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최강 몬스터즈, U-18 야구 국가대표팀과 접전…신재영, '맵도리' 모드 가동('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U-18 야구 국가대표팀과 접전…신재영, '맵도리' 모드 가동('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신재영이 U-18 야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맵도리’ 모드를 제대로 보여준다. 오는 10월 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0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U-18 야구 국가대표팀의 직관 경기가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창단 후 유일한 스윕 패를 안겨준 청소년 국가대표팀과 올 시즌 네 번째 직관 경기에서 다시 맞붙게 됐다. 1만 6천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올 시즌 최고의 빅 매치가 시작됐다. 가수 인순이, 걸스데이 민아, 온주완, 이희준-이혜정 부부 등도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보냈다. 이번 경기 최강 몬스터즈의 선발 투수는 떠오르는 에이스 신재영으로, 그는 큰 경기를 앞두고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신재영은 시작부터 청소년 국가대표팀 타자들의 매서운 방망이에 당황했지만, ‘수비 요정’ 이대호의 미친 수비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 평정심을 찾은 신재영은 ‘맵도리’ 모드를 풀 가동, 웃음기를 완전히 거둔 채 청소년 국가대표팀 타자들의 방망이를 꽁꽁 묶어 두는 ‘짠물 투구’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청소년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러 왔던 스카우트들도 2016년 신인왕 시절을 연상케 하는 신재영의 투구에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청소년 국가대표팀 더그아웃에서도 연신 감탄이 터져 나온다. 신재영의 칼 같은 제구에 “제구 마법사라니까. 진짜 원하는 곳에 다 던지셔”라는 말로 모두의 마음을 대신한다. ‘투수 러버’ 김선우 해설위원도 “재영이 진짜 멋지다”라고 신재ㅑ영의 투구에 감탄하며 무한 애정을 보낸다. 완벽한 ‘맵도리’로 각성한 신재영이 청소년 국가대표팀 타자들을 확실하게 틀어막고 팀 승리를

  • 인순이, '최강야구'서 애국가 제창 "소름 돋아"

    인순이, '최강야구'서 애국가 제창 "소름 돋아"

    가수 인순이가 ‘최강야구’ 찐 팬다운 행보로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오는 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9회에서는 U-18 야구 국가대표팀과 맞붙는 최강 몬스터즈의 올 시즌 네 번째 직관 경기가 진행된다. 인순이는 최강 몬스터즈의 올 시즌 세 번째 직관 경기인 경기도 독립리그 올스타팀과의 대결 당시에도 경기장을 찾은 바 있다. 특히 인순이는 ‘최강야구’ 찐 팬 다운 명언을 남기기도. 그는 “몬스터즈 선수들은 한때가 아니라 지금도 진행형이다”라는 표현으로 ‘최강야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는 인순이가 직관 경기 애국가 제창자로 등장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인순이는 “지난번 직관 경기 당시 최강 몬스터즈와 독립리그 올스타팀의 감동적인 경기를 봤다. 이번에도 U-18 야구 국가대표팀과 멋진 경기 기대하겠다”라는 멘트를 전한 뒤 애국가를 제창한다. 인순이는 코러스까지 대동해 레전드다운 애국가 제창을 선보인다고. 애국가 제창이 끝나자 경기장 전체에 박수가 쏟아졌으며, 최강 몬스터즈는 “소름 돋았다”라는 말로 모두의 마음을 대신했다는 전언이다. 이 밖에도 걸스데이 민아, 배우 온주완, 이희준, 이혜정을 비롯해 김문호의 아내 성민정과 이대은의 아내 트루디 등이 경기장을 찾아 최강 몬스터즈를 응원한다. 최강 몬스터즈가 1만 6천여 석을 가득 채워 준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멋진 경기를 선보였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인순이의 애국가 제창으로 특별함을 더한 최강 몬스터즈와 U-18 야구 국가대표팀의 직관 경기는 오는 25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최강야구’ 59회에서 만날 수 있다. 류

  • 김택연 5연투 시킨 U-18 이영복 감독 "'최강야구', 또 혼 좀 나야겠는데"

    김택연 5연투 시킨 U-18 이영복 감독 "'최강야구', 또 혼 좀 나야겠는데"

