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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Dynamite’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6억뷰 달성

    방탄소년단 ‘Dynamite’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6억뷰 달성

    그룹 방탄소년단의 ‘Dynamite’ 뮤직비디오가 16억뷰를 넘겼다.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 8월 발표한 ‘Dynamite’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22일 오전 4시 26분경 16억 건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에 이어 통산 두 번째 16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밝고 경쾌한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의 ‘Dynamite’는 전 세계를 향한 방탄소년단의 희망 메시지가 담긴 ‘힐링 송’이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한국 가수의 곡으로는 사상 최초로 1위를 찍었으며, 1위를 지킨 3주를 포함해 총 32주 동안 차트인했다.이는 한국 가수의 곡으로는 ‘핫 100’ 최장기 차트인 기록이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한국 대중음악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Dynamite’의 뮤직비디오는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배경과 레트로 콘셉트의 소품 및 의상, 헤어스타일 등 매력적인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멤버별 경쾌한 퍼포먼스와 후반부의 역동적인 군무가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번에 16억뷰를 넘긴 ‘Dynamite’를 포함해 총 39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16억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14억뷰의 ‘DNA’, 12억뷰의 ‘MIC Drop (Steve Aoki Remix)’, 각 11억뷰의 ‘IDOL’, ‘FAKE LOVE’, 9억뷰의 ‘피 땀 눈물’, 8억뷰의 ‘Butter’, 각 7억뷰의 ‘불타오르네 (FIRE)’, ‘쩔어’, 6억뷰를 기록한 ‘Save ME’, 각 5억뷰의 &lsqu

  • 방탄소년단, 각자 또 같이…3시간 만에 써내린 'K팝의 역사'[TEN피플]

    방탄소년단, 각자 또 같이…3시간 만에 써내린 'K팝의 역사'[TEN피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영향력은 여전했다. 멤버 정국은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그룹은 '2022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서 수상 성공 소식을 전했다. 모든 성과가 한국 아티스트로는 최초이며, 반나절 남짓의 시간동안 해낸 결과물이다.BTS가 지난 20일 오후 8시 '2022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얻어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AMAs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부문 첫 수상을 차지한 이후 5년 연속 AMAs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으며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부문 수상은 통산 4번째다. AMAs에서 해당 부문에서 4번이나 수상을 한 그룹은 BTS가 유일하다. BTS가 AMAs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17년이다. 각종 그룹상은 물론 지난해에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받아내며, 세계 속의 BTS를 증명하고 있다.여기에 올해 시상식에서는 BTS 외에도 K팝을 대표하는 그룹이 다수 후보에 올랐다. 세계로의 길을 터준 BTS. K팝 역사에 새장을 열어냈다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호재는 또 있었다. 멤버 정국은 이날 오후 11시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 무대를 성료했다. 월드컵은 세계인의 축제로, 주목도가 상당하다. 문화, 언어, 지역 등이 다른 세계인이 하나가 되기위해 하나의 아이콘이 필요하다.정국의 무대가 낙점된 만큼, BTS라는 그룹이 갖고 있는 세계적 상징성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이날 정국은 '드리머스(Dreamers)'를 열창했다.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 K팝 가수는 정국이 최초다. 단순한 쇼맨십 차원의 무대도 아니었다. 카타르 주최 측은 정국의 등장과 함께 '본 무대'라 일컬었다. 비중있는 소개

  • 방탄소년단, 美 그래미 어워드 3번째 '출사표'…관건은 '인종의 유리천장'[TEN피플]

    방탄소년단, 美 그래미 어워드 3번째 '출사표'…관건은 '인종의 유리천장'[TEN피플]

