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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 새 대표에 이재상 선임…박지원 3년 만에 사임 [공식]

    하이브 새 대표에 이재상 선임…박지원 3년 만에 사임 [공식]

    하이브를 이끌 새 최고경영자(CEO)에 이재상 CSO(Chief Strategy Officer)가 내정됐다.하이브는 추후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재상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하이브는 조만간 공개할 ‘하이브 2.0’ 전략을 주도할 적임자로 이재상 CSO를 내정, 올 초부터 리더십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이재상 대표 내정자는 연세대를 졸업한 뒤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 모니터그룹과 현대자동차, 구글을 거쳐 지난 2018년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이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CIGO(최고혁신성장책임자), 하이브 CSO(최고전략책임자), 하이브 아메리카 COO(운영총괄책임자),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하이브의 사업전략 및 투자 전반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재상 대표 내정자는 특히 하이브의 3대 사업전략 구조인 ‘레이블 - 솔루션 - 플랫폼’을 설계하고 안착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국내 유수의 레이블 및 기술기업 인수·합병(M&A)과 하이브 기업공개(IPO) 절차를 주도했다.하이브는 "이재상 대표 내정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 사업의 전략 수립, 운영 경험까지 두루 갖춘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문가”라며 “하이브가 음악과 기술 기반의 고도화된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지난 3년간 하이브를 이끌어 온 박지원 대표는 하이브의 글로벌 사업 본격 확장 및 신성장 전략이 새로운 리더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대표이사에서 사임하기로 했다.2021년 7월 취임한 박지원 대표는 재임 기간 하이브의 연결

  • 하이브 박지원 대표 사임설 "결정된 바 없다" [공식]

    하이브 박지원 대표 사임설 "결정된 바 없다" [공식]

    하이브가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의 사임설에 선을 그었다.하이브 측 관계자는 24일 텐아시아에 박 대표의 사임설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한 매체는 박 대표가 사임 의사를 표하고 하이브를 떠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박지원 대표는 최근 하이브 산하 계열사 중 한 곳의 외부 투자 유치 작업을 일단락한 후 자신의 거취를 공유했다고 알려졌다.박 대표는 넥슨 코리아 CEO와 넥슨 재팬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출신으로, 2020년 5월 하이브에 합류했다. 그는 이듬해인 2021년 방시혁 의장을 대신해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박 대표는 멀티 레이블 체제 개편 등을 담당하며 하이브를 이끌었다. 업계에서는 박 대표의 사임설이 지난 4월부터 이어진 어도어 사태와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뉴진스, 'Bubble Gum' 표절 의혹 부인 "코드 진행 달라, 리포트 요구는 통상적 절차" [공식]

    뉴진스, 'Bubble Gum' 표절 의혹 부인 "코드 진행 달라, 리포트 요구는 통상적 절차" [공식]

    그룹 뉴진스의 소속 레이블 어도어가 'Bubble Gum'(버블 검) 표절 논란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어도어는 23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여과 없이 전파되고 있다"며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기에 그와 관련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어도어는 "4월 26일 'Bubble Gum' 뮤직비디오 발표 이후 5월 20일 샤카탁 소속사 영국 와이즈 뮤직그룹의 한국 대리를 맡고 있는 에디션 코리아 측에서 보내온 유사성 문제 제기가 담긴 이메일을 하이브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샤카탁 측 메일을 확인한 다음날인 5월 21일 '작곡가들이 샤카탁 측 문제 제기 전까지 'Easier Said Than Done'(이지어 새드 댄 던)을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곡을 무단 사용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회신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해당 이슈가 언론의 조명을 받기 시작했던 시점인 5월 13일 당시 어도어-하이브 분쟁이 확산 중 이었던 점을 감안해 사안이 본질과 다르게 호도될 가능성을 대비하고자, 이미 두 명의 저명한 해외 음악학자(Musicologist)에게 전문적 분석을 의뢰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어도어는 "이후 6월 17일, 샤카 측의 국내 법무대리인으로부터 내용증명이 도착했고, 이에 당사는 6월 21일 '이미 샤카탁의 작곡을 무단 사용하지 않았다고 회신한 바 있으니 무단 사용이라는 점을 증명하는 공신력 있는 분석 리포트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내용을 공식적으로 답변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어도어는 화성학적 진행 방향이 매우 다르기에 표절

