의를 다졌다는 선수들은 한층 더 진중한 눈빛이다.'2024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의 현장도 포착됐다. 현재 '최강 몬스터즈'는 작년에 함께 했던 정현수, 고영우, 김민주, 원성준이 프로에 입단하며 빈자리가 생긴 상태. 이번 트라이아웃에 지난 시즌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어떤 포지션에서 몇 명의 선수가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아마추

  • '최강야구' D-1 김성근 감독, 펑고머신의 귀환…고강도 지옥 훈련에 곡소리

    '최강야구' D-1 김성근 감독, 펑고머신의 귀환…고강도 지옥 훈련에 곡소리

    최강 몬스터즈가 김성근 감독의 고강도 훈련에 녹다운된다. 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시즌 첫 시작인 77회에서는 스프링 캠프를 시작한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2024 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강 몬스터즈’는 쉴 새 없는 담금질에 돌입한다. 공식 훈련 스케줄 전에 열린 비공식 훈련에도 대부분의 선수가 참여하며 열의를 불태운다. 눈이 펑펑 내리는 영하의 날씨에도 쉼 없이 야구장을 뛰는 선수들의 몸에선 뜨거운 김이 펄펄 피어오른다. 김성근 감독의 매서운 감시 아래 ‘최강 몬스터즈’는 숨 돌릴 틈도 없이 체력 운동을 이어나간다. 기진맥진한 선수들은 제작진에게 제발 물 좀 달라고 애원하지만 김 감독은 물을 주지 말라며 막는가 하면, 그라운드 위에 쓰러진 선수들은 훈련을 빨리 끝내기 위해 꾀를 부리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그토록 두려워했던 ‘펑고 훈련’도 시작된다. 장 단장 또한 김 감독에게 공을 전달하는 조력자를 자처하며 훈련을 돕는다. 직접 배트를 들고 다양한 코스로 공을 보내는 ‘펑고 머신’ 김 감독의 고강도 훈련에 야구장은 곡소리로 가득 찬다. 과연 김성근 표 지옥의 펑고를 받은 대상이 누구인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김 감독은 선수 한 명씩 개별로 맞춤 코칭을 한다. 선수마다 문제가 되었던 부분을 짚어주고 조언하는 등 ‘최강 몬스터즈’를 진짜 최강으로 만들려는 김 감독의 투지가 엿보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45세 박용택,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몸…갑자기 왜 '다른 욕심'을?('최강야구')

    45세 박용택,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몸…갑자기 왜 '다른 욕심'을?('최강야구')

    ‘최강야구’의 박용택이 2024 시즌을 앞두고 의지를 불태운다.오는 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7회에서는 김성근 감독과 ‘최강 몬스터즈’의 2024 시즌 시작을 위한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최강 몬스터즈’의 캡틴 박용택은 최강야구의 세 번째 시즌을 앞두고 도루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45세라는 나이임에도 불구 쉼 없이 야구장을 달린다. 김성근 감독도 박용택의 연습 과정을 끝까지 지켜본다.김 감독은 박용택에게 도루의 스타트 자세부터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교정하고 직접 시범을 보이기까지 한다. 이에 박용택은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연습을 이어나간다. 박용택이 타격이 아닌 도루에 욕심을 내는 이유가 궁금해진다. 박용택은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몸에 속상해한다.박용택은 올 시즌 목표가 ‘그린라이트 00개’라고 밝혀 지켜보던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다시금 1루 베이스를 밟고 몇 번이고 도루 스타트를 반복하는 박용택이 세월을 넘어 자신의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최근 키움 히어로즈 코치로 발탁된 오주원의 행복 가득한 결혼식 현장도 공개된다. 그가 이번 시즌 ‘최강 몬스터즈’의 선수로 뛸 수 있을지, 장시원 단장과 오주원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2024 시즌의 개막을 앞두고 각자의 방식대로 비시즌을 보낸 ‘최강 몬스터즈’의 첫 행보는 오는 15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최강야구’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최강야구' 원년멤버라도 방출 대상?…유희관 눈물·장원삼 "살벌해"

    '최강야구' 원년멤버라도 방출 대상?…유희관 눈물·장원삼 "살벌해"