    방탄소년단(BTS)이 제6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2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이번으로 벌써 3번째 도전이다. 관건은 인종 차별의 '유리천장'일 것.전미 레코딩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는 16일 오전 제65회 그래미 어워드 후보를 발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곡 '마이 유니버스'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는 '옛 투 컴' 뮤직비디오가 후보 지명됐다.벌써 3번째 후보 지명이다. K팝 가수로서는 최초이기에 의미가 깊다. 또한 2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것은 처음이기에 수상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음반 업계에서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평가받으며, 영화의 '아카데미 시상식'과 견주고 있다.방탄소년단은 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에는 해당 시상식에서 릴 나스 엑스와 합동 공연을 펼치기도. '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특히, 해당 시상식에서 단독 무대에 올라 K팝 대중음악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기도 했다. '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 불발의 아픔을 느껴야 했다. 인연을 맺었지만, 수상에 대한 아쉬움은 있었다. '그래미 어워드'와 함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이라 불린다. '그래미 어워

  • 하이브 "방탄소년단은 우리의 시작점이자 동력, 함께 진화하겠다"

    하이브 "방탄소년단은 우리의 시작점이자 동력, 함께 진화하겠다"

    하이브(HYBE)가 10일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설명회'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진화하며, 경계없는 확장을 모색해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coevolution(공진화)’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회사설명회에는 하이브 공동체를 형성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등장, 각자에게 주어진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하는 과정을 통해 하이브의 지향점을 제시했다.하이브 공동체는 회사설명회를 통해 멀티 레이블 전략의 근간이기도 한 음악과 콘텐츠의 가치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음악과 콘텐츠의 퀄리티에 대해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 또한 재확인했다.■ 함께 진화하며 음악산업 혁신하는 공동체 “하이브는 왜?”에 답을 구하다하이브는 10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설명회’ 영상을 전 세계 동시 송출했다. 이번 회사설명회 영상은 유기적인 협조 체제 아래 멀티 레이블 전략을 구사해 오고 있는 레이블과, 아티스트, 그리고 산하의 다양한 독립 법인·사업 부문이 어떻게 음악산업을 혁신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회사설명회 영상은 숨가쁘게 진행되는 혁신과 사업 확장 과정에서 구심점이자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했다. 하이브를 움직이는 구성원들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하이브의 핵심 가치와 팬 경험의 확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들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눴다.영상에는 레이블과 솔루션, 플랫폼 등 하이브의 주요 사업 부문에 종사하는 구성원들은 물론,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과 방시혁 의장, 박지원 CEO 등 경영진도

  • 하이브, 회사 설명회 연기…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동참

    하이브, 회사 설명회 연기…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동참

    그룹 방탄소년단 등이 소속된 하이브가 회사 설명회를 연기했다. 31일 하이브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11월 4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채널을 통해 송출 예정이었던 2022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 설명회'가 연기됐다고 알렸다. 하이브는 "새로운 일정은 추후 재안내드릴 예정"이라며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29일 코로나로 인한 '실외 마스크'가 해제되고 처음 열린 핼로윈 파티. 이날 서울 이태원에는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축제에 동참했다. 인도와 차도의 경계가 무너지고 골목까지 발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꽉 찼었다. 사고는 해밀턴 호텔 옆 비좁고 경사진 골목길에서 발생했다. 골목길엔 내려가려는 사람과 올라가려는 사람들로 뒤엉켰다. 뒤에서 밀면서 사람들은 떠밀리듯 쏠렸고 매우 짧은 순간에 압사 사고로 이어졌다. 정부는 내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했다. 이에 방송, 가요계는 물론 공연계는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에게 위로를 전하는 의미로 모든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오늘(31일) 오전 8시까지 사망자는 154명, 경상 116명으로 집계됐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하이브 CEO "방탄소년단 입대 오래전 준비, 2023년 4팀 이상 데뷔시킬 것"

    하이브 CEO "방탄소년단 입대 오래전 준비, 2023년 4팀 이상 데뷔시킬 것"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가 멤버들의 입대 뒤 회사 경영 계획을 밝혔다. 하이브 대표이사 박지원은 17일 주주서한을 통해 "저희는 방탄소년단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음을 말씀드렸다. 멤버 진은 오는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할 예정이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르게 됩니다.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5년에는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지만  당분간은 각 멤버의 병역 이행 계획에 맞추어, 개별 활동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박지원은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업적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90%에 달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면서 "눈부신 성과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의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하이브가 지금까지 이뤄왔던 성장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있다는 점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 오래 전부터 준비해오고 있었다고. 2023년 상반기 까지는 방탄소년단 일부 멤버들의 개인활동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사전에 준비해 둔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하이브의 자신은 산하 9개 레이블에 있었다. 박지원 대표이사는 "2022년 하이브는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지코, 프로미스나인을 포함하는 국내 아티스트뿐 아니라 Justin Bieber와 Ariana Grande를 필두로 한 글로벌 아티스트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이어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2023년에는 4개 이상의 팀을 세상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 르세라핌 김채원 "누구나 꽃길 갈 수 없어…시련 와도 당당히 맞설 것"