  • '배임 혐의' 민희진, 경찰 조사서도 말 길었나…8시간 소요 불구 "묻고 싶은 내용 남아" [TEN이슈]

    '배임 혐의' 민희진, 경찰 조사서도 말 길었나…8시간 소요 불구 "묻고 싶은 내용 남아" [TEN이슈]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주 이뤄진 민 대표 경찰 조사와 관련해 "확인하고자 하는 내용을 다 확인하지 못했다"며 "추가로 좀 더 조사가 필요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8시간에 걸쳐 조사가 이뤄진 데에 대해 조 청장은 "본인이 말하는 것은 다 받아줘야 한다"면서도 "그런데 우리가 묻고 싶은 내용도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 대표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하이브에 의해 고발됐고 이와 관련해 지난 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하여 8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어도어의 경영권을 하이브로부터 탈취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주장했지만, 민 대표는 지분 구조상 불가능한 일이라고 반박했다. 민 대표는 지난 9일 경찰 조사를 마치고 "오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 했고 사실대로 이야기해서 속이 너무 후련하다. 배임일 수가 없는 일이고, 제 입장에서는 코미디 같은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 '컴백' 엔하이픈, 상큼 로맨스에 퐁당…"안무 따라하기 쉬워" 챌린지 휩쓸 준비 완료

    [종합] '컴백' 엔하이픈, 상큼 로맨스에 퐁당…"안무 따라하기 쉬워" 챌린지 휩쓸 준비 완료

    그룹 엔하이픈(ENHYPHEN)이 다크 판타지에서 로맨스 판타지로 상큼한 변신을 꾀했다.11일 엔하이픈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엔하이픈 정규 2집 'ROMANCE : UNTOLD'(로맨스 : 언톨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컴백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니키는 "주로 다크한 곡을 보여드렸는데 밝고 스윗한 곡을 들고 와서 낯설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고 솔직히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오랜 시간 기다려준 엔진(팬덤 명)을 위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는 다짐으로 준비했다"며 앨범 준비 과정을 돌이켰다.제이크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안무에는 컨셉츄얼함을 덜어내고 귀엽고 활발한 모습을 담아봤다. 연습하는 재미가 있더라. 모두가 따라 하기 쉽다"며 쉬운 챌린지가 가능함을 어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자리에 오신 기자님들도 집 가시는 길에 도전하시면 어떻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니키와 정원이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의 후렴 부분 안무를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선우는 "기존 'BLOOD'(블러드) 시리즈에 이어서 새로운 'ROMANCE'(로맨스) 시리즈로 이야기 풀어갈 예정이다"라고 앞으로 이어질 앨범 활동을 예고했다.'다크 판타지'에서 '로맨스 판타지'로 콘셉트를 바꾸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정원은 "기존에 하던 음악과 분위기가 다른 느낌의 음악을 보여드렸다. 앨범 서사에 맞춰 곡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에 표현하고자 하는 스토리 라인이 다크한 쪽보다는 로맨스 방향에 적합하다. 앞으로도 저희가 생각하는 스토리 라인에 따라 음악적 분위기도 바뀌지 않을까"

  • '무릎 부상' 엔하이픈 제이, 격렬한 퍼포먼스도 거뜬…"많이 회복, 치료 최선 다했다"

    '무릎 부상' 엔하이픈 제이, 격렬한 퍼포먼스도 거뜬…"많이 회복, 치료 최선 다했다"