    최강 몬스터즈가 2024 시즌을 위해 스토브리그를 실시한다.오는 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제작진은 오늘(11일) 2024 시즌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예고 영상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최강 몬스터즈'의 새 시즌을 위해 스토브리그를 시작, 멤버들과 개별 면담을 하는 장시원 단장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시즌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멤버들이 장 단장이 있는 회의실에 차례로 등장하며 이들이 과연 2024시즌에도 최강 몬스터즈와 함께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개별 가치 평가서를 받은 장원삼은 자신의 성적을 본 뒤 "살벌하네"라고 말한다. 송승준은 "시합을 못 나가는 것도 제 탓이죠"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최강 몬스터즈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 밖에서 한없이 기다리기만 했던 투수조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지켜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지난 시즌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 보이지 못했던 정의윤과 개막전 만루 홈런 이후 슬럼프에 빠졌던 정성훈 역시 평가서를 한참 들여다보며 "야구는 결과예요. 결과는 좋지 않았다"고 말하는 등 참담함을 감추지 못했다. 2022 시즌에는 MVP로 선정됐지만 2023 시즌에는 12이닝 만을 소화하며 '불상'을 수상한 유희관과 '입스'에 빠졌던 이홍구가 흘린 눈물의 의미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결단을 내린 '최강 몬스터즈'의 시작은 오는 15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최강야구'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최강야구', 2024시즌 첫 직관 매진…전 시즌 포함 9G 연속 '완판'

    [공식] '최강야구', 2024시즌 첫 직관 매진…전 시즌 포함 9G 연속 '완판'

    '최강야구' 2024시즌 첫 직관 경기 티켓이 이변 없이 매진됐다.9일 JTBC '최강야구' 측에 따르면 2024시즌 첫 직관 티켓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동시 접속자 수 10만명, 이전 시즌 포함 9경기 연속 완판 기록으로 해가 지나도 변함없는 ‘최강야구’의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오는 21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최강야구' 2024시즌의 첫 번째 직관 경기는 고려대학교 야구부와의 대결이다. 개교 120주년을 맞는 고려대학교는 대학 야구의 전통 강호다. 야구 명문 고려대와 최강 몬스터즈의 불꽃 튀는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최강야구' 제작진은 "새 시즌을 앞두고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선수들과 제작진 모두 새 시즌, 첫 직관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최강야구' 2024 시즌은 15일 첫 방송 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성근 감독·박용택·이대은 "뭔데? 뭔데이! 월요일엔 '최강야구'"

    김성근 감독·박용택·이대은 "뭔데? 뭔데이! 월요일엔 '최강야구'"

    '최강야구'가 웃음 터지는 코믹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9일 JTBC '최강야구' 측은 코믹 티저 영상 3종을 공개했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최강 몬스터즈 김성근 감독과 박용택, 이대은 선수의 맥락없는 등장이 폭소를 유발한다.공개된 티저 영상은 "냉장고에서 밥을 꺼내 먹으라"는 어머니의 쪽지로 시작한다. 그런데 냉장고 문을 열자 냉장고에는 야구공만 가득한 상황. 그야말로 "뭔데?"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순간이다. "먼데? 먼데이! 월요일엔 최강야구"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냉장고 뒤에서 난데없이 김성근 감독이 등장하고, 그를 둘러싼 중독성 있는 노래와 댄스도 예상치 못한 웃음을 자아낸다."뭔데?"의 상황은 계속된다. 카페에서 제일 잘 나가는 음료를 주문하자 픽업 데스크에서는 박용택이 수줍게 등장하고, 초면인 버스 승객에게 "저 이번에 내려요"라며 쌩뚱맞게 야구공을 건네는 이대은의 티저 영상도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뜨겁고 치열한 승부뿐만 아니라 예능적 재미로도 중무장한 '최강야구' 2024 시즌의 귀환이 기다려지는 대목이다.'최강야구' 새 시즌의 첫 직관 경기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2시 시작된다. 고려대학교 야구부와의 경기로 4월 21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최강야구' 2024 시즌은 오는 15일 첫 방송 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100개는 해야지"…D-7 '최강야구3', 투수한테 갑자기 타격 훈련