    르세라핌 김채원 "누구나 꽃길 갈 수 없어…시련 와도 당당히 맞설 것"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보 '안티프래자일'에 내포한 의미를 밝혔다.르세라핌은 17일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이날 동명의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오후 1시 기준 해당 영상은 440만 뷰를 돌파, 4세대 대표 걸그룹임을 증명하고 있다.당당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르세라핌. 이번 콘셉트에 대해 쏘스뮤직은 "당차게 거리로 나와 하고싶은 것을 즐기는 모습에서 어떤 시련도 당당하게 마주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라고 소개했다.난이도 높은 퍼포먼스도 주목받고 있다. 고양이를 연상한 안무와 팔 근육을 이용한 춤 동작 등. 컴백에 앞서 벌써부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했다.신곡 '안티프래자일'는 좌절할 생각이 없다는 르세라핌의 의지를 담고있다. 다섯 멤버은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 성장하고 단단해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차세대 K팝 주역에 걸맞는 서사를 그릴 예정이다.또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무게감 있는 라틴 리듬이 가미된 아프로 라틴 스타일의 팝 장르 곡이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와 프로듀서팀 13이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이날 사쿠라는 "컴백은 의미가 깊다. 우리 모두가 아이돌이란 꿈을 가졌고, 그걸 해냈다. 이후 우리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돌아올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또 데뷔 이후의 소감도 전했다. 사쿠라는 "채원이와 난 재데뷔이었기에 많은 부담감을 느꼈었다. 윤진이는 아이돌의 꿈을 그만두려고 했다. 카즈하는 아이돌을 위해 발레를 그만뒀고, 은채 역시 마지막에 들어와

  • 르세라핌 카즈하 "첫 컴백 부담감 느껴…데뷔곡 '피어리스' 뛰어 넘겠다"

    르세라핌 카즈하 "첫 컴백 부담감 느껴…데뷔곡 '피어리스' 뛰어 넘겠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당찬 매력의 두 번째 걸음을 시작했다.르세라핌은 17일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이날 동명의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오후 1시 기준 해당 영상은 440만 뷰를 돌파, 4세대 대표 걸그룹임을 증명하고 있다.당당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르세라핌. 이번 콘셉트에 대해 쏘스뮤직은 "당차게 거리로 나와 하고싶은 것을 즐기는 모습에서 어떤 시련도 당당하게 마주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라고 소개했다.난이도 높은 퍼포먼스도 주목받고 있다. 고양이를 연상한 안무와 팔 근육을 이용한 춤 동작 등. 컴백에 앞서 벌써부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했다.신곡 '안티프래자일'는 좌절할 생각이 없다는 르세라핌의 의지를 담고있다. 다섯 멤버은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 성장하고 단단해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차세대 K팝 주역에 걸맞는 서사를 그릴 예정이다.또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무게감 있는 라틴 리듬이 가미된 아프로 라틴 스타일의 팝 장르 곡이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와 프로듀서팀 13이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이날 카즈하는 "데뷔 앨범을 준비할 때 우리를 좋아할까? 고민했다. 이번에는 기다려주신 팬들이 있어 더 열심히 준비했다"며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이어 "데뷔곡 '피어리스'가 큰 사랑을 받았다. 컴백을 준비하며, 데뷔곡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위해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한편, 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6시 '안티프래자일'을 발표한다. 같은 날 오후 7시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과

  • '방시혁 매직' 르세라핌 "시련은 성장의 발판일 뿐"... '안티프라자일'로 화려한 '비상선언'[종합]