    그룹 엔하이픈(ENHYPHEN) 제이가 무릎 부상으로부터 회복했다고 밝혔다. 11일 엔하이픈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엔하이픈 정규 2집 'ROMANCE : UNTOLD'(로맨스 : 언톨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지난달 26일 컴백을 앞두고 무릎에 부상을 입었던 제이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아픈 기색 없이 퍼포먼스 무대를 소화해내 부상으로부터 잘 회복했음을 알렸다.제이는 무릎 부상과 관련해 "모두에게 그렇겠지만 제게도 중요한 컴백이고 매 활동, 매 순간이 중요하다. 우리 팬분들에게도 우리 팀에게도 항상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에 치료를 정말 열심히 받았고 많이 좋아졌다"며 "이번 활동에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문제 없는 활동을 만들어갈 생각"이라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앞서 제이는 지난달 26일에 진행된 월드투어 '페이트 플러스' 인 재팬(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JAPAN) 히로시마 1회 차 공연 이후 무릎 통증을 느꼈다. 당시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제이는 의료진으로부터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ROMANCE : UNTOLD'는 서로 정반대의 세계에 속한 '너'와 사랑을 나누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멤버 전원이 각각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는 빌보드 '핫 100' 상위권에 오른 'golden hour'(골든 아워)를 프로듀싱한 JVKE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곡의 달콤함을 더했다.엔하이픈 정규 2집 'ROMANCE : UNTOLD'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컴백' 엔하이픈 "방시혁 의장, 칭찬 아끼지 않더라…큰 힘 받았다"

    '컴백' 엔하이픈 "방시혁 의장, 칭찬 아끼지 않더라…큰 힘 받았다"

    그룹 엔하이픈(ENHYPHEN) 희승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으로부터 받은 응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11일 엔하이픈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엔하이픈 정규 2집 'ROMANCE : UNTOLD'(로맨스 : 언톨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이날 희승은 방 의장으로부터 받은 응원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방 의장님은 항상 저희에게 많은 응원을 해주시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그는 "처음으로 회사를 통해 수록곡 'Highway1009'(하이웨이1009) 데모를 들려드렸을 때 칭찬을 아끼지 않아주셨다. '이 곡이 정말 좋다'고 해주셔서 자신감도 많이 느끼고 열심히 할 수 있겠다는 힘도 받았다. 전에 대기실에서 뵈었을 때도 많은 응원을 해주시고 따뜻한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ROMANCE : UNTOLD'는 서로 정반대의 세계에 속한 '너'와 사랑을 나누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멤버 전원이 각각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는 빌보드 '핫 100' 상위권에 오른 'golden hour'(골든 아워)를 프로듀싱한 JVKE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곡의 달콤함을 더했다.엔하이픈 정규 2집 'ROMANCE : UNTOLD'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뉴진스만 쏙 빠진 그래미 전시회…"하이브 방관인가 민희진 비협조인가" [TEN이슈]

    뉴진스만 쏙 빠진 그래미 전시회…"하이브 방관인가 민희진 비협조인가" [TEN이슈]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그래미 뮤지엄 주관 전시회에 그룹 뉴진스(New Jeans)의 불참이 소속 레이블인 어도어 결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어도어의 하이브 행사 비협조 또한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이브가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에서 주관하는 'HYBE: We Believe In Music, A GRAMMY Museum Exhibit'(하이브: 위 빌리브 인 뮤직, 그래미 뮤지엄 전시회)에 참여하는 소속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해당 아티스트 목록에 하이브 레이블 소속 대표 아티스트인 뉴진스가 보이지 않자 대중은 "하이브 전시회인데 왜 뉴진스가 없나", "뉴진스보다 나중에 데뷔한 그룹 아일릿, 투어스, 캣츠아이도 명단에 있는데 뉴진스만 없는 건 이상하다"고 문제 제기에 나섰다. 그러면서 지난 4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하이브와 민 대표 간 갈등 탓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하이브는 그래미 뮤지엄 전시회 참여는 각 레이블 자율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또한, 하이브 관계자는 텐아시아의 관련 문의에 "하이브 행사에 모든 아티스트가 참여할 의무는 없다"며 "위버스콘만 보더라도 뉴진스는 나오지 않았으며, 방탄소년단 역시 참여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전시회 불참 결정 배경에 관한 텐아시아의 문의에 어도어는 "레이블 결정"이라는 것 외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어도어와 하이브가 입을 모은 것처럼 사업 참여는 아티스트와 소속 레이블마다 의견이 갈릴 수 있고 참석 여부는 자율에 따라 결정할 수 있다.다만, 하이브 전체 레이블과 아티스트가 참석하는 전시회에서 어도어와 뉴진스만 쏙 빠진 그림은 모양새가 좋아 보이지 않는