    "100개는 해야지"…D-7 '최강야구3', 투수한테 갑자기 타격 훈련

    최강 몬스터즈가 2024시즌 출격 준비를 마쳤다.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8일 4차 티저 영상과 MVP 포스터를 공개했다.4차 티저 영상에는 김성근 감독의 지옥 훈련을 견디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몬스터즈의 열정적인 모습이 담겨있다.몸을 풀던 정근우는 "별로 분위기 안 좋다"며 김성근 감독의 눈치를 살폈다. 곧바로 김 감독은 배트를 꺼내 들어 스윙 시범을 보이고, 수비수들에게는 끝없이 펑고용 공을 던져주는 등 몸소 나서 몬스터즈를 지도했다.김 감독은 "100개는 해야지, 최소한"이라고 외치며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나갔다. 지쳐 쓰러진 몬스터즈에게 그는 다시 "오라이"라고 외치며 그들을 일으켜 세웠다. 몬스터즈는 훈련 내내 거친 숨소리를 내뱉는 등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라고 외치며 서로의 의지를 북돋웠다.신재영은 투구 연습을 소화하던 도중 갑자기 김성근 감독에게 "방망이 안 가져왔어?"라는 질문을 받았다. 당황한 신재영의 표정이 지나가고 곧바로 이어진 장면에서는 배트를 들고 타격 연습하는 신재영의 모습이 등장했다. '맵도리' 신재영이 배트를 들게 된 사연과 그에게 타격 훈련을 시킨 김 감독의 속마음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된 MVP 포스터에는 최강 몬스터즈를 대표하는 선수들인 박용택, 이대호, 이대은, 박재욱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담겼다.최강 몬스터즈를 이끄는 캡틴 박용택의 타격 폼은 시선을 잡아끈다. 또한 지난 시즌 최대 안타, 최다 홈런, 최다 타점을 기록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이번 시즌에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날카로운 눈

  • '야신' 김성근의 결단…"그동안 뭐 했어"('최강야구')

    '야신' 김성근의 결단…"그동안 뭐 했어"('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더욱 강해진 전력으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3일 JTBC '최강야구' 측은 3차 티저 영상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김성근 감독의 지휘 아래 고된 훈련을 소화하는 몬스터즈의 땀방울이 담겨 있다.이택근은 "제 기량이 나올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라며 이번 시즌에 대한 걱정을 솔직하게 내비쳤다. 캡틴 박용택은 "나이에 지는 거 싫고 핑계 대는 거 너무 싫은데"라며 의지를 다졌다. 정근우와 정성훈 역시 몬스터즈의 최강의 적인 세월을 견디며 거친 숨을 내쉬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하지만 김성근 감독은 "그동안 뭐 했어", "너 다시 해봐라", "그게 그렇게 힘들어?"라며 지친 몬스터즈를 채찍질했다. 특히 김문호에게 공을 던져주고, 정성훈, 정근우의 배팅 훈련을 하나하나 직접 지도하는 김성근의 열정에 몬스터즈 또한 다시금 투지를 불태운다. 몬스터즈의 필승조 이대은은 "에이스 이런 거 필요 없고 이기는 야구 할 거예요"라고 다짐했다.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최강 몬스터즈를 이끄는 '야신' 김성근 감독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굳게 다문 입술과 경기의 흐름을 분석하는 듯 날카로운 김성근 감독의 눈빛에서 승리를 향한 의지가 엿보인다.모자챙에 적힌 '결단(決断)'이라는 단어엔 몬스터즈를 이끄는 김성근 감독의 마음가짐이 담겨있다. 그 뒤편으로 가득 찬 관중과 함께 'WIN OR NOTHING'이라는 최강 몬스터즈의 슬로건이 더해진 메인 포스터는 최강야구를 기다려왔던 팬들의 설렘을 한껏 고조시킨다.김성근 표 맹훈련을 마친

  • '최강야구3' 부침 딛고 재개까지 5개월…4월 21일 올해 첫 직관데이

    '최강야구3' 부침 딛고 재개까지 5개월…4월 21일 올해 첫 직관데이

    최강야구의 2024 시즌 첫 직관 데이가 오는 4월 21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다.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1일 "오는 4월 21일 일요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최강야구' 세 번째 시즌의 첫 직관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강 몬스터즈가 2024 시즌 첫 직관 경기에서 맞붙게 될 상대는 바로 고려대학교 야구부다. 개교 120주년을 맞는 고려대학교는 대학 야구의 전통 강호로 알려져 있다. 야구 명문 고려대와 최강 몬스터즈는 불꽃 튀는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지난 시즌 총 6번의 직관 경기를 진행했던 최강 몬스터즈는 전 경기 매진, 동시 접속자 수 10만 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이와 관련 '최강야구' 제작진은 "지난해 주신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선수들과 제작진 모두 이번 시즌을 열심히 준비 중에 있다. 올 시즌 첫 직관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몬스터즈도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최강야구' 직관 데이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최강야구'는 오는 4월 15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성근 표 지옥 훈련 어게인 "자부심을 가지라고"('최강야구')

