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하이브에 재직하며 방탄소년단의 비주얼 크리에이티브와 의전을 담당했다. 해당 직원들은 멤버들이 입대하며 단체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이 공개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영상 게재에 앞서 주식을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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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은 영상이 촬영되던 시기, 업무 담당자에게 BTS 활동 중단에 대한 정보를 계속해서 문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가운데 일부는 영상이 공개되기 직전 지인에게 "(BTS가) 군대 간다는 기사가 다음 주 뜬다는데 주식을 다 팔아야겠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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