  • [공식]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그래미 뮤지엄 전시회 참여…뉴진스만 제외

    [공식]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그래미 뮤지엄 전시회 참여…뉴진스만 제외

    하이브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남긴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 개최된다. 미국 음악계의 시각에서 하이브와 아티스트의 음악적 성취를 조명하고 재해석한 첫 전시다. 하이브는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내달 2일(이하 현지 시간)부터 9월 1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에서 주관하는 'HYBE: We Believe In Music, A GRAMMY Museum Exhibit'(하이브: 위 빌리브 인 뮤직, 그래미 뮤지엄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래미 뮤지엄 3층(약 372㎡)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하이브가 걸어온 길을 조명하고,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가 보여온 혁신성과 창의성의 면면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그래미 어워즈'의 역대 수상자에 대한 기록물을 전시하는 그래미 뮤지엄이 하이브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음악적 발전과 영향력에 주목한 것이다. 전시에는 가수 지코, 그룹 방탄소년단,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TEAM, 보이넥스트도어, TWS(투어스), 아일릿, KATSEYE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12팀이 참여한다. 참여 여부는 레이블의 선택에 따라 결정됐다.아티스트 외에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한 기록물도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뮤직비디오와 공연 무대에서 실제 착용한 의상과 아이템을 접하고, 뮤직비디오, 안무 영상, 앨범 포스터 등의 기록물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하이브라는 기업 자체를 조명한 공간도 마련된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단

  • '업무상 배임 혐의' 민희진, 뉴진스 굿즈 티셔츠에 모자 쓰고 경찰 출석 [TEN이슈]

    '업무상 배임 혐의' 민희진, 뉴진스 굿즈 티셔츠에 모자 쓰고 경찰 출석 [TEN이슈]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찰 출석 시 그룹 뉴진스의 옷을 입고 나타났다.하이브에게서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민 대표는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지난 9일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날 민 대표는 흰색 티셔츠에 남색 모자를 착용했다.이 가운데 민 대표의 상의가 화제다. 민 대표가 입은 티셔츠는 뉴진스와 일본 패션계 거장 히로시 후지와라가 협업해 지난 5월 출시한 제품이다. 앞면에는 뉴진스의 이니셜 'NJ'가, 뒷면에는 뉴진스 멤버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 정가는 5만 5000원이며, 리셀 플랫폼에서 10일 오전 기준 11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민 대표의 경찰 출석 이후 가격이 올랐다.민 대표의 패션이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4월 열린 민 대표의 첫 기자회견 패션 역시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초록색 줄무늬 상의에 파란색 모자를 쓴 민 대표의 모습은 크게 주목받았다. 뉴진스와 협업한 일본의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가 이 옷차림의 민 대표를 캐릭터화해 그림을 선물하기도 했다.두 번째 기자회견에서 입은 옷도 눈길을 끌었다. 당시 민 대표는 첫 기자회견 때와는 사뭇 다른 산뜻한 색감의 노란 카디건을 입고 와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한편으로는 민 대표가 앞선 사례를 통해 자신의 패션이 화제가 될 것을 알고 홍보에 이용한 것이 아닌지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민희진 대표는 출석 당시 피고발인 조사에 앞서 '어떤 점을 위주로 소명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사실대로 말하면 될 것 같다"며 "업무상 배임이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속보] 민희진, 오늘(9일) 용산서 출석…업무상 배임 혐의