    '방시혁 매직' 르세라핌 "시련은 성장의 발판일 뿐"... '안티프라자일'로 화려한 '비상선언'[종합]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화려한 비상을 시작했다.르세라핌은 17일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이날 동명의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오후 1시 기준 해당 영상은 440만 뷰를 돌파, 4세대 대표 걸그룹임을 증명하고 있다.당당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르세라핌. 이번 콘셉트에 대해 쏘스뮤직은 "당차게 거리로 나와 하고싶은 것을 즐기는 모습에서 어떤 시련도 당당하게 마주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라고 소개했다.난이도 높은 퍼포먼스도 주목받고 있다. 고양이를 연상한 안무와 팔 근육을 이용한 춤 동작 등. 컴백에 앞서 벌써부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했다.신곡 '안티프래자일'는 좌절할 생각이 없다는 르세라핌의 의지를 담고있다. 다섯 멤버는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 성장하고 단단해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차세대 K팝 주역에 걸맞는 서사를 그릴 예정이다.또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무게감 있는 라틴 리듬이 가미된 아프로 라틴 스타일의 팝 장르 곡이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와 프로듀서팀 13이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이날 사쿠라는 "5개월 만의 컴백이다. 데뷔 때는 떨리고 부담이 컸다. 이번에는 설렜고 빨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무대에 대한 목마름을 전했다.이번 앨범은 데뷔곡 '피어리스' 활동이 끝난 직후 준비를 했다고. 막내 홍은채는 "데뷔 때부터 구상했던 앨범"이라며 "우리의 당찬 매력을 여실히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르세라핌은 데뷔 이후 더욱 성장했다고 알렸다. 사쿠라는 "채

  • 국방부에 '뒷짐진' 채 끌려간 문체부, 대중예술인 좌절감과 안개 속 'BTS 입대' [TEN스타필드]

    국방부에 '뒷짐진' 채 끌려간 문체부, 대중예술인 좌절감과 안개 속 'BTS 입대'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방탄소년단(BTS)의 현역 입대 여부가 미궁에 빠져 있다. 주무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가 뒷짐을 지고 있는 동안 국방부와 병무청이 현역입대를 강력하게 주장하며 여론을 만드는 모양새다. 문체부의 지지부진한 모습에 '고급문화체육부' 아니냐는 자조 섞인 지적이 나온다.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지난 5일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멤버 진의 입대가 12월에 정리되는데 그 전에 빠른 시간 내로 문체부 입장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대통령실에 최근 두가지 안을 만들어 보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술체육요원 제도를 폐지하는 안과 대중문화예술인을 대체복무 제도 안으로 품는 안. 예술체육요원을 없애더라도 국군체육부대 같은 제도를 만들어 예술인들을 입대시킨 뒤 공연등을 시키면 된다는 생각이 골자다. 문화계는 예술요원을 없애자는 문체부의 제안에 반발하고 있다. 예술인들의 국위 선양과 기량 유지를 위한 제도 도입의 취지를 예술인을 대변하는 주무 관청이 팔걷고 무시한다는 지적. 한 연예 기획사 대표는 "순수예술은 50년간 보호 해 줬으면서 대중 예술인 대체복무 얘기가 나오자 마자 제도 폐지부터 문체부가 들고 나온 것에 경악했다"며 "순수예술은 고급문화, 대중예술은 저급 문화로 판단해 무시부터 하는거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병무청이 말할 얘기를 문체부가 손을 들고 주장하는 기회주의적 행동에 토가 쏠리는 배신감을

  • 방탄소년단, 아미 향한 추석 인사…"행복하고 건강한 명절 되시길"

    방탄소년단, 아미 향한 추석 인사…"행복하고 건강한 명절 되시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방탄소년단은 10일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이 아미들에게 추석인사 하는 법’이라는 문구와 함께 추석 인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7인 7색 한복 맵시를 자랑하며 등장해 “드디어 추석이 밝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들은 이어 귀성·귀경길에 듣기 좋은 음악 추천과 재치 넘치는 ‘끝말잇기’ 소원으로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방탄소년단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추석은 풍요롭고 날씨도 선선해진 날이다. 그런 추석처럼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고,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인사말로 마무리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5일 부산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뷔·제니, '사생활 침해' 받는 스타들…하정우·주진모, '휴대폰 해킹' 연예계 '유출事'[TEN스타필드]