    김성근 감독, 최강 몬스터즈, 제작진이 U-18 야구 국가대표팀과 직관 경기를 앞두고 필승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59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U-18 야구 국가대표팀의 직관 경기가 펼쳐진다. U-18 야구 국가대표팀은 최강 몬스터즈에게 유일한 스윕 패를 안겨준 팀이다. 지난 시즌 8연승을 달리던 최강 몬스터즈의 기세를 꺾은 것도 이들이다. 특히 작년 U-18 야구 국가대표와의 2차전에서 단 한 점도 내지 못하고 패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해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해야 한다. '최강야구' 제작진은 군산에서 U-18 야구 국가대표팀이 연습경기를 한다는 소식을 입수 해 경기장을 찾는다.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은 이영복 감독은 제작진의 염탐(?)을 흔쾌히 허락했다고. 그는 "'최강야구' 또 혼 좀 나야겠는데. 대표팀이니까 세지. 살살해? 원하는 대로 해 드릴게"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전력분석팀으로 변신한 제작진은 U-18 야구 국가대표팀의 전력 분석 영상을 만들어 선수단에게 전달하는 열정을 보인다. 김성근 감독과 선수들은 물론이며 정용검 캐스터까지 모두가 승리를 위한 한마음으로 U-18 야구 국가대표팀의 전력 분석에 돌입한다. 이택근은 직관 경기 당일 1등으로 출근해 "이틀 동안 잠도 못 자고 분석하느라 정신없었다"라며 직관 경기 승리를 진심으로 바란다. 직관 경기를 찾아준 관객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싶은 '최강야구'의 진심이 닿을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트루디♥' 이대은, 6실점 그 후 "복수심 끓어올라 제대로 던지고파"('최강야구')

    '트루디♥' 이대은, 6실점 그 후 "복수심 끓어올라 제대로 던지고파"('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방출 결정전 승리를 위한 혼신의 플레이를 선보인다. 오는 25일 JTBC 예능 '최강야구' 59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학교의 2차전 결과가 공개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동국대 2차전에서 운명의 방출 결정전을 벌였다. 1차전 완패를 복수하기 위해 각성 모드에 돌입한 최강 몬스터즈는 6회까지 무려 9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리드했다. 1회 1아웃 상황에 등판한 신재영도 안타나 볼넷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한 피칭을 선보였다. 신재영을 비롯해 이대은까지 최강 몬스터즈 에이스들은 동국대 1차전의 복수를 위한 전력 투구를 펼친다. 1차전 한 회에 6실점을 한 이대은은 "복수심도 끓어오르고 제대로 붙어보고 싶다. 제대로 던져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그 어느 때보다 강한 투지를 발산한다. 하지만 동국대는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며 최강 몬스터즈를 추격한다. 끝날 때까지 방심할 수 없는 팽팽한 기운이 경기장을 가득 채운다. 과연 최강 몬스터즈가 여섯 점의 리드를 지키고 승률 7할 복귀와 방출자 발생을 막을 수 있을지 이번 경기 결과에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최강야구' 정현수 신인드래프트 성공→몬스터즈, 방출 피하기 위한 몸부림…2049 1위

    [종합] '최강야구' 정현수 신인드래프트 성공→몬스터즈, 방출 피하기 위한 몸부림…2049 1위

    최강 몬스터즈가 올 시즌 방출자 발생을 막기 위해 동국대학교를 상대로 최상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8회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동국대학교와 올 시즌 방출자 여부가 걸린 운명의 경기에 돌입했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대학 야구 최강팀 동국대학교와의 1차전에서 '최강야구' 최초 우천 서스펜디드 게임을 경험했으며, 0대 8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쳤다. 그 결과, 스무 번째 경기인 동국대 2차전에서 승리해야만 올 시즌 마지막까지 모두 함께 갈 수 있고 패한다면 누군가는 팀을 떠나야 하는 위기를 맞이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경기를 앞두고 필승 의지를 최대치로 끌어 올렸다. 웜업 타임은 실전 경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치열하게 진행됐다. 캡틴 박용택은 "어느 날도 지면 안 되지만, 오늘은 절대 지면 안 되는 날이다. (오늘) 한 게임에 모든 걸 다 걸자"라고 말하며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경기의 시타시구를 위해 특별한 손님들이 야구장을 찾았다. 장시원 단장과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낚시의 신' 이덕화는 최강 몬스터즈가 아닌 동국대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동국대 70학번인 이덕화의 모교 사랑은 모두가 알 정도로 유명하다. 시타자 이덕화와 함께 시구자 조보아가 등장하자 양 팀 선수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두 사람의 완벽한 시타, 시구에 경기장의 분위기는 점점 고조됐다. 이번 경기에는 장시원 단장이 긴급 수혈한 강릉영동대 김민주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1차전 승리로 기세가 오른 동국대 타자들의 방망이는 매서웠다. 동국대가 1회에만 3점을 뽑아내며 앞서 나가자, 김성근 감

