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젝스키스, H.O.T의 친분에 대해 묻자 문희준은 “활동 당시에는 친하게 지내고 싶어도 신비주의 때문에 다가기 쉽지 않았다”며 “그때 용기내서 은지원에게 리더냐고 말을 건 적 있다. 리더라서 많이 힘드냐고 하니 할만 하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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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은 신비주의로 인해 10억짜리 광고도 거절했다고. 그는 “도넛 광고였는데, 콘셉트가 도넛에 우리가 껴있어야 했다. ‘캔디’ 때면 했을 텐데 3, 4집 때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도넛을 끼지 않는 걸로 타협하려니 광고사가 거부했다. 그래서 그 광고를 고사했다”며 “지금은 도넛 받고 실제 오븐에도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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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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