    김성근 표 지옥 훈련 어게인 "자부심을 가지라고"('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2024시즌을 위한 본격 담금질에 돌입했다25일 JTBC '최강야구' 측은 승리를 향한 열정으로 훈련에 임하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담긴 2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최강야구'의 수장 김성근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맹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이어 "2년 동안 볼 때 하나 느낀 게 있어. 이 팀은 프로같이 한다고. 여기 있는 사람들은 프로보다 뒤떨어진다는 이야기 하지 마라. 그만한 자부심을 가지라고" 말하는 김 감독의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와 함께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해 훈련에 나선 신재영, 정성훈, 이택근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강추위를 녹일 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친 최강 몬스터즈는 김성근 감독 표 고강도 훈련에 연신 고통스러운 비명을 터트리는가 하면 박용택, 이대호, 박재욱, 김문호, 정근우 등은 타율을 높이기 위한 훈련에 집중하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최강 몬스터즈는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가운데에도 "다시"를 외치며 훈련에 매진, 손바닥 가득 베긴 굳은살이 새 시즌을 앞둔 이들의 투지를 입증한다. 영상 말미 김 감독은 "우린 이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야. 마지막에 갈 때는 여기 있고 싶구나"라고 외치며 더욱 강한 팀으로 거듭날 최강 몬스터즈를 기대하게 했다.최강 몬스터즈는 2023시즌 총 31경기 중 22승을 거두며, 승률 7할을 달성했다. 7할이라는 승률을 넘지 못하면 프로그램 폐지라는 커다란 장벽을 뛰어넘은 몬스터즈는 2024시즌을 확정 지으며 야구팬들의 독보적인 지지를 얻었다. 'We are ready' 더욱 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최강 몬스터즈는 오는 4월 15일 방송된다.강민경 텐

  • [공식] 승률 7할 달성 몬스터즈 컴백…'최강야구', 4월 15일 첫 방송

    [공식] 승률 7할 달성 몬스터즈 컴백…'최강야구', 4월 15일 첫 방송

    '최강야구'가 4월 15일 월요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11일 JTBC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최강야구' 2024시즌을 알리는 1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순차적으로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야구팬들로 가득 찬 잠실구장이 등장한다.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울려 퍼지며 '최강야구 2024 season', '4월 15일 첫 방송'이라는 문구가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을 솟구치게 만든다.최강 몬스터즈는 지난 시즌 총 31경기 중 22승을 거두며, 승률 7할을 달성했다. 7할이라는 승률을 넘지 못하면 프로그램 폐지라는 커다란 장벽을 뛰어넘은 몬스터즈는 2024시즌을 확정 지으며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최강야구'는 지난해 평균 3%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을 유지하는가 하면 72회에서는 3.6%라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2023시즌 중 6번의 직관 경기를 펼친 최강 몬스터즈는 모든 회차를 매진시키며 안방극장과 오프라인에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또한 '2023 뉴트리디데이 일구상'에서 일구대상을,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특별활약상과 '2023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공로상까지 거머쥐었다. '2023 펀덱스어워즈'에서는 K-비드라마 부문 클립 부문, '2023 방송비평상'에서 예능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소비자가 직접 뽑는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스포츠 예능 부문 수상 등 야구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최강야구' 갑작스런 결방…배경은 심수창 폭로?[TEN이슈]

    '최강야구' 갑작스런 결방…배경은 심수창 폭로?[TEN이슈]