  • 몬스터즈 방출자 발생? 캡틴 박용택 "이기면 같이 죽고 같이 사는 것"('최강야구')

    몬스터즈 방출자 발생? 캡틴 박용택 "이기면 같이 죽고 같이 사는 것"('최강야구')

    벼랑 끝에 몰린 최강 몬스터즈가 동국대학교와 필사의 승부를 가린다. 18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58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학교의 2차전이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스무 번째인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방출자 발생 여부를 결정짓는다. 승리한다면 올 시즌 마지막까지 모두가 함께 갈 수 있고, 패한다면 누군가는 팀을 떠나야만 한다. 최강 몬스터즈가 이번 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지금 멤버 그대로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팀을 이끄는 캡틴 박용택의 어깨는 더욱 무겁다. 그는 경기 시작 직전 "오늘 이기면 같이 죽고 같이 사는 거다. 그런데 오늘 지면 누군가는 살고 누군가는 죽을 수 있으니까 한 게임이 모든 걸 다 걸자"라며 승리를 위해 선수들의 의욕을 최고로 끌어 올린다. 동국대 이건열 감독도 "누가 방출되던지 어쨌든 미안한 이야기지만,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쉽지 않은 경기를 예고했다. 또다시 마주한 양 팀이 벌이는 필사의 승부는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절대 질 수 없는 최강 몬스터즈의 올 시즌 가장 중요한 승부처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덕화, 낚시터 아닌 야구장에 등장…'야신' 김성근과 만남 성사('최강야구')

    이덕화, 낚시터 아닌 야구장에 등장…'야신' 김성근과 만남 성사('최강야구')

    ‘야구의 신’ 김성근 감독과 ‘낚시의 신’ 이덕화의 만남이 성사됐다. 오는 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8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학교의 2차전이 펼쳐진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동국대와 1차전에서 패하며 승률이 다시 6할대로 떨어졌다. 2차전마저 패한다면 팀 내 방출자 발생이 불가피하다. 모두 함께 2023 시즌을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한다. 이덕화는 ‘도시어부’로 인연을 맺은 장시원 PD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시즌 개막전 시타자로 나선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이번에 최강 몬스터즈가 아닌 동국대 유니폼을 착용한 채 모습을 드러낸다. 이덕화의 동국대 사랑은 남다르다. 이덕화는 등번호 ‘70’이 적힌 동국대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다. 그 이유는, 이덕화가 동국대 70학번이기 때문이다. 그는 동국대와 최강 몬스터즈를 응원할 때 서로 다른 온도 차를 보였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조보아가 최강 몬스터즈를 응원하기 위해 시구자로 나선다. 조보아가 등장하자 선수들의 집중력과 시력이 급상승했다고 한다. 조보아가 시구에 성공해 최강 몬스터즈의 승리 요정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시타시구 이벤트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 최강 몬스터즈의 방출 결정전은 오는 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최강야구’ 5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최강야구' 폐지 되나? 승률 6할로 뚝…장시원 단장 "큰 위기감 느꼈다"

    '최강야구' 폐지 되나? 승률 6할로 뚝…장시원 단장 "큰 위기감 느꼈다"

