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3세 연하' 박수홍 "붕 떴던 마음, 결혼으로 안정 찾아" ('편스토랑')](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01.31662051.1.jpg)
이날 박수홍은 "어려움이 계속 되고 있다"며 30년 간 수백 억을 횡령한 친형과의 법적공방을 간접 언급했다.
박수홍은 "요리를 한동안은 못했다. 요리할 생각도 못했다. 저를 지켜주고 저를 살리자고 정말 노력해주신 분들이 제 곁에 계신다. 그분들의 댓글, 응원 때문에 살았고 그분들한테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편스토랑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박수홍의 신혼집은 포근한 색감의 거실, 깔끔한 주방 등 완벽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집주인이 박수홍을 알아보고 선물로 인테리어를 해줬다는 것.
![[종합] '♥23세 연하' 박수홍 "붕 떴던 마음, 결혼으로 안정 찾아" ('편스토랑')](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01.31662048.1.jpg)
박수홍은 형 및 가족의 사건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혼인신고만 한 상태. 박수홍의 지인들은 선물을 보냈는데 특히 유재석은 최신식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선물했다고 했다.
![[종합] '♥23세 연하' 박수홍 "붕 떴던 마음, 결혼으로 안정 찾아" ('편스토랑')](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01.31662049.1.jpg)
박수홍은 "아내 이야기하면 어렵다. 사람이 가장 힘든 순간이 억울한 순간일 거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버텨준 사람이다. 저한테는 위대하고 고마운 사람"이라고 했다.
![[종합] '♥23세 연하' 박수홍 "붕 떴던 마음, 결혼으로 안정 찾아" ('편스토랑')](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01.31662053.1.jpg)
박수홍은 아내를 생각하며 눈물을 훔쳤다. 스튜디오에 나와 VCR을 보면서도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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