    JTBC '최강야구'가 이번주 결방한다.29일 포털사이트 JTBC 편성표에 따르면 기존 '최강야구' 편성 시간에 드라마 '닥터슬럼프' 1회를 재방송된다.'최강야구'는 최근 방송인 지난 22일 76회에서 이후 방송에 대한 내용도 예고했으나 결방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갑작스러운 결방 소식에 일부 시청자들은 '심수창의 고백'이 배경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심수창은 지난 23일 유튜브를 통해 '최강야구'에 합류하지 못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시즌2 시작 당시 제작진은 심수창이 재활 후 합류한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심수창은 시즌2 방송 내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방송에서도 심수창은 언급되지 않았다.심수창은 그간 재활 훈련을 하며 몸을 만들었으나 제작진이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심수창은 "'몸을 만들라고 해놓고 김성근 감독님께 (재입단 테스트 관련한) 이야기도 하지 않았구나' 싶었다. 그때 사태의 심각성을 알았다. 이렇게 나 혼자 '최강야구' 돌아온다고 몸 만들어봤자 소용도 없고 어차피 필요로 하지도 않은 것 같고 제가 미련을 버리고 작가님에게 먼저 연락했다. '언제까지 기다릴 수도 없고 공만 던져서는 기약이 없지 않겠나. 그러면 몸 안 만들겠다'고 하니 그냥 거기서 '알았다'고 하더라. 그게 끝이었다"고 전했다.심수창은 '최강야구' 기획부터 방송사 물색, 선수 섭외, 출연까지 했던 기획자이자 출연자였다. 현재 '최강야구'는 시즌2 마무리 단계로, 경기는 모두 마치고 최근 제주도 전지 훈련분과 시상식 촬영분을 방송한 상태. 심수창은 "'최강야구'에 조금이라도 피해가 갈까봐 말을 아

  • 이대호 "각서 쓰고 하자"…제주行 '최강야구' 벤치 클리어링 사태 터졌다

    이대호 "각서 쓰고 하자"…제주行 '최강야구' 벤치 클리어링 사태 터졌다

     제1회 최강 몬스터즈 전지훈련이 시작된 가운데, 과열된 경쟁 구도가 펼쳐진다.오는 2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6회에서는 ‘제1회 최강 몬스터즈 전지훈련 in 제주’의 내용이 공개된다.최강 몬스터즈는 전지훈련인지 야유회인지 모른 채 전용기에 몸을 싣고 제주도로 향했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전지훈련이었다. 이번 전지훈련 키워드는 ‘리벤지’로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알 수 있다.캡틴 박용택은 전지 훈련의 내용을 듣고 ‘욕망택’ 모드를 발동, 갑자기 포효하며 의욕을 끌어 올린다. 과연 무엇이 캡틴을 욕망에 사로잡히게 했는지 궁금해진다.뿐만 아니라 이대호는 처음부터 무시무시한 경고를 날리며 기선 제압에 나선다. 그는 “방송인데, 리얼로 할 거야. 각서 쓰고 하자”라고 진지하게 말해 전지훈련장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얼어붙는다.이 밖에도 과열된 경쟁 구도 속에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는가 하면, 급기야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는 일까지 벌어졌다는 전언이다. 전지훈련에서 왜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는지,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해야만 했던 사연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오는 22일 밤 10시 30분 방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최강야구' 단국대 상대로 승리 따냈는데…최악의 제주 전지훈련 시작

    [종합] '최강야구' 단국대 상대로 승리 따냈는데…최악의 제주 전지훈련 시작

    최강 몬스터즈가 2만 4000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단국대학교에게 승리하며 잠실 정복을 완료했다.지난 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5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단국대학교를 6대 4로 누르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올 시즌 7할 승률 달성을 성공하고 2024 시즌을 확정 지은 최강 몬스터즈의 2023 시즌 마지막 미션은 2023 전국체전 우승팀인 단국대학교와 스페셜 매치였다. 최강 몬스터즈는 단국대에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정근우와 이대호가 타점을 올리며 역전에 성공했다.단국대도 전국체전 우승팀다운 저력을 과시하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단국대 타자들은 끊임없는 작전으로 이대은과 박재욱 배터리를 흔들었고,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따라 붙으며 에이스 이대은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단국대 선배’ 신재영이 마운드에 올라 후배들에게 ‘맵도리’ 투구로 훈훈한 ‘선배미(美)’를 보여줬다. 단국대 김유진 감독은 “코봉이 쟤는 왜 이렇게 잘 던지는 거야? 팔 빠지도록 던지네…”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최강 몬스터즈는 정근우와 이대호의 활약으로 6대 2까지 달아나며 승리에 한발짝 다가갔다. 그러나 단국대는 8회 초 최강 몬스터즈의 수비가 흔들린 틈을 놓치지 않고 2점을 추가하며 턱 밑까지 추격해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신재영이 옆구리 쪽에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마운드를 넘겨받은 오주원이 불안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타석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대호가 9회 초 순식간에 두 타자를 잡아내는 엄청난 플레이로 단국대학교의 추격 의지를 꺾어 놨다. 김성근 감독의 선택을 받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