    최강 몬스터즈가 운명의 방출 결정전을 벌인다. 오는 18일 JTBC '최강야구' 58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학교의 2차전이 펼쳐진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동국대와 1차전에서 '최강야구' 최초 우천 서스펜디드 게임을 치렀으나, 8-0 영봉패를 당하며 연승 행진을 마쳤다. 13승 6패를 기록 중인 최강 몬스터즈는 승률 또한 7할 2푼 2리에서 6할 8푼 4리로 떨어졌다. 동국대 2차전에서 패배한다면 반드시 누군가는 방출된다. 동국대 2차전으로 20번째 게임을 앞둔 최강 몬스터즈의 라커룸은 적막만 흐른다. 장시원 단장은 "1차전 경기에 30분 동안 비를 보고 있는데 '이러다가 프로그램과 구단이 없어질 수 있겠다'라는 큰 위기감을 느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방출 위기를 넘어 프로그램 폐지 위기를 느낀 장시원 단장이 어떤 결단을 내렸을지 궁금해진다.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의 투지는 그 어느 때보다 활활 타올랐다. 웜업 타임에도 실전 경기처럼 연습을 진행하며 필승 의지를 끌어올렸다. 캡틴 박용택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겨야 하는 날이 있다. 그날이 오늘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다 같이 2023시즌 세 번째 스테이지로 가기 위해 전원 각성 모드에 돌입한다. 과연 최강 몬스터즈는 팀과 프로그램 모두를 지킬 수 있을지, 이번 경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에이스 이대은 무너졌다…몬스터즈, 첫 서스펜디드 동국대에 완패('최강야구')

    [종합] 에이스 이대은 무너졌다…몬스터즈, 첫 서스펜디드 동국대에 완패('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최강야구' 최초 우천 서스펜디드 게임을 경험하며 대학 야구 최강팀 동국대학교에 완패했다. 11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57회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동국대학교와 1차전에서 0대 8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쳤다. 최강 몬스터즈는 최근 4연승을 기록하며 기세가 한껏 올라 있었다. 20게임까지 남은 2경기 중에서 1승만 더 추가하면 팀 내 방출자 없이 올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기에 선수들의 사기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하지만 이번 상대인 동국대는 19명의 선수단으로 2023 전국대학 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탄탄한 실력을 갖춘 팀이다. 여기에 36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인한 최강 몬스터즈의 급격한 체력 저하가 이번 경기의 최대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됐다. 김성근 감독은 동국대 1차전 경기 선발 라인업 작성을 다시 한번 이광길 코치에게 맡겼다. 이광길 코치가 선발 라인업을 작성한 장충고등학교 1차전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1차전에서 최강 몬스터즈가 모두 콜드 게임 승을 거둔 것도 한 몫을 차지했다. 이광길 코치는 당황한 것도 잠시, 이택근의 든든한 지원사격 아래 선발 라인업을 작성했다. 올시즌 자타공인 최강 몬스터즈 에이스 신재영이 동국대 1차전의 마운드를 책임졌다. 신재영은 1회에 첫 주자부터 볼넷을 허용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포수 박재욱의 든든한 도루 저지에 힘입어 무실점으로 이닝을 종료했다. 타석에서는 김문호의 10경기 연속 안타와 박용택의 볼넷, 이대호의 안타로 1아웃 만루 찬스를 맞이했지만, 서동욱의 병살타로 득점 찬스를 놓쳤다. 경기 초반 흐름을 뺏긴 최강 몬스터즈의 타선은 쉽게 살아나지 못했다. 또한 2회 초 권

  • 몬스터즈, 36도 폭염 속 '대학 넘버원' 동국대와 운명의 NO 방출전('최강야구')

    몬스터즈, 36도 폭염 속 '대학 넘버원' 동국대와 운명의 NO 방출전('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올 시즌 모두가 함께 끝까지 갈 수 있는 '운명의 NO 방출전'에 돌입한다. 11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57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학교의 1차전이 펼쳐진다. 최근 4연승을 달리며 기세가 한껏 오른 최강 몬스터즈의 상대는 대학 야구 최강팀인 동국대다. 동국대는 최강 몬스터즈보다 적은 19명의 선수단으로 2023 전국대학 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뤄낸 탄탄한 팀이다. 동국대는 올해 거둔 13승 중 콜드승이 무려 8번이며, 타자 중 절반이 홈런 타자다. 경기 당일 기준 동국대의 올 시즌 승률은 7할 6푼 5리로, 이미 기록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36도의 폭염에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의 빠른 체력 고갈이 염려되는 가운데, 동국대 선수들의 그린라이트(감독의 사인 없이 주자가 스스로 판단해서 도루하는 것)까지 예고돼 걱정을 샀다. 최강 몬스터즈가 대학 리그를 제패한 동국대를 제압하고 진짜 최강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이 멤버 그대로 올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이번 경기 결과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대호, '부재' 정근우에 "야구 못하잖아"…'최강야구' 침묵의 라커룸