    [속보] 민희진, 오늘(9일) 용산서 출석…업무상 배임 혐의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용산경찰서에 출석한다.9일 업계에 따르면 민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첫 경찰 조사를 받는다.하이브는 지난 4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하이브,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하이브,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하이브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 관련 활동, 주요 성과와 함께 지속가능경영 체제 구축을 위한 하이브의 전사적 노력을 담은 보고서다.하이브가 1일 공개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속가능한 엔터테인먼트를 위하여(FOR SUSTAINABLE ENTERTAINMENT)'라는 방향성 아래 세 가지 지속가능경영 세부 목표를 수립했다. 세부 목표 세 가지는 ▲ 팬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풍성하게 할 생각의 진보 ▲ 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기준이 되는 거버넌스다.팬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풍성하게 할 생각의 진보 부문에선 ▲ 폭 넓은 공연 관람 기회 제공을 위한 위버스 공연 라이브 스트리밍 확대 운영 ▲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위버스앨범의 지속가능 소재 적용 ▲ 공연장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상품 출시 등 온실가스 배출 저감 노력도 포함됐다.공동체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파트너사 평가기준에 지속가능성 관련 항목을 반영했다. 산업 생태계 전반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높이고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하려는 목적이다.공동체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아티스트·레이블 차원의 노력도 보고서에 담겼다.빅히트 뮤직과 방탄소년단은 세계 아동·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위한 유니세프의 '#OnMyMind 이니셔티브'를 지원했다. 2017년부터 이어온 'LOVE MYSELF'의 캠페인의 두 번째 파트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세븐틴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교육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 및 아동청소년 교육환경 개

  • 빅히트 "BTS 단월드 루머 사실 아냐→탈덕수용소 곧 재판, 선처 없다" [전문]

    빅히트 "BTS 단월드 루머 사실 아냐→탈덕수용소 곧 재판, 선처 없다" [전문]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측이 최근 온라인에 유포된 루머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재차 밝히며 법적대응 상황을 알렸다.2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아티스트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 4월과 5월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아티스트를 둘러싼 각종 악성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재차 말씀드린다. 이와 관련한 조직적인 루머 조장에 가담한 자들에 대하여 계속하여 증거자료를 채증하여 추가적으로 고소 대상에 포함시켰다"며 "당사 및 당사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과 단월드 간에는 어떠한 접점이나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힌다. 방탄소년단 곡 가사를 포함해 아티스트와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당사는 이번 사안을 통해 단월드의 IP 불법 사용 정황을 인지한 후 단월드 측에 즉각 삭제를 요청해 조치가 이뤄졌고 재발방지를 약속받았다.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아티스트 IP 보호 원칙과 기조에 따라 강경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더불어서 "지난 2월에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측에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 무단 사용 중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여 이미 조치를 취한 바 있다"고도 덧붙엿다. 또 사재기 및 불법 마케팅 의혹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빅히트는 "이 밖에 음원 사재기 등 불법 마케팅 의혹 역시 사실이 아니며,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한 점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사이버

  • "BTS 군입대 영상 공개 언제야?" 2억 손실 피한 하이브 직원들 재판행 [TEN이슈]

    "BTS 군입대 영상 공개 언제야?" 2억 손실 피한 하이브 직원들 재판행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단체 활동 중단 소식을 미리 알고 하이브 주식을 매도한 계열사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하이브 계열사 전·현직 직원 3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하이브에 재직하며 방탄소년단의 비주얼 크리에이티브와 의전을 담당했다. 해당 직원들은 멤버들이 입대하며 단체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이 공개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영상 게재에 앞서 주식을 팔아치웠다.이들은 영상이 공개되기 직전 갖고 있던 하이브 주식 3천800주를 매도했다. 영상 공개 다음 날 하이브 주가는 24.78% 하락했다. 이 직원들은 미공개 중요 정보를 활용한 주식 거래로 총 총 2억3천311만원의 손실을 회피했다.특히 이들은 영상이 촬영되던 시기, 업무 담당자에게 BTS 활동 중단에 대한 정보를 계속해서 문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가운데 일부는 영상이 공개되기 직전 지인에게 "(BTS가) 군대 간다는 기사가 다음 주 뜬다는데 주식을 다 팔아야겠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르세라핌 측 "8월 말 컴백 목표" [공식]

    르세라핌 측 "8월 말 컴백 목표" [공식]

    그룹 르세라핌이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28일 텐아시아에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정확한 발매 일자는 추후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발표한 미니 3집 'EASY'(이지) 이후 6개월 만이다. 앞서 'EASY'로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에 동시 진입했던 만큼 신곡을 향한 기대감이 커진다.그간 이들만의 서사를 써내려 온 르세라핌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5월 데뷔 2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데뷔 후 첫 일본 팬 미팅으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효고(6월 29~30일), 아이치(7월 6~7일), 가나가와(7월 13~15일), 후쿠오카(7월 30~31일) 4개 지역에서 총 9회 공연을 개최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