    뷔·제니, '사생활 침해' 받는 스타들…하정우·주진모, '휴대폰 해킹' 연예계 '유출事'[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뷔와 제니의 사생활이 연일 유출되고 있다. 열애라는 의혹은 둘째치고 프라이버시가 지켜지지 않는 상황. 아티스트는 물론, 각 소속사 역시 침묵을 지키고 있다. 월드 스타들의 열애 소식은 큰 이슈거리다. 하지만 타의에 의한 공개는 피해만을 낳는다. 특히, '휴대폰 해킹설'이 대두되면서 문제는 심각해질 조짐이다. 이미지가 생명인 연예인. 공개 열애에 대한 부담감은 분명하다. 때문에 누구도 인정 하지않고 몇 개월간 '뷔, 제니 열애설'이 나오는 것.'휴대폰 해킹'은 다른 문제다. 개인의 사생활이 침해받고 있다. 입을 다문 선택이 오히려 '이미지 악화'라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 과거에도 수 많은 스타들이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사생활을 유출당했다. 입을 열어 해명했고, 고소를 해 재판으로 자신의 명예를 찾았다. 뷔와 제니처럼 함구하는 것이 매번 옳다고 말할 수 없는 이유다.뷔와 제니의 열애설에 불을 지피는 사진이 공개됐다. 제주도 여행, 대기실·엘레베이터·거울 커플 샷 등 종류도 다양하다. 해당 사진들을 본인이 유출했다는 A 씨. 언론과 대중의 시선을 즐기기라도 하듯 텔레그램을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A 씨는 "제니에게 여러 번 메시지를 보냈지만 한 번도 답장을 받지 못했다"라며 제니와의 접촉을 시도했다. 또한 

  • 뷔·제니, 또 터진 열애설 '팬心 약올리기'…YG·하이브 "사생활" 변명도 끝자락[TEN피플]

    뷔·제니, 또 터진 열애설 '팬心 약올리기'…YG·하이브 "사생활" 변명도 끝자락[TEN피플]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다. 이들의 알콩달콩한 모습에도 소속사는 묵묵부담이다. 숱한 증거에도 입을 닫는 모양새. 해명없는 상황에 답답함은 팬들의 몫이 됐다.뷔와 제니의 다정한 투샷이 29일 유포됐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개된 사진 속 뷔와 제니. 이들은 곰돌이 커플티를 입고 여느 커플과 같이 몸을 밀착한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월드스타들의 염문설. 많은 이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이 이들의 연애 의혹은 한 번이 아니다. 처음은 지난 5월이었다.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긴 뷔와 제니. 뷔로 추정되는 인물은 자동차에서 운전을, 제니로 보이는 이는 조수석에 앉아 있었다.해당 목격샷에도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를 일관했다. 당시 제니는 같은 소속사 선배 지드래곤(권지용)과 사귀는 사이라는 의심을 받기도. 뷔와의 열애설은 제니가 '환승이별'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으로 이어졌다.더욱이 지드래곤의 SNS 프로필은 '욕설을 뜻하는' 손가락 모양으로 교체됐다. 이후 뷔가 시들어버린 데이지 꽃을 게재해 논란을 증폭됐다. 데이지 꽃은 지드래곤이 여러 차례 가장 좋아하는 꽃으로 꼽아왔다.다음은 대기실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뷔의 뒤에서 제니로 추정되는 인물이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고 있는 것. 뷔는 뷔는 사진 속 차림 그대로 셀린느 패션쇼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세 번째는 '현관문 셀카'였다. 현관 앞으로 보이는 곳 바닥에는 작품이 놓여 있었다. 팬들은 이 장소에 대해 뷔가 종종 셀카를 촬영해 공개한 '뷔의 집'이라는데 의견

  • 뉴진스, 현실이 된 '민희진 매직'…편견·조롱 우습게 만든 평균 나이 16.4세[TEN피플]