    이대호, '부재' 정근우에 "야구 못하잖아"…'최강야구' 침묵의 라커룸

    ] 최강 몬스터즈가 한여름 폭염에 텐션의 바닥을 친다. 오는 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7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학교의 1차전이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날의 폭염에 컨디션 난조를 겪는다. 설상가상으로 분위기 메이커 정근우마저 여자야구국가대표 일정 때문에 부재중이라 라커룸은 침묵에 휩싸인다. 때마침 고요한 라커룸에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린다. 정근우는 마치 이 상황을 예상한 것처럼 이대호에게 영상통화를 해 팀 동료의 안부를 묻는다. 그는 “큰일이네. 송도의 아들 정근우가 없잖아!”라며 걱정했다. 이대호는 찐친답게 “미안한데, 요즘 야구는 별로 못하잖아”라며 팩폭을 날린다. 유쾌함도 잠시, 방송인 정근우와 영상통화가 끝나자 라커룸에는 다시 정적이 찾아온다. 이때, 해결사 이택근이 출격해 상황을 정리한다. 그는 “할 거 없으면 게임 브리핑이나 하겠습니다”라며 본격적인 ‘택근의 브리핑 타임’에 돌입한다. 이택근은 할 거 없어서 한다고 말했지만, 꼼꼼한 분석과 조언으로 최강 몬스터즈의 감탄을 자아낸다. ‘코치’로서도 일당백 활약 중인 이택근의 브리핑에 힘입어 최강 몬스터즈가 무더위를 이겨내고 연승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강야구’ 57회는 오는 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김성근 "한국 시리즈 10번 한 것 같아"…'최강야구' 올 시즌 첫 4연승 달성

    [종합] 김성근 "한국 시리즈 10번 한 것 같아"…'최강야구' 올 시즌 첫 4연승 달성

    최강 몬스터즈가 시즌 첫 4연승을 달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6회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각성한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2차전에서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치열한 접전 끝에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 최강 몬스터즈는 동원과기대와 1차전에서 13대 3 콜드 게임 승을 거뒀다. 1차전 패배로 각성한 동원과기대는 경기 당일까지 지옥 훈련에 돌입하며 복수를 다짐했다. 최강 몬스터즈도 3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7할 승률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1회 초부터 선두 타자 정근우의 데드볼 출루를 시작으로, 단 하나의 안타 없이 상대 실책으로 선취점을 뽑으며 선발 투수 이대은이 원하던 1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대은은 빈틈없는 제구력을 뽐내며 동원과기대 타자들을 틀어막았다. 경기가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가는 가운데, 최강 몬스터즈는 4회 초 정성훈의 희생타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대은은 타이밍 싸움으로 체력 관리를 하며 동원과기대 타자들을 상대했다. 하지만 동원과기대도 4회 말에 바로 1점을 따라붙으며 한 점 차 살얼음판 승부를 이어갔다. 최강 몬스터즈는 무더위와 원정 연전의 영향으로 체력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직면했다. 김성근 감독은 6회에 정현수를 마운드에 올리며 승부수를 띄웠다. 정현수는 6회 말 무사 1, 2루에서 이대호의 호수비에 힘입어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그는 7회에도 삼진 세 개로 이닝을 삭제했다. 경기가 어제와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8회 말 마운드에 오른 정현수는 제구력 난조로 노아웃 만루 위기에 놓이고 말았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은 미동하지 않으며 정현수에

  • 몬스터즈, 콜드승 했지만…동원과기대 각성에 진땀('최강야구')

