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크로 들어가면 '16기 영숙 팬미팅-신원 조회 질문 사항'이라는 제목과 함께 필수 조항들이 기록되어있다. 조항 안에는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본명, 회비 5만원 +a, 낯 가리는 분들을 불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시물이 공개되고 네티즌들은 '궁금하긴 하네', '만나서 뭐하는 거냐', '저기를 5만원이나 주고'라는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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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설 명절 이제 너거끼리 잘 보내레이. (내아들 안보낼꺼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영숙은 전남편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전화를 걸었다. 영숙은 "애가 내년에 유치원 가지 않나. 애한테 세뱃돈 하나 주지 그게 그렇게 아까웠냐. 여태 이혼 사유 왜 이야기 안 한 줄 아냐. 내 아들 나중에 마음 아플까 봐 그런 거다. 이제부터 이혼 사유 다 얘기한다"라고 폭로를 예고했다.
5일에는 SNS에 '소름... 계정 삭제하고 튐...'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 한 네티즌이 남겼던 댓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영숙은 "신생아 떨어뜨려서 징역 사셨는데 또 신생아실에서 일하신다고요? 저희는 대구에 있는 대학병원이라는 것만 얘기했을 뿐, 누군지 모르며 특정성이 성립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 네티즌과 SNS 메시지를 통해 나눈 대화를 공개한 영숙은 "다음에 나중에 라방으로 만나요. 당분간 제 라방을 기다리지 말아 주세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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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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