    뉴진스, 현실이 된 '민희진 매직'…편견·조롱 우습게 만든 평균 나이 16.4세[TEN피플]

    신인 걸그룹 뉴진스가 조명받고 있다. 여느 아이돌과는 뭔가 다르다.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이고 소녀 같으면서도 강렬하다.뉴진스는 프로듀서 민희진이 만든 그룹이다. 민희진의 판단은 들어맞았다. 대중성과 아티스트로서의 고집을 모두 잡은 것. 뉴진스의 데뷔 앨범 성적은 스타 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하이브라는 거대 엔터사의 지원, 민희진의 감각,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는 노래까지 삼박자가 맞아 떨어졌다.뉴진스는 지난달 22일 데뷔했다. 단순 날짜로만 봐도 3주가 조금 넘는 시간. 이들이 써 내린 3주는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다.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는 예약 판매량 44만 장이라는 기염을 토했다.앨범 발매 당일은 26만 장이 팔렸다. 데뷔 앨범 1일 차 판매량이 20만 장을 넘긴 것은 이들이 처음이다. 하이브 그룹 내 같은 여자 아이돌 그룹 르세라핌의 초동 판매량 30만 장. 뉴진스는 선배들의 기록을 넘어 새 서사를 쓸 전망이다.뉴진스는 기존 아이돌의 방식을 따르지 않는다. 앨범 발매 전 티저 영상이 없었으며, 데뷔 가수를 알리는 쇼케이스도 없었다. 대신 무려 8편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는 이색적인 상황을 만들었다.뉴진스의 개성은 민희진으로부터 나왔다. 민희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 당시 "공식을 싫어한다. 재미있는 문화란 공식이 없는 것에 더 가깝다"라고 밝혔다. 이어 "‘히트하려면 이래야 한다’는 어느 정도 공식화된 기존의 K팝 스타일을 암묵적으로 강요받아 온 느낌이었던 터라, 당연시돼온 그 공식을 깨 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역경이 있어야 이야기가 재미있어진다. 뉴진스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데뷔도 전 '소아성애'가 이

  • [종합] 지코, 군백기 마치고 컴백…"아무노래 히트, 부담감多…나와의 싸움 될 것"('라디오쇼')

    [종합] 지코, 군백기 마치고 컴백…"아무노래 히트, 부담감多…나와의 싸움 될 것"('라디오쇼')

    전역을 마치고 돌아온 래퍼 지코가 자신의 포부를 드러냈다.지코는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지코에게 전역 축하와 함께 가요계로 복귀한 소감을 물어봤다. 지코는 "(군 생활 동안) 무대에 정말 오르고 싶었다. 에너지도 다시 충전했다. 건강하게 앞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지코는 앞서 2년 만에 신곡 '괴짜'로 컴백했다. 이에 "군 복무 중 '괴짜'에 대한 구상을 틈틈이 해왔다. 제대하자마자 생각해놓은 것을 바탕으로 빠르게 돌아왔다"고 알렸다.신보의 타이틀 곡을 '괴짜'로 정한 이유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원래 '괴짜'를 포함, 3곡이 타이틀 후보에 올랐다"며 "'괴짜'를 선택한 이유는 지금이 적기인 것 같았다. 내가 조금이라도 젊고 파릇할 때 내야 퍼포먼스가 시원하고 타격감 있게 보일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지코는 2020년 '아무 노래' 발매 이후 군 복무를 했다. 예상과 달리 '아무 노래' 챌린지가 히트하면서, 부담감이 생겼다고. 지코는 "아무 노래'가 히트하고 나서 앞으로 나와의 싸움을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지코는 래퍼 겸 KOZ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었다. 그가 군대에 있을 때 KOZ는 하이브에 인수됐다. 지코는 인수 이후 하이브의 복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딱히 복지를 누릴 시간이 없었다. 엄청나게 크고 식당도 잘 되어 있다. 난 따로 작업하는 공간이 있다. (음악 작업은) 보통 내 스튜디오에서 한다"고 했다.또한 2년 만에 돌아온 가요계에 대해서도 자기 생각을 밝혔다. 지코는 "2년간 많이 바뀐 것 같다. 분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