    몬스터즈, 콜드승 했지만…동원과기대 각성에 진땀('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1차전 콜드 게임 패를 되갚아주기 위한 동원과학기술대학교의 각성에 진땀을 흘린다. 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6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원과기대의 물러설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진다. 최강 몬스터즈는 동원과기대와 1차전에서 콜드 게임 승을 거두며 3연승을 기록했다. 반면 패배의 쓴맛을 본 동원과기대는 2차전에서의 복수를 다짐한다. 동원과기대는 2차전 경기 당일 새벽 지옥 훈련을 감행했음에도 불구, 오전에도 연습을 멈추지 않았다. 동원과기대 이문한 감독은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생각했던 야구를 못해서 화도 나고 속도 상한다. 오늘은 우리 선수들이 아마추어 선수로서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꼭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동원과기대 선수들도 “어제 10점 차로 졌기 때문에 오늘은 11대 0 이상으로 이기도록 하겠다. 오늘 운동장에서 죽는 한이 있더라도 이기고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진다. 하지만 최강 몬스터즈도 20경기까지 7할 승률을 유지하고 방출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패배를 피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을 포함한 3경기에서 2패 이상을 하게 되면 방출자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동원과기대와 팀 동료를 지켜야 하는 최강 몬스터즈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 가운데 최후에 웃는 팀은 어디일지 이번 경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수의 진을 친 최강 몬스터즈와 동원과기대의 두 번째 승부는 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최강야구’ 56회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정현수, 무사 만루 위기…'교체 NO' 김성근 감독 믿음 보답할까('최강야구')

    정현수, 무사 만루 위기…'교체 NO' 김성근 감독 믿음 보답할까('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정현수가 야구 인생 최대 위기에 직면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56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의 2차전이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동원과기대와 1차전에서 기분 좋은 콜드 게임 승을 거뒀다. 동원과기대는 2차전 경기 당일 새벽부터 지옥 훈련에 돌입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31도를 웃도는 여름 날씨와 각성한 동원과기대의 맹공에 최강 몬스터즈는 진땀을 흘린다고. 특히 마운드에 오른 정현수는 무사 만루 상황의 위기에 놓인다. 이에 김성근 감독은 마운드로 향하지만, 정현수를 교체하지 않고 믿음을 보낸다. 정현수는 2023 최강 몬스터즈 트라이아웃 당시 정교한 제구력과 엄청난 낙차 폭을 자랑하는 커브로 트라이아웃 최대어로 주목받았다. 이어 최종 합격하며 아마추어 투수 최초로 최강 몬스터즈에 합류했다. 하지만 공식 경기에서 긴장해 불안한 제구를 보이는가 하면, 번트 수비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등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동원과기대와 1차전 경기에서 8회 초 등판해 2타자 연속 3구 삼진을 잡아내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던 정현수가 2차전에서 김성근 감독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안타 못 치고 있는 정의윤, '최강야구' 생일 파티에 "도움 못 돼서 죄송해" 울컥

    안타 못 치고 있는 정의윤, '최강야구' 생일 파티에 "도움 못 돼서 죄송해" 울컥

    최강 몬스터즈 정의윤이 ‘최강야구’만의 특별한 생일 이벤트에 감동한다. 오는 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6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원과기대의 2차전이 펼쳐진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동원과기대와 1차전에서 13대 3으로 대승을 거뒀다. 시즌 첫 원정 경기의 시작을 기분 좋게 시작한 최강 몬스터즈는 여유롭게 2차전을 맞이한다. 김문호와 이택근의 브리핑이 끝나자, 최강 몬스터즈 영건즈는 갑자기 라커룸에 케이크를 들고 등장한다. 촬영 당일 생일을 맞이한 정의윤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었다. 장시원 단장은 정의윤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경기장 곳곳에 플래카드를 무려 10개나 부착했다. 감동한 정의윤은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현수막처럼 안타를 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제가 노력을 해서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도움이 못 돼서”라고 절로 울컥해지는 소감을 전했다. 정의윤의 생일 축하는 웜업 타임에도 이어졌다. 김성근 감독은 정의윤의 타격 폼부터 수정하며 일대일 특타에 돌입한다. 정의윤은 김성근 감독의 꼼꼼한 특별 선물에 눈물이 핑 돈다고. 그는 급기야 영혼 가출 사태까지 겪으며 김성근 감독의 사랑을 온몸으로 느낀다. 제작진과 김성근 감독의 특별한 생일 선물을 받은 정의윤이 이번 경기에서 타격감을 회복하고 부진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최강야구’ 56회는 오는 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