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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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제1회 올스타전이 드디어 시작된다.

6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65회에서는 '최강야구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OBM(Old Boy Monsters) 팀과 YBM(Young Boy Monsters)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벌인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된 가운데, 선배의 노련함과 후배의 패기 중 어느 쪽이 승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OBM 팀에는 KBO 4대 쾌남 중 3명을 보유해 이목이 쏠린다. 지석훈, 나지완, 유희관이 그 주인공이다. 정용검 캐스터는 "이 정도면 소원 빌어야 한다. 드래곤 볼 모으는 수준이다"라며 진풍경에 감탄한다.

올스타전답게 모든 이벤트가 스페셜함을 자랑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디바가 애국가를 제창하며, 김문호의 아내 성민정과 이대은의 아내 트루디의 특별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JTBC 김민지 기상캐스터, 배우 동현배와 정용검의 쌍둥이 친형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여기에 모두를 뭉클하게 만든 특별한 시구와 시타, 시포까지 준비돼 풍성한 볼거리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최강야구 올스타전'에서 OBM 팀과 YBM 팀 중에 누가 총 3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